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571
2023.10.26참여 콘텐츠 3
17
손목시계 건전지 교체 DIY - 시계, 리모컨 전지 교체, 수은 전지 교체 Feat. 수은전지 숫자 의미

손목시계가 고장났다고 시계방부터 가려는 지인을 붙잡아 손목시계 전지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손목 시계 전지 교체(손목 시계 약 교체하기, 시계 뒷판 분해하기) - 시계 분해 조립 꿀팁, LR626 177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다보니 언제였는지 모를 시계 전지 교체.. 예전에는 시계방(?), 금은방..에 가면 2,00... blog.naver.com 일전에도 시계 전지 교체 포스팅을 했었는데 아무이상 없이 잘 사용하다 멈춰버린 손목시계.. 당연히 전지가 다 떨어졌기 때문이겠죠. 보통 건전지 건전지.. 하지만 정확히는 수은 전지(Murcury Cell) 또는 버튼셀(button Cell), 코인셀(Coin Cell)로 불립니다. 워낙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라 품번을 정확히 알고 인터넷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제가 가진 손목시계에는 renata 의 317 모델입니다. (SR516SW) 아주 작은 형태의 수은 전지로 고급 손목시계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1000원(개당), 택배비가 2800원입니다. AIGNER 제품만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자 드라이버(일자드라이버)가 필요하네요. 당연히 아주 작은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제게는 다행이 얇은 -자 드라이버가 있네요. 더 얇아야 할 것 같지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시계줄의 한쪽을 분리합니다. 시계줄을 분리해야 시계 뒷판을 분해하기에 수월합니다. 분리 후 볼...

2023.10.26
[1년 전 오늘] 손목 시계 전지 교체(손목 시계 약 교체하기, 시계 뒷판 분해하기) - 시계 분해 조립 꿀팁, LR626 177

2022.1.28. 1년 전 오늘 손목 시계 전지 교체(손목 시계 약 교체하기, 시계 뒷판 분해하기) - 시계 분해 조립 꿀팁, LR626 177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다보니 언제였는지 모를 시계 전지 교체.. 예전에는 시계방(?), 금은방..에 가면 2,000원 주고 교체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콩알만한 수은 전지 한 알의 가격은 몇 백원정도.. 사실 그 보다 어려운건 품번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일입니다. 보통 이렇게 아주 작은 사이즈지만 품번이 다릅니다. 보시... 트리하우스 - 삼대가 사는 집 손목시계 건전지 교체,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르면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하죠. 손목시계 전지 가격은 1000원도 안합니다. 시계방에가면 점심식사 한 끼 갑은 들거에요. ^^ 알아두면 좋은 꿀팁입니다.

2023.01.28
21
손목 시계 전지 교체(손목 시계 약 교체하기, 시계 뒷판 분해하기) - 시계 분해 조립 꿀팁, LR626 177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다보니 언제였는지 모를 시계 전지 교체.. 예전에는 시계방(?), 금은방..에 가면 2,000원 주고 교체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콩알만한 수은 전지 한 알의 가격은 몇 백원정도.. 사실 그 보다 어려운건 품번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일입니다. 보통 이렇게 아주 작은 사이즈지만 품번이 다릅니다. 보시는 건 LR626.. LR626 뒤에 177이 있지만 LR626 177을 찾기는 힘들더군요. 그래서 구매한 모델은 LR626 377 품번은 조금 다르지만 교체 후 확인해보니 정상작동합니다. 한 알만 사면되는데, 택배비가 아까워서.. 이렇게 대량 구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만 필요하지만 한 알의 가격과 배송비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 후야가 직접 분해를 시작합니다. 이 정도 작업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후야의 허세 작렬.. 모든 전자제품 분해시 꿀팁이 있습니다. 안 쓰는 자석이 있으시다면 드라이버에 붙여서 사용하세요. !! 그러면 쉽게 볼트를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금새 볼트해체를 끝냈습니다. 모든 손목시계가 이런 형태는 아닙니다. 방수가 가능한 시계 뒷면의 모습은 이런 형태입니다. 볼트가 없죠.. 얇은 -자 드라이버를 사용하거나 더 얇은 카드를 이용하여 들어 올려야 하는 형태입니다. 볼트가 없는 경우라면, 동영상처럼 하시면 됩니다. 잘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손 조심하셔야 합니다. ! 일단 뒷판을...

2022.01.28
2021.02.19참여 콘텐츠 1
15
욕조 리폼, 터비 DIY- 욕조 페인팅 하기(화질 주의)

어제 컴퓨터를 뒤적거리다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욕조 리폼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 5정도로 촬영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3년 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 리모델링 화장실도 예전집이네요. 당시 구매한 제품은 현재 국내 시중에도 판매하고 있는 터비DIY(TUBBY DIY)라 불리는 제품입니다. 욕조 리폼 페인트로 검색하시면 분명 해당 제품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tubbydiy.com 당시 구매했을 때 구성품입니다. 페인트와 롤러, 브러쉬, 장갑, 설명서, 마스킹테이프, 마스크, 사포, 보양용 비닐, 세제, 수세미까지.. 모두 함께 동봉되어 있어 욕조DIY 작업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당시 실제 작업 준비 사진 ^^ 그 때도 블로그를 알았더라면 더 많은 추억들과 DIY글들이 포스팅 되어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전같으면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 했을텐데.. 이제 남는 건 블로그 뿐이네요. ^^ 사진에는 없지만, 먼저 해주셔야 할 작업은 1. 욕조와 세면대 표면 청소 및 샌딩 (이 작업이 진행되어야 페인트 경화 후 매끄러운 광택효과가 뛰어납니다.) 2. 마스킹테이프 작업 (페인트가 뭍지 않도록 배수구나 수전을 감싸는 작업) 욕조 배수구를 작업한 사진입니다. 화질부터 사진 앵글까지.. 참으로 정겹습니다. 조금 창피하기도 합니다. 작업 전 욕조 전체 사진이 없네요. ^^; 세면대 배수...

