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해킹의 후유증으로 블로그에서 잠시 떠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달려온 시간이 얼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손가락을 움직여 보기로 했습니다. 코시나 퀵조립 무소음 하드 변기커버 선인장 1개 마침 변기 뚜껑을 교체해야 할 상황이 생겨서 무작정 무소음에, 설치가 편리한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협찬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은 사이트마다 달라서 최저가로 잘 찾아보세요. ^^) 사실 변기 뚜껑 교체하려고 하면 변기 사이즈 측정하고 홀(구멍)의 위치도 확인하고 잘못하면 어쩌나 고민도 많이 하게 됩니다만.. 검색하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는 제품들도 있네요. 기존의 변기 뚜껑은 유아용과 성인용이 함께 붙어 있는데 후야도 이제 유아용이 불편하다고 하니 굳이 이런 뚜껑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검색 후 구매! 일단 변기 뚜껑이라는 것이 깔끔하고 위생적이여야 한다는 생각에... 아래와 같은 포인트를 두고 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1.단순해도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것 과하지 않고 심플한 그림이 있어서 많이 고민하지 않고 골랐습니다. 2. 백색(화려한 색상은 색상은 질릴 수 있으므로 ) 여러가지 색상과 다른 질감의 제품이 많았지만 역시 깔끔한 것이 최고, 색상을 잘못 골랐다가 금방 식상해지고 질릴 수 있어서 백색으로 했습니다. 3. 반드시 무소음일 것(변기 뚜껑 닫을 때 놀람) 무소음 형태의 모델로 뚜껑(덮개)과 엉덩이 받침 ...
변기에서 쉬쉬~ 소리가 납니다. 물을 내려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뭔가 계속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 필밸브라고 불리는 부품에서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사실 원래 물이 나오는 부분은 맞는데.. 물이 차도 계속 새어나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물을 잠그고 해당 부분만 떼어 분해를 해봅니다. 변기 수도 잠그는 부분은 변기 뒤쪽 하단에 있습니다. !! 그리고 변기에 연결된 부분을 해체합니다. 더러운 얼룩이 있어서 일부는 블러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위쪽에서는 필밸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호스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제거합니다. 결국 앓던 이를 통째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수년간 찌들은 물때와..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고무패킹의 모습 노후된 고무패킹을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잘 안지워집니다. 프린터 잉크 수준입니다. ! 일단 뜯고 상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필밸브의 상단에는 고무패킹 형태의 마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마개의 고무가 노후되어서 물이 다 차올랐음에도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고무패킹때문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고무패킹 부분만 구매할 수 없을까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통째로만 팔더군요.. 바로 필요한 건 그냥 요녀석 뿐인데.. 이걸 낱개로 팔지 않네요. 결국 필밸브를 통째로 구매했습니다. 결국 와토스(WA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