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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도시라 지인들에게는 나이 들면 강릉으로 이사 갈 거라 늘 강릉에 사는 저를 상상하곤 하는데요, 이런 강릉으로의 여행이 일 년 반만이 더라고요. 일 때문에 갔던 강릉인데 그냥 서울로 올라오기는 아쉬워서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숙소를 예약해서 하루 더 머물고 왔는데요, 가격도 위치도 너무 좋아서 요즘 지인분들에게 강추하는 강릉 숙소 중 한 곳이기도 해요. 강릉 숙소 추천, 가성비 최고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스위트룸 예약 할인 팁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는 경포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시내로 나갈 때 택시비도 1만 원 안팎인데다가 교통도 잘 되어 있고,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강릉 여행으로 머물기 딱 좋은 곳이었고요. 무엇보다 평일 기준 10만 원대에 스위트룸(거실 + 침실 분리)을 예약할 수 있어서 너무나 완벽한 득템 리조트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가격 알아보기 브런치도 먹고 카페도 들리고 하니 시간이 오후 2시가 조금 넘었더라고요. 카페에서 더 시간을 버틸까 하다가 너무나 쉬고 싶었던 우리였기에 일단 리조트로 달려가 봤어요. 시간은 평일 오후 2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었고, 이미 리조트 로비에는 많은 사람들이 체크인 대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직원분에게 여쭈어보니, 체크인은 2시 30분부터 하니까 번호...

오랜만에 일본... 아니, 강릉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전부터 지인들이 극찬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강릉 유메모리~! 가족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곳은 일본이 아닌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럭셔리하지만 감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바로 가기 강릉 6성급 럭셔리 감성 숙소, 가족 여행으로 좋은 <강릉 유메모리> 강릉 유메모리는 대관령과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었어요. 강릉 6성급 럭셔리 숙소라는 타이틀 아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지금부터 아주 솔직한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 강릉 유메모리 ▫️ 주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125 ▫️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1. 객실 제가 머문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 룸>이었고요, 기준 인원 2명에 최대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널찍하고 감성 충만한 룸이었어요. 룸 자체가 꽤 넓은 편인데다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냥 좋아서 정말 일본의 고급 료칸에 온 듯한 그런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특히 넓은 다이닝룸이 꽤 마음에 들었는데요, 곧 다가오는 연말이나 신년에 지인들과 오붓하게 즐기면서 강릉 여행을 즐기기에도 딱 좋은 그런 곳이었죠. 주방은 간단한 취사도 가능했는데요, 인덕션과 식기류 그리고 그릇, 와인 잔 등 필요한 것들이 모두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입구 ...

초록이 가득한 여름이 시작하던 그때 함께 웃고 노래 부르고 우리 다운 스타일로 강릉을 즐겼다. 비가 와도 좋았고 날씨가 맑으면 맑은 대로 좋았다. 같은 감성을 가진 사람과의 여행은 그렇게 뭐가 되었든 즐겁고 또 즐거운 것 같다. 강릉숙소, 초록 가득한 오월의정원 포레스트에서의 우리 어떻게 우리 둘이 친해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조금 난해하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그 과정이 그라데이션처럼 잔잔했거든. 오월의 정원 포레스트는 숙소 이름과 어울리는 예쁜 초록이 가득한 숙소였다. 조금 외각에 있어서 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고 강릉 시내와도 거리가 꽤 있는 편이라 여행이 편리한 위치는 아니지만 조용히 쉬다 오기에는 와벽하게 좋은 곳이기도 했다. 한쪽에는 수영장도 있었는데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가을이나 겨울날 다시 찾아와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했다. 거실 문을 열면 보이는 초록 정원. 우리가 체크인하는 날은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날이었고 비 오는 날을 싫어하는 우리였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충분히 괜찮은 날씨라는 말을 했다. 그래서 비가 힘차게 더 내리길 바랐던 우리. 결국 우리 바람대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우리는 포장해온 감자전에 막걸리를 마시며 기분 좋은 오후를 보냈더랬다. 포근해 보이는 소파에 앉아서 커다란 창밖을 바라보며 멍 때려도 마냥 좋았던 강릉 숙소. 그래서인지 나는 이곳에서 겨우 단 하루만...

