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끈기가 부족했던 한 해로 아쉬운 마무리.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작은 방 한켠에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맞춤형 블라인드를 제작 설치하기에는 높이도 2m 정도 되기 때문에 설치한다면 높이도 170cm 가까이 되기 때문에 특별히 공들이고 싶지 않아서 저렴한 암막블라인드를 구매해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종이 재질 같은 느낌이지만 암막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만원 정도입니다. 폭은 140cm 정도이며 길이는 2m 이상입니다. 한쪽면은 흡사 은박지 같은 재질이며, 반대쪽은 흰색 부직포의 느낌이 강합니다. 암막효과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은색으로 막혔으니까요. ㅎㅎ^^ 블라인드를 조절하는 줄이 없기 때문에 집게 두개와 밸크로 형태의 양면테이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밸크로는 하단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실제 거의 종이와 같은 재질이기 때문에 이렇게 칼로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설치하실 때는 되도록 구김이 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이라 구겨진 부분이 조금 두드러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발코니로 나가는 문의 크기에 맞게 60cm 정도의 폭으로 잘랐습니다. 종이 블라인드가 시작하는 면은 양면테이프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바로 문틀 상단에 부착하였습니다. 접히는 부분으로 빛이 살짝 세어나오는 느낌은 들지만 암막의 효과는 있습니다. 동봉된 집게는 이렇게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렴한 느낌을 감출수 없어 집게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로고 합니다. ^^ 조금 해결해...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트리하우스입니다. 베란다 샤시 방충망이 자꾸 떨어져 나옵니다. ㅎㅎ 다행이 발코니가 있어서 방충망이 레일을 이탈하더라도 문제가 없지만, 이게 창문 방충망이라면 벽 외곽으로 떨어지만 사람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살던 분들이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 놓은 모습입니다. 방충망을 열지 않고 그냥 고정해 두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MBN 뉴스 뉴스에서도 방충망이 이탈하거나 추락해서 사고가 생기는 경우를 본적이 있는데, 방충망은 왜 이탈하는 걸까요? 저희집 방충망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일단 방충망이 빠지거나 이탈하는 이유는 당연히 방충망이 고정되어야 할 창문틀(샷시틀)에 걸려있지 않은 상태, 즉 창문틀보다 방충망이 작은 겁니다. 저희도 사진처럼 방충망의 위쪽 틀을 확인해보니 레일과 거의 물려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러니 안쪽에서 방충망을 움직이게 되면 힘이 쏠리는 바깥쪽으로 방충망이 이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배란다 샷시나, 창틀은 모두 전문가들이 시공하고 작업을 하는데, 틀에 맞지 않는 방충망을 설치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관련업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최초에는 정확하게 시공이 되었지만 창문의 무게나, 방충망 무게로 인해 창문들이나 샷시틀의 하단이 주저앉는다고 하더군요. 제 경우는 베란다 샤시의 하단 확인은 모르겠지만 상단 부분이 위 사진처럼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건...
*습기에 대한 참고 자료* 결로 :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 공기중의 수분이 응결하여 물체에 맺히는 현상 이슬점 :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수분상태로 변할 수 있는 온도(현재의 수증기 량에 따라 다릅니다.) 컵에 차가운 물을 담아두면 물기가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실내 습도에 대한 참고 자료* - 여름 적정 습도 : 40% ~ 60% - 여름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 실내 습도를 60% 이하가 좋습니다. - 습도 조절을 위해 제습기, 에어컨, 자연 환기를 이용합니다. - 겨울 적정 습도 : 30% ~ 50% - 겨울은 춥지만 난방으로 인해 실내는 건조할 수 있어 습도가 너무 낮아도 좋지 않습니다. - 가습기와 젖은 수건을 사용하여 습도를 올립니다. *습도조절이 중요한 이유 : 습도가 낮으면 건조하여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오래 떠다니고,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대용량 제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산업용 제습기라고 해야 할까요? 보통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큰 용량입니다. 스노웨이 제품(모델명 JSD-350A)입니다. 사실 집에는 이미 층마다 제습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용량은 제 각각이고 모델도 다릅니다. 주차장에 사용중인 송징제습기입니다. 벌써 2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용량은 별로 크지 않습니다. 수시로 습기가 찬 탱크를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연속 출수가 될 수 있도록 호...
