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는데 안전화까지 필요한가? 선택 아닌 의무 밀레 사막화 M-55 안전화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저는 이번 촬영전까지 안전화라는게 따로 있다는 것 조차 몰랐습니다 😋 물류센터에서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안전화가 필수이고 사다리를 사용하면 안전모도 의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촬영팀에게는 안전화를 따로 빌려줍니다. 요즘은 안전화가 예쁘게도 잘나오고 여러가지 용도로 자주 신는다고 해서 이참에 안전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안전화야 등산화야? KC인증 안전화는 필수! 안전화의 종류가 정말 많은데...물류센터에서 안전화를 구매한다고 하니까 반드시 KC인증이 되어 있는 안전화로 구매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 KC인증이 되어 있지 않은 안전화는 구매하더라도 착용하고 물류센터로 들어가질 못한다고 합니다. 물론 물류센터마다 다르겠지만 이왕이면 안전에 관련 된 제품이다보니 인증되어 있는게 맞는거 같네요. 제가 안전화를 선택한 기준 두번째는 디자인! 물류센터에만 계속 사용할건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도 제품을 구매하는데 고려사항이었습니다. 등산이나 위험한 곳 촬영을 갈때도 착용할려면 디자인도 너무 안전화 같게 보이지 않는 제품이 저의 선택 기준이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밀레 M-55는 KC인증이 되어 있고, 일명 사막화로 불리우면서 전투화 같은 디자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전화 같게 생기지도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 거친 외부환...
마시면 총명해지는 총명주? 제갈량가주(諸葛亮家酒) Zhuge Liang 혼밥혼술 /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어렸을때부터 삼국지를 너무 좋아해서 소설, 영화, 책 등등 안본게 없을 정도로 삼국지와 함께 했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제갈량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 중에 하나입니다 😋 우연히 데일리샷 쇼핑을 하다가 제갈량 술이 있다는 걸 보고 바로 구매해서 마셔봤습니다! (저는 밤늦게 편집을 하다보면 키보드 옆에 위스키나 독주를 한잔 놓고 일해야 졸립지도 않고 생각이 잘 나요...^^;;;) 진급주? 관운주? 총명주? 알고도 믿게 되는 마케팅의 힘 제갈량가주는 뚜껑을 여는 사람에게 관운이 오고 진급한다고 해서 진급주 또는 관운주라고 불린다고 합니다....스토리텔링은 좋네요^^ 저는 이런 마케팅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술이지만 이런 명분이 자기 위안도 되고, 선물용으로 선택하기에도 좋거든요. 하지만 제갈량주를 마시면 제갈공명처럼 총명해진다고 해서 "총명주"라고 불리는 건 좀....😍 * 지난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ㅎㅎ 일단 기본 정보부터 알아보고 제갈량가주는 백주 즉, 고량주이고 용량은 480ml입니다. 도수는 38%로 상당히 높습니다. 당연히 중국에서 생산하고요! 케이스는 딴딴하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만큼 퀄리티가 좋습니다. 병 모양과 케이스 모두 제갈공명의 모자 즉, 면류관을 형상화 한 것 같습...
영상 촬영용으로도 쓸만할까? Asus ZenScreen MB16AMT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구매하고 사용한 지는 1년이 좀 넘었는데...이제야 리뷰를 남겨보네요😋 기본 스펙은 15.6인치 16:9 화면 비율로 FHD 해상도를 갖고 있습니다. 무게는 노트북 그램보다 조금 가벼운 900g으로 커버 케이스랑 같이 들고 다녀도 가볍습니다. 노트북하고 연결해서 모니터링해 보기 노트북하고 연결하는 2가지 방법 에이수스 포터블 모니터 MB16AMT는 Micro HDMI와 USB-C 2가지 방법으로 연결을 지원합니다. 모니터가 워낙 얇아서 그런지 HDMI가 아닌 Micro HDMI 단자로 연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HDMI to Micro HDMI 케이블이나 변환 젠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 노트북은 HDMI를 지원하기 때문에 HDMI 단자로 연결하고 포터블 모니터에는 HDMI to Micro HDMI 젠더를 사용하여 연결했습니다. 케이블이 있으신 분들은 젠더 없이 아래처럼 바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에이수스 포터블 모니터에는 우측 하단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니터는 HDMI 연결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전원 버튼은 거의 모니터를 끌 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HDMI 케이블로 연결 시에는 보조 배터리나 동봉된 충전기를 USB-C 단자에 연결하여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USB-C를 지원하는 노트...