제가 좋아하는 강릉에는 유독 살아보고 싶은 예쁜 숙소들이 많아요. 물론 다녀온 곳들 중에는 없어진 곳들도 있어서 이번 포스팅을 정리하며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녀왔던 곳들 중 감성 가득한 곳들을 한번 정리해 봤어요. 강릉숙소 추천, 감성 가득한 곳들만 모아서 정리해 봤어요 1. 교동주택 언덕에 자리 잡은 교동주택은 은은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숙소였어요. 이런 곳에서 산다면 매일 아침이 얼마나 설렐까 싶더라고요. 침실, 욕실 각 1개씩, 더블침대 개 취사 불가능, 대신 주변에 배달 맛집들이 많음 마당 있음 예약은 카카오채널 ‘교동주택’으로 예약 가능 마치 감성 가득한 카페 부럽지 않게 구석구석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교동주택은 주변에 배달해서 먹을만한 음식점들도 많고 예쁜 식기류들이 많아서 예쁘게 그릇에 담아 본인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낭만 가득 즐길 수 있어요. 거기다 주방이 워낙 예뻐서 저는 이곳 교동주택중에서 주방에서 보낸 시간들이 가장 설레고 좋았었어요. 맛있는 와인과 음식 그리고 예쁜 강릉 마을의 풍경까지. 이곳이 제가 사는 집이라면 매일 저녁이 낭만 가득할 것만 같더라고요. 2. 오월의 정원 포레스트 오월의 정원은 강릉에서도 살짝 외각에 있는 숙소에요. 때문에 조용하고 쉼이 되어주는 휴식을 주는 숙소이기도 하죠. 커다란 정원과 예쁜 숙소 인테리어까지. 시내와의 접근성은 멀어도 이 정도면 충분히 ...

내가 강릉 좋아하는 데에는 참 여러 가지 이유들이 종합되어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나열하기가 버거울 정도. 그중 한 가지 이유를 대표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어릴 때, 스무 살 초반에 무척이나 친했던 언니가 있었다. 강릉에 사는 언니였는데, 외모도 예쁘고 옷도 잘 입는 언니가 나에게는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래서 잘 따르기도 했고, 동생이 없는 언니는 나를 친 동생처럼 여겨주기도 했다. 언니네 집은 강릉에서도 살짝 외각에 있었는데, 꽤 큰 전원주택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나는 언니네 집의 나의 로망이기도 했다. 너른 잔디밭과 예쁜 언니의 방, 그리고 밤이 되면 선명하게 보이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 어쩌면 그런 잔잔한 추억들 때문에 내가 강릉이 그토록 좋아하게 된 거일지도 모르겠다. 강릉숙소추천, 조용히 쉬다 오기 좋은 오월의 정원 포레스트 아무튼, 그런 언니의 집과 닮은 숙소를 찾게 된 건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었다. 강릉 하면 대부분 바다와 강릉 시내의 핫플레이스들만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꽤 넓은 곳이 강릉이라서(서울보다 면적 면에서 훨씬 넓다) 산골 자기 같은 예쁜 곳도 있다는 걸 잠시 잊고 있던 나에게는 반가운 그런 숙소이기도 했다.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조식시간 : 오전 9시~11시 ※ 체크인은 호수 뒤편에 있는 인셉션에서 가능하다. 우리가 머문 타입은 오월의 정원 포레스트. 독채로 된 프라이...

