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하는 동묘 야채곱창 맛집 영미네곱창 글, 사진 : 시에스 곱창 하면 왕십리를 생각할 수 있지만 어르신들한테 여쭤보면 열에 열은 황학동 곱창골목을 이야기하신다. 롯데캐슬 베네치아 입구부터 신당시장까지 쭈욱 곱창집이 가득하다. 서울 올 때마다 한 번은 들리는 거 같은데 단골집이 따로 있지만 가장 인기가 많다는 영미네곱창 방문해 봤다. 간판에 영미이모 똑닮음 서울 중구 마장로9길 38 매일 10:00 ~ 06:00 (연중무휴) 주차장 X 영미네 곱창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9길 38 영미네곱창 길만 건너면 바로 동묘시장이라 여행 코스로도 괜찮다. 게다가 새벽까지 영업해서 야식 생각날 때 찾아도 좋다. 우리도 새벽 1시에 한잔 적시고 싶어서 방문을 했지. 귀여운 냐옹이 녀석이 반겨줬다. 주말 저녁에 가니 매장이 항상 꽉 차던데 새벽에는 꽤나 조용했다. 한쪽에서는 이모님이 야채곱창을 조리하시는데 밖에서 다 보인다. 지나가면서 보는 재미가 꽤나 쏠쏠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라인 동묘 야채곱창 맛집들은 밖에서 보이게 조리하시는 거 같더라. 괜히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들기는 함ㅋㅋㅋㅋㅋ 영미네곱창 매장 내부는 노포 감성 가득했다. 테이블도 내 스타일ㅋㅋㅋㅋ 딱 한잔 적시고 싶은 그런 분위기랄까...? 많은 셀럽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이는 영미네곱창. 영미네곱창 메뉴다. 야채곱창이 메인이긴 하지만 막창 양념구이, 닭발, 오돌뼈도 유명하...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의 모든 것 글, 사진 : 시에스 책으로만 배웠던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합천 해인사를 다녀왔었다. 13세기에 만들어진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까지 다녀왔는데 크.. 왜 이걸 이제서야 왔을까 싶더라. 세계문화유산인데도 사실 별 관심 없었던 나를 스스로 반성해 본다. 합천 해인사와 장경판전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 단풍 명소 가을 여행지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남 단풍 명소 가을 여행지 합천 해인사 그리고 팔만대장경 글, 사진 : 시에스 사계절 중에 내가 가장 좋... m.blog.naver.com 나는 관람 후 차로 10분만 이동하면 만나볼 수 있는 대장경 테마파크도 다녀왔다. 팔만대장경의 모든 것을 시공간으로 표현해낸 테마파크인데 뷰도 좋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이용 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 폐장 한 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성인 기준 1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 초등학생 이하, 군인, 만 65세 2,500원 *2인 이상 다자녀인 경우 가족 무료입장 가능 주차장 O 대장경테마파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 996 대장경 테마파크에서는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등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

부산 모모스커피 본점 괜히 월드 바리스타가 아니었네 글, 사진 : 시에스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1인. 다양한 풍미의 로스팅 원두가 있는 곳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게다가 핸드드립까지? 그럼 달려간다. 개인적으로 내 마음속 부산 최애 카페는 모모스커피다. 익히 월드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역시는 역시더라.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간 부산 모모스커피 본점. 부산 금정구 오시게로 20 모모스커피 1층 매일 08:00 ~ 18:00 (연중무휴) Last oder 17:30 주차장 맞은편 온천장역 공영주차장 이용(유료) 모모스커피 본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시게로 20 모모스커피 1층 주차는 매장 바로 맞은편 온천장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지하철 이용 시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출입구 위에 가득한 넝쿨. 난 이런 감성이 좋더라. 처음 방문했을 땐 비까지 내려 낭만이란 걸 느꼈던 기억이 있다. 전체적으로 어둡컴컴함이 묻어나는 이곳은 비 오는 날 커피 한 잔이 더 생각나는 곳이긴 하다. 모모스커피는 부산 내 여러 지점이 있다. 영도 지점 같은 경우는 로스팅 공장, 항만 뷰까지 볼 수 있는데 지점마다 느낌이 다 다르다. 공통점이 있다면 커피가 맛있다는 거?! 난 늘 오늘의 커피를 마셔본다. 원두 종류가 워낙 많아서 내가 마셔봤던 원두가 아니거나 찾는 원두가 없다면 오늘의 커피를 마셔 보는 것도 괜찮다....