2020.12.09
2023.06.01참여 콘텐츠 2
03:09
5분이면 싱크대배수구 설치 끝입니다. !
재생수 4192022.04.12
43
싱크대 배수구 셀프 교체 DIY - 싱크대 냄새제거, 싱크대 배수관 자가 교체

에스더님의 지시로 싱크대 배수구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싱크대 배수구의 경우 노후가 되면 음식물 찌꺼기가 배수구 틈새, 배수관에 쌓여 악취가 많이 납니다. 요즘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 좋은 가격에 쉽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말끄미(대형)을 구매했습니다. (지름 185mm 입니다.) 기존 것과는 조금 다른 형태인데요, 배수가 되는 부분이 민자여서 음식물들이 끼거나 남아있지 않습니다. 물론 음식물의 일부가 그냥 쓸려내려갈 수는 있지만 1차적으로 스테인레스거름망이 있으니 문제없습니다. 방취트랩입니다. 물이 고여서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고 고이는 물도 계속 교체가 되기 때문에 깔끔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추가로 구매한 실리콘 재질의 배수관 마개입니다. 그림처럼 연결해서 배수관과 하수 파이프를 막아서 마지막으로 철저하게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야심차게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으며, 호스의 직경에 따라 가위로 가운데를 도려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제품설치도의 모습 주의사항의 내용처럼 3번과 4번을 꼭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작업한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3분 정도라 보시면 작업에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 그럼 가장 먼저 오버플로우를 해체합니다. 싱크에 물이 많이 차면 옆으로 흐르도록 되어있는 배수로입니다. 드라이버로 볼트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생긴 배수로가 싱크 오른쪽에 연결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22.04.12
2022.11.17참여 콘텐츠 1
30
변기 필밸브 교체 DIY - 변기 볼탑 수리, 변기 부속 교체

변기에서 쉬쉬~ 소리가 납니다. 물을 내려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뭔가 계속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 필밸브라고 불리는 부품에서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사실 원래 물이 나오는 부분은 맞는데.. 물이 차도 계속 새어나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물을 잠그고 해당 부분만 떼어 분해를 해봅니다. 변기 수도 잠그는 부분은 변기 뒤쪽 하단에 있습니다. !! 그리고 변기에 연결된 부분을 해체합니다. 더러운 얼룩이 있어서 일부는 블러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위쪽에서는 필밸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호스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제거합니다. 결국 앓던 이를 통째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수년간 찌들은 물때와..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고무패킹의 모습 노후된 고무패킹을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잘 안지워집니다. 프린터 잉크 수준입니다. ! 일단 뜯고 상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필밸브의 상단에는 고무패킹 형태의 마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마개의 고무가 노후되어서 물이 다 차올랐음에도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고무패킹때문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고무패킹 부분만 구매할 수 없을까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통째로만 팔더군요.. 바로 필요한 건 그냥 요녀석 뿐인데.. 이걸 낱개로 팔지 않네요. 결국 필밸브를 통째로 구매했습니다. 결국 와토스(WATOS...

2022.11.16
2023.12.11참여 콘텐츠 2
12
신발밑창보강제 슈구(Shoo goo) 사용법 - 팔자걸음 신발 밑창 보강

걸음이 팔자인 저는 집에 늘 슈구(Shoo Goo)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들어보시는 분들은 다소 생소하실 수 있겠지만 지드래곤 처럼 신발을 소장하거나, 소중히 다루시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입니다. 물론 단지 보호와 보강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바닥균열이 있는 구두, 비오는 날이면 아주 미세하게 유입되는 빗물로 양말이 서서히 젖는 불쾌감을 느끼신 경험이 있다면 슈구는 추천드릴만 합니다. 신발 바닥 수선 DIY - 슈구 사용법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전자제품 분해가 아닌 구두 수선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오해가 있으실 수 있겠지만,... blog.naver.com 일전에도 슈구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슈구제품이 워낙여러가지라서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 건지 모르실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전에 포스팅 한 슈구 제품은 미국산 제품으로 코스트코에서도 판매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명, 검정 세트로 되어 있던 이 제품이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원조 슈구는 위에 보시는 제품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사용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슈구 정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전보다 가격은 많이 상승하여 배송비 포함 2만원대 또는 근접한 가격으로 구매해야했습니다. 사용해보니 효과는 좋지만 미국 제품이 더 부착력이 좋은 듯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많이 근접하게 찍어서 다소 과장되게 보이긴 하지만,...

2023.12.11
19
신발 바닥 수선 DIY - 슈구 사용법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전자제품 분해가 아닌 구두 수선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오해가 있으실 수 있겠지만, 제가 구두 수선을 잘 해서 맡기신게 아니라 제가 슈구(shoe goo)라는 신발 전용 본드를 가지고 있어 일전에 수리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한 6개월정도 잘 신으셨다가, 바닥 균열이 심해서 다시 슈구로 접착하기 위해 맡겨주셨습니다. 혹시 슈구를 모르고 계셨다면,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신발 밑창 수리에 있어서는 최강자입니다. 참고로 Goo 라는 뜻은 "찐득찐득한 것" 이라는 의미로 슈구 뜻은 "신발 찐득이" 정도로 아시면 되겠네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미국제품입니다. 실상 유명한 슈구는 일본제품이였으며,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다이소에서 해당 제품은 구매할 수가 없더군요. ^^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미국제품 대용량으로 투명과 검정을 셋트로 구매했었습니다. (셋트로 2만원에 구매) 지금은 거의 다 쓰고 남은 슈구의 모습니다. 이 녀석 덕분에 신발 여럿 살렸습니다. 탄성이 좋고 밀착되기 때문에 심지어 방수도 복원이 됩니다. 출처 : ifixit.com 위와 같이 팔자걸음으로 인한 뒷굽 마모에 탁월합니다. 팔자로 걸으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 슈구 사용의 예 입니다. 써 보시게 되면 신발바닥 수선에 탁월하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슈구 사용법 1. 제품을 도포할 부위...

2020.07.08
2022.11.17참여 콘텐츠 1
30
변기 필밸브 교체 DIY - 변기 볼탑 수리, 변기 부속 교체

변기에서 쉬쉬~ 소리가 납니다. 물을 내려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뭔가 계속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 필밸브라고 불리는 부품에서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사실 원래 물이 나오는 부분은 맞는데.. 물이 차도 계속 새어나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물을 잠그고 해당 부분만 떼어 분해를 해봅니다. 변기 수도 잠그는 부분은 변기 뒤쪽 하단에 있습니다. !! 그리고 변기에 연결된 부분을 해체합니다. 더러운 얼룩이 있어서 일부는 블러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위쪽에서는 필밸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호스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제거합니다. 결국 앓던 이를 통째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수년간 찌들은 물때와..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고무패킹의 모습 노후된 고무패킹을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잘 안지워집니다. 프린터 잉크 수준입니다. ! 일단 뜯고 상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필밸브의 상단에는 고무패킹 형태의 마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마개의 고무가 노후되어서 물이 다 차올랐음에도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고무패킹때문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고무패킹 부분만 구매할 수 없을까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통째로만 팔더군요.. 바로 필요한 건 그냥 요녀석 뿐인데.. 이걸 낱개로 팔지 않네요. 결국 필밸브를 통째로 구매했습니다. 결국 와토스(WATOS...