겹벚꽃이 피던 시기 1박 2일 짧게 강릉으로 다녀왔다. 컨디션 난조로 나는 제대로 이곳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 꽤 괜찮았던 강릉숙소 목가블루. 그곳에 대한 소소한 단상들을 풀어보겠다. 강릉숙소 추천, 달빛과 어울렸던 목가블루 목가블루가 있는 곳은 평소 내가 좋아하던 동네였다. 조용한 동네에 자리 잡은 이 숙소 주변에는 잔잔하고 소소한 식당, 카페, 서점 등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첫 느낌부터 어딘지 모르게 반갑기도 한 곳이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느껴지는 잔잔한 풍경. 그런데 정말이지 보이는 거에 비해서 사진에는 그 아름다움이 반도 담기지 않아 답답하기도 한 곳이었다. 마당 한가운데 커다란 자쿠지 그리고 소소한 나무들의 풍경에 빛이 들어와서 뭔가 평온하게 느껴졌던 곳. 달빛이 밝은 날 이곳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면 뭔가 모를 편안함에 기분이 좋아질 것도 같았다. 아쉽게 이날 정말 나는 피곤이 겹겹이 쌓여서 그리고 또 하필 그날이라서 이곳에서의 달빛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기지는 못했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공간은 다이닝 공간. 묵직한 이곳만의 공간이 마치 갤러리에 있는 듯한 착각도 들었더랬다. 다만 요리를 하고 정리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기도 했지만 뭐 주변에 배달해서 먹을 괜찮은 곳들이 워낙 많아서. 오픈된 다실도 있었는데 오래된 한옥집인데다 햇살이 잘 안 들어와서 사진에는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꽤 여유 넘치는 포근한 ...

그곳에서의 시간은 빠르지만 느리게 천천히 흘러가는듯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머물고 싶었던 곳. 내가 좋아하는 동네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 평소 즐겨듣던 노래를 틀어놓고 노트북을 두드리던 그 시간마저 달콤해서 나도 모르게 자꾸만 웃음이 나왔더랬다. 강릉숙소추천, 감성 가득한 독채펜션 교동주택 강릉 숙소, 교동주택은 명주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에요. 주변에 소소한 카페나 식당 등이 있고, 소란스럽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동네이기도 하죠. 예약은 에어비앤비와 카카오톡으로 가능하고요, 숙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교동주택 인스타그램을 링크해둘게요. 교동주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yodonginn/ 교동주택 kyodonginn(@kyodongin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7,149명, 팔로잉 1명, 게시물 101개 - 교동주택 kyodonginn(@kyodongin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꽃향기가 나는 예쁜 마당 연락받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면 예쁜 마당에서부터 이곳에 반하게 돼요. 크고 작은 화분에는 이미 꽃도 피어있고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게 만들기도 하죠. 이렇게 강릉의 대표 중 하나인 대나무로 된 마당 옆에는 라탄으로 된 조명들이 있는데 그래서 밤이 되면 더욱 낭만적인 곳으...

그런 곳들이 있다. 아무리 화려하고 내 스타일의 인테리어라 해도 한번 머물렀으니 만족스러운 곳이 있는가 하면, 다양한 계절과 시간에 따라 두고두고 보고 싶은 숙소도 있다. 나에겐 이곳 강릉 메종드코트가 바로 두고두고 오랫동안 머물러보고 싶은 숙소 중 한 곳이었다. 강릉 여행, 마음이 편안해졌던 숙소 메종드코트에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느껴지는 이곳만의 공간이 좋았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 째는 날에는 마치 스페인의 어느 비엔비에 있는 듯한 착각도 들었다. 이름이 불어인데 머물다 보면 정말이지 프랑스의 어느 아파트먼트에 있는듯한 묘한 기분도 드는 그런 곳이었다. 메종 드 코트에 머물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 가을날 밤 활짝 열리진 마당의 문에 걸 터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 즐겼던 일이었던 것 같다.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집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와 함께 예쁜 인테리어가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었다. 방마다 조금 다른 인테리어가 마음을 설레게 해주었다. 따뜻한 온기와 함께 구석구석 마음에 드는 디테일. 무엇보다 애써 멋있으려고 꾸민 것들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마음이 닿았던 것 같다. 우리는 이 응접실 같은 방에서 노트북을 펼쳐놓고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밀려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일에 지쳐있더라도 이런 멋진 공간에 있다는 것에 또 감사했다. 좁지만 참 예뻤던 주방.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나라서 만약에...