울산 호계 맛집 가성비 꽉 찬 한끼 후토마키 곁들인 기린식당 글, 사진 : 시에스 오늘은 예쁜 식사(?)에 가성비까지 더할 수 있는 기린식당을 소개한다. 지인 추천받아서 방문했는데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로 먹고 싶은 음식들이 많았고 깔끔하게 한 끼 꽉 차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울산 북구 당수골24길 3-1 1층 매일 11:00 ~ 21:00 (연중무휴) Break time 15:00 ~ 17:00 / Last oder 20:00 주차장 O(식당 주변 갓길 주차 가능) 기린식당 울산광역시 북구 당수골24길 3-1 1층 은월초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만 봐도 주변 식당들하고는 안 어울리는 귀여움이 묻어났다. 전용 주차장은 없고 매장 주변 갓길에 주차해도 무방! 기린식당답게 귀여운 기린 인형도 보인다. 들어설 때 아이들이 좋아할법한 귀여운 인형 그리고 소품들이 많았다. 매장이 큰 편은 아닌데 또 작은 편도 아닌 적당한 크기랄까...? 따로 웨이팅까지는 없는 거 같고 다들 점심식사하러 많이 찾아온다. 손자 밥 먹이러 오는 어르신도 보였다. 대부분 가족단위로 꽤나 방문하는 동네 로컬 맛집인가?! 인테리어도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 울산 호계 맛집 기린식당 메뉴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설명하기는 어렵다. 점심특선부터 간단하게 한 끼 즐길 수 있는 덮밥, 우동, 돈카츠 등 다양하다. 결론적으로 맛은 최소 기본 이상이...

양산 물금 고기집 돼지, 소 한 번에 다 구워서 나오는 고씨식당 글, 사진 : 시에스 고기를 좋아하는 1인. 숯이냐 불이냐에 따라 고기 부위도 달라진다. 두툼한 목살은 숯불, 삼겹살은 불판!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왜? 다 구워서 나오거든. 사실 내가 직접 구워 먹는 걸 좋아하는데 한 번 즈음은 누가 구워주는 거 편하게 먹고 싶은 날도 있다. 딱 이날! 그래서 우리는 고씨식당 방문을 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화산길 26 1층 매일 10:30 ~ 21:00 (연중무휴) Last pder 20:30 주차장 O 고씨식당 양산물금점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화산길 26 1층 매장 외관도 제주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건축물과 구조였다. 멀리서 보면 고기집이 아닌 카페 같아서 분위기가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매장 맞은편에 주차장이 커서 주차 걱정도 NO! 고기 굽는 거면 평일 점심 방문은 애매하지만 다 구워서 나와 바로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점심 식사로도 괜찮은 양산 물금 고기집. 고씨식당 메뉴도 잘 살펴보면 고기 200g이 들어가는 정식 메뉴도 있으니 참고! 막국수도 유명한 거 같은데 밥이냐 막국수냐 어디에 곁들여 먹을 건지 고민 후에 주문하면 될 거 같다. 세트메뉴도 가능한데 삼겹살, 목살, 소고기까지 600g 세트가 39,000원으로 꽤나 저렴한 편이다. 우린 반상으로 주문! 저렴한 대신 공기밥, 된장찌개...

