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망설이는 삶은 언제나 그 자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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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아이와 가볼만한곳 패밀리 야외낚시카페

    시흥 솔잎향캠핑장 갔다가 퇴실하는 날 연장하는데 비가 와서 생각보다 일찍 퇴실을 준비하게 됐다. 사장님이 남자 아이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걸 보시고는 바로 앞에 낚시터도 있으니 아이들 좋아할거라고 말씀해 주셔서 조금은 이른 퇴실 후 계획에도 없는 낚시터로 향했다. 패밀리야외낚시카페. 평소 낚시에는 흥미와 소질 모두 없는 아빠라서 아드님과는 낚시카페나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갑작스레 그 바램이 이뤄졌다. 실내가 아니라서 날씨가 추우면 가기 좀 힘들겠지만 그리 춥지 않으면 멀지 않으니 가끔 들러도 좋을 것 같았다. 나이 많은 사람들만 찾을 것 같았는데 가족단위도 많고 데이트 즐기는 커플도 많았다. 카운터에서 이름 등록하고 나면 낚시대와 미끼를 챙겨주시고 간단한 설명도 해주신다. 사장님과 직원들 모두 친절. 처음엔 빈자리가 없어서 애매한 자리에서 시작했다. 미끼는 떡밥. 잘 안잡혀서 자리 탓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자리 옮기고 나서도 안잡히는 걸 보니 그냥 실력도 없고 운도 없다. 그래도 직원들이 다니면서 한마리도 못 잡으면 아이들 몰래 낚시대에 고기 걸려줘서 손맛은 한번씩 보게 해 준다. 것도 모르는 아드님은 신이 나서 무게 재러 가고... 무게에 따라서 포인트가 쌓이고 쌓인 포인트는 상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인듯.. 계속 잡혀서 할 맛도 나는데 안잡히다 보니 아이들도 슬슬 힘이 드는 것 같았다. 한 시간 좀 넘게 했더니 슬슬 지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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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설이는 삶은 언제나 그 자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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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솔잎향캠핑장 1,2번 두가족 사이트

    예약이 힘들어서 그렇지 접근성 좋은 시흥 솔잎향 캠핑장. 예약만 가능하다면 한달에 한번은 가고 싶은 곳인데 주말 예약은 예약 오픈되자마자 마감되는 편이다. 그래도 예약 오픈되자마자 바로 예약하면 원하는 자리는 고르기 힘들어도 예약은 가능한 편. 아드님 친구가족과 미리 얘기하고 두가족 사이트 예약 도전해서 성공해서 다녀오게 됐다. 이미 여러번 가본 곳이라 사이트나 편의시설은 생략. 여기 편의시설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고. 사이트는 거의 비슷비슷한 편이다. 파쇄석이냐 데크냐만 고르면 될 정도. 처음에는 아래쪽인 18,19번 두가족 사이트 이용했었고, 16번 사이트도 이용해 봤는데 이번에는 편의시설 가깝고 독립적인 1,2번 데크 두가족 사이트를 이용했다. 4번, 5번 파쇄석 자리 6번 데크 7-8번 데크 두가족 자리 7-8번 두가족 사이트와 9번 사이트에서 바라본 모습. 이번에 이용한 1,2번 데크 두가족 사이트. 데크 두가족 사이트 크기는 8 * 8m이고, 옆으로 주차 2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앞 공간도 서비스 공간으로 쓸 수 있어서 다른 사이트보다 넓게 이용이 가능한 곳. 여름에 돔타프 조합이 아니면 왠만하면 라운지쉘터. 하프이너와 익스텐션 타프 조합으로 피칭 완료. 정작 햇빛이 뜨겁지 않아서 익스텐션 타프는 하나마나였다. 이번엔 양갈비 벼르고 있었다. 미리 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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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설이는 삶은 언제나 그 자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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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광탄 마장호수 수제버거 맛집 노노맨션