화이트로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나니, 이제 조금씩 작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주방부터 세탁실 빨래바구니 재활용쓰레기통까지 이제 깔끔하게 미니멀하게 살아보자고 맥시멀라이프인 에스더님과 협의하여 효율적인 빨래 구분을 위해 빨래바구니를 구매했습니다. 세탁물 구분에 있어 집집마다 의견이 분분한데, 트리하우스에서도 3가지로 세탁물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세탁물 분류 옵션 1. 색상으로 구분하기 : 흰색 / 색상(칼라) / 검정계열로 구분 진한 색 옷은 물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흰색과 구분하여 분리하고, 색상중에도 어둡고 짙은 색과 연한 색상은 같이 세탁하지 않도록 빨래바구니를 따로 사용합니다. 2. 소재로 구분 : 면, 린넨 /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 / 실크, 캐시미어, 울 세탁물의 소재에 대한 부분은 제 분야는 아니지만, 면과 린넨 같은 경우 고온 세탁이 가능하고 하고, 합성섬유는 열에 다소 약하기 때문에 찬물세탁 또는 적정온도로 세탁해야 합니다. 섬세한 소재인 실크 같은 옷감은 손세탁(또는 낮은 온도에서 울 세탁)을 위해 따로 구분합니다. 그래서 구매한 제품도 3개의 빨래바구니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배송을 위해 3개의 바구니가 겹쳐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바구니가 겹쳐질 때 너무 눌렸는지 살짝 변형이 있었습니다. 바로 반품을 하고 새 제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중요한 부위가 아니므로 너그럽게...
트리하우스 1층 통창으로 내다보는 정원의 모습입니다. 맑은 하늘에 딱 집안일 하기 좋은 날씨...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은 좋은 날이지만, 듬성듬성 덜 깎은 수염처럼 자라나 있는 잔디밭이 살짝 눈에 걸립니다. 댕댕이 3총사 덕분에 살아날 날이 없는 잔디입니다. 몇차례 새로 심기도 하고 관리도 했었지만 어찌나 독한지 댕댕이 소변 몇 방이면 얼마가지 못하고 시들어 버립니다. 잡초만 남습니다. 이럴바엔 마당에 벽돌을 깔면 어떨까 하며 삼대가 고민했었는데, 역시 생각만 하는 사람과 그걸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두둥! 집앞에 도착한 사각벽돌들..보도블럭으로 사용되는 벽돌.. 팔렛트로 5판, 총 5,000장입니다. 가로 10 cm X 세로 10 cm, 블럭 1개당 2kg 입니다. 4개씩 들고 날라도, 8kg 혼자서 250번을 왕복해야 1000장을 정원에 운반할 수 있습니다. 정사각벽돌로 정원을 꾸미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네모반듯한 모양으로 바닥을 시공하면, 사이즈가 일정하고 정확하다보니 규칙적인 패턴이라 가지런해보이고,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길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사각벽돌, 바닥벽돌, 보도블럭들도 사실 그런 패턴 속에서 질서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잔디가 자라야 할 공간이지만, 다시 잔디를 채우고 관리하는 비용보다는, 벽돌시공으로 잔디관리가 필요없고 청소하기도 편하기에 가성비가 훨씬 좋...
코리아제록스수원서비스센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43번길 45 DocuPrint C5155 제품입니다. 드럼카트리지 R4를 교환해 달라는 알림이 뜹니다. 친절하게도 표시액정에서 순서를 잘 안내해줍니다. 드럼카트리지? 토너카트리지? 차이점? 갑자기 궁금합니다. 흑백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할 때는, 그냥 토너를 구매하면 끝이였는데 요즘 나오는 컬러레이져 프린터는 드럼카트리지가 있고, 토너카트리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레이져 프린터는 잉크가루를 굴러가는 드럼에 찍어서 출력하는 원리입니다. 인주에 도장을 찍는 것과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흑백레이져 프린터 소모품을 구매할 때, 토너만 구매하면 토너와 드럼이 함께 일체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토너의 잉크가루를 드럼이 도장처럼 찍어서 출력하는 형태였습니다. 삼성 레이져 프린터 토너교체 - 프린터 재생 토너 교체 하기 집에서는 프린터를 사용할 일이 없다보니 흑백 레이져 프린터 한 대를 오래오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린터... blog.naver.com 그렇다 보니, 토너를 다 사용하게 되면 드럼이 멀쩡하더라도 새 토너를 구매해야 합니다. 또는 토너는 남아있지만 드럼(도장)이 고장나서 토너를 다시 구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재생토너를 대부분 사용하셨을 겁니다. 멀쩡한 드럼에 토너를 다시 채워서 판매하는 제품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모를 막기 ...