울산 북구 백숙 맛집 명촌능이백숙 뜨끈한 몸보신 글, 사진 : 시에스 몸보신하면 딱 생각나는 음식 백숙이다. 근데 능이버섯까지 들어간다구?! 이 정도면 보양식 두 배 아니냐! 여름에도 많이 찾겠지만 겨울철 뜨끈하게 속을 데워주는 것도 좋다. 오늘은 명촌능이백숙 소개한다. 울산 북구 명촌11길 30 1층 매일 10:00 ~ 21:30 (연중 무휴) 주차장 O 명촌능이백숙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11길 30 1층 명촌능이백숙 매장 바로 앞 주차 공간이 있기는 하나, 몇 대 불가능! 점심, 저녁 타임에 방문하면 자리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바로 건물 맞은편 이정프라자 주차장을 이용! 3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명촌능이백숙 매장 내부가 꽤나 넓다. 2인 테이블부터 4인, 8인 단체석까지! 홀 외에도 룸도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할머니 생신때 왠지 오고 싶은 느낌이랄까..? 미리 예약하고 왔더니 정해진 시간에 세팅까지 완료되어 있어서 빠른 식사가 가능했다. 수저도 종이에 포장되어 있는 거 보니 위생적으로 많이 신경 쓰시는 거 같다. 손님 입장에서는 편하지. 매장 곳곳에 담금주 가득ㅋㅋㅋㅋ 처음에는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건가 싶었는데 판매하는 거더라. 종류가 다양한 거 보니 담금주 쪽으로 지식이 많으시지 않을까 싶다. 울산 북구 백숙 맛집 메뉴다. 삼계탕부터 ...

부산여행 영도 가볼만한곳 흰여울문화마을 주차장 흰여울길 해안터널 포토존 글, 사진 : 시에스 부산 최애 여행지 흰여울문화마을 소개한다. 주차 빼고는 포토존부터 일몰, 야경, 오션뷰 산책로까지 뭐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대부분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공영, 사설이 다 모여있어 잘 선택해야 한다. 주차부터 포토존까지 자그마한 꿀팁을 전달하니 참고하여 알찬 부산여행 즐기길 바란다. 흰여울문화마을 가장 저렴한 주차장 여러 주차장을 이용해 봤는데 주차비용, 핫플 접근성 등을 모두 고려하면 신선3동 공영주차장을 추천한다. 조금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가파른 경사를 한 번 올라야 하지만 종일 2,400원으로 이보다 저렴한 주차장은 주변에 없을 것이다. 주차 후 5분만 내려가면 흰여울문화마을 초입구가 나온다. 이미 워낙 유명한 부산여행을 대표하는 흰여울문화마을. 특히 꽤나 높은 절벽 위에 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늘 마주 보고 있는 영도 바다. 뷰가 워낙 좋고 마을 특유의 분위기가 감성적인 곳이라 영화 변호인 등 영화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감천문화마을이 그리스의 산토리니라면 여기는 이탈리아의 포지타노와 매우 흡사하다. 흰여울해안터널을 천천히 걸어보면 그 감성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아래로 내려가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길 바란다. 또 유명한 포토존도 기다리고 있으니 참고! 흰여울문화마을에 가면 터줏대감인 마냥 여기저기 길고...

대전 보문산 카페 시티뷰 모습 MOSP 무화과 디저트 맛집 글, 사진 : 시에스 대전 여행하면 보문산을 많이 찾아가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맛집, 카페 등이 많거든! 유명 밥집에서 밥 먹고 후식으로 카페 찾아보다가 대전 시티뷰를 마주 보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대전 중구 보문산로 331 4층 매일 11:00 ~ 21:30 / LAST ODER 21:00 주차장 O 모습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로 331 4층 우리는 일단 대전 여행하면서 주차가 편한 곳을 위주로 찾았는데 딱 카페 모습! 주차 공간이 넓어 편했다. 주변 식당하고 같이 사용하는 거 같은데 딱히 만차 느낌은 아니었다. 아 물론 점심시간대를 지나 2~3시경에 방문을 해서 그럴 수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서대전역네거리에 내려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몰랐는데 엘리베이터도 있는 거 보니 입구가 여러개인 듯? 주황색 벽돌 건물이었는데 햇살 비치는 날 진짜 예쁘더라. 파란 하늘, 주황 벽돌에 비치는 햇살까지 사진 찍기 딱 좋지. 카페 들어서는 입구 왼쪽 테라스인데 색감이 예뻐 포토존으로 활용해도 괜찮을 듯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대전 보문산 카페 모습 내부는 꽉 찼다. 큼지막한 샹들리에도 있고 은은한 주황빛 조명이 분위기를 밝혀준다. 주변에 유명한 식당들이 많아서 그런가 다들 점심 식사 후 커피 한잔하러 온 게 아닐까 추측된다. 카페 내부 구조도 꽤나 독...