화려한 숙소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더 닿는 곳이 있다. 내가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한여름 같은 가을 날이었고, 나는 강릉의 매력에 지나치게 빠져있었더랬다. 지금도 나는 여전히 강릉을 좋아하나다. 아니 사랑한다고 말해두는 편이 더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아직 강릉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내가 감히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 건, 강릉에 살고 싶은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 중 하나인 이곳, ‘메종드코트’ 언덕 위에 작은 파리 같은 나만의 공간이 좋아 언제고 이곳에서 살아갈 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참 많은 위로가 되어주었더랬다. 강릉 숙소 추천, 내가 사랑하는 그곳 메종드코트 메종 드 코트는 강릉 교동에 위치한 독채 숙소에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스페인 같기도 한데 또 뒷마당으로 들어서면 마치 프랑스 파리에 작은 아파트에 있는 기분마저 들죠. 예쁜 마당과 함께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곳이고요. 침실 1개이지만 성인 3명이 머물기에도 충분해요. 욕실과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 일하기 좋은(?) 응접실까지. 모든 것들이 며칠을 머물며 살기에 충분한 곳이죠. 메종드코트 예약하기 ▼▼▼ https://pf.kakao.com/_qPQgK maison de coteau 교동의 작은 언덕집 메종드코트 입니다:) pf.kakao.com 카페보다 더 예쁜 응접실과 리빙룸 문을 열고 들어서면 느껴지는 이곳에 대한 제 기억은 ‘따...

그러고 보니 저는 정말 강릉과 인연이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살고 있는 곳을 제외하고 꼭 살고 싶은 곳이 강릉이다 보니 더욱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제가 강릉에 살고 싶은 수많은 이유 중 하나는 그곳에서 머물면서 누렸던 잔잔한 동네의 매력들 때문이었어요. 언덕이 비교적 없는 편이라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도 좋았고 동네마다 예쁜 카페나 식당들이 너무 많아서이기도 했죠. 즉, 동네의 매력이 넘쳐났던 강릉에서 동네만큼 감성적이었던 멋진 숙소들을 모아서 정리해 봤어요. 강릉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괜찮은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강릉 감성 숙소들 한 번에 모아서 보기 Photo by. 이진화스냅 1. 교동 홀리데이 최대 4인 / 취사 안됨 / 독채펜션 교동에 위치한 홀리데이는 에어비앤비로 예약이 가능해요. 장점은 공간이 예쁘고 한량 놀이하며 보내기 좋다는 점이 있지만 단점도 살짝 많은 곳이기도 해요. 일단 욕실의 욕조에 겨울이면 물이 따뜻하게 채워지지 않아서 고생 좀 했고요. 온풍이 있어서 조금 추운 편이기도 했어요. 또 가구들을 좋은 나무로 사용해서 무척 조심해야 했고요 취사가 안되고 배달음식이나 포장해온 음식들을 플레이트 해서 먹을 순 있었는데 이마저도 무척이나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주시더라고요. 또 한 가지 단점은 체크인할 때 체크인을 위한 어플을 깔아야만 해요. 밖에 나갈 때 휴대폰...

어쩌다 보니 한 달 안에 두 번의 강릉 여행, 2주를 사이에 두고 안목 해변과 강문해변을 머물렀는데 일부로 안목과 강문해변을 간 건 아니었고 말 그대로 어쩌다 보니였는데 두 곳 다 가격 대비 꽤 괜찮은 곳이라 이렇게 묶어서 소개해보려 한다. 강릉 가성비 바다뷰 숙소 두 곳 추천(당신의 안목, 브라운도트 호텔) 늦은 오후 안목 해변의 해변이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다. 해가 저물 때는 저무는 대로 아침에는 아침대로. 처음은 아닌데 이곳에 올 때마다 늘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꽤 괜찮았던 씨마크 호텔에서 바라본 해변과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 사실 나는 씨마크가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이번 추천 리스트에서는 제외했다.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해가 길고 그 해를 통해 아름다운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어서이다. 그런 여름을 실컷 볼 수 있었던 숙 소 중 하나였던 당신의 안목. 실내 인테리어는 너무 평범했지만 숙소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가 정말이지 멋진 곳이었다. 1. 아름다운 안목을 내다볼 수 있는 당신의 안목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6 / 번호. 010-4046-1214 당신의 안목은 확실히 말해두지만 내 스타일의 숙소는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성수기 가격 주중 20만 원에 이렇게 예쁜 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라 두 번 고민 없이 예약하고 찾아간 숙소였다. 강릉 자체가 아무리 거리 두기라 해도 인기 많...