2022.11.16
2022.04.16참여 콘텐츠 3
[2년 전 오늘] 실내 그네 만들기-그네 셀프 제작하기

2020.4.16. 2년 전 오늘 실내 그네 만들기-그네 셀프 제작하기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깥 활동에도 제약이 많은 아이들이 제일 고생인 것 같아, 실내 그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 번 제작을 했었지만, 잘못 만들어서 아이가 타는데 중심이 안 잡히더라구요. ^^ 그래서 선도 보강하고 다시 구멍도 뚫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두가 길어지는 것 같아, 먼저 결과물을 보여드... 트리하우스 - 삼대가 사는 집

2022.04.16
00:33
실내 그네 만들기
재생수 1562020.09.02
21
실내 그네 만들기-그네 셀프 제작하기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깥 활동에도 제약이 많은 아이들이 제일 고생인 것 같아, 실내 그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 번 제작을 했었지만, 잘못 만들어서 아이가 타는데 중심이 안 잡히더라구요. ^^ 그래서 선도 보강하고 다시 구멍도 뚫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두가 길어지는 것 같아, 먼저 결과물을 보여드립니다. * 준비물 : - 나일론 로프 4~5M (직경 16mm[둘레 : 34mm], 더 얇아도 됩니다.) - 나무판( 400mm x 200mm x 30mm) (온라인 마켓에서도 ‘목공DIY’ 관련 검색으로 구매 가능하실겁니다.10000원 ~15000원) - 샤클(그네를 고정할 고리, 알리 구매 2개 약 6000원 정도) - 라이터(또는 토치), 칼.. - 드릴, 나무용 드릴 비트(직경 3 cm 타공용) - 마스킹 테이프(규격 관계 없음) 처음에는 무식하게 가운데 큰 구멍을 뚫어서 연결했습니다. ^^; 가운데 구멍만으로 작업한 경우도 실내 그네 제작은 가능하지만 아이가 중심잡을 때 조금 불안정해 보입니다. 이런 모양이 나왔었더랬는데.. 가운데 구멍만 뚫어서 한 줄을 통과해 연결했더니, 그네가 중심을 잡지 못해 후야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다시 양쪽에 직경 2-3 c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습니다. 사진은 생략되었지만 전반적인 샌딩작업은 꼭 진행합니다. 이제 로프를 제대로 작업해 봅니다. 보시는 것처럼 실내에 문틀고정...

2020.04.16
2021.04.01참여 콘텐츠 4
15
나무 선반 리폼 - 나무 선반 제작 DIY, 선반 필름지 시공(사무실 플로팅 선반 만들기)

사무실 책상 뒤쪽으로 눈에 밟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뭘 두더라도 뒤로 넘어가 버릴까 신경쓰이기도 하고 뒤로 붙이면 앞부분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집에 쓰다 남은 나무를 잘라서 플로팅 선반으로 사용해볼까 합니다. 모양이 조금 거칠게 되어 있지만 일단 필름지 작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톱으로 잘라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듭니다. 선이 고르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이것 역시 시트지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수성 프라이머(접착제)를 도포합니다. 물과 1:1로 희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원액을 살짝 찍어 도포합니다. ㅎㅎ 집에 많이 남아있는 인테리어 필름지입니다. 벌써 여러차례 포스팅에서 사용한 인기 아이템이네요. ^^ㅎㅎ 넓은 면에 먼저 붙인 후 헤라나 걸레를 사용해서 잘 붙을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합니다. 히팅건이나 헤어드리이어가 있으시다면 살짝 가열하시면 접착력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쓱쓱싹싹~~ 사무실에 사용할 막(?)선반이기 때문에 큰 정성은 들이지 못했지만 워낙 필름지가 두껍고 접착력이 좋아서 왠만하면 실패하지 않고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페인트칠 하지않고 리폼하는 방법중에는 필름지 시공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럼 사무실의 뒷 공간에 안정감을 주기 위한 선반을 설치해 봅니다. 못이나 다른 도구 없이 파티션 홈에 끼워 넣으면 끝입니다. 이렇게 화분과 찻잔을 올려두면.. 분...

2021.04.01
22
싱크대 리폼 DIY - 싱크대 하부장 필름지 셀프시공, 싱크대 시트지 제거(Feat. 알판 필름지 시공)

사진 찍을 세가 없이 무서운 속도로 진행된 3층 싱크대 하부장 서랍들의 모습입니다. before/after 사진 정도는 보여드려야 하건만 퇴근 후 도착해보니 이미 정가이버께서 훌러덩 벗겨두심.. 싱크대 하부장의 필름지와 손잡이가 모두 해체되어 있는 상태.. 하부장의 문도 모두 깨끗히 필름지 허물을 벗었습니다. 파손된 경첩도 있어서 추가로 구매해 두셨습니다. 꼭 동일하게 생기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의 구멍이 마모되었거나 더 이상 경첩을 고정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다면 같은 자리에 고정하지 않고 새로운 자리, 조금 위쪽이나 조금 아래쪽으로 설치하셔도 됩니다. ! 벗겨낸 필름지의 잔해들.. 주방이 전쟁터가 되어 있더군요. 빨리 작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정가이버가 직접 나서시게 해드렸네요.. 지난 테이블 필름지 작업에 사용했던 엘지 하우시스 필름입니다. 품번은 역시 EW316 한 쪽 부분이 많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업체에 말하려고 하다가, 어차피 끝부분은 잘라내게 되니 좋은게 좋은 거니,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늘 그렇듯 수성프라이머는 강추 비율은 물과 프라이머 1:1 그리고 프라이머를 도포할 브러쉬가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히팅건(없으시면 헤어드라이어)과 헤라입니다. 사진의 헤라는 조금 큰 편이지만 이번 알판 싱크대 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 일반 필름지, 시트지 작업시에는 좀 더 작은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싱크대 하부장...

2021.02.28
22
인테리어 필름지로 테이블 리폼하기 - 테이블 시트지 셀프시공 DIY

집에서 사용하는 좌식 테이블 언제부턴가 필름지가 일어나더니 결국 홀랑 벗어버렸습니다. 좌식 테이블의 민낯입니다. 원래 어떤 필름지가 코팅되어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싱크대 필름지 작업을 위해 넉넉히 사두었던 필름지를 조금 잘라 사용합니다. LG하우시스 인테리어 필름지입니다. 품번은 EW316 이네요. ^^ 적당히 넉넉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좌식 테이블 컬러로 딱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민낯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번 방문 필름지 작업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시트지보다는 필름지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내구성이나, 접착력, 복원력 등..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특히 테이블이라면 계속 사용되는 면이기 때문에 필름지로 셀프시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성프라이머(수성 접착제)는 꼭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택배비 포함 1만원 정도이며, 지물포에 가시면 더 저렴합니다. 모서리가 둥근 테이블의 경우 어설프게 작업을 하면 들뜨는 경우가 많은데 프라이머를 바르고 진행하니 확실히 접착력이 우수합니다. 물과 접착제 비율은 1:1입니다. 인테리어 필름지 작업의 경우, 너튜브에 워낙 많은 장인들이 계셔서 자세히 참고하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한 쪽부터 필름지의 이형지를 벗겨내고 조금씩 진행하며 헤라로 훑어 줍니다. 끝부분은 각을 잡아주고 모서...