을지로 3가 카페 핸드드립 맛집 맥컬리커피 서울까지 상경했으니 핸드드립 카페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힙지로에 가면 레트로 감성과 미국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맥컬리커피가 있다. 이름부터 들어가고 싶게 생겼는데 입구 보면 더 들어가고 싶게 한다. 서울 중구 충무로5길 6-1 12:00 ~ 20:00 / 토요일만 22:00까지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X 을지로3가역 9번 출구 이용 맥컬리커피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5길 6-1 2층 을지로 9번 출구에 올라와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입구만 보면 레트로 감성 뿜뿜! 살짝 옛 다방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매우 기대된다. 어디서 봤더라..? 맥컬리커피 내부는 상당히 좁다. 오히려 좁아 힙합이 더 잘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다. 분위기도 그렇지만 들어오자마자 느껴졌던 커피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한다. 다양한 원두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뉴 주문할 때 시향도 가능. 역시 원두는 골라 먹는 재미~~ 기다려지는 산미 가득한 원두 풍미 향긋한 커피 냄새가 여기서 흘러나왔구나. 을지로 3가 카페 맥컬리커피 메뉴다. 딱히 다른 메뉴에는 관심이 없었고 핸드드립에 눈이 갔다. 기본 6,000원 대의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원두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면 이 정도 아깝지는 않지. 아..? 서울 물가는 또 다른가..?ㅎ 나는 일단 산미가 잘 느껴지는 원두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장님께 여쭤...

부산 가볼만한곳 야경 명소 감천문화마을 주차장, 어린왕자 위치 등 글, 사진 : 시에스 바다가 없는 산토리니로 불리는 부산 야경 명소 감천문화마을. 황령산 등 높은 곳에서 보는 야경이 아닌 산에 지어진 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왜 산등성이에 빈틈없이 꽉 찬 마을이 형성되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로 인상 깊었던 여행지다. 6.25 때 부산으로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하였는데 평지들은 이미 시가지로 가득 차 어쩔 수 없이 산비탈까지 마을을 형성했다고 한다. 야경 보러 1년에 한 번은 방문하는데 매번 봐도 지겹지 않은 부산 가볼만한곳 랜드마크 중 하나다. 대표 포토존인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왕자 위치, 주차장 등 편한 여행을 위한 빠짐없는 정보를 소개한다. 감천문화마을 주차장 두 번째 방문할 때에는 부산의 지리를 더 알게 돼서 그런가 부평깡통시장에서 30분 정도 걸어가니 마을이 나왔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크게 주차 걱정은 없다. 워낙 유명하면서도 오래된 관광지라 옛날만큼 핫한 분위기는 아니거든! 부평 깡통시장에서 30분 정도 걸어왔는데 오르막길... 급경사 정도는 아니지만 쉽진 않다. 그래도 특유의 마을 분위기를 초입부터 즐기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도 커피 한잔 사서 오르막길 총총.. 사실 힘들긴 했지만 시장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ㅋㅋㅋ 소화까지 다 돼서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원주 카페 월송커피 강원도 흑임자라떼 피해 갈 수 없는 곳 글, 사진 : 시에스 한 1~2년 전만 해도 흑임자에 푹 빠져살았다. 난 아메리카노만 마실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를 찾게 되더라. 특히 강원도하면 흑임자라떼는 피해 갈 수 없는 운명 아니겠냐구~~ 원주 반계리 들렸다가 서울 방향으로 나오는 길에 방문한 월송커피.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428-17 평일 11:00 ~ 17:00 / 주말 11:00 ~ 18: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O 월송커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428-17 지정면 산골짜기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는 길 가을 분위기가 좋았지. 주변에 CC,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 여행 코스로 방문해도 괜찮을 거 같다. 주변에 공사하고 있는 건물들이 많았는데 월송커피 확장하는 거 같더라. 아직 공사 중이니 내년 초에는 오픈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내부가 그렇게 넓진 않아서 겨울에도 야외 테라스에 앉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던데 우리처럼.. ㅎ 근데 야외 테라스가 지정면의 산뜻한 마운틴뷰와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원주 카페 월송커피 내부는 사람들이 많고 좁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무튼 내부 분위기는 소소한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이었다. 내 감성을 두드리는 커피 관련 용품들도 적당히 볼 수 있었다. 소소한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

