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필름지
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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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필름지 셀프시공 DIY - 도어락 분해 설치

오염과 스크레치가 심한 현관문을 인테리어 필름지 작업으로 깨끗하게 바꿔볼까 합니다. 주방 싱크대나 방문 시트지 작업은 많이 진행했었으나 현관문 작업은 처음이네요. 저는 무광제품으로 네이비 색상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보고 구매하였습니다. 구매전 반드시 현관문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충분한 크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로 버려지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지, 시트지 불리는 이름이 여러가지인데 이것 저것 구매해보니 가격과 품질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지는 좀 더 두껍고 내구성 및 접착력이 강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가격은 시트지보다 비쌉니다. 시공시 구겨짐이 발생하더라도 열풍기나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복원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트지는 얇은 편이며,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얇은 만큼 굴곡면 열처리가 쉽기는 합니다. 요즘은 접착력도 우수해서 시트지로도 좋은 리폼효과를 보실 수는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부담이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비전문가로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 시트지 작업이 손에 익으셨다면 필름지 시공으로 퀄리티를 높이시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관문 필름지(시트지) 시공을 위한 사전 작업 1. 이물질제거 인테리어 필름지 시공...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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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트지 리폼 - 방문 인테리어 필름지 셀프시공(feat. 문손잡이 제거 방법, 필름지와 시트지의 차이점)

외부 정원 공사와 트리하우스 공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지만 내부 인테리어에도 손봐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방문 시트지.. 정확히 말하면 인테리어 필름지라고 할까요 너덜너덜해진 상태..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만 그날이 빨리도 옵니다. 떨어진 부분을 잡고 뜯어내니 힘없이 뜯겨나오는 필름지... 휑하니 민낯을 드러내는 방문의 모습입니다. 게다가 강속구를 한 방 맞은 데미지도 보입니다. 나무 퍼티로 마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터, 후야가 건네준 플레이도우...ㅎㅎ 후야랑 둘이서 웃다가 문득.. 진짜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황당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헤라 대신 반죽밀대로 밀어줍니다.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플레이도우로 파손된 곳을 복구합니다. ^^; 이건 아니다 싶어 후야 몰래 퍼티를 사왔습니다. 다이소 홈퍼티(홈빠데)입니다. 수용성이라 물에 녹으며, 벽이나 마루, 나무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후야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작업을 합니다. 혹시 아이들 플레이도우로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수분이 날아가고 나면 금이 가서 보수제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ㅎㅎ 넓은 헤라를 못 찾아서 대충퍼티를 적용하고 다음날 샌딩을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샌딩을 하고 난 상태입니다. 특별한 공사가 없는 실내에서 샌딩머신 사용이 어렵기에 열심히 손으로 때웁니다. 이제 방문 손잡이를 제거해야 할 차례 방문 ...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