2021.02.27
33
방문 시트지 리폼 - 방문 인테리어 필름지 셀프시공(feat. 문손잡이 제거 방법, 필름지와 시트지의 차이점)

외부 정원 공사와 트리하우스 공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지만 내부 인테리어에도 손봐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방문 시트지.. 정확히 말하면 인테리어 필름지라고 할까요 너덜너덜해진 상태..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만 그날이 빨리도 옵니다. 떨어진 부분을 잡고 뜯어내니 힘없이 뜯겨나오는 필름지... 휑하니 민낯을 드러내는 방문의 모습입니다. 게다가 강속구를 한 방 맞은 데미지도 보입니다. 나무 퍼티로 마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터, 후야가 건네준 플레이도우...ㅎㅎ 후야랑 둘이서 웃다가 문득.. 진짜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황당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헤라 대신 반죽밀대로 밀어줍니다.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플레이도우로 파손된 곳을 복구합니다. ^^; 이건 아니다 싶어 후야 몰래 퍼티를 사왔습니다. 다이소 홈퍼티(홈빠데)입니다. 수용성이라 물에 녹으며, 벽이나 마루, 나무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후야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작업을 합니다. 혹시 아이들 플레이도우로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수분이 날아가고 나면 금이 가서 보수제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넓은 헤라를 못 찾아서 대충퍼티를 적용하고 다음날 샌딩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샌딩을 하고 난 상태입니다. 특별한 공사가 없는 실내에서 샌딩머신 사용이 어렵기에 열심히 손으로 때웁니다. 이제 방문 손잡이를 제거해야 할 차례 방문 ...

2021.01.19
2022.11.17참여 콘텐츠 1
30
변기 필밸브 교체 DIY - 변기 볼탑 수리, 변기 부속 교체

변기에서 쉬쉬~ 소리가 납니다. 물을 내려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뭔가 계속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 필밸브라고 불리는 부품에서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사실 원래 물이 나오는 부분은 맞는데.. 물이 차도 계속 새어나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물을 잠그고 해당 부분만 떼어 분해를 해봅니다. 변기 수도 잠그는 부분은 변기 뒤쪽 하단에 있습니다. !! 그리고 변기에 연결된 부분을 해체합니다. 더러운 얼룩이 있어서 일부는 블러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위쪽에서는 필밸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호스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제거합니다. 결국 앓던 이를 통째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수년간 찌들은 물때와..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고무패킹의 모습 노후된 고무패킹을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잘 안지워집니다. 프린터 잉크 수준입니다. ! 일단 뜯고 상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필밸브의 상단에는 고무패킹 형태의 마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마개의 고무가 노후되어서 물이 다 차올랐음에도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고무패킹때문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고무패킹 부분만 구매할 수 없을까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통째로만 팔더군요.. 바로 필요한 건 그냥 요녀석 뿐인데.. 이걸 낱개로 팔지 않네요. 결국 필밸브를 통째로 구매했습니다. 결국 와토스(WATOS...

2022.11.16
2021.04.12참여 콘텐츠 2
19
캐노피 천막 보수 - 캐노피 프레임 보수 DIY(feat. 새마을빗자루)

트리하우스 앞마당에서 우리의 겨울을 지켜주었던 캐노피.. 지난 번에 강풍이 불던날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기둥 두 짝이 파손되었습니다. 종이짝처럼 찢어졌다고 해야 맞겠습니다. ^^; 사실 제품의 강도가 약한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이유인즉슨, 가림막을 걷어두지 않아서 바람을 맞고 날아갔었습니다. ㅎㅎ 추락하면서 하중을 못이기고 휘어져서 파손된 듯합니다. 이렇게 날아가서 다리가 사라진 두 기둥의 모습... 파손된 두 개의 다리를 고쳐야합니다. 추가 구매 같은게 가능할 것 같지만 부품을 따로 주문하기는게 더 번거로울 것 같아.. 일단 무조건 고치려고 하는 고집스런 무식함. ㅎㅎ 일단 저 구멍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재료를 찾다가.. 멍뭉이가 다 뜯어먹은 새마을 빗자루가 보입니다. 빗자루 봉을 억지로 끼우면 접합을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하기가 무섭게 이미 잘려버린 빗자루모습.. 보통은 자루만 남는데.. ㅎㅎ 일단빗자루 봉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정가이버님과 함께 절단된 부위를 잘 펴봅니다. 어느정도 두드려서 10Cm 정도 끼워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땅에 두드려서 계속 밀어넣습니다. 어거지로 밀어넣고 절단된 부분을 윗 부분에 끼워넣기 성공.! 고정 핀이 걸려야 하는 구멍에 빗자루가 들어 있으니 전동공구로 홈을 만들어줍니다. !! 이렇게 완성된 인공 캐노피 프래임의 모습입니다. 생각만했었는데.. 역시 꿈은 이루어지...

2021.04.12
41
야외 캐노피 설치 방법- 야외 천막 설치 주의사항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우리 트리하우스도 겨울에는 들어가기 너무 쌀쌀한 날씨입니다. ^^ 야외 테이블 주변에 화목난로를 설치한 김에 야외 천막 캐노피를 설치하여 동절기를 위한 카페공간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긴급하게 캐노피를 주문했습니다만, 천막과 프레임은 따로 따로 배송이 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주말을 끼는 바람에 프레임은 그만.. 다음주 도착.. 모든 업체가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세요. 그리고 작업전 미리 주의 사항을 말씀드리면 동절기에 설치하실 때는 집에서 실온에 보관하셨다가 설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희는 불량이였는지 아니면 날씨로 인함인지 접혀있던 비닐부분이 여러군데 찢어져 있었습니다. 설치 후 발견하게 되어 한 차례 반품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교환은 해주셨구요. 찢어진 부분.. 이렇게 심하게 된 부분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나중에 원인을 찾아보니 추운날씨에 접힌 상태로 외부에 오래 보관한 경우 낮은 온도로 인해 파손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 구멍은 캐노피 문 지퍼 부분에 있는 구멍인데 불량이 아닙니다. 원래 뚫려 나오는 구멍이니 오해마세요. ^^ 월요일에 도착한 프레임 퇴근 후 날이 저물어가는 시간이라 설치가 가능할지 모르지만 일단 열어보기로 합니다. 언제봐도 좋은 우리동네 경치~ 일단 프레임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일단 수직으로 세우고 사방으로 늘려주면 됩니다. 사방으로 늘려주실 때, 왼...

