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파크로쉬 #정선리조트 #아이랑호캉스 #파크로쉬 지난 여름휴가로 다녀왔던 정선 파크로쉬.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고 직장인 + 육아맘은 날짜 선택권이 크게 없어서 성수기 시즌에 다녀왔는데요. 객실도 좋고 수영장도 좋았지만, 조금 아쉬웠던 레스토랑 후기입니다. 1일차 저녁 파크키친 저녁 뷔페 이용 정선 파크로쉬 근처에는 뚜벅이 여행자가 갈 수 있는 식당이 없고 파크로쉬 내부의 레스토랑을 이용해서 식사를 해결했어요. 첫날 저녁은 파크 키친이라는 곳에서 뷔페를 이용했어요. 예약은 별도 필요없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고. 뷔페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한적한 내부. 식사를 하고 나갈 때까지 공간은 여유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가짓수는 많지 않았지만 고기 위주로 딱 먹을 것만 있어서 구성은 괜찮았어요. 아기의자랑 식기 따로 준비해 주셨고 밥이랑 죽도 있어서 아기 밥 먹이는 것도 어렵진 읺았어요. (다만 그 아이가 협조를 잘 안해줬을뿐) 휴가왔으니 맥주 한잔도 주문하구요. 주류 및 음료는 별도였도 가격대는 좀 있었어요. 뷔페라인은 눈에 보이는 두줄 정도에요. 아침 식사도 이곳에서 진행되었고 가짓수도 많지는 않았어요. 육류파라 고기 중심이라 좋았던 파크로쉬 뷔페. 해산물은 거의 없었고 평소에도 선호하진 않아서 새우 사진만 남겼네요. 과일과 디저트로 마무리.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고 직원도 친절했던 파크키친. 2일차, 3일차 아침식사 파크...
PARK ROCHE #아기랑여행 #정선숙소 #파크로쉬 어린이집 방학을 대비하여 급 준비하여 다녀온 정선 파크로쉬. 해외를 갈까하다가 21개월 아이와는 무리일듯 싶어 국내여행으로 검색했는데, 성수기 호텔 가격은 비수기의 2배네요. 게다가 뚜벅이 여행자라 아이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가 정선 파크로쉬에 다녀왔습니다. KTX를 타고 진부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파크로쉬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한쪽에 마련된 웨이팅 기계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잠시 기다리니 체크인하라고 메시지가 왔어요. 10~15분 정도 기다린 후 체크인 완료. 도착했을 때만해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순식간에 체크인이 끝나고 비어 있던 로비 공간. 포토존이 있어서 아기 사진 찍고 있으니 대기가 지루하진 않았어요. 예약할 때 트윈 객실은 만실이었고 선택권이 없었던 우리의 객실은 '숙암스위트킹룸' 싱글베드 2개가 붙은 침대 사이즈였는데, 우리집 상전으로 인해 결국 할머니는 쇼파에서... 침실과 거실 공간이 완벽히 분리되는 스위트는 아니었고, 가운데 놓여진 책상이 공간을 구분해 주고 있었어요. 침대 옆에는 콘센트와 조명을 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고,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스피커도 놓여 있었습니다. 침대 옆과 TV 앞에 쇼파가 놓여져 있고. (아들 케어하느라 거의 앉아 보진 못했지만) 제가 머문 숙암스위트 객실 전망은 저수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