    파주로 캠핑 갔다가 퇴실 후 마장호수 한바퀴 산책하고 점심먹으려고 들른 노노맨션. 캠핑 가기 전에 미리 주변에 밥 먹을만한 곳 찾아보다가 급 버거가 땡겼는데 크래프트9과 노노맨션 두 군데가 괜찮아 보였다. 왠지 이것저것 다 파는 곳보다는 버거에 집중하는 노노맨션이 더 괜찮을 것 같았다. 찾아보니 후기에서 수제버거 맛도 괜찮다는 평도 많기도 했고... 평범한 외관. 주차장이 넓진 않았지만 주차 걱정은 없을 정도고 내부 테이블은 열댓개 정도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긴 했다. 네이버 주문도 가능해서 네이버로 주문하고 픽업만 해서 가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었고. 카운터와 주방. 메뉴는 오로지 버거만 있다. 시그니처 버거인 아메리칸버거 미트치즈매니아버거, 디럭스베이컨치즈버거가 인기 있는 메뉴인 듯. 아메리칸버거는 매콤한데 미리 얘기하니 안맵게도 주문이 가능했다. 세트로 주문하면 감자(1/2)튀김과 음료까지 포함. 음료는 냉장고에서 원하는 걸로 가져가면 됨. 패티가 2개 들어간 미트치즈매니아버거와 맵지 않게 주문한 아메리칸버거. 세트 중에 하나는 감자튀김을 어니언링으로 변경하고 치즈스틱 추가했는데 치즈스틱은 쫌.... 감자튀김도 맛은 있었지만 비교적 평범한 맛. 어니언링도 그렇고 치즈스틱도 그렇고 사이드 메뉴들은 기성품 사용하는 것 같은 특별하진 않았다. 미트치즈매니아 패티의 두께가 좀 아쉽긴 했지만 2장의 패티가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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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설이는 삶은 언제나 그 자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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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지 노포 대구탕 원조 원대구탕

    오랜만에 효창운동장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삼각지도 들렀다.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근처 가면 들러줘야 하는 원대구탕. 날씨 쌀쌀해지는 요즘에 가면 더 좋은 곳. 1979년부터 영업해온 45년된 노포. 오랜만에 갔더니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선정이 됐다. 뭐 블루리본은 기본인 곳. 주말 점심시간이 좀 지났을 대라 그런지 1층은 자리가 다 찼어도 2층은 자리가 있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석. 대구탕 / 내장탕 14,000원 메뉴 심플하다. 아이들가지 8명이서 간거라 대구탕 3인분과 지리탕 2인분으로 주문했다. 지금도 작동이 될까 싶은 오래된 가스버너 위로 금새 야채와 대구, 양념장이 가득 담긴 냄비를 올려주신다. 콩나물 때문에 끓기 전에 뚜껑을 열면 혼이 나니 가만히 두면 된다. 아이들과 함께 가서 국물에 밥 먹이려고 지리탕도 함께 주문했지만 역시 원픽은 대구탕. 칼칼한게 낮술을 절로 부르는 맛이다. 공깃밥은 기본으로 나오지 않으니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근데 굳이 공깃밥 주문 안해도 되는게 국물에 볶아 먹는 볶음밥이 있기 때문... 처음에는 모르고 사리 넣어서 먹었는데 여긴 국물에 볶음밥이 진리다. 원대구탕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 원대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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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허츠 렌트카 할인 예약 방법

    하와이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렌트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섬의 경우 렌트카가 없으면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고 오아후 섬의 경우에도 와이키키에만 머물지 않는 이상 차량이 있어야만 이동이 가능하다. 투어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짧은 기간이라도 렌트카를 빌리는 것이 편하다. 기존에는 렌트 금액이 고정된 선결제 예약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고정된 금액으로는 예약할 수 없다. 실시간으로 요금이 변동되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발품 파는 방법과 수시로 요금을 조회하는 방법이 가장 저렴하게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다. 렌트카 예약 렌트카는 공식 홈페이지, 중개사이트, 여행사(에이전트) 통한 예약이 대표적이다. 여러 렌터카 회사가 있지만 비슷한 금액이라면 한국에 사무실이 있는 회사가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처리하기 좀 더 편하기 때문에 허츠(Hertz), 달러(Dollar) 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모든 곳이 그런건 아니지만 중개사이트(렌탈카스, 클룩 등)의 경우 대부분 차량 요금에 렌터카 회사 보험이 아닌 중개사이트 자체 보험을 적용해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막상 차량을 픽업하러 가면 렌터카 회사에서 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으니 추가적으로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고, 보험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본인 비용으로 처리 후 중개사이트 보험에 별도 청구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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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가볼만한곳 렛츠런파크 서울 (과천경마장) 주차, 입장료, 마권 구매 방법