2020.12.30
2021.02.27참여 콘텐츠 1
22
인테리어 필름지로 테이블 리폼하기 - 테이블 시트지 셀프시공 DIY

집에서 사용하는 좌식 테이블 언제부턴가 필름지가 일어나더니 결국 홀랑 벗어버렸습니다. 좌식 테이블의 민낯입니다. 원래 어떤 필름지가 코팅되어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싱크대 필름지 작업을 위해 넉넉히 사두었던 필름지를 조금 잘라 사용합니다. LG하우시스 인테리어 필름지입니다. 품번은 EW316 이네요. ^^ 적당히 넉넉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좌식 테이블 컬러로 딱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민낯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번 방문 필름지 작업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시트지보다는 필름지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내구성이나, 접착력, 복원력 등..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특히 테이블이라면 계속 사용되는 면이기 때문에 필름지로 셀프시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성프라이머(수성 접착제)는 꼭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택배비 포함 1만원 정도이며, 지물포에 가시면 더 저렴합니다. 모서리가 둥근 테이블의 경우 어설프게 작업을 하면 들뜨는 경우가 많은데 프라이머를 바르고 진행하니 확실히 접착력이 우수합니다. 물과 접착제 비율은 1:1입니다. 인테리어 필름지 작업의 경우, 너튜브에 워낙 많은 장인들이 계셔서 자세히 참고하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한 쪽부터 필름지의 이형지를 벗겨내고 조금씩 진행하며 헤라로 훑어 줍니다. 끝부분은 각을 잡아주고 모서...

2021.02.27
2024.09.12참여 콘텐츠 1
23
전기 스위치 커버 교체 - 콘센트 커버 교체 주의사항

실내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도배를 마치고 나니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 콘센트 커버 교체입니다. 깨끗한 벽지에 깔끔한 스위치로 교체하고 싶은 건 인테리어를 새로 진행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하시겠죠? 출처 : 나노 콘센트 커버 온라인 스토어 디자인을 고르다 고르다 심플하고 미니멀하고 튀지 않지만 포인트 있고 저렴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그런 제품을 찾다보니.. ㅎㅎ 그런 건 없더군요.. 가성비를 맞춰야 햐죠? ㅎㅎ 결국 나노2 화이트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일부 콘센트는 벽뒤에 있거나 노출되어 있지 않는 콘센트의 경우 나노 오딧세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더 저렴하면서도 심플하고 미니멀합니다. 오히려 가성비로 보면 최고 인듯합니다. 나노 2화이트 스위치 3개 모델입니다. 보호필름이 살짝 푸른색이라 실제 색상과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데요, 일단 설치해봅니다. 기존 거실 스위치의 모습입니다. 도배를 진행하면서 기존 커버는 다 날려버린 상태입니다. 심지어 커버도 분리되었는지 스위치 3개가 제 각기 놀고 있습니다. 배선을 모르셔도 새 제품에 똑같이 연결만 하시면 됩니다. 설치할 때는 항상 배전반의 전기는 차단해두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갑은 필수 전기를 모르시더라도 설치 가능합니다. 기존 콘센트 연결 사진 찍어 두고 똑같이 작업하면 끝 콘센트 내부 이물질 제거(시멘트, 먼지등이 남아 있어 화재 위험 있음, 추천) 콘...

2024.09.12
2021.02.27참여 콘텐츠 1
22
인테리어 필름지로 테이블 리폼하기 - 테이블 시트지 셀프시공 DIY

집에서 사용하는 좌식 테이블 언제부턴가 필름지가 일어나더니 결국 홀랑 벗어버렸습니다. 좌식 테이블의 민낯입니다. 원래 어떤 필름지가 코팅되어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싱크대 필름지 작업을 위해 넉넉히 사두었던 필름지를 조금 잘라 사용합니다. LG하우시스 인테리어 필름지입니다. 품번은 EW316 이네요. ^^ 적당히 넉넉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좌식 테이블 컬러로 딱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민낯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번 방문 필름지 작업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시트지보다는 필름지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내구성이나, 접착력, 복원력 등..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특히 테이블이라면 계속 사용되는 면이기 때문에 필름지로 셀프시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성프라이머(수성 접착제)는 꼭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택배비 포함 1만원 정도이며, 지물포에 가시면 더 저렴합니다. 모서리가 둥근 테이블의 경우 어설프게 작업을 하면 들뜨는 경우가 많은데 프라이머를 바르고 진행하니 확실히 접착력이 우수합니다. 물과 접착제 비율은 1:1입니다. 인테리어 필름지 작업의 경우, 너튜브에 워낙 많은 장인들이 계셔서 자세히 참고하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한 쪽부터 필름지의 이형지를 벗겨내고 조금씩 진행하며 헤라로 훑어 줍니다. 끝부분은 각을 잡아주고 모서...

2021.02.27
2021.03.01참여 콘텐츠 1
21
딱풀을 이용한 셀프 벽지 보수 - 초간단 벽지 땜빵 시공 DIY

지난 번에 실내 클리이밍 설치를 위해 거실 복도 벽에 총알만한 구멍을 뚫었었습니다. 여러 곳에 타공을 했지만 결국 장소를 이동하여서 다른 곳에 클라이밍을 설치해버려서.. 구멍만 남겨진 상태입니다. 종류도 모양도 여러가지.. 여분의 벽지는 보유하고 있지만 전체 도배를 다시 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늘 그랬듯이 오늘도 후야가 함께 도와줍니다. 필요한 건 여분의 도배지와 딱풀이면 됩니다. 따로 도배용 풀을 구매하기 번거로우실 때는 딱풀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딱풀의 경우 종이를 울게 하지 않기 때문에 도배지에 바르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땜빵을 할 때는 최대한 작은 크기로 붙이는 것이 티나지 않고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로세로 무늬가 있는 경우 보수하기에 더 유리합니다. 잘 보이지 않아요. !! 이렇게 붙여줍니다. 사실 가능하면 더 작은 크기로 하면 좋습니다. 제 경우는 타공 자리가 혹처럼 앞으로 살짝 튀어나와서 어쩔수 없이 조금 크게 붙였습니다. 옆에서 보시면 붙인 자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정도라면 전체 도배보다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상단에 뚫린 작은 콘크리트 못 자국입니다. 못 자국은 사실 아주 작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지나다닐 때마다 파리나 거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저와 같은 경험 하신 분들 있으실 겁니다. ^^ 작은 구멍이니 최대한 작게 패치를 만듭니다. 동그랗게 할까...