니스툴그로우 더월 판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8번길 10 니스툴그로우 침대와 책상이동은 최초 설치시 기사님이 오셔서 직접 무료설치해 주십니다. 이사를 하거나 방을 옮길 때는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전부 분해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동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삿짐센터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도 대부분 일부 분해해서 설치도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방에서 방으로 이동하는 경우라면 몇 개의 나사만 분해하는 것으로도 손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분해를 위해 먼저 침구류 및 매트리스를 제거합니다. 2층침대 분해하기 (미드벙커침대, 그레이 색상) 1. 사다리분해 2층침대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다리로 올라가기 때문에 가장 먼저 분해를 진행합니다. 제품마다 나사 고정 위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사다리가 연결된 부분을 찾아서 분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단에도 다보('ㄱ' 자로 굽은 부품)로 사다리가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부분을 제거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다리의 왼쪽과 오른쪽 모두 고정되어 있으니 확인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2. 벙커와 2층침대 분리 이제 위층 침대와 아래 벙커 부분을 분리할 차례입니다. 2층에 있는 침대 전체를 분해하여 새로 조립하는 것 보다는, 위 아래 두 파트로 분리만 하여 이동 설치하거나 이삿짐으로 운반하시면 되겠습니다. 4개의 각 다리가 수직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해당 부분만 해체하시면 됩니다.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
발코니에 설치할 무드등을 구매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제품으로 선택을 해야 할지 몰라 결국 다소 일반적이지 않고 예쁘고 저렴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드등의 가격 범위는 5~6만원 사이입니다. 예쁜 꽃모양이여서 은은하게 푸른 빛이 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재질은 플라스틱이면서 천 같은 느낌입니다. 원자재의 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긴 했지만 일단 설치해보기로 합니다. 부속품들을 하나씩 꺼내봅니다. 전구를 끼울 소켓과 전등 연결선입니다. 천장의 전기와 연결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연결된 전선들을 예쁘게 가려줄 커버입니다. 천장에 고정될 부품입니다. 금색 커버 안쪽으로 전선들이 숨어있게 됩니다. 작은 공구는 전선의 길이를 조정한 후 길이를 고정할 때 쓰는 용도입니다. 무드등 전구가 연결될 소켓 부분은 고온을 견뎌야하는 부분인지라 세라믹(사기)으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전등갓을 고정할 캡 부분은 역시 플라스틱입니다. 1번에 전등갓을 넣고 2번 전등갓 고정캡을 돌려서 조여주면 됩니다. 전등갓을 소켓과 조립한 후 선이 금색커버를 관통하도록 사진과 같이 연결합니다. 전등을 설치할 자리에 배선이 보입니다. 제품에 포함된 브라켓을 중심이 될 위치에 잘 고정합니다. 저희 발코니(베란다)의 경우 배선이 나온 위치와 거실의 중심 위치가 조금 달라서 브라켓을 배선자리의 중앙에 설치하지 않고 조금 옆으로 고...
최근 리모델링으로 환골탈태한 트리하우스의 욕실입니다. 외부에 보이는 게 싫어서 거울이 달린 욕실 수납장을 설치하여 최대한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가스쇼바가 양쪽에 달려있는 형태이며, 좌측에 세로 형태의 수납공간이 있어 샴푸크기의 길다란 제품을 수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도 대칭으로 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수건을 보관하고 수건이 빠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가이드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중간은 위 아래로 분리되어 공간을 잘 활용하여 작은 물건을 여러가지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왠만한 욕실 용품은 충분히 보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여왕님께서 쓰시는 물건이 워낙 많은지라 이것 저것 넣고 보니 이미 꽉 채워져 갑니다. 수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가이드도 설치했습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오른쪽에 있는 남은 욕실 수납장은 선반이 없어서 잠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선반을 하나 넣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선반을 구매하려니 선반 고정 볼트도 구매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새로 산 깨끗한 공간에 선반을 고정할 구멍을 뚫으려 하니, 여왕님이 강하게 반대하는 상황.. 결국 집에 돌아다니는 요상한 플라스틱 판낼 같은 것이 있는데, 자르기 편해보이고 망가져도 될 것 같아 보여서 리폼하여 DIY를 해볼까합니다. 아마도 공업용 전선 쫄때인지..잘 모르지만 아시는 분들 답글로 알려주시면...
