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서 쉬쉬~ 소리가 납니다. 물을 내려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뭔가 계속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 필밸브라고 불리는 부품에서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사실 원래 물이 나오는 부분은 맞는데.. 물이 차도 계속 새어나오는게 문제입니다. 결국 물을 잠그고 해당 부분만 떼어 분해를 해봅니다. 변기 수도 잠그는 부분은 변기 뒤쪽 하단에 있습니다. !! 그리고 변기에 연결된 부분을 해체합니다. 더러운 얼룩이 있어서 일부는 블러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해체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그럼 위쪽에서는 필밸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호스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제거합니다. 결국 앓던 이를 통째로 제거해버렸습니다. 수년간 찌들은 물때와..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고무패킹의 모습 노후된 고무패킹을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잘 안지워집니다. 프린터 잉크 수준입니다. ! 일단 뜯고 상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필밸브의 상단에는 고무패킹 형태의 마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마개의 고무가 노후되어서 물이 다 차올랐음에도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고무패킹때문인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고무패킹 부분만 구매할 수 없을까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통째로만 팔더군요.. 바로 필요한 건 그냥 요녀석 뿐인데.. 이걸 낱개로 팔지 않네요. 결국 필밸브를 통째로 구매했습니다. 결국 와토스(WA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