Photo by. 이진화스냅 감성 가득한 강릉 여행을 선택한 건 오직 이 느낌 가득한 집 때문이었다. 2박 3일 동안 강릉 우리 집이 되어준 에어비앤비 숙소는 우리의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해주었다. 비록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없고 조심해야 할 것이 많은 조금은 불편한 여행이었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모든 것들이 조심스러워지는 감성 가득한 여행이 되어주기도 했다. 걸어서 충분히 아름다운 교동의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었던 곳. 더 오래 머물고 곳곳을 누비고 싶었던 강릉 에어비앤비 홀리데이. 그곳에서의 하루하루는 늘 웃음이 가득한 완벽한 우리의 여행이었다.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아래 링크로 회원가입하시고 첫 여행에 할인받고 예약하세요. ▼▼▼ https://www.airbnb.co.kr/c/55072b?currency=KRW 첫 여행에서 ₩44,000을 할인받으세요! 수정님이 추천하는 에어비앤비에 가입하시고 전 세계 백만 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숙소 중에서 머물 곳을 찾아보세요. www.airbnb.co.kr 강릉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감성 가득한 우리 집 홀리데이 조용한 골목길 독특한 곳에 위치한 홀리데이는 체크인하는 방법부터 우리를 소란스럽게 했다. 도어록이나 호스트가 직접 오는 시스템이 아닌, 앱을 다운로드해서 체크인을 하는 방법인데 솔직히 말하면 체크인을 하기 위해 휴대폰에 앱을 다운로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은 불편했던 건 사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숙소가 하나 있었다. 바로 라파트멍 6-1이라는 곳인데 내가 좋아하는 강릉 교동에 위치한 유럽 느낌의 프라이빗 렌탈하우스였다. 이곳에 3일을 머물면서 나는 매일매일이 좋았고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매일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강릉 숙소 추천, 유럽 감성 라파트멍6-1(L'appartement6-1) / 예약문의 카카오톡 아이디. lappartement6-1 2인 기준(최대 3명) 침실 1개, 욕실 1개, 간단한 취사 가능 주방과 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이며 예쁜 마당이 있는 곳이에요. 전날 우리가 머물렀던 곳은 이곳과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였어요. 때문에 전날 미리 호스트 분에게 양해를 구해서 짐을 맡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죠. 11시 30분 이후에 오라는 말씀에 감사하게도 무거운 짐을 맡기고 강릉 여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문을 열면 제일 먼저 이런 예쁜 마당이 나와요. 바닥에 깔려진 돌 타일부터 제대로 유럽 감성인 멋진 곳이더라고요. 마치 카페 같았던 예쁜 마당 햇살이 잘 들어오는 하얀 마당은 우리끼리 피크닉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했어요. 밤이면 불빛을 조명 삼아 와인을 마시며 밤공기도 쎄곤 했는데 정말 꿀맛 같은 시간이었죠. 코너를 돌면 이렇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간인 테라스가 나오는데 이곳은 조금 후에 소개해드릴게요. 감성 가득 거실과 첫 번째 방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