    과거 연애할때 방문하고 그동안 가려고 해도 주차장 만차라 계속 못가본 렛츠런파크. 아직 렛츠런파크라는 이름이 입에 붙지 않아서 그냥 경마장이라 하는게 편하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항상 만차라 주차장 들어가기 위해 대기를 해야 하는데 주말 오후 1~2시 정도에 갔을 때에는 주차 대기가 30분 ~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편이었다. 렛츠런파크 서울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렛츠런파크 서울 입장요금 : 경마일(금~일) - 2,000원, 비경마일 - 무료 (입장료는 현금만 가능) *홈페이지에서 1회에 한해 무료 입장 코드 받으면 무료 입장 가능 주차요금 : 주중 - 무료, 주말 - 6,000원(카드 전용) *3시간 미만 주차시 주차관리 직원들에게 영수증 보여주면 현금으로 3,000원 돌려줌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할 듯. 만약 경마를 할 목적이라면 지하철 출구에 경마정보지 판매하시는 분들 계시니 그 곳에서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다. 안에도 판매하긴 하는데 더 비싸게 판매하니 지하철 출구에서 2권 정도 구입해서 비교하는 것이 좋다. 포니랜드 운영일 : 수요일 ~ 일요일 (10시 ~ 18시) 비정기적으로 승마체험장 운영하니 방문 전 렌츠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좋음 입장료 내고 들어서면 먼저 만나는 예시장 예전에는 바로 스탠드로 갔지만 이제는 놀라운지로 놀라운지 운영시간 : 금요일 (모든 고객 자유 이용), 주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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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작은쉼터캠핑장 단체캠핑

    엄마들끼리 모여서 저녁 먹기로 한대서 독박육아 할 수 없어 아빠들 연락해 집에서 맥주 한잔 하다가 아이들 데리고 다같이 캠핑 한번 가죠,.. 이 말 한마디로 엄마들 제외하고 5가족이 함께한 단체캠핑. 그래도 다들 멀리가긴 두려웠나 몇 군데 후보 중 선택하라고 하니 다른거 다 제쳐두고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했다. 이미 여러번 가봤던 시흥 작은쉼터캠핑장. 텐트 없는 2가족은 카라반 이용하고 일반 사이트 3개 잡았다. 전날 사람 없으면 좀 더 일찍 입실도 가능해서 빨리 가서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타프부터 피칭했다. 여름에 그늘 없는 곳은 피해야 하는데 다수결이 여길 선택해서 어쩔 수 없.... 그래도 타프 펴놓고 나니 그나마 좀 낫긴 했다. 9월 초여도 낮엔 여름 날씨다. 2가족이 먼저 가서 세팅해 놓고 다른 가족들은 뒤에 와서 체크인했다. 아빠들과 아이들의 자리가 각각 세팅되었다. 나름 잘 쓰고 있는 부앤오프는 4.5유닛이라 4명까지도 문제 없이 이용 가능. 차에 수납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만 했던 카고컨테이너 플랫체어도 어찌 되겠지 싶어서 냅다 질렀는데 아직까지는 잘 넣어서 다니고 있다. 요즘엔 플랫체어가 편해서 릴렉스 체어는 아예 꺼내지도 않게 된다. 9월 초였는데 한쪽에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은 물 보자마자 뛰어 들어가고.. 수영장 있는지 모르고 수영복도 준비 안 했는데 '잠깐만' 이라고 외칠 시간도 없이 들어가 버린다. 그래..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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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무지개 숯불생선구이

