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비소식이 있는 화요일에 헌인화훼단지를 다녀오려고 했는데 강풍소식도 함께 있어서 월요일 오후 급하게 방문하게 되었어요 구옥작업실때부터 방문하는 이곳은 올때마다 더 풍요로워지는 느낌이예요 새롭게 본사를 새단장해서 이전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는 그곳도 가보고 싶어요 문앞에 들어서기전부터 반겨주는 스카이로켓향나무와 블루엔젤 그리고 문그로우도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고객을 위한 배려 목장갑이 보여요 고객용장갑 끼고 카트를 밀면서 산책을 즐기듯 꽃과 나무를 구경할수 있어요 제일먼저 맞이해준 꽃은 무스카리입니다 꽃일하는 작은딸도 함께 갔는데요 눈을 반짝이며 보더라구요 전국에서 노지활동이 가능한 장미매발톱도 있었어요 늘 구옥작업실 절구 앞에서 보던 흔한 매발톱꽃이였는데 매발톱꽃이 이렇게 예쁜것은 처음 본것 같아요 구근식물도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올해는 구근식물은 패스하기로해서 구경만 했어요 화훼단지에 온 가장 큰이유는 허브와 노지활동꽃을 보러 온거였는데요 허브중에서도 로즈마리 페퍼민트 캐모마일도 카트에 담아보았어요 항상 구매하는 바질은 오늘 상태가 그닥 좋치 않은듯하여 다음 방문때 다시 보려구요 요즘 자꾸 눈에 들어오는 하늘하늘한 야생꽃들~ 노지활동식물들입니다 보면볼수록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옥상정원 사이드쪽으로 두고싶은 나무들도 둘러보았는데요 너무 크게 자라면 곤란해서 어린 포트로 보고 왔어요 블루애로우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요 사이즈에 따라 가격도...
21이번주 월요일에는 헌인화훼단지에 다녀왔습니다 구옥정원 꾸밀때부터 늘 가던 곳이라 이제는 어느곳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아는곳~ 그래서 편안하게 둘러볼수 있어 좋아요 이길을 쭈욱 따라가면 어디쯤 무엇이 있는지 대충 알고있으니 더 마음이 즐거운것 같습니다 봄이면 늘 입양하는 마가렛~~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어요 구옥정원이였다면 입양했을 털수염풀 노지월동이 된다고하니 욕심이 났습니다 눈으로 즐거운 호강하며 천천히 걸어 봅니다 능소화도 넘 예뻐서 한참을 앞에서 서성였어요 올해는 다양한 종류의 수국이 많이 있더라구요 어떤 수국으로 가져올까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국은 블루색감을 좋아하는데 함께 간 딸아이는 핑크가 이쁘다고 해서 더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역쉬 먹는거에 진심인 우리작은딸~ 키위를 보자마자 넘 반가워했습니다 정원에서 빼놓을수없는 허브들~ 올해는 두포트씩만 담아왔어요 로즈마리와 바질 페퍼민트 그리고 골든레몬타임 이번에 작은삽으로 분갈이하다 허리가 아파 혼났는데 이참에 큰 꽃삽하나 사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른곳에 들려 꽃구경하다 데이지와 목마가렛을 또 담았어요 분갈이 할일이 남았지만 즐거운 꽃구경을 할수 있는 헌인화훼단지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