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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샵 쿠돌 입니다. ^-^ 12월부터 해서 거의 주단위로 눈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 인해 비와 눈이 모두 산성을 띄고 있는 만큼 신체나 차량에 굉장히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우천 소식이 들리면 항상 우산을 챙겨주시고 건강 관리와 차량 관리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_ _ ) 이번에 찾아주신 회원님의 폭스바겐 아테온 차량 또한 겨울철 오염으로 인해서 매장을 방문해 주시게 되었는데요. 산성비나 산성 세제, 석회물 등이 묻었을 때 바로 제거하지 않으면 물방울 모양으로 도장면에 워터스팟이 남아버려요. ㅠㅠ 그래서 비나 눈을 맞으신 후 빠른 시일 내로 세차를 한번 하시는 게 좋답니다. 굉장히 보기 싫은 오염들이 덕지덕지... ㅡㅡ 이런 오염은 관리의 부재라기 보다는 날씨의 영향이 더 크답니다. 도장면을 타고 흐르거나 금방 마르기 쉬운 비와는 달리 눈은 한번 달라붙으면 녹을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까요. 그만큼 눈에 붙어있던 오염이나 주행하면서 생기는 오염들이 도장면에 남아 얼룩으로 변할 가능성이 커진답니다. ㅠㅠ 헤드라이트와 크롬 그릴, 앞범퍼까지 오염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도장면의 오염은 페인트층 위로 클리어층이 깔려 있어, 다소 고착된 오염이라도 세차나 폴리싱으로 제거가 가능한 반면 크롬은 별도로 입혀져 있는 층이 없기 때문에 오염이 고착되거나 손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