출처 : 알리익스프레스 아이 책장으로 실제 나무 가지의 모양 인테리어 책장을 만들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는데, 목재를 구하는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은 예감에 마음을 추스리고 간단하게 몇 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나무모양 책장을 검색해보았습니다. 결국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리고 다소 저렴한 나무모양 책장을 구매하였습니다. tree book shelf 로 검색을 해서 나름 맘에 드는 것을 구매하였습니다. 2만원대의 무난한 가격이라 속는 셈치고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구멍이 듬성듬성 뚫려 있는 긴 판에 짧은 판들을 지그재그로 조립하는 형태입니다. 보통 알리에서 구매하면, 파손되어 오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번에는 파손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지만 드라이버도 포함되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목공용 피스는 당연히 동봉되어 있네요. 이렇게 지그재그로 조립하라고 설명서에 나와있네요. 판마다 작은 구멍이 보이는데, 이 구멍들은 뒷판과 만나야 하는 구멍들인데, 뒷판과 직선으로 조립이 될 것 같습니다. 뒷판은 맨 나중에 고정하고, 하단부터 차근차근 조립해나갑니다. 나무의 두께를 보시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실텐데, 두께가 1 cm 정도입니다. Desktop Tree Bookshelf Multi-layer Simple Floor Fishbone Small Bookcase Student ...
오염과 스크레치가 심한 현관문을 인테리어 필름지 작업으로 깨끗하게 바꿔볼까 합니다. 주방 싱크대나 방문 시트지 작업은 많이 진행했었으나 현관문 작업은 처음이네요. 저는 무광제품으로 네이비 색상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보고 구매하였습니다. 구매전 반드시 현관문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충분한 크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로 버려지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지, 시트지 불리는 이름이 여러가지인데 이것 저것 구매해보니 가격과 품질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지는 좀 더 두껍고 내구성 및 접착력이 강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가격은 시트지보다 비쌉니다. 시공시 구겨짐이 발생하더라도 열풍기나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복원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트지는 얇은 편이며,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얇은 만큼 굴곡면 열처리가 쉽기는 합니다. 요즘은 접착력도 우수해서 시트지로도 좋은 리폼효과를 보실 수는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부담이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비전문가로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 시트지 작업이 손에 익으셨다면 필름지 시공으로 퀄리티를 높이시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관문 필름지(시트지) 시공을 위한 사전 작업 1. 이물질제거 인테리어 필름지 시공...
벌써 4년이 지났네요, 트리하우스 제작으로 아주 뜻 깊은 여름을 보냈던 게 얼마 전인가 싶었는데 4년이 라뇨. 방충망까지 설치했던 덜 보면 공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 2020.10.6. 4년 전 오늘 트리하우스 방충망 자가 설치하기 - 방충망 셀프시공 한 동안 뜸했던 트리하우스 내부 공사를 시작합니다. 사실 포스팅이 뜸했지만, 공사는 늘 ing였습니다. 공사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름에 비도 많이 왔고, 태풍도 몇 차례 지나가다 보니 여러가지 단점들이 드러납니다. 내부에 비가 들치고, 또 지붕을 통해 물이 스며들어 오기도 합니다. 그보... 트리하우스 - 삼대가 사는 집
붙박이장 서랍이 잘 움직이지 않아 서랍을 모두 빼내보니, 서랍레일 마모가 심해서 레일 바퀴가 완전히 파손되어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쇠가 갈리는 불쾌한 소리가 나기도 하고 서랍이 잘 빠지지 않거나 걸려서 전혀 움직이지 않기도 합니다. 빼낸 서랍장 레일의 모습은 어떨까요? 역시 마모가 심한상태로 당장 교체가 필요한 모습입니다. 가구 서랍장, 붙박이장 서랍장의 경우 대부분 사이즈가 많이 큰 편이라, 들어 있는 옷의 양도 많아서 하중이 많이 실립니다. 따라서 레일이 쉽게 파손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교체가 필요하니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였습니다. 어떤 제품을 주문해야 하는지 선택이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제가 구매한 레일은 백색레일, 철레일 등으로 불립니다. 집에 기존에 사용하시는 레일의 규격을 측정하여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새로 설치하시는 경우라면 서랍의 측면 길이를 측정하여 길이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측면길이(규격 mm) 250, 280, 300, 350, 400, 450, 500 정도의 규격이 있습니다. 서랍사이즈 추천 구매레일사이즈(A) 전체길이(B) 서랍을 열면 나오는 길이 250mm 250mm 410mm 160mm 300mm 300mm 510mm 210mm 350mm 350mm 610mm 260mm 400mm 400mm 710mm 310mm 450mm 450mm 810mm 360m...
