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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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한켠에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맞춤형 블라인드를 제작 설치하기에는 높이도 2m 정도 되기 때문에 설치한다면 높이도 170cm 가까이 되기 때문에 특별히 공들이고 싶지 않아서 저렴한 암막블라인드를 구매해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종이 재질 같은 느낌이지만 암막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만원 정도입니다. 폭은 140cm 정도이며 길이는 2m 이상입니다. 한쪽면은 흡사 은박지 같은 재질이며, 반대쪽은 흰색 부직포의 느낌이 강합니다. 암막효과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은색으로 막혔으니까요. ㅎㅎ^^ 블라인드를 조절하는 줄이 없기 때문에 집게 두개와 밸크로 형태의 양면테이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밸크로는 하단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실제 거의 종이와 같은 재질이기 때문에 이렇게 칼로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설치하실 때는 되도록 구김이 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이라 구겨진 부분이 조금 두드러지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발코니로 나가는 문의 크기에 맞게 60cm 정도의 폭으로 잘랐습니다. 종이 블라인드가 시작하는 면은 양면테이프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바로 문틀 상단에 부착하였습니다. 접히는 부분으로 빛이 살짝 세어나오는 느낌은 들지만 암막의 효과는 있습니다. 동봉된 집게는 이렇게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렴한 느낌을 감출수 없어 집게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로고 합니다. ^^ 조금 해결해...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트리하우스입니다. 베란다 샤시 방충망이 자꾸 떨어져 나옵니다. ㅎㅎ 다행이 발코니가 있어서 방충망이 레일을 이탈하더라도 문제가 없지만, 이게 창문 방충망이라면 벽 외곽으로 떨어지만 사람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살던 분들이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 놓은 모습입니다. 방충망을 열지 않고 그냥 고정해 두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MBN 뉴스 뉴스에서도 방충망이 이탈하거나 추락해서 사고가 생기는 경우를 본적이 있는데, 방충망은 왜 이탈하는 걸까요? 저희집 방충망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일단 방충망이 빠지거나 이탈하는 이유는 당연히 방충망이 고정되어야 할 창문틀(샷시틀)에 걸려있지 않은 상태, 즉 창문틀보다 방충망이 작은 겁니다. 저희도 사진처럼 방충망의 위쪽 틀을 확인해보니 레일과 거의 물려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러니 안쪽에서 방충망을 움직이게 되면 힘이 쏠리는 바깥쪽으로 방충망이 이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배란다 샷시나, 창틀은 모두 전문가들이 시공하고 작업을 하는데, 틀에 맞지 않는 방충망을 설치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관련업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최초에는 정확하게 시공이 되었지만 창문의 무게나, 방충망 무게로 인해 창문들이나 샷시틀의 하단이 주저앉는다고 하더군요. 제 경우는 베란다 샤시의 하단 확인은 모르겠지만 상단 부분이 위 사진처럼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건...
*습기에 대한 참고 자료* 결로 :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 공기중의 수분이 응결하여 물체에 맺히는 현상 이슬점 :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수분상태로 변할 수 있는 온도(현재의 수증기 량에 따라 다릅니다.) 컵에 차가운 물을 담아두면 물기가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실내 습도에 대한 참고 자료* - 여름 적정 습도 : 40% ~ 60% - 여름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 실내 습도를 60% 이하가 좋습니다. - 습도 조절을 위해 제습기, 에어컨, 자연 환기를 이용합니다. - 겨울 적정 습도 : 30% ~ 50% - 겨울은 춥지만 난방으로 인해 실내는 건조할 수 있어 습도가 너무 낮아도 좋지 않습니다. - 가습기와 젖은 수건을 사용하여 습도를 올립니다. *습도조절이 중요한 이유 : 습도가 낮으면 건조하여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오래 떠다니고,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대용량 제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산업용 제습기라고 해야 할까요? 보통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큰 용량입니다. 스노웨이 제품(모델명 JSD-350A)입니다. 사실 집에는 이미 층마다 제습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용량은 제 각각이고 모델도 다릅니다. 주차장에 사용중인 송징제습기입니다. 벌써 2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용량은 별로 크지 않습니다. 수시로 습기가 찬 탱크를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연속 출수가 될 수 있도록 호...
화이트로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나니, 이제 조금씩 작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주방부터 세탁실 빨래바구니 재활용쓰레기통까지 이제 깔끔하게 미니멀하게 살아보자고 맥시멀라이프인 에스더님과 협의하여 효율적인 빨래 구분을 위해 빨래바구니를 구매했습니다. 세탁물 구분에 있어 집집마다 의견이 분분한데, 트리하우스에서도 3가지로 세탁물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세탁물 분류 옵션 1. 색상으로 구분하기 : 흰색 / 색상(칼라) / 검정계열로 구분 진한 색 옷은 물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흰색과 구분하여 분리하고, 색상중에도 어둡고 짙은 색과 연한 색상은 같이 세탁하지 않도록 빨래바구니를 따로 사용합니다. 2. 소재로 구분 : 면, 린넨 /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 / 실크, 캐시미어, 울 세탁물의 소재에 대한 부분은 제 분야는 아니지만, 면과 린넨 같은 경우 고온 세탁이 가능하고 하고, 합성섬유는 열에 다소 약하기 때문에 찬물세탁 또는 적정온도로 세탁해야 합니다. 섬세한 소재인 실크 같은 옷감은 손세탁(또는 낮은 온도에서 울 세탁)을 위해 따로 구분합니다. 그래서 구매한 제품도 3개의 빨래바구니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배송을 위해 3개의 바구니가 겹쳐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바구니가 겹쳐질 때 너무 눌렸는지 살짝 변형이 있었습니다. 바로 반품을 하고 새 제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중요한 부위가 아니므로 너그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