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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2살 묘르신 달이달이~ 승우 침대에 자리 잡고 앉아 그루밍 중이길래 살짝 놀아주었어욤 보통은 잘 안노는데 이렇게 이불속에 손 넣어서 장난치면 아주 좋아함여 ㅋㅋ 좀 약올렸더니 열받음ㅋㅋ 아구 무서라 ㅋㅋ 엄마손 와구와구! 이제 고만하라냥 그루밍 하던거 마저 찹찹 이렇게 보면 12살인거 모르겠는데 허허.. 또 어느날 거실서 쉬고 있길래 무료 하실까봐 슉슉 놀아드리기 보통 길게 안놀아요 특히 동생들 있으면 더 안놀더라고요 체면 차리나...싶고 ㅋㅋㅋ ㅋㅋㅋㅋ 세상 귀찮~ 이건 좀 12살 같네 요 ㅎㅎ 갑자기 우리 꼬마집사 옆에 와서 노래를 불러주고 ㅋㅋ 좀 시끄러운듯... ???? 얘 왜이러냐며 도망준비 ㅋㅋ 이건 또 다른날인데 이케아서 사온 승우 우주선 인형.. 이게 가운데가 폭 들어가있어서 편안했나봐요.. 고양이 방석이라고 생각했는지 자꾸 여기서 자리잡고 쉬고 ㅋㅋㅋ 인형 털범벅 ㅋㅋㅋ 귀여워 증말~ 엊그제는 꿈을 꿨는데 달이가 나왔었거든요 근데 꿈에서 달이가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아주 홀쭉하니 너무 아프게 나온거에요 ㅜㅜ 그래서 막 병원 여기저기 다니고 의사샘이 여기서는 안된다고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하고 막 꿈에서 대성통곡 하고 ㅋㅋㅋㅋㅋㅋㅋ하하 ㅋㅋ 정말 이상한 꿈이었어욤 -_- 일어나자 마자 달이를 찾아 안아주었는데 아주 묵직하고 무거운게 안도감이 들면서 ㅋㅋㅋㅋ 꿈에서는 진짜 말라가지고 달이가 왜 이렇게 됐지 ㅠㅠㅠㅠ ...

우리 달이 대장님 하는 행동 너무나 귀엽고 웃겨서ㅋㅋ 참나~ 어제는 컴터 하고 있었는데 조이가 먼저 컴터 옆 바구니에 딱 앉아서 자고 있었어욤 달이는 조이가 있는줄 몰랐고 바구니에 앉으려고 왔는데 조이가 있어서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일단 궁디 들이밀기 으르렁 함서 궁디부터 넣으면 조이가 도망갈줄 알았겠죠 ㅋㅋ 소리 들어보면 으르렁 하면서 앉기 시작ㅋㅋㅋ 엄청 심기불편해 하길래 급 칭찬, 착해착해 ㅋㅋ 그럼 또 참아요 ㅎㅎ 앉긴 앉았는데 표정관리 안됨 얼굴 마주보고는 못잇겄다 얼굴 빼고 있어야지 온갖 인상은 팍팍 쓰고 ㅎㅎ 이와중에 조이 편안하게 자고 있습니다. 조이 너도 대단하다 ㅋㅋㅋ 달이가 같이 앉아 있으면서도 계속 조금씩 으르으르으르렁 하는데도 도망안감 나는 모르겄다 여기서 잘래용.. ㅋㅋ 결국 이러고 같이 잤어요 ㅎㅎ 그래도 꽤 오래 같이 잤어요 한 30분 정도 ㅋㅋ 어느날 겁없는 조이 자고있는 달이한테 발을 넣고 ㅋㅋ 어여 빼라 ㅋㅋ 캣타워에서 달이 솜방맹이+으르렁에도 개의치 않음 ㅋㅋ 이제 별 신경안쓰는 조이^^ 잘한다 잘한다 ㅋㅋ 지난주~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우리 조이는 언니 꼬리가지고 장난치다가 으르렁 잔소리 먹고요 ^^ㅋㅋ 그래도 막 기죽고 그러지 않아요 다행이에요. 기죽어서 소심하게 쭈구리로 있으면 정말 걱정이었을텐데 별 신경 안쓰는 우리 꼬맹이 조이~ 예전에 우리 제이 생각나더라고요 제이 첨 집에 들어왔...