드디어 기다리던 기능이 생겼다 깔끔해진 프리미어 프로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전반적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기능이 추가되고 중구난방이었던 기능들이 싹 정리된 느낌의 업데이트였습니다 😋 속성(Properties) 패널에서 다 할 수 있다! 속성 패널은 상단 메뉴 창에서 속성에 체크를 하시면 활성화됩니다. 기존과 달라진 점은? 어센셜 그래픽 패널]의 기능이 [속성 패널]로 이동하고 [그래픽 템플릿]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픽 템플릿 패널에서는 기존 라이브러리와 다운받은 템플릿, 어도비 스톡 등의 전용 패널이 되었습니다. 속성(Properties)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은? 타임라인에서 선택한 클립의 유형에 따라 속성 패널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항목이 다릅니다. ⁕ 비디오 / 오디오 / 그래픽 클립 선택 - 변환, 위치, 고정점(앵커 포인트), 비율 조절, 회전, 불투명도, 오디오 볼륨, 음소거 - 기존 효과 패널에서 찾아서 적용했던 자르기(Crop) 기능이 속성 패널로 이동하여 이제 영상이나 그래픽을 바로바로 잘라서 사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막(캡션) 클립 선택 - 비디오 클립 컨트롤 모든 기능 포함 및 기존 에센셜 그래픽에서 컨트롤 했던 텍스트 기능들을 전부 속성 패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여러 클립의 속성을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자...
AI로 업그레이드 된 포토샵 포토샵이 2025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어도비의 거의 모든 제품군이 2025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토샵부터 새로운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발전된 AI 기능은 놀랍고 그 외 기능은 모... 아쉬운 2025 버전 업데이트 어도비 제품군은 1년에 한번 새로운 버전명으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보통 버전명이 바뀌는 업데이트는 많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2025버전은 AI에만 너무 힘을 쏟은 것 같습니다 😅 AI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바뀐 게 없습니다... 사진 속 필요 없는 사람, 전선, 케이블 한방에 지워버리기 이 사진은 모터쇼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레이싱 모델분 외에 다른 분들이 같이 촬영되었습니다. 다른 모델분도 겹쳐서 나오는 바람에 인물의 집중도가 떨어져 버린 사진이에요. 이 사진을 포토샵의 새로운 기능으로 다시 만들어보겠습니다. 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주고 Ctrl+J를 눌러 레이어를 복사합니다. 어떤 작업을 하시더라도 원본은 놔두고 레이어를 복사해서 작업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 그리고 수정을 할 경우를 대비하여 새로운 빈 레이어도 하나 만들어줍니다. Remove tool을 선택하시면 상단 메뉴에 옵션들이 보이게 됩니다. 레이어가 여러 개이기 때문에 Sample all layers...
싱글 라이프엔 혼술이지 15년 숙성 매취순과 잘 어울리는 것은?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혼자 살다 보니 혼술과 반주는 삶의 낙 중에 하나죠 😋 사실 요즘은 위스키에 빠져 있기는 한데요. 데일리샷을 통해 위스키를 구매하다가 15년 숙성 매취순도 이벤트를 하길래 같이 데려왔습니다. 전용잔에 할인 이벤트가 동시에 걸려있으면 이건 안사고 못 참죠 ㅎㅎ 15년 숙성 매취순 3병, 전용잔 2개 패키지 15년 매취순 잔도 예쁘지 않나요? 매취순 3병과 전용잔은 2개가 들어 있어요. 더 이상 놓을 때도 없는데 잔은 쌓여만 가네요... 15년 숙성 매취순 전용잔 집에 남은 김밥 꽁다리로 혼술! 냉장고에서 꺼내는 매취순 The Premium Plum Wine 15년 숙성 매취순의 용량은 375ml이고 도수는 16도입니다. 아시다시피 매취순은 매실로 빚어서 만든 과실주입니다. 소주가 독해서 드시기 힘든 분들에게는 대체용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16도이지만 과실주여서 알콜 맛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매취순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인 15년 숙성 매취순은 조금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납니다. 와인으로 따지면 오크 숙성이 된 와인과 안된 와인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매취순을 꺼내고 안주로는 김밥 꽁다리 3개와 단무지 2개 😍 저는 1일 1 식을 10년 넘게 하고 있어서 딱히 저녁을 챙겨 먹지는 않습니다...