강릉 숙소를 찾기 위해 에어비앤비를 뒤적거리다가 얼마 전에 오픈한 새로운 숙소를 발견했다. 어쩜 모든 스타일이 완벽하게 내 취향이었다. 두 번 망설임 없이 3일 동안 이곳에서 머무는 여행을 결정했다. 그렇게 머무는 동안 우리에게 게으른 시간을 선물해 준 고마운 곳. 온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자. 강릉 숙소 추천, 따끈한 신상 온화가(에어비앤비 할인코드 포함) / 강릉 숙소 온화가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www.airbnb.co.kr/c/shong785?s=8 첫 여행에서 ₩75,00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 Присоединяйтесь к SueJin на Airbnb и к вашим услугам будет более миллиона вариантов жилья в любой точке мира. www.airbnb.co.kr 침실 2개, 침대 1개 욕실 1개 간단한 조리만 가능 독채펜션이고 위치는 강릉 교동에 있어요. 일단 온화가의 체크인 서비스는 지난번 강릉의 홀리데이와 마찬가지로 체크인 앱을 따로 다운로드해야 하더라고요. 사실 처음 이 앱을 사용했을 때는 무척 불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익숙해지니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카페 부럽지 않은 예쁘곤 너른 마당 제가 숙소를 찍고 예약을 할 때, 몇몇 포인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고 예약하곤 하는데 이곳 온화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

요즘 국내 여행지 중 가장 핫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바로 강릉이 아닌가 해요. 저 역시 올해만 벌써 두 번이나 강릉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강릉에 갈 때마다 심각하게 이곳에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할 정도로 매력 넘치는 도시인 것 같아요. 강릉에는 예쁜 숙소나 가성비 괜찮은 숙소들이 더 많아서 더더욱 자주 여행 가고 싶은 곳 중 한 곳인데요. 그중 반려견과 함께 혹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그래서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강릉 호텔 바로 세인트존스 호텔에 다녀왔어요. 세인트존스는 제가 작년 국내 호캉스 때 남자친구와도 다녀온 곳이었는데요. 성수기 때 갔음에도 친절한 서비스와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정말 만족한 강릉 호텔이었어요. 특히 저는 이곳에 머물면서 귀여운 조카와 다음번에 꼭 같이 오자고 다짐했었는데요. 호텔에서 이틀 내내 지내면서도 굳이 다른 곳 갈 필요 없이 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놀았기에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물론 당시에는 우리 집 강아지가 살아있을 때여서 귀여운 내새꾸랑도 같이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견인들을 위한 방도 있고 또 강아지 놀이터 등도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 가기에 정말 딱인 곳이거든요. 호텔 자체가 반려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별도의 방도 준비했을 정도로 말이죠. 인스타그램을 보니 작년 기은세 씨도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제가 다녀간 바로 다음 주에...

하얀색 생크림이 번지든 부서지는 겨울바다. 그래, 겨울바다는 누가 뭐라 해도 동해가 최고지. 나에겐 추억이 더 특별한 바다인 사천해수욕장에 내가 좋아하는 두 동생들과 함께 여행하게 되었다. 강릉에 도착해서 우리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사천해수욕장에 가서 푸짐한 점심을 먹는 일이었다.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바다를 보며 점심을 먹다 보니 마치 우리가 물속에 있는 기분마저 들더라. 연신 봄날 같았던 겨울이었지만 이날은 유독 차가운 바람과 공기가 제법 겨울 같은 그런 날이었다. 나는 차가운 공기가 싫지만 반가운 마음에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 있었고 멀리 바다를 향해 뛰어가는 그녀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혼자 웃기도 했다. 사진을 찍던 진화가 손이 떨어질 것 같다는 말이 왜 이렇게 달콤하게 느껴지는지. 오랜만에 느껴지는 추위가 이렇게 낭만스러울 수 있는지 새삼 겨울의 그리고 계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택시를 잡고 우리가 2박 3일 머물 강릉 교동 우리 집으로 향했다. 우리가 머문 곳은 전부터 눈여겨보았던 에어비앤비 숙소 강릉 홀리데이라는 곳이었다. 숙소는 사진보다 더 근사한 곳이었다. 비록 지지고 볶고 요리를 할 수 없지만 집 안에서 맛난 요리 주문해서 예쁘게 차려 먹을 수 있게 센스 있는 그릇과 소품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강릉 에어비앤비 할인 예약 바로 가기 ▶ https://www.airbnb.co.kr/c/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