    속초 가면 가보려고 했던 로컬 경양식집이 있었는데 그리 땡기지 않아서 아드님 좋아하는 생선구이로 당첨. 켄싱턴호텔에서 잠깐 쉬다가 속초 시내까지 나갔다. 20분 거리인데 이게 왕복하니 은근 부담스러운.... 88생선구이가 유명한데 처음부터 테이블에서 구워야 해서 냄새가 부담스러워서 초벌해서 나오는 무지개 숯불생선구이로 당첨. 주차는 건너편 주차장 이용하고 계산할때 얘기하면 1시간 등록해줬다. 무지개숯불생선구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16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아서 대가족이라면 좀 힘들듯... 테이블 6개 정도로 아담한 규모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것 같은데 모두 친절하신 편. 이 날 술취한 아저씨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기분 상하긴 했으나 밥 먹기 전에 내쫓아주셨다. 생선구이 1인 19000원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 생선구이 주문하면 된장국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도 조금씩 나오는데 어떻게 먹으면 맛있다고 함께 안내해 주심. 말씀해주는대로 먹으면 너무 맛있다. 안그래도 오징어순대 포장해서 호텔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주변 보다가 그냥 여기서 추가로 포장해서 먹었다. 오징어순대 + 명태회무침 숯불이 들어오고 생선은 월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는데 몇가지만 달라지고 크게 변함은 없는 것 같다. 임연수, 가자미, 열기, 메로, 청어, 고등어 였던것 같다.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한번 더 익혀서 먹으면 되니 냄새가 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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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싱턴호텔 설악 디럭스 패밀리 온돌 더퀸 조식 - 속초 설악산 숙소

    주소 오래된 건물 인수한 후 리모델링 거쳐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러군데 이용했지만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은 처음 이용해봤다. 속초 가면 이용할 숙소들이 많기도 하고, 최근엔 주로 양양 솔비치 위주로 가다 보니 굳이 속초에서 숙박할 일이 없기도 했다. 켄싱턴호텔 설악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998 켄싱턴호텔 설악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998 프런트 전화 : 033-635-4001 체크인 / 아웃 : 15시 / 11시 더퀸레스토랑(2층) : 조식 (7시 ~ 10시, 주말기준 성인 35,900원, 소인 19,900원), 디너 (18시 ~ 21시) 애비로드(9층) : 카페(10시 ~ 17시), 런치 (11시30분 ~ 17시), 에프터눈티 세트 (12시 ~ 17시) 급하게 예약하다 보니 남아 있는 숙소도 많지 않았고, 평소 10만원도 안하는 곳들이 30만원씩 받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 어쩌면 반강제적으로 이 곳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조식 포함 20만원 중반대 정도의 금액이라 평소같으면 안갔을테지만 이때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긴 했다. 호텔 예약사이트 이용하는 것보다 공홈에서 조식패키지 등 패키지로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한 편이었다. 설악산 케이블카, 신흥사 가기 위한 설악산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설악산 방문이 목적이라면 더없이 좋은 위치. 호텔에서 설악산 입구까지 걸어서 5분컷. 켄싱턴호텔 설악 외관 세월의 흔적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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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 주차

    강릉 갈때마다 강릉 장칼국수 하나씩 도장깨기. 아직까지는 서울대 앞 대학동에 형제 장칼국수가 최애이지만 (정작 강릉 형제장칼국수는 못 가봤다..) 이번에 간 곳은 TV에 많이 나왔다는 벌집. 벌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15 벌집 주소 :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15 전화 : 033-648-0866 영업시간 : 10시 30분 ~ 18시 20분 (14시 40분 ~ 17시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휴무) 메뉴 : 장칼국수 9000원 벌집 주차 벌집은 주차 불가 주변 주차장 이용해야 한다. 진영집 옆 주차장(무료,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9) 무료주차장 만차시 건너편 유료주차장 이용 (강릉시 문화의길7번길 14) 입구 사진은 나올때 찍은거라 사진 (브레이크 타임) 웨이팅 감안하고 간건데 왜때문인지 대기가 1도 없었다. 심지어 토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옛날 여인숙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50년 전통의 손칼국수집. 그래서 마당 공간이었던 곳에 테이블 몇 개를 제외하면 모두 방으로 되어 있다. TV 출연과 유명인들 다녀간 흔적. 최근엔 전참시에 윤두준도 다녀갔다지. 웨이팅이 아예 없어서 벌써 브레이크타임인가 싶어 영업하는지 물어보고 들어갔을 정도다. 군침도는 김치와 깍두기부터 제공되고 뒤이어 고기 고명이 올라간 장칼국수가 나온다. 강릉에 많은 장칼국수집이 있는데 집마다 개성이 있어서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데 벌집은 보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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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여행 아람사스파 나트랑야시장