2021.03.01
2021.07.07참여 콘텐츠 2
10
강화마루 얼룩 제거 팁 - 지워지지 않는 마루바닥 얼룩 지우기, 강화마루 변색 복원

얼마전 강화마루 코팅제로 열심히 광을 냈던 강화마루.. 무엇인지 정체 모를 녀석이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 하얀 녀석의 정제는 무엇인가.. 분명 후야의 작품일 것이라 단정짓고서는 심문에 들어갔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후야.. 거짓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에스더를 추궁하고 나니.. 요즘 가장 많이 쓰는 손 세정제를 흘렸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었답니다. 범인은 바로 99.9프로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살균효과를 주는 바로 이것..! 범인은 찾았으니 이제 닦아내면 끝.. 그러나 그냥 닦이지 않네요.. 닦아낼 수 있는게 아니라, 강화마루 코팅 색상이 변해버렸음... 함께 코팅이 된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열심히 닦아도 절대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 꿀팁!! 알려드립니다. 주의: 매직블럭은 사용하지 마세요. 광택이 다 지워집니다. 그건 바로.. 칼로 긁어내기 신공... 특별한 방법을 기대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매직블럭 사용이나, 락스, 수세미 등등.. 여러가지를 사용해 봤지만 오히려 마루에 큰 상처를 내거나, 더 심한 변색을 가져오더라구요. 이렇게 갈로 살살 긁어줍니다. 너무 세게 힘주어 긁으시면 안됩니다. 너무 힘주시면 당연히.. ㅎㅎ 그리고 긁는 방법은 칼날의 날카로운 부분이 아니라 칼의 상단 부분, 붉은 색 표시된 부분과 바닥이 닿게 살살 긁어줍니다. 나무목 무늬에도 가능합니다. (테스트 완료) 다 지워지고 마무리 ...

2021.07.06
32
강화마루코팅 DIY - 강화마루 광택 셀프시공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광택 코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트리하우스 거실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꽤나 오래된 강화마루인지라 잔기스가 많고 색도 많이 변했습니다. 근접샷으로 보면, 변색이나 오염상태도 심각한 편입니다. 마음같아서는 강화마루를 교체하고 싶지만, 비용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기에, 주변에서도 셀프 코팅 광택을 추천하셨습니다. 나노클린 나노클린, 셀프나노코팅, 욕실코팅, 셀프입주청소, 셀프인테리어 제품, 아름다운 기술에 더해진 섬세한 감성. www.nanoclean.kr 이전에도 나노 클린으로 3층 정가이버댁 강화마루 코팅 광택을 진행해보니 효과가 좋아서 이번에는 1층 거실 바닥면 코팅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구성품은 광택제 1병(16평용량), 클리너 1병(스프레이 타입) 버핑타월 3개, 코팅스펀지 1개, 스포이드 3개 마스크 1개, 장갑 1쌍입니다. 다른 추가 도구 필요없이 기본 구성만으로 16평 강화마루 세척, 코팅, 광택은 모두 커버가 가능한 구성입니다. 일단 러그를 걷어내고 코팅작업 전에 강화마루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후야의 자동차가 지나간 흔적과 스크래치 그리고 여러가지 묵은 얼룩들도 보입니다. 기존에 사용해 본 결과 효과가 만족스러웠기에 금번에도 기대해봅니다. ^^ 먼저 나노클린 세정제와 버핑타월을 사용하여 바닥의 물때 와 얼룩을 제거합니다. 락스같은 향이 나지 않아 거부...

2021.01.24
2024.10.02참여 콘텐츠 4
30
창문 열차단 필름 셀프시공 DIY - 베란다 창문 필름 셀프시공(Feat.시트지제거 방법)

전에 살던 분들이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불투명 시트지를 베란다 샤시 창문에 부착해두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트지가 저렴하고 편리하며 잘 부착되니 가벼운 마음으로 붙였겠지만, 제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버거운 일입니다. 시트지를 제거하고 열차단 무점착 필름을 시공할 예정입니다. *시트지 제거 팁 1. 손으로 당겨서 제거하기 시트지가 어느 정도 형태를 유지하고 있고 당겨서 떼어낼수 있는 경우라면, 일단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긁어내거나 칼헤라를 사용하면 떼어내야 하는 조각이 많아져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떼어내진 시트지 부분을 손잡이 삼아 열심히 당기면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어떤 시트지는 순간적인 힘으로 빨리 떼면 접착제도 함께 떨어져나와 좀 더 간편하게 떨어지는데 어떤 제품은 천천히 당겨야 접착제와 함께 떨어져 나와서 이 부분은 직접 해보시면서 요령것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스티커 제거제 와 칼헤라 사용하기(다이소 구매) 끈적이 제거제, 스티커제거제 등으로 불리며, 칼헤라는 스크래퍼, 스크레이퍼 라고도 합니다. 1차로 시트지를 제거한 후 칼헤라(스크레이퍼)를 이용하여 끈적이를 제거합니다. 이 때, 접착제 제거스프레이를 뿌려두고 몇 분이 지난 후 작업을 하시면 좋습니다. 당장 접착제 제거스프레이가 없으신 경우라면 창문 닦는 스프레이, 윈덱스 같은 클리너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실 ...

2024.10.02
22
싱크대 리폼 DIY - 싱크대 하부장 필름지 셀프시공, 싱크대 시트지 제거(Feat. 알판 필름지 시공)

사진 찍을 세가 없이 무서운 속도로 진행된 3층 싱크대 하부장 서랍들의 모습입니다. before/after 사진 정도는 보여드려야 하건만 퇴근 후 도착해보니 이미 정가이버께서 훌러덩 벗겨두심.. 싱크대 하부장의 필름지와 손잡이가 모두 해체되어 있는 상태.. 하부장의 문도 모두 깨끗히 필름지 허물을 벗었습니다. 파손된 경첩도 있어서 추가로 구매해 두셨습니다. 꼭 동일하게 생기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의 구멍이 마모되었거나 더 이상 경첩을 고정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다면 같은 자리에 고정하지 않고 새로운 자리, 조금 위쪽이나 조금 아래쪽으로 설치하셔도 됩니다. ! 벗겨낸 필름지의 잔해들.. 주방이 전쟁터가 되어 있더군요. 빨리 작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정가이버가 직접 나서시게 해드렸네요.. 지난 테이블 필름지 작업에 사용했던 엘지 하우시스 필름입니다. 품번은 역시 EW316 한 쪽 부분이 많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업체에 말하려고 하다가, 어차피 끝부분은 잘라내게 되니 좋은게 좋은 거니,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늘 그렇듯 수성프라이머는 강추 비율은 물과 프라이머 1:1 그리고 프라이머를 도포할 브러쉬가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히팅건(없으시면 헤어드라이어)과 헤라입니다. 사진의 헤라는 조금 큰 편이지만 이번 알판 싱크대 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 일반 필름지, 시트지 작업시에는 좀 더 작은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싱크대 하부장...