신혼 집들이 선물 조세호 짤 저는 왜 안 부르셨어요?! 친한 친구가 결혼을... (?) 그렇게 됐다. 이제 남은 건 집들이뿐! 우리는 어떤 선물을 할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순 없을까 고민 끝에 요즘 대세인 조세호 집들이 짤을 활용하기로 했다. 우선 이 짤은 대부분 두루마리 휴지로 사용하긴 하는데 우린 조금 더 고급스럽고 무거운(들고 옮기는 건 나의 몫) 에어프라이기로 결정! 우선 집들이 선물은 신혼부부와 물어보고 필요한 거 해주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일단 미리 만들어가면 바람에 날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친구네 집 근처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준비물은 집들이 선물 조세호 짤 얼굴 사진과 펜, 가위 그리고 고정시킬 테이프, 팔 역할을 해줄 키친타울, 고무장갑만 있으면 된다. 우린 미리크리스마스를 위해 산타모도 준비했다. 에어프라이기 15L가 이렇게 무거운 거였니...? 아 참! 우리는 신혼집 집들이 방문하기 전에 위험 상황에 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술꾼들... 포기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완성! 에어프라이기 외에는 전부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고무장갑은 대 사이즈로 사거나 신혼집 남편 손 사이즈에 맞게^^ 준비하라구 영상을 올리고 싶었지만 너무 감동에 복받쳐 우는 모습(?)은 아니고 준비 안 된 모습이라 사진으로 대체 ㅋㅋㅋㅋ 반응은 역시나 뜨거웠고 준비한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하는...

제주 사계해안 포토존 간조 물때 확인 용머리해안 입장 확인 글, 사진 : 시에스 오늘은 제주도 남쪽 코스를 가지고 왔다. 인생샷을 꼭 찍어야겠다면 제주 사계해안 그리고 용머리해안 두 곳이 인접해 한 번에 다녀오면 좋은 코스다. 하지만 제주 남쪽의 경우 기상, 간조만조 등 물때를 필히 익히고 방문하여야 실패가 없다.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두 곳은 뛰어난 뷰와 제주 특유의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정보 없이 가면 낭패! 물때 확인 필수(간조, 만조) 제주도 남쪽 바다는 물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형이다. 간조는 바닷물의 높이가 낮아지고 반대로 만조는 바닷물이 높아지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들이 일정 시간마다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기후의 영향을 받기에 매일 달라 체크는 필수다. 바다타임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전국의 물때를 확인할 수 있다. 예로 들면 12월 9일의 경우 간조기 10:06, 23:19 두타임이 가장 바닷물 높이가 낮은 시간대. 전후 한 시간까지 고려해서 방문하면 좋다. 용머리해안 입장 제주 사계해변과 더불어 인생사진 명소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용머리해안을 방문했다. 웅장한 산방산까지 보인다. 용머리해안 입장하는 통로 진입 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놀이동산도 있다. 웅장한 뷰를 만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맞아야 관람 가능. 우선 바닷물 높이가 낮은 간조 시간을 확인! 그리...