    씀모이가든에서 점심 먹고 호텔로 가서 체크인 하기 전 아이들이 네일아트 받고 싶다고 며칠전부터 난리가 나서 다시 아람사스파로 갔다. 아람사스파는 네일도 함께 운영하고 있고, 호텔 바로 맞은편이라 다른 곳은 알아보지도 않았다. 씀모이가든 나와서 보니 한국마트 보이더니 아이들이 먼저 뛰어 들어간다. 먹고 싶은 과자랑 음료수 하나씩 골랐다. 경기도 나짱의 스타필드 그저 웃지요. 예약 시점 기준 저렴한 호텔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른 아이비 호텔(Ivy Hotel) 위치는 나트랑 시내면 사실 다 고만고만할거 같고 짐 놔두고 좀 쉬다가 공항 갈거라 젤 저렴한 곳 골랐는데 그냥 오천원 더 주고 다른 곳 가세요. 공항 샌딩도 연계해 주는데 알아보기 귀찮아서 예약했다. 16인승 미니버스 기준 70만동이었는데 비싼 편이었다. 나중에 다른 곳 다니다 보니 55만동까지 보긴 했다. 객실 등급에 따라서도 차이는 나겠지만 가장 저렴한 객실. 낮은 층이었는데 문제는 창문 중간에 빗살무늬 같이 뚫려 있는데 거기서 더운 공기와 함께 소음이 들어온다는 거. 잘 곳이었다면 좌절이었겠지만 어짜피 짐만 둘거라 뭐... 방 카드키는 하나만 주는데 객실 전기 사용을 하려면 카드키를 꽂아둬야 한다. 다른 카드도 넣어봤는데 인식이 안되더라. 그래서 나갔다 올때마다 에어컨 켜두고 시원해지기 전까지는 덥게 있어야 했음. 욕실도 투명유리로 되어 있고 안에서 커튼 치게 되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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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가볼만한곳 신사임당 오죽헌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인물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바다가 보고 싶어 동해안까지 갔지만 정작 강릉에 가니 바다보다는 오죽헌이 더 가보고 싶었다. 이미 몇번 다녀온 곳이지만 요즘 한창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달고 산 아드님 때문에 가능하면 지방 갈 일 있으면 위인과 관련된 장소를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었다. 어쩔 수 없는 부모인건가.... 오죽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강릉 오죽헌 관람시간 : 9시 ~ 18시 (매표는 1시간 전 마감) 관람요금 : 어른 - 3,000원, 청소년 군인 - 2,000원, 어린이 - 1,000원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 문화해설 : 오전(10시, 10시 30분, 11시), 오후(14시, 14시 30분, 15시, 15시 30분, 16시) - 온라인 신청 가능 *연중무휴이나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은 오죽헌만 개방 주차 : 무료 (만차시 강릉농악전수관 앞 주차장 이용) 이상하게 오죽헌은 뜨거운 날만 골라 가는 것 같다. 주차장에 주차는 했으나 차에서 내리기 싫을 정도다. (작년에 강릉 갔을 때 기록적인 39도 였....) 그래도 강릉까지 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으니 얼른 다녀오기로... 매표부터 했는데 7살은 아드님은 티켓 끊지 않아도 됐는데 모르고 끊었네. 오죽헌은 한국을 빛낸 위인들에서 2명이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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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가볼만한곳 대관령 순수양떼목장

    평창 라마다 호텔 빌라동 바로 옆에 있어서 아이와 함께 평창 여행하거나 라마다 호텔 투숙한다면 호텔 이용 전후로 들러보기 좋은 순수양떼목장. 바로 앞에 주차장도 넓게 있고, 호텔 투숙하면 호텔에 차 놓고 걸어가기에도 가까운 거리. 목장 같은 곳을 가도 크게 좋아하는것 같지 않아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물어봤는데 가겠다고 해서 갔는데 의외로 너무 잘 놀고 엄마 아빠에게도 즐거운 산책시간이 됐다. 아이와 함께 라마다 호텔 간다면 여긴 추천. 아이가 없어도 여기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서 의외로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대관령 순수양떼목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11 순수양떼목장 -대관령 순수양떼목장 관람시간 : 하절기(4월~10월) - 9시 ~ 18시(한시간 전 매표 마감) 동절기(11월~4월) - 9시 ~ 17시(한시간 전 매표 마감) 이용요금 : 7,000원, 반려동물 4,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주차장 주차 후 엘리베이터 타고 건물 3층인가로 올라가면 카페 겸 티켓 카운터가 나온다. 카페는 목장 한바퀴 둘러보고 난 이후 이용했는데 전망이 좋고 요거트 종류도 맛이 괜찮았다. 다만 작은 사이즈의 요거트도 함께 판매해 주심 좋을 것 같다. 입구의 포토존. 목장에는 양, 알파카, 염소가 주요 동물들이다. 입장권 끊으면 먹이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물이어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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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맛집 곡하노이(GOC HA NOI)