우리 달쩍벌님 날 더워지니 걍 시도때도 없이 대자로 누워있으셔요 ㅎㅎ 일하다가 나가보니 소파에 요러고 멍때리는게 귀여워서 또 찰칵 ㅋㅋ 고양이는 뭘해도 귀엽구만 그냥 누워있는데도 귀여워ㅋㅋ 시원하게 하품 ㅎㅎ 아침에 승우랑 일어나서 거실 나와보니 혼자 매트에 누워서 멍때리고 있는 ㅎㅎ 승우의 애착토끼인형을 살포시~ 멍...... 쭙쭙쭙~ 하던지 말던지 멍~ 이건 어제였나 그냥 또 누워 있길래 찰칵 후훗 시원하게 또 하품 ㅎㅎ 마무리를 어찌 할지 몰라 ..ㅋㅋ

달이랑 놀아주려했는데 시큰둥 ㅎㅎ 낮잠중~ 이날 저녁 타겟은 승우 ㅋㅋ 옆에가서 에옹에옹 만져달라고 ㅎㅎㅎ 아이고 우리 달이 짠스럽 ㅋㅋㅋ 한번을 안만져준다 ㅋㅋ ㅠㅠㅋㅋ 달이가 평소에도 진짜 많이 우는 스타일인데 (주로 만져달라고 우는 ㅎㅎ) 너무 우니까 승우도 지쳤 ㅋㅋㅋ 귀찮은가봐요 >_< 그래도 마지막에 만져줘서 고맙다며 ㅋㅋ

그냥 오늘 둘다 귀여워서요 ㅎㅎ 그나저나 승우 학습기계 bgm이 그럴싸 하네 ㅋㅋ

요즘 달이 아침에 일어나면 승우 곁에서 자고 있을때도 있어요 일어나서 둘이 요러고 있음 흐뭇하다구요 일어나자마자 핸드폰 카메라를 안킬수 없다구요 ㅋㅋ 우리 달이 승우 옆에서 자구 있었고나?? 응? 아닌뒈 나는 걍 바나나 이불이 좋을뿐.. ㅎㅎㅎ 마자요 달이가 저 바나나 이불을 좋아하거든요 승우 곁에서 자고 누워있는건 단지 바나나 이불이 좋을뿐~ ㅎㅎ 승우가 발로 꼬리를 누르고 있어도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는 ㅎㅎ 나는 바나나 이불이 좋다아 - 며칠전엔 우리 승우 티도 하나 만들어줬어욤 제가 좋아하는 달이제이 사진으로 ㅋㅋ 내셔널메오그라픽 ㅋㅋㅋ 포토샵으로 대충 만들고 자수란다에 맡겨서 이렇게 티 완성! 흡족해하는 꼬마집사님 입니다 >_< 비가 많이 오네요. 날씨예보 보니.. 계속 비;; 비 조심 하세요~!!

