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월 첫째주 2인 가족, 맞벌이 밥상 "쪼쌤네집 주간 밥상" 2025. 02. 03 [점심 : 쌀국수 & 팟타이] 궁평항에서 하룻밤 자고 돌아와서 코스트코 쇼핑 전 해장 쌀국수와 팟타이 궁평항에서 원래 칼국수까지 먹고 올 계획이었는데 식욕이 잠을 이기지 못하다니 ..... 쌀국수 선택의 이유를 들으면 어이가 없어서 ....... '뭔가 고수를 듬뿍 먹고 싶네?????' 쌀국수가 아니라 고수 먹고 싶어서 먹은 쌀국수 되시겠다 [저녁 : 크리스탈 떡볶이] 요즘 내가 상봉 코스트코를 가는 이유 겸사겸사 핑계로 크리스탈 떡볶이 사러 다녀온다 먹어도 먹어도 안 질려, 그런데 남편은 이제 좀 질린다고 떡볶이 그만 먹자고 한다 라면, 쫄면 사리 듬뿍 그리고 야끼만두랑 삶은 달걀 필수 주문 진짜 내 최애 ♥️ . . 한두 달 쉬고 다시 먹어줄게 ㅠㅠ 2025. 02. 04 [점심 : 미역국] 월요일 하루 놀았다고 남편 도시락 싸는 걸 까먹었다 남편은 점심 사 먹고 나는 남아있던 미역국 끓이고 집에 있는 반찬으로 아점을 먹었다 미역국은 몇 날 며칠 끓여놔야 더 맛있다 [저녁 : 카레라이스 + 돈까스] 일찍 퇴근한 남편에게 뭔가 뻑적지근하게 먹고 싶다 했더니 카레라이스에 프라이, 그리고 소시지, 돈까스까지 점심에 소시지랑 달걀 프라이 먹었는데...... 이렇게나 소통이 안됨 간단하면서 제대로 한 끼 먹을 수 있는 메뉴로는 카레가 최고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