    나트랑 야시장에서 크록스랑 탑젤리, 라탄백 등 구입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왠지 로컬스러운 분위기 가득이라 선택하게 된 곡 하노이.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은 곳으로 외관부터 예쁘다. 뭔가 사이공 스러운 느낌.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들어갈땐 야외에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음. 에어컨은 따로 없지만 저녁에는 선풍기만 틀어놔도 선선했다. 창문에는 유리도 없어서 왠지 모르게 더 느낌 있어 보였다. 메뉴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있고, 현지분들도 오셔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보였다. 현지분들 먹는 메뉴가 찐인데 물어보고 주문하고 싶었으나 끝내 모험을 하지 않고 평범한 메뉴 위주로만 주문했다. 점심에 갔던 씀모이 가든과는 더 비교되서인지 가격도 너무 착한 편이다. 맥주 주문하면 얼음컵과 함께 제공. 더워서인지 베트남에서 얼음은 각얼음이 아닌 가운데 구멍이 뚫린 커다란 얼음이 함께 나오는 듯 싶다. 모닝글로리와 아이들 먹이려고 계란부침. 밥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배고팠는지 순식간에 아이들이 다 먹어서 추가로 주문했다. 베트남 대표음식 중 하나인 반쎄오인데 일정 내내 안먹어봐서 반쎄오도 주문. 쪽갈비를 칠리소스에 자작하게 볶아 나오는 음식인데 맵지 않고 달지 않고 맛있었다. 아직 고수를 씹어 먹지는 않아도 음식에 고수 향이 적당히 어울리는 정도는 좋다. 호불호 없는 삼겹살 볶음. 두부조림 같은 것도 주문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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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여행 숙소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

    나이 먹은건지 올해 이상하게 동해안의 파란 바다가 보고 싶었다. 이래저래 바쁘고 짧은 일정으로는 동해까지 다녀오기 쉽지 않아서 계속 미루기만 하다 여름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8월 말에 급 다녀왔다. 원래도 1박만 가능한 일정이었지만 토요일 아침 출발하면 차 막히니 일단 금요일 저녁에 갈 수 있는 만큼만 가는게 좋겠다 싶어서 평창에 숙소를 잡고 금요일 퇴근 후 출발. 미리미리 계획해서 예약하면 좋겠지만 며칠 안남은 상태에서 결정된거라 숙소 예약도 출발 당일에서야 하게 됐다. 금액 무난했던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금요일 저녁이라 차가 크게 막히지 않아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1인 만원 정도만 더 추가하면 되서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다. (추가 침구류 사용 안하면 아이는 무료로 투숙이 가능) 가장 기본객실. 객실 크기가 크진 않은데 복층 형태로 되어 있다 보니 층고가 높아서인지 그리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잠버릇 험한 아드님이랑 같이 자려면 킹베드나 트윈베트가 좋은데 선택의 여지가 없... 복층에서 본 객실. 승단 심사 앞두고 매일 저녁까지 연습할때라 태권도 끝나자마자 바로 데리고 출발해서 도복 입고 호텔 온 남자가 됐다. 복층. 욕실 내부. 지하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히 군것질거리 사다가 맥주 한캔 하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안개가 자욱한 걸 보니 날씨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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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설이는 삶은 언제나 그 자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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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여행 알마리조트 씀모이가든