거실 인테리어와 욕실 리모델링 후 남은 3인치 LED 다운라이트(IC 타입)입니다. 루씨아(LUCIA) 5W 제품입니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능으로 가성비를 확인한 제품입니다. 남은 LED 전등을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안방의 작은 욕실 전등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방습제품이기 때문에 욕실에 사용하기 적격입니다. 환풍기 교체, 욕실 수납장 리폼, 천장 도배를 진행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전구를 사용하는 예전 전등의 모습이 상단에 살짝 보입니다. 천장만 도배를 마친 상태입니다. 전등은 이미 제거하고 배선만 꺼내놓았습니다. 기존 전등을 해체하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전기를 차단하시고 진행하시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전등갓 제거 후 1~2개의 볼트만 풀고 나면 전등은 쉽게 해체가 됩니다. 다시 사용하지 않으실 예정이라면 과감하게 배선을 잘라내시는게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 화장실/욕실에 LED 다운라이트 선택 이유 출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 일단 가성비가 좋습니다. 온라인 구매를 하더라도 택배비 포함 5,000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일반 욕실 등 세트와 비교해서 생각한다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공간 활용도 및 인테리어 효과가 좋습니다. 다운라이트는 사이즈도 작고 돌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천장과 일체화된 느낌으로 인테리어에 있어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설치가 간단합...
나름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한다면서 뭐든 최대한 수납으로 정리하고 싶고 외부에는 뭔가 두고 싶지않은 1인입니다. 사실 수납이라는 자체가 자주 꺼내 쓸 수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부피가 좀 커서 숨기기 어려움 것들, 이불이나 아이 장난감, 거실 잡동사니 등을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내돈내산으로 스툴벤치를 구매하였습니다. 루시아 플러스 스툴벤치라는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구매한 이유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1. 저렴한 가격(29,900원) 2. 오염에 강해보이는 재질과 견고함 3. 생각보다 큰 사이즈 760mm X 380mm X 320mm(가로x세로x높이) 4. 다른 제품과 다르게 원목 다리가 달려있음 그리고 기존에도 수납벤치를 몇 개 사용하고 있는 터라, 수납벤치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접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 소파와는 다르게 무게가 가벼워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부피가 큰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고,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의자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발로 밟고 올라서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하중이 한 곳으로 집중되면 파손될 수는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단정하게 포장되어 있는데, 이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용하지 않을때는 이렇게 접혀있는 상태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원목 다리 네개와 다리를 고정할 때 스툴의 하중으로 파손되지 않도록 모서리에 함께 고정할 금속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
전에 살던 분들이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불투명 시트지를 베란다 샤시 창문에 부착해두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트지가 저렴하고 편리하며 잘 부착되니 가벼운 마음으로 붙였겠지만, 제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버거운 일입니다. 시트지를 제거하고 열차단 무점착 필름을 시공할 예정입니다. *시트지 제거 팁 1. 손으로 당겨서 제거하기 시트지가 어느 정도 형태를 유지하고 있고 당겨서 떼어낼수 있는 경우라면, 일단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긁어내거나 칼헤라를 사용하면 떼어내야 하는 조각이 많아져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떼어내진 시트지 부분을 손잡이 삼아 열심히 당기면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어떤 시트지는 순간적인 힘으로 빨리 떼면 접착제도 함께 떨어져나와 좀 더 간편하게 떨어지는데 어떤 제품은 천천히 당겨야 접착제와 함께 떨어져 나와서 이 부분은 직접 해보시면서 요령것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스티커 제거제 와 칼헤라 사용하기(다이소 구매) 끈적이 제거제, 스티커제거제 등으로 불리며, 칼헤라는 스크래퍼, 스크레이퍼 라고도 합니다. 1차로 시트지를 제거한 후 칼헤라(스크레이퍼)를 이용하여 끈적이를 제거합니다. 이 때, 접착제 제거스프레이를 뿌려두고 몇 분이 지난 후 작업을 하시면 좋습니다. 당장 접착제 제거스프레이가 없으신 경우라면 창문 닦는 스프레이, 윈덱스 같은 클리너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실 ...