재주 구좌읍 디저트 맛집 월정리 카페 인더파이 글, 사진 : 시에스 오늘은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사실 제주 월정리 카페하면 카페거리와 오션뷰, 대형 카페들이 즐비하고 있는건 사실! 제주까지 와서 뻔한 곳은 가고싶지 않았다. 제주 감성이 담겨있으면 더 좋겠지만 안 된다면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감성도 나쁠 건 없다. 게다가 디저트까지 맛 있으면 말 다 했지.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3길 51 1동 12:00 ~ 19:0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장 X(월정리 해변 주자장 이용) 인더파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3길 51 1동 인더파이는 월정리를 정면으로 마주보는 카페는 아니지만 귀여운 노랑노랑한 감성이 좋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갓길에 주차하거나 월정리해변 공영주차장 이용하면 된다. 너무 힙한 거 아니냐구! 레터링 케이크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제주 여행 기간에 생일인 친구, 연인이 있다면 추천! 월정리 카페 큰 거만 보다가 아기자기하고 노랑노랑한 감성에 취한다. 그냥 귀엽다는 말 밖에 안 나옴ㅋㅋㅋ 요즘 내가 T 스러워지고 있는데 이런 거 보면 또 F인 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 튤립은 사랑이지. 월정리 카페 인더파이는 제주 구좌읍 디저트 맛집이다. 우리가 찾아 온 이유도 파이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 파이스크림을 먹으러 왔기 때문! 비주얼만 봐도 침 꼴까닥 디저트 맛집답게 파이 종류가...

울산 노지캠핑 오션뷰 차박 가능한 강동몽돌해변 정자항 근처 글, 사진 : 시에스 2년 만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울산 바다가 보고싶다고~~?! 나보고 캠핑 갈 준비하라는 소리지. 그래 준비는 해줄게. 대신 난로 없으니까 따뜻하게 입고 와! 그리고 캠핑 바베큐 음식도 준비해서 내 아지트로 향했다. 강동몽돌해변도 꽤나 커서 울산 노지캠핑 즐길 수 있는 스팟이 많다. 단순 텐트만 치겠다 하면 어느 위치에서나 해도 상관은 없다. 난 개인적으로 차박 가능하고 몽돌보다는 고른땅이 1박 하기 편해서 늘 가는 곳이다. 강동몽돌해변에서 정자항 방향으로 가다 보면 라메르판지와 오션페어리 카페 맞은편 주차장이다. 가보면 알겠지만 캠핑카, 스타렉스 등 차박하는 차량들이 즐비하다. 따뜻한 계절에는 진짜 자리 잡는 게 하늘에 별따기인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주말 저녁에 가도 자리가 있더라. 밤에 열심히 피칭 완료. 맞은편에 CU도 있어서 혹시나 놓친 게 있으면 이용하면 되고 24시간 아니니 참고! 밤에는 바베큐 못 참지. 소고기는 기본이고 먼 곳에서 온다고 고생한 친구들을 위해 라면스프 숙성 삼겹살, 등갈비도 준비했다. 울산 노지캠핑 강동몽돌해변의 좋은 점은 별, 밤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도시 불빛마저 감성 뿜뿜. 밤바다에 오뎅탕은 말해 뭐해. 이보다 좋은 안주가 어딨어!! 고기도 그만큼 먹었는데 밤바다 소리가 좋아서인지 계속 들어간다. 떡볶이는 서비스~...

목포 가볼만한곳 레트로 성지 목포시화골목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지 글, 사진 : 시에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문해 보는 목포였다. 남자라면 한 번은 봤던 목포는 항구다 영화 덕분에 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됐다. 전라도는 음식 아닌교~~~ 목포, 진도, 광주 등 전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라 더 설렘 가득! 목포 유명 식당에서 밥을 먹고 레트로의 성지인 목포시화골목 그리고 즐겨봤다가 스포 당해서 접은 도도솔솔라솔 촬영지를 다녀왔다. 입구에서부터 마주한 레트로한 감성들. 오래된 옛 건물, 간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난 왜 옛 감성이 좋을까? 저 계단 위로 쭈욱 올라가면 목포 가볼만한곳 도도솔솔라라 촬영지도 나오는데 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1987 등 스크린에서 마주한 배경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그 와중에 입구에서 만난 고양이와 할아버지의 모습은 그냥 설렌다. 주차장은 시화골목 입구 쪽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비는 없다. 공간도 꽤나 넉넉함. 진짜 내가 살던 시대의 감성은 아닌데 왜 좋을까?! 엄마가 살아왔던 시대와 공존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어릴 때 돌만 있으면 주차장에서 땅따먹기 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하게 떠오른다. 그때 친구들은 뭐하고 살까? 그리고 목포 가볼만한곳으로 쫀드기도 많이 찾는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쫀드기와는 다르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한번 즈음은 먹어볼 만하다. 문구사, 흑백사진관도 만나볼 수 있다...