Excel 하고 똑같이 Excel 보다 반값으로 거래명세서 만들고 인쇄하기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예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프로그램이 고유명사처럼 사용될 정도로 엑셀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액셀과 거의 비슷한 기능으로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들이 있습니다. 오늘 사용할 폴라리스 오피스 시트도 있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있습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폴라리스 오피스로 옮긴지 좀 됐습니다. 오피스 365가 월 8,900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해 폴라리스 오피스의 경우 월 4,900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PC 3대, 모바일 6대에서 동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요금제 기준) 그래서 그런지 폴라리스 오피스의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폴라리스의 시트를 이용해 거래명세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남겨놓겠습니다 😋 거래명세서는 아직도 종이가 많긴 하지 거래명세서는 인수증 개념으로 요즘 세금계산서는 대부분 전자세금계산서로 발급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종이 세금계산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너무 편리해졌죠 ㅎㅎ 예전에는 날짜 맞춰서 우체국가서 업체마다 하나씩 다 작업해서 보냈었는데요.... 전문 직종의 경우에는 거래명세서도 전자로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유통업계에서는 거래명세서의 경우 아직도 종이를 많이 이용합니다. 유통은 실물을 거래하기 때문에 배송시 거래명세서를 전달합니다. 인...
가장 마음에 드는 소주잔은? 아로의 소주잔 컬렉션 내돈내산 / 글 / 사진 / 영상 : 아로 언제부터인가 술과 음료 브랜드 전용잔을 하나씩 모으다 보니 꽤 많아졌네요. 종류가 많지 않은 소주잔부터 공개하겠습니다 😋 집에서 사용하는 소주잔인데 왜 가장 흔한 게 없지? 진로골드 황동 소주잔 이 소주잔은 우연히 참여한 진로 프로모션에서 1등으로 받은 상품입니다. 일반 소주잔과 마찬가지로 용량은 60ml이고 무게는 제가 갖고 있는 소주잔 중에서 가장 무겁습니다. 놋그릇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주잔 바닥에는 Made in Korea가 적혀있네요. 오 국산이었네요? ㅎㅎ 무게가 좀 나가기도 하고 왠지 쇠맛이 나는 느낌도 나고 해서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컬렉션으로 소장 중입니다 😍 진로 100주년 기념 컬러 소주잔 진로에서 10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에디션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인 진로골드 컬러잔입니다. 마찬가지로 60ml 용량이고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00주년 기념 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황동잔과 달리 중국 제품이네요^^;; 이 소주잔은 집에서 반주할 때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상이 고급스럽거나 딱히 감성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냥 소장용으로... 일반적인 제이 소주잔 그러고 보니 이것도 진로네요 😅 막상 가장 흔한 참이슬, 처음처럼 소주잔이 다 깨져서 없네요... 떨어뜨려도 끄떡없어서 캠...
한번 받으면 버릴 수 없는 스마트한 블랙매트 명함 만들기 내돈내산 / 글 / 영상 / 사진 : 아로 요즘은 명함을 만들 때 넣어야 될 정보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각종 SNS 정보와 웹사이트, 전화번호, 핸드폰 번호, 이메일, 주소, 이름, 직급 등...SNS만 해도 몇 개씩 되죠. 예전처럼 사람들이 명함을 잘 모으지도 않을뿐더러 SNS 주소를 적어놔도 복잡한 URL로 찾아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보들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보고 클릭만 하면 바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QR코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QR코드 자체를 넣는 건 쉽지만 우리는 또 예쁘게 넣는 게 중요하겠죠? 😋 지금부터 스마트한 명함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팁을 하나씩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왜 우리나라 명함은 지갑에 들어가지 않을까? 지갑에 안 들어가는 대한민국 명함 사이즈! 90mm x 50mm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부터 사용하는 지금의 명함 사이즈 밖에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명함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었고, 원하는 사이즈로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명함 제작 업체들은 아직도 한 사이즈로만 제작하는 곳도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명함을 지갑에 넣고 다니고 받은 명함도 지갑에 넣습니다. 그 이유는 신용카드 사이즈로 명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의 ISO 규격은 85.60mm x 53.98mm입니다. 그래서...