전원주택에 사시는 경우라면 CCTV 설치에 대해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 트리하우스는 KT GiGAeyes(KT 텔레캅, 케이티 기가아이즈)를 사용했었는데 CCTV 3대를 설치해주고 매월 3~4만원대의 기본형을 사용했습니다. 단순 감시용으로 장기간 녹화 보관이 필요하거나, 추가 기능들이 필요하면 더 비싼 플랜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실상 CCTV라는 것이 소유주의 선호사항에 따라 돌려봐야 하기도 하고, 때로는 일부 녹화부분 저장, 위치조정, 침입여부 확인등.. 필요한 기능들이 많은데 업체에서 설치해주는 것들은 꽤나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티피링크(tp-link)의 타포(tapo)라는 제품 시리즈를 3대 구매하게 되었는데, 특별한 추천이나 광고를 확인한 것은 아니고, 주변 지인들의 설치 후기를 듣고 비용과 성능면에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CCTV 구매 기준 설치가 쉬워야 함. 실외용으로 사용 가능해야 할 것(우천시도 고려) 카메라 방향 수동 조정 가능 여부 스마트폰에서 제어 가능 여부(영상 저장, 뱡향조정, 알람, 경고, 마이크..등) 영상저장 및 열람방법, 관리방법이 쉬워야 함 자체 저장 기능(메모리칩 내장?) 가격부담이 없어야 함 너무 이기적인 기준이 아니였나 생각은 듭니다만, 여기저기 알아보고 주워듣고 고민해서 구매 기준을 나열해봤습니다. 사실 기존에 KT에서 기가아이...
저는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 선호합니다만, 저희 내무부장관님께서는 식료품에 있어서는 맥시멀라이프를 즐기고 계십니다. 뭐든지 1+1 구매, 맛있어서 느낌오는 건 대량구매!! 큰손중에 큰손이십니다. 가득채웠을 때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온라인 마켓에서 할인 행사 때 박스당(대형 4개) 5천원 미만이라 정리함으로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대형 2박스, 중형1박스를 구매했습니다. 뚜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차게 담겨있네요. 알차게 담겨있는 만큼 잘 빠지지 않습니다. 공기가 빠져나갈 공간이 없다보니 진공상태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옆면을 최대한 눌러서 억지로 빼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빠져나온 펜트리용 리빙박스입니다. 제조사에서 박스 내부에 사각 스티로폼을 담아 잘 끼지 않도록 하려고 했던 것 같으나 그다지 효과는 없었습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펜트리 수납함으로 고른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손잡이가 있어야 한다. 손잡이가 있어야 이동이 간편하고 혹여 무거운 물품을 담은 경우에도 안전하게 운반이 가능합니다. 또 손잡이 구멍을 통해 내부 물건을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 쓰입니다. 물론 펜트리 공간이 안쪽으로 깊은 경우에 한해서 그렇습니다. 2. 뚜껑이 있어야 한다. 뚜껑이 있어야 위생상 먼지의 유입을 줄일 수 있고, 뚜껑이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그 위에 동일한 제품을 적재하여 위로 쌓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
보쉬서비스센터 민공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10길 10 1층 구로중앙유통단지라동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53길 15 중앙전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39 보쉬 고객센터 : 080-955-0909 우리집 댕댕이들이 맛있게 잡수신 그라인더의 모습입니다. 플러그를 씹어먹었는지 온데간데 없습니다. 외관상 멀쩡한 보쉬 그라인더입니다. 잘 분해하여 전선만 잘 교체해주면 문제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플러그 부분만 다시 연결하면 사용가능하지만, 집에 남아있는 전선을 이용해 리폼해볼까합니다. 컴퓨터 전원케이블, 고장난 리드선, 멀티탭을 재활용하면 리폼이 가능합니다. 그라인더 몸체 상단의 4개 볼트를 해체해줍니다. 그라인더는 진동과 흔들림이 많기 때문에 볼트체결이 상당히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생각보다 힘을 주셔야 합니다. 이 정도 길이의 볼트 4개가 체결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깁니다. 4개의 볼트를 제거하면, 상단의 뭉치가 열립니다. 생각보다 쉽게 분리됩니다. 위로 당기면 쑤욱! 이제 아랫부분을 분리해야 하는데 나사는 보이지 않더군요. 하단을 보니 볼트가 하나 보입니다. 그 외에 다른 볼트는 보이지 않네요. 볼트를 제거하니,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분리됩니다. 이렇게 스르륵 내려갑니다. 이제 단선된 케이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늘색 선과, 갈색선이 보입니다. 두개의 선을 해체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전선을 잡고 있는 클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