성수동 소문난 성수 감자탕 주말 저녁 웨이팅 후기 글, 사진 : 시에스 드디어 먹어보고 싶었던 식당을 다녀왔다. 서울을 자주 여행하는 내 기준에 소문난 성수 감자탕과 일미집이 핫하다고 들었기 때문. 후자는 내 입맛에 잘 맞아 2번이나 본점을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 어쩔 수 없이 비교하면서 먹을 수 밖에 없겠더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24시간 영업 주차장 O(일부 지원) 대중교통 추천 (성수역 4번 출구) 소문난성수감자탕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45 일단 성수 핫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나도 팝업 스토어 방문했다가 저녁 먹으러 들린 거니까! 주차장의 경우 있기는 하지만 2,500원의 관리 비용이 발생한다. 성수동을 자주 오는 사람들은 차를 가져오면 안 된다는 걸 다 알 듯..? 정말 복잡하다. 걷는 게 더 빠를 정도. 웬만하면 성수역 4번 출구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 성수동 소문난 성수 감자탕 주말 5시 즈음에 방문을 했었다. 웨이팅 실화냐고 ㅠㅠㅠ 여러 번 지나쳤지만 한 번도 줄이 없었던 적이 없다. 별도의 웨이팅 시스템도 없도 대기 등록도 없다. 줄 서는 순서대로...ㅋㅋㅋㅋ 성수동에서도 옛날 방식이 그대로 존재하구나 싶더라. 입구에서 모퉁이 꺾일 때까지 한 30m는 웨이팅ㅋㅋㅋㅋ 충격 그 자체. 입장하는 차례가 오면 일행 모두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5인 이상 방문 시 2테이블을 잡아야 하므로...

부산 먹거리 남포동 먹자골목 비빔당면 그리고 충무김밥 글, 사진 : 시에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 여행 시 먹거리를 찾는다면 꼭 방문해야 할 남포동 먹자골목이다. 사실 여행 코스로도 좋은 게 부평 깡통시장, 비프광장, 창선동 먹자골목,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 한군데 모여있어 하루 종일 놀아도 지겨울 틈이 없다. 부산 떡볶이부터 비빔당면, 충무김밥 등 길거리 음식은 남포동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있는데 내 감성을 사로잡은 이 골목. 점포 사이 길에 작은 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 그리고 어르신들의 목소리. 여기까지는 노포 감성이 확 느껴진다. 사실 어르신 목소리는 호객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면 먹고 가~~~ 이 정도는 호객도 아니지 ㅋㅋㅋ 근데 음식 비주얼과 주변 감성에 취하면 안 먹고 갈 수가 없단 말이야. 특히 비빔당면, 충무김밥은 그냥 지나간다. 찾아오는 길은 아리랑거리 간판이 있는 세명약국 옆 골목이다. 부산 바닥에서 길거리에 목욕탕 의자에 앉아 먹을 거라곤 상상조차 못 했다. 남포동 먹자골목 비빔당면 그리고 충무김밥. 딱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어린 시절 소풍 갈 때 엄마가 재료 통째로 쌓아놓고 김밥 싸주던 그때의 추억이 회상되는 기분이었다. 비빔당면 3,000원이었던가..? 작은 그릇에 당면과 야채가 조금 들어간다. 뜨거운 국물과 양념을 넣어주시는데 먼가 내가 아는 맛일 거 같은 느낌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