    3박 5일은 너무 짧다. 나트랑에서의 마지막 날 나트랑 시내에 0.5박 숙소를 잡아두긴 했지만 잠을 잘건 아니고 밤에 공항 가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날이다. 어김없이 눈 뜨자마자 테라스 나가서 마주하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두고. 조식먹을 준비하고 알마가든에 조식 먹으러 갔따. 일요일에는 사람이 미어터지더니 월요일 화요일로 갈수록 덜 붐볐다. 조식 메뉴가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편. 방에서 좀 쉬다가 짐 정리하고 체크아웃 할려고했는데 마지막으로 물놀이를 꼭 하셔야겠다는 아드님 덕분에 강제 수영장행 가장 아래 메인 수영장 대신에 알마가든 건너편에 풀바 있는 가까운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선베드에 누워서 쉬는 사람들은 간혹 있어도 메인 수영장보다 한산한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와이프님 화보 사진도 남겨주고 객실 돌아가서 씻고 짐 정리하고 체크아웃. 캐리어 끌고 나오니 택시 기사들 다가와서 흥정하기 시작했다. 우린 7명에 짐까지 있어서 큰 차량 필요하다고 얘기했는데 무조건 오케이 오케이 하더니 안내한 차량은 7인승SUV다. 과연 될까 싶었는데 3열 시트 하나 접고 어찌어찌 하니 짐 싣고 사람까지 타긴 했다. 미리 16인승 차량 예약을 해야 하나, 두대로 나눠 타야 하나 고민했는데 순식간에 그런 고민이 싹 사라졌다. 3열 앉은 사람이 좀 불편하긴 했으나 나트랑 시내까지 30~40분 정도라 그런대로 갈만했다. 깜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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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키즈캠핑장 3박4일 캠핑음식

    영월키즈캠핑장에서 3박 4일동안 먹은 것들. 여름캠핑에 냉장고는 필수인가.. 차가 작아서 어떻게든 소프트쿨러로 버티고 있는데 이번엔 좀 힘들었다. 최소한 하드쿨러나 냉장고가 답인듯...또 장비의 필요성 핑계거리가 생겼다. 무릉도원 캠핑장 가는 사람들이면 대부분 들르는 하나로마트 한반도농협에 들러서 소고기 구워 첫날 저녁 해결. 와이프님이 잘못 챙긴 저렴이 와인은 한입먹고 그대로 빠빠이. 밥 먹고 아드님은 영화본다고 갔는데 한참 안오길래 가서 봤더니 잘 보고 있더라. 원래 영화 보다가 금방 오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끝까지 봤다더라. 덕분에 엄마 아빠는 삐약이 응원하면서 올림픽 시청할 수 있었다. 다음날은 아침 대충 먹고 영월 서부시장으로 ~ 서부순대 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또 먹어야만 할 것 같았다. 메밀전은 항상 도깨비맛집이었는데 아직 문을 안 열어서 다른 곳에서 구입했다. 이것저것 구입했는데 역시 도깨비맛집이 입맛에 더 맞는듯.. 사랑방식당 오징어볶음도 또 먹고 싶었지만 연당동치미국수에서 동치미국수와 편육으로 점심 해결. 점저로 맥주와 서부순대 수육. 식어도 쫀득 부드러운 서부순대 수육과 순대. 2차전은 메밀전과 전병. 추가로 구입한 김치전과 빈대떡은 입맛만 버렸다. 전은 막걸리와 함께~ 셋쨋날 아침은 차돌박이 오징어 볶음으로. 아침부터 아드님과 계곡으로 출동했다. 족대로 고기 잡는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은근슬쩍 꼽사리 껴서 함께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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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삼거리맛집 갑오징어 제육볶음

    이제 곧 끝나가는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특가로 나오면 또 구입할 생각이 있는데..... 연간회원권 덕분에 심심하면 갔던 서울랜드 근데 갈때마다 뭘 먹어야 하나 항상 고민해야만 했다. 내부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가성비 안나오고, 쌈이맛도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다. 결국 맛있는 거 먹으려면 밖으러 나와야 했다. 서울대공원 앞쪽에 오리고기 파는 식당도 몇 군데 있어 나중에 가보면 좋을 듯 싶고.. 서울랜드에서 멀지 않은데 청계산 반대편에 위치해 있어서 30분 정도 걸린 삼거리맛집 청계산 먹거리마을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메뉴도 다양하고 평도 나쁘지 않길래 방문 주차장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고 연중무휴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곳이 밥집이고 뒤에 있는 곳이 정육식당인데 바베큐 해 먹을 수 있어서 야외 캠핑 가서 고기 구워먹는 느낌. 고기는 안 먹을거니 밥집으로~ 내부는 고급지거나 정갈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왠지 그냥 편한 느낌이긴 했다. 임시로 쓰는 것 같은 느낌인데 자리하고 있는 테이블이나 가전 보면 오래된 느낌. 메뉴가 다양한데 갑오징어와 제육볶음 섞어서 2인분으로 주문하고 아이들은 뚝불 주문했다. 밥은 솥밥이 함께 나온다. 반찬 먼저 세팅 손맛이 있는 곳인지 반찬 하나하나 맛이 좋았다. 특히 같이 간 아드님 친구 아버님은 더덕무침 너무 맛있다고 몇 번을 리필하셨는지.. 추가 반찬은 셀프라 부담없이 가져다 드셨다. 여기 더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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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키즈캠핑장 (구 영월 힐링캠핑장) 이벤트 다양한 강원도캠핑장