2021.02.28
22
인테리어 필름지로 테이블 리폼하기 - 테이블 시트지 셀프시공 DIY

집에서 사용하는 좌식 테이블 언제부턴가 필름지가 일어나더니 결국 홀랑 벗어버렸습니다. 좌식 테이블의 민낯입니다. 원래 어떤 필름지가 코팅되어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싱크대 필름지 작업을 위해 넉넉히 사두었던 필름지를 조금 잘라 사용합니다. LG하우시스 인테리어 필름지입니다. 품번은 EW316 이네요. ^^ 적당히 넉넉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좌식 테이블 컬러로 딱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민낯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번 방문 필름지 작업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시트지보다는 필름지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내구성이나, 접착력, 복원력 등..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특히 테이블이라면 계속 사용되는 면이기 때문에 필름지로 셀프시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성프라이머(수성 접착제)는 꼭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택배비 포함 1만원 정도이며, 지물포에 가시면 더 저렴합니다. 모서리가 둥근 테이블의 경우 어설프게 작업을 하면 들뜨는 경우가 많은데 프라이머를 바르고 진행하니 확실히 접착력이 우수합니다. 물과 접착제 비율은 1:1입니다. 인테리어 필름지 작업의 경우, 너튜브에 워낙 많은 장인들이 계셔서 자세히 참고하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한 쪽부터 필름지의 이형지를 벗겨내고 조금씩 진행하며 헤라로 훑어 줍니다. 끝부분은 각을 잡아주고 모서...

2021.02.27
33
방문 시트지 리폼 - 방문 인테리어 필름지 셀프시공(feat. 문손잡이 제거 방법, 필름지와 시트지의 차이점)

외부 정원 공사와 트리하우스 공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지만 내부 인테리어에도 손봐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방문 시트지.. 정확히 말하면 인테리어 필름지라고 할까요 너덜너덜해진 상태..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만 그날이 빨리도 옵니다. 떨어진 부분을 잡고 뜯어내니 힘없이 뜯겨나오는 필름지... 휑하니 민낯을 드러내는 방문의 모습입니다. 게다가 강속구를 한 방 맞은 데미지도 보입니다. 나무 퍼티로 마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터, 후야가 건네준 플레이도우...ㅎㅎ 후야랑 둘이서 웃다가 문득.. 진짜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황당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헤라 대신 반죽밀대로 밀어줍니다.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플레이도우로 파손된 곳을 복구합니다. ^^; 이건 아니다 싶어 후야 몰래 퍼티를 사왔습니다. 다이소 홈퍼티(홈빠데)입니다. 수용성이라 물에 녹으며, 벽이나 마루, 나무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후야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작업을 합니다. 혹시 아이들 플레이도우로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수분이 날아가고 나면 금이 가서 보수제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넓은 헤라를 못 찾아서 대충퍼티를 적용하고 다음날 샌딩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샌딩을 하고 난 상태입니다. 특별한 공사가 없는 실내에서 샌딩머신 사용이 어렵기에 열심히 손으로 때웁니다. 이제 방문 손잡이를 제거해야 할 차례 방문 ...

2021.01.19
2024.10.07참여 콘텐츠 2
27
현관 필름지 셀프시공 DIY - 도어락 분해 설치

오염과 스크레치가 심한 현관문을 인테리어 필름지 작업으로 깨끗하게 바꿔볼까 합니다. 주방 싱크대나 방문 시트지 작업은 많이 진행했었으나 현관문 작업은 처음이네요. 저는 무광제품으로 네이비 색상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보고 구매하였습니다. 구매전 반드시 현관문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충분한 크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로 버려지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지, 시트지 불리는 이름이 여러가지인데 이것 저것 구매해보니 가격과 품질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지는 좀 더 두껍고 내구성 및 접착력이 강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가격은 시트지보다 비쌉니다. 시공시 구겨짐이 발생하더라도 열풍기나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복원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트지는 얇은 편이며,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얇은 만큼 굴곡면 열처리가 쉽기는 합니다. 요즘은 접착력도 우수해서 시트지로도 좋은 리폼효과를 보실 수는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부담이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비전문가로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 시트지 작업이 손에 익으셨다면 필름지 시공으로 퀄리티를 높이시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관문 필름지(시트지) 시공을 위한 사전 작업 1. 이물질제거 인테리어 필름지 시공...

2024.10.07
33
방문 시트지 리폼 - 방문 인테리어 필름지 셀프시공(feat. 문손잡이 제거 방법, 필름지와 시트지의 차이점)

외부 정원 공사와 트리하우스 공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지만 내부 인테리어에도 손봐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방문 시트지.. 정확히 말하면 인테리어 필름지라고 할까요 너덜너덜해진 상태..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만 그날이 빨리도 옵니다. 떨어진 부분을 잡고 뜯어내니 힘없이 뜯겨나오는 필름지... 휑하니 민낯을 드러내는 방문의 모습입니다. 게다가 강속구를 한 방 맞은 데미지도 보입니다. 나무 퍼티로 마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터, 후야가 건네준 플레이도우...ㅎㅎ 후야랑 둘이서 웃다가 문득.. 진짜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황당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헤라 대신 반죽밀대로 밀어줍니다.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플레이도우로 파손된 곳을 복구합니다. ^^; 이건 아니다 싶어 후야 몰래 퍼티를 사왔습니다. 다이소 홈퍼티(홈빠데)입니다. 수용성이라 물에 녹으며, 벽이나 마루, 나무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후야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작업을 합니다. 혹시 아이들 플레이도우로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수분이 날아가고 나면 금이 가서 보수제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넓은 헤라를 못 찾아서 대충퍼티를 적용하고 다음날 샌딩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샌딩을 하고 난 상태입니다. 특별한 공사가 없는 실내에서 샌딩머신 사용이 어렵기에 열심히 손으로 때웁니다. 이제 방문 손잡이를 제거해야 할 차례 방문 ...

2021.01.19
2022.04.12참여 콘텐츠 1
43
싱크대 배수구 셀프 교체 DIY - 싱크대 냄새제거, 싱크대 배수관 자가 교체

에스더님의 지시로 싱크대 배수구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싱크대 배수구의 경우 노후가 되면 음식물 찌꺼기가 배수구 틈새, 배수관에 쌓여 악취가 많이 납니다. 요즘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 좋은 가격에 쉽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말끄미(대형)을 구매했습니다. (지름 185mm 입니다.) 기존 것과는 조금 다른 형태인데요, 배수가 되는 부분이 민자여서 음식물들이 끼거나 남아있지 않습니다. 물론 음식물의 일부가 그냥 쓸려내려갈 수는 있지만 1차적으로 스테인레스거름망이 있으니 문제없습니다. 방취트랩입니다. 물이 고여서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고 고이는 물도 계속 교체가 되기 때문에 깔끔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추가로 구매한 실리콘 재질의 배수관 마개입니다. 그림처럼 연결해서 배수관과 하수 파이프를 막아서 마지막으로 철저하게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야심차게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으며, 호스의 직경에 따라 가위로 가운데를 도려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제품설치도의 모습 주의사항의 내용처럼 3번과 4번을 꼭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작업한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3분 정도라 보시면 작업에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 그럼 가장 먼저 오버플로우를 해체합니다. 싱크에 물이 많이 차면 옆으로 흐르도록 되어있는 배수로입니다. 드라이버로 볼트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생긴 배수로가 싱크 오른쪽에 연결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22.04.12
2023.06.01참여 콘텐츠 2
24
변기 뚜껑 교체 DIY, 변기 뚜껑 간편설치 - 무소음 변기 뚜껑 추천(Feat.변기뚜껑 고르는 방법)