우리 달이 밤만 되면 요기 소파에 착! 낮엔 안앉고 밤에만 ㅎㅎㅎ 얼굴 받침까지 딱 좋다냥 맨날 요러고 코오 자요 솜이랑 제이는 여기에 안앉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아하나 이제 사이즈가 좀 작아서 그런지 승우도 잘 안씀요 올해까지만 쓰고 이사갈때 버리려 했는데 달이가 잘 쓰니까 걍 둬야겠다며 ㅋ 승우도 이제 달이 소파 해도 되겠냐고 하니 흔쾌히 ok! ㅋㅋ 한 3년 쓴거 같은데.. 때도 많이 타고 곰돌이 귀는 좀 빨아줘야겠네요. 너어무 더럽ㅋㅋㅋ 그래도 가죽은 멀쩡해요 ㅋㅋ 우리 3남매 착한게 진짜 아기 소파, 아기 매트 이런거 하나도 안 뜯뜯한거.. 다른집 육아육묘 보면 매트가 너덜너덜하다고 고민인집도 있는데 저희집은 진짜 소파랑 매트는 신경안쓰더라구요 그래서 넘 고마워요~ㅎㅎ 패브릭 소파도 올은 좀 나갔지만 4년 가까이 쓴거 치고는 양호한편이라고 합니다?ㅋㅋ 어제였나 또 미용실 놀이중인 달이 딱봐도 기분 안좋아보이는데 도망안가고 다 참아줌요 ㅎㅎ 표정ㅋㅋㅋㅋ 승우가 온갖 장난감 다 가져와서 머리에 쓰윽쓰윽 귀찮게 하는데 가만 앉아서 참아주고 고맙고요 요즘 솜이 피하수액 할 시간 되면 안방문을 닫아요 안방 장농 위로 도망 못가게;; 수액 준비하는 동안 솜이가 안방 문앞에서 엄청 서럽게 울거든요;; 엄마 문열어줘여 나 들어갈랭!! 하기 시러 ㅠㅠㅠㅠㅠㅠ 그럴때마다 달이가 옆에 와서 그루밍 해줘요. 괜찮아~하면서, 스윗한 달이언니~ 솜이...

우리 돼장님 :) 자다깨서 비몽사몽 살이 많이 찌셔서 날씬하게 찍어드렸지욤 요즘 사료땜에 눈꼽이 더 끼는듯;; 고양이 가구는 한번씩 옮겨줘야하나봐염 벽쪽으로 옮겼더니 요즘 여기서 살고 있구요 솜이도 여기서 자주 쉼 벅벅벅 대왕 생쥐 한마리 같다능 ㅎㅎ 애들 첫 캣타워인데 아쉬움 많은.. 코팅이 안되어 있어서 때도 많이 타고.. 색도 많이 변했어욤 한 7년 된거 같은데 그냥 첫 캣타워 사준다는 생각에 초보집사는 코팅까진 생각 못했다고 ㅋㅋ 그냥 모양만 보고 삼 ㅠㅠ 고양이가구, 코팅은 중요합니다 -_- 그래도 저 노끈은 상당히 오래간듯 ㅋㅋ 끊어진지 얼마 안됐어요 끊어지긴 했어도 아래쪽은 아직 한참 긁어도 될듯ㅋㅋ 여튼 아직도 애들이 잘써주니~ 핑쿠핑쿠 요즘 돼장님 잠자리~ 코오~ 여기 이사오면서 버릴생각도 했었는데 잘써주니 고맙다 ㅎㅎ 베란다 캣타워는 제이가 잘써주니 뭐. 거기서 맨날 비둘기 구경 하고 있어요 ㅋㅋㅋ 내년봄에 이사가면 캣폴 하나 사줘야지~ 지금은 놓을자리가 없어 ㅋㅋㅋ 승우 장남감,책으로 집 터질듯 ㅋㅋ 얼마전에 달이랑 제이 조금 간격두고 앉아 있길래 같이 사진 찍어보자고 붙여놨더니 아주 싫은티 팍팍 표정봐요 귀여워 ㅋㅋㅋㅋ 달이: 나 얘랑 사진 찍기 시릉데 제이: 내가 더 싫거덩? 꼬리 팍팍 ㅋㅋㅋ 이러고 제이가 도망가버렸다고 합니다? ㅎㅎ 나 혼자 찍을겨, 몬생김놈이랑은 안찍음 ㅎㅎㅎ

