아이가 태어난 기쁜 날을 맞아 또 다른 생명에게 사랑과 축복을 나눠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녀의 생일 때마다 특별한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2017년 첫째 강우의 돌을 맞아 한국컴패션 사옥에 방문해 ‘첫 생일 첫 나눔’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문재윤 후원자 가족의 모습 [사진 : 본인 제공] 매년 아이들의 생일에 후원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문재윤입니다. 컴패션에 늘 관심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첫 생일 첫 나눔'을 알고 참여해 전 세계 가난 가운데 사는 엄마와 아기들을 지원했습니다. 첫째가 돌이 되었을 때 처음 참여했는데 그 아이가 벌써 7살이 되었어요! 돌 기부 이후 아이의 생일 때마다 참여해서 6년간 ‘첫 생일 첫 나눔’에 참여했어요. 이후 둘째도 돌 기부를 시작으로 생일 때마다 기부를 이어 나가 지금까지 벌써 10번 참여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연년생이에요. 첫째 돌 즈음에 둘째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남편은 둘째 소식에 기뻐하며 저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했어요. 그 당시 컴패션 ‘첫 생일 첫 나눔’을 알게 되었던 저는 남편에게 귀한 나눔의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했죠. 저희 가정에 새 생명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이 감사의 마음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남편은 흔쾌히 ‘첫 생일 첫 나눔’ 참여를 동의했고 그렇게 저희 가...
조금 빨리, 조금 작게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첫돌을 맞이한 것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선보인 분들이 있습니다. 주변의 사랑을 통해 우리 아이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받은 사랑을 전하며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 지금 만나 보세요! 희수의 첫돌 기념 가족사진 [사진: 본인 제공] 이웃의 손을 잡은 희수의 돌잔치 안녕하세요. 갓 두 돌을 넘긴 희수를 키우고 있는 김광휘, 김명진 부부입니다. 2020년생인 희수는 그야말로 ‘코로나 베이비’예요. 코로나19가 심했던 지난 2년여간, 이때 태어난 아이들은 대부분 돌잔치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1년 동안 아이가 건강하게 잘 컸다는 것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인데 얼굴을 보고 모일 수 없었기 때문이죠. 돌잔치는 할 수 없었지만, 저희 부부는 아이의 첫돌을 맞아 뭔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주변에 컴패션 ‘첫 생일 첫 나눔’을 하셨던 분들이 계셔서 저희도 첫돌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가난 가운데 사는 엄마와 아기들을 돕는 일이었어요. 희수의 생일을 맞아 아이 이름으로 후원했습니다.사실 희수를 낳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입덧이 너무 심할 땐 하루에 30번까지 속을 게워내야 할 정도여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둬야 했죠. 그리고 경부 길이가 짧아서 조산하거나 유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고위험 산모로 수술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입원...
건강하게 자라 첫돌을 맞은 우리 아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배의 기쁨으로 만난 쌍둥이입니다. 아이들의 첫 생일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더해 컴패션에서 한 어린이의 손을 잡은 분들의 이야기, 지금 만나 보세요! 첫돌을 맞은 쌍둥이 남매 동윤, 서윤이 가족 [사진 : 본인 제공] 가장 아름다운 때에 주신 선물 안녕하세요. 강경화입니다. 저는 지금 17개월 남매 쌍둥이를 양육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첫돌을 맞아 컴패션의 ‘첫 생일 첫 나눔’에 참여해 1:1로 한 명 어린이 후원을 시작했어요. 저희 가족이 받은 사랑을 생각하며 사랑을 흘려보내고 싶다는 마음에 첫돌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아이들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가운데에서 만난 많은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흘려보내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한 지 5년이 지났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아 사실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남편이 항해사여서 남편과 함께 2개월 동안 함께 배를 타고 남태평양을 가기도 했었는데, 마음처럼 아이가 바로 생기지 않더라고요. 오랜 시간 동안 기도하며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쌍둥이 남매를 얻게 되었어요. 기다림의 시간이 쉽지 않았지만 돌아보면 가장 좋은...
늘 좋은 것을 챙겨주고 싶은 우리 아이, 이렇게 소중한 우리 아이의 첫 생일을 맞아 특별한 나눔을 선보인 분들이 있습니다.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과 행복을 누리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 지금 만나 보세요! 첫돌을 맞아 컴패션 ‘첫 생일 첫 나눔’에 참여한 하율(2021년생)의 모습 [사진: 본인 제공] 365천원의 비밀 안녕하세요. 임상문입니다. 아들 하율이(2021년생)의 돌을 맞아 컴패션의 ‘첫 생일 첫 나눔’에 참여했습니다.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해 전 세계 가난 속에 살고 있는 아기와 엄마들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첫째 하라(2017년생)의 첫 생일에도 참여했으니까, 이번이 저희 가족에게는 2번째 참여입니다. 아이들이 나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을 살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첫 생일 첫 나눔’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 가정은 그렇게 넉넉한 형편은 아닙니다. 큰 금액을 후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저는 작더라도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루에 천 원씩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루 천 원이면 부담 없이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후원의 첫 시작은 우리 부부의 첫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결혼하면서 아내와 의미 있는 결혼기념일을 보내자고 약속했었거든요. 그렇게 하루 천 원씩 모아 총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