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샵 쿠돌 입니다. ^-^ 너무나도 귀엽고 예쁜 피아트 500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외부 컬러또한 민트민트한 녀석으로 여성 회원님과 너무 잘어울리셨던 :) 예전에는 한참 컬러안전벨트할때 많이 다뤘던 녀석인데, 오랜만에 보니 또 색다른 모습입니다. 이번에 찾아주셨던 이유는 직물시트 클리닝 때문이셨는데, 우유 또는 커피와 김치국물을 흘리셨다고 하셔서, 스며들고 아래 바닥재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공간에서 조금의 냄새와 동시에 세척까지 완벽하게 해주어야겠죠?^^ 조금 확인을 해보면, 오염물의 흔적과 함께, 실내공간에서 스물스물하게 올라오던 냄새까지 ㅠㅠ 더욱이나 직물시트였기 때문에, 모두다 스며들수밖에 없는 재질이죠? 이녀석은 방법이 없습니다. 농도나 오염도의 강함에 따라서 모두 벗겨내서 세척후 닦아내고 건조나 그런 부분이 불가능하다면, 카처 퍼지 머신등으로 이용하여 꼼꼼하게 지속적인 세척과 동시에 자연 햇볕에 오랜시간 말려주고, 반복적인 과정으로 냄새를 줄여나가야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시트 컬러의 색상이 변색된다던지, 얼룩등이 남지않게 작업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바닥재에는 다행하게도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요기조기 꼼꼼하게 살펴보았는데, 아주 깨끗했어요,. 더욱 중요한건 보여지는 부분보다, 보이지않는 안쪽 내장재인데 보시는것처럼 스펀지!! 여기까지 스며들었다면, 사실상...바닥재를 교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