    여름 캠핑은 쉬어야 하는데 그래도 가야 한다면 계곡과 나무그늘은 필수.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강원도로 향하게 되고 영월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영월 중에서도 무릉도원면 법흥계곡과 김삿갓면 김삿갓계곡이 최고. 작년엔 무릉도원면의 남강캠프를 갔었다. 다양한 이벤트와 계곡도 좋아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안가본곳 가보는 것을 선호해서 올해는 남강캠프와 사장님이 같은(아마?) 영월키즈캠핑장으로 다녀왔다. 남강캠프에서 차로 5분 정도 더 올라가면 나오는 곳인데 법흥계곡 거의 상류쪽에 위치해 있다. 사이트 다닥다닥이지만 계곡 있고 이벤트가 다양해서 여름 휴가 시즌에는 예약하기 힘든데 가장 피크시즌에 예약 성공. 이번엔 처음으로 3박 4일 다녀왔다. 도로에서 다리를 건너 들어가면 왼쪽은 1캠핑장, 오른쪽은 2캠핑장. 사이트 옆 주차는 일부 가능한 사이트도 있지만 대부분 이동 주차를 해야 한다. 편의 시설도 1캠핑장 쪽에 있어서 2캠핑장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다. 비가 올 수도 있고, 타프를 안쳐도 되는 편리함도 있어서 처음부터 타프사이트 도전했는데 예약 성공. 거기다 사이트 옆까지 차량 가까이 세우고 짐 내릴 수 있는 11번 타프사이트 이용했다. 31번 사이트 뒤로 타프사이트는 7번(왼)과 8번(오른) 사이트. 왼쪽 타프스크린 있는 곳이 34번, 오른쪽 헬리녹스 노나돔 있는 곳이 35번. 중간에 나무 간섭이 있어 애매한 사이트.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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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깜란 맛사지 써니스파(구 헤븐스파), 쏘이 바베큐(XOAI BBQ)

    나트랑 여행은 리조트에서 놀다 맛사지 받고 밥 먹으러 한번 나갔다 오는 일정의 연속이었다. 오전에 스플래쉬 워터파크에서 놀다 메인 풀장 가서 놀다가 오후에 나갈 준비. 전날 나트랑 시내 나갔다 왔고, 다음날 체크아웃 후 또 나트랑 시내 나갈 예정이라 굳이 나트랑까지 안가고 깜란 지역으로 다녀왔다. 확실히 나트랑 시내보다 깜란 지역이 좀 작기도 하고 발전도 덜 된 편이긴 했다. 출발 몇 시간 전에 스파 예약하면서 픽업 요청 드렸고, 친절하게 차량 번호 알려주셔서 호텔 앞에서 편하게 차량 이용해서 맛사지 받으러 갈 수 있었다. 픽업/드랍 모두 가능한데 맛사지 받고 저녁 먹고 들어갈 거라 픽업만 부탁드렸다. 직접 픽업 하는 것이 아니라 업체에 요청하시는 듯. 분명 구글맵에서 저장해 둔 곳이 헤븐 스파였는데 가서 보니 지금은 상호가 써니 스파로 변경됐다. 아직도 간판 여기저기 헤븐 스파와 써니 스파 혼동되서 사용되고 있는 듯.. 스파 앞 식당. 이런 곳 가고 싶었는데 아이들 있어서 쳐다만 볼 수 밖에.... 직원분 너무 친절하셨다. 나트랑 시내 대형 스파, 맛사지 샵들과 비교하면 아담한 크기에 분위기도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 찾을 것 같았다. 깜란 지역 로컬스러운 분위기인데 워낙 대형 리조트가 많이 모여 있고 깜란 지역에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듯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많이 찾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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