블로그 해킹의 후유증으로 블로그에서 잠시 떠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달려온 시간이 얼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손가락을 움직여 보기로 했습니다. 코시나 퀵조립 무소음 하드 변기커버 선인장 1개 마침 변기 뚜껑을 교체해야 할 상황이 생겨서 무작정 무소음에, 설치가 편리한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협찬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은 사이트마다 달라서 최저가로 잘 찾아보세요. ^^) 사실 변기 뚜껑 교체하려고 하면 변기 사이즈 측정하고 홀(구멍)의 위치도 확인하고 잘못하면 어쩌나 고민도 많이 하게 됩니다만.. 검색하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는 제품들도 있네요. 기존의 변기 뚜껑은 유아용과 성인용이 함께 붙어 있는데 후야도 이제 유아용이 불편하다고 하니 굳이 이런 뚜껑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검색 후 구매! 일단 변기 뚜껑이라는 것이 깔끔하고 위생적이여야 한다는 생각에... 아래와 같은 포인트를 두고 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1.단순해도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것 과하지 않고 심플한 그림이 있어서 많이 고민하지 않고 골랐습니다. 2. 백색(화려한 색상은 색상은 질릴 수 있으므로 ) 여러가지 색상과 다른 질감의 제품이 많았지만 역시 깔끔한 것이 최고, 색상을 잘못 골랐다가 금방 식상해지고 질릴 수 있어서 백색으로 했습니다. 3. 반드시 무소음일 것(변기 뚜껑 닫을 때 놀람) 무소음 형태의 모델로 뚜껑(덮개)과 엉덩이 받침 ...

2023.05.28
30
변기 필밸브 교체 DIY - 변기 볼탑 수리, 변기 부속 교체

변기에서 쉬쉬~ 소리가 납니다. 물을 내려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뭔가 계속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 필밸브라고 불리는 부품에서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사실 원래 물이 나오는 부분은 맞는데.. 물이 차도 계속 새어나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물을 잠그고 해당 부분만 떼어 분해를 해봅니다. 변기 수도 잠그는 부분은 변기 뒤쪽 하단에 있습니다. !! 그리고 변기에 연결된 부분을 해체합니다. 더러운 얼룩이 있어서 일부는 블러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위쪽에서는 필밸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호스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제거합니다. 결국 앓던 이를 통째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수년간 찌들은 물때와..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고무패킹의 모습 노후된 고무패킹을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잘 안지워집니다. 프린터 잉크 수준입니다. ! 일단 뜯고 상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필밸브의 상단에는 고무패킹 형태의 마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마개의 고무가 노후되어서 물이 다 차올랐음에도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고무패킹때문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고무패킹 부분만 구매할 수 없을까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통째로만 팔더군요.. 바로 필요한 건 그냥 요녀석 뿐인데.. 이걸 낱개로 팔지 않네요. 결국 필밸브를 통째로 구매했습니다. 결국 와토스(WATOS...

2022.11.16
2023.06.01참여 콘텐츠 2
24
변기 뚜껑 교체 DIY, 변기 뚜껑 간편설치 - 무소음 변기 뚜껑 추천(Feat.변기뚜껑 고르는 방법)

블로그 해킹의 후유증으로 블로그에서 잠시 떠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달려온 시간이 얼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손가락을 움직여 보기로 했습니다. 코시나 퀵조립 무소음 하드 변기커버 선인장 1개 마침 변기 뚜껑을 교체해야 할 상황이 생겨서 무작정 무소음에, 설치가 편리한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협찬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은 사이트마다 달라서 최저가로 잘 찾아보세요. ^^) 사실 변기 뚜껑 교체하려고 하면 변기 사이즈 측정하고 홀(구멍)의 위치도 확인하고 잘못하면 어쩌나 고민도 많이 하게 됩니다만.. 검색하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는 제품들도 있네요. 기존의 변기 뚜껑은 유아용과 성인용이 함께 붙어 있는데 후야도 이제 유아용이 불편하다고 하니 굳이 이런 뚜껑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검색 후 구매! 일단 변기 뚜껑이라는 것이 깔끔하고 위생적이여야 한다는 생각에... 아래와 같은 포인트를 두고 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1.단순해도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것 과하지 않고 심플한 그림이 있어서 많이 고민하지 않고 골랐습니다. 2. 백색(화려한 색상은 색상은 질릴 수 있으므로 ) 여러가지 색상과 다른 질감의 제품이 많았지만 역시 깔끔한 것이 최고, 색상을 잘못 골랐다가 금방 식상해지고 질릴 수 있어서 백색으로 했습니다. 3. 반드시 무소음일 것(변기 뚜껑 닫을 때 놀람) 무소음 형태의 모델로 뚜껑(덮개)과 엉덩이 받침 ...

2023.05.28
30
변기 필밸브 교체 DIY - 변기 볼탑 수리, 변기 부속 교체

변기에서 쉬쉬~ 소리가 납니다. 물을 내려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뭔가 계속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 필밸브라고 불리는 부품에서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사실 원래 물이 나오는 부분은 맞는데.. 물이 차도 계속 새어나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물을 잠그고 해당 부분만 떼어 분해를 해봅니다. 변기 수도 잠그는 부분은 변기 뒤쪽 하단에 있습니다. !! 그리고 변기에 연결된 부분을 해체합니다. 더러운 얼룩이 있어서 일부는 블러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위쪽에서는 필밸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호스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제거합니다. 결국 앓던 이를 통째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수년간 찌들은 물때와..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고무패킹의 모습 노후된 고무패킹을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잘 안지워집니다. 프린터 잉크 수준입니다. ! 일단 뜯고 상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필밸브의 상단에는 고무패킹 형태의 마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마개의 고무가 노후되어서 물이 다 차올랐음에도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고무패킹때문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고무패킹 부분만 구매할 수 없을까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통째로만 팔더군요.. 바로 필요한 건 그냥 요녀석 뿐인데.. 이걸 낱개로 팔지 않네요. 결국 필밸브를 통째로 구매했습니다. 결국 와토스(WATOS...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