진짜 휴식만 하고 온 제주시 및 부산 나홀로 여행 글 / 사진 : 아로 몇 개월간의 강행군이 끝나고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여행은 혼자 다녔기도 하고 여행지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저녁 식사라도 같이 하기 위해 지인들이 살고 있는 여행 경로로 나홀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 일산 출발 → 김포공항 → 제주 무지개 해안도로 → 제주시 → 제주썬호텔 → 부산 출발 → 서면 → 지인 집 → 김해공항 → 🛬 일산 도착 렌트 없이 전기 자전거 타고 해안도로에서 호텔까지 이번 여행은 제주시에서만 있을 예정이라 렌트 없이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전기 자전거를 빌려서 해안도로로 우선 달려보았습니다.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1734 공항에서 해안도로까지 직선거리는 가까운데 도보나 자전거 도로로 가려면 빙 돌아서 가야 하더라고요. 전기 자전거로 해안도로까지 가는데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무지개 해안도로까지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크게 무리 없이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 (물론 거의 인도이긴 하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무지개 해안도로로 가는 길이 공항을 끼고 돌아가는 길이여서 머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10분마다 한 대씩은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제주썬호텔에서 힐링 호캉스 해안도로 근처에 카페가 많아서...
영상편집, 작업용 작업용 키보드 글/사진/영상 : 아로 이 포스팅에 언급된 모든 키보드는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리뷰 하였습니다. 키보드는 다른 장비에 비해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기기여서 본인이 필요한 기능과 키감,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키보드를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리뷰를 하였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하는 작업이 많다 보니 이제까지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영상편집용으로 사용함은 물론 포토샵 및 일러스트 등의 그래픽 및 코딩 작업, 문서 및 기타 사무용 작업까지... 다만, 게임을 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게임 용도로는 생각하지 않고 키보드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쁘고 빠르고 다양한 기능의 게이밍 키보드? 컴퓨터나 영상 장비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IT 기기에 워낙 욕심이 많다 보니 필요 없어도 조금 과하게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전에 사용했던 로지텍 G810 키보드입니다. 키보드에 한글 표시가 없고 키캡의 중앙에 영문이 인쇄되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이때부터 키보드 LED의 유행이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LED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고 멀티미디어 기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저에게는 딱 맞는 키보드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년 ...
넷플릭스 예능 흑백 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글 : 아로 / 사진 : 넷플릭스 이 포스팅에는 내용에 따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4년 올 한 해 중 가장 이슈인 콘텐츠가 아니지 싶습니다. 넷플릭스 구독 취소를 연장하면서까지 매주 화요일 4시만을 기다리게 되었네요 😊 음식은 배고프니까 먹는 저로서는 맛집을 찾아다니지도 않고 파인 다이닝은 검색조차 안 하기에 요리 콘텐츠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제가 좋아하는 건 어떤 분야나 콘텐츠이든 내가 배울 수 있거나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모든 것! 그런 부분에서 감동과 재미도 함께 느끼는 것 같습니다. 불만 갖는 거보다 그들도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흑백 요리사는 이미 실력이 검증된 총 100명의 셰프들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20명은 백수저 셰프, 나머지 80명은 흑수저 셰프로 나누어집니다. 기준은 명확히 얘기해 주진 않지만 인지도로 나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같은 프로인데 그중에서도 계급을 나눈다는 것이 흑수저분들에게는 부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불만 갖는 거보다 그들도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 정지선 셰프 맞는 말입니다. 불평할 시간에 요리에 집중하여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나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됩니다. 백수저 셰프들도 흑수저 셰프 시절을 겪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