엊그제였나 찍은 사진이요 우리 중년 ㅋㅋ8살 달이~ 소파 커버 하나 샀더니 마음에 들었나봐요. 올라가서 얌전하게 앉아 있구요 근데 생각보다 촌스럽다 ㅠㅠ 사진으로 봤을땐 이뻐보여서 샀는데.... 걍 베이지 살걸ㅋㅋㅋ 크흡 그나마 우리 달이가 올라가 있어서 이뻐보인다며 ㅋㅋㅋ 맨날 올라가 앉아 있어랏!! 그치 내가 좀 앉아 있어야 좀 살지? 그래그래~ 사진발좀 받는거 같구요? 그래서 또 열심히 찍사모드로 ㅋㅋ 오 어쩐일로 손장난도 받아주어요 기분 좋으신듯 열심열심 쎄쎄쎄~ (화질무엇죄송ㅋ) 진지모드 집중집중 초집중 모여라 눈코입~ 근데 렌즈가 제이를 잡아버렸 ㅋㅋㅋ 작은 솜방맹이로 얍얍 장난하냐는 눈빛 ㅋㅋ 흠 쉽지 않구먼 에라이 모르겠다 포기가 빠른아이 ㅋㅋ 모르겠다 다 귀찮다냥 놀이고 뭐고 그냥 대자가 편한 아이 ㅋㅋ 그냥 손장난 하며 노는 달이~ 찍고 나서 보니 비염 터졌을때라 입으로 숨쉬는 소리까지 녹음되엌ㅋㅋ bgm을 입혔다고 합니다 ㅎㅎ 손장난 할때는 옴마 아프지 않게 손톱도 살살 앙! 무는것도 살살 해주는 달이~그래서 손에 구멍나는 일이 별로 없어요~ 근데 솜이랑 제이는 봐주는거 없음 ㅋㅋ 잘못 놀아주면 손에 스크래치 쫙쫙. 구멍 뽕뽕ㅋㅋㅋ 앜 소리 절로 나오는 ㅎㅎ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 그럼 이제 일하러 슝...가야겠슴다 요즘 낮엔 육아. 밤엔 일. 피곤에 쩔어 사는듯 ㅜㅜ

아침 햇살 뜨듯하게 지지고 있달 :) 일어나자마자 와서 치대는 꼬마녀석 ㅎㅎ 귀찮아서 등돌렸지만 자꾸 장난감까지 같이 와서 귀찮게 하고요 뒤통수만 봐도 뭔가 기분이 느껴진다 엄마는 ㅋㅋ 오늘 좀 싸한걸.. 흠 ㅎㅎ 아직 그런 눈치 1도 없는 꼬마녀석 ㅋㅋ 방망이 한대 맞고 아프다고 난리난리 ㅎㅎ 아프게 때리진 않았는데 그냥 달이가 때렸다는게 섭섭하고 막 눈물 쥐어 짜더라는 엄마 달이가 나 때렸어여 왜 때렸지 ㅜㅜㅜㅜㅜ 그...글쎄...ㅎㅎ 잘 달래주었더니 다시 또 찰싹 붙어서 놀고 있는 꼬마녀석 ㅎㅎ 한동안 방망이 안날리더니 오늘은 참기 싫었나보다 ㅋㅋ 그래 맨날 참으면 병생긴다구 ㅋㅋ 이어서 몇장 ㅎㅎ ㅎㅎㅎ - 8시반 육퇴하니 좋은데 일해야함ㅋㅋ ㅜㅜ 빠르게 끝내고 맥주한캔 해야지 불금!

우리 달이 토요일,일요일 아침만 돼면 피곤쓰 아침부터 요녀석이 무얼하나 구경중 구경하다 또 역할놀이 당첨 ㅎㅎ 옴마 나 또 해냐하나? 달이야 부탁한다. 엄마 아침내내 했어 ㅠㅠ 안녕 난 콰지야! 우린 같은 고양이야. 이야옹!!! 머리에 자꾸 뭔가를 올려놓고 구해준다고...ㅋㅋ 좀 피해서 셔볼까 했더니 장난감 친구들 우르르 같이 올려놓은 ; 달이표정..하핫 결국 바톤터치 하고 코오 꿀잠 드뎌 낮잠시간 엄마가 재우는 동안 옆에서 같이 있어주었어욤 이제 좀 쉬자며~ 반 누워서 포스팅 하나하는중인데 달이제이 두 덩치 엄마 옆에 붙어서 쉬는중 솜이까지 뒤태 쓰리샷 ㅎㅎ 마지막은 어제 달이 ^^ 저도 이제 한숨 자야겠습니다. 피곤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번개맨이 사는 곳 그 옆엔 번개고양이도 있습니다 흠 오늘은 어떤 악당을 물리칠까 고민중인 번개맨 그리고 한껏 긴장한 번개고양이 달이 흠.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번개맨 출똥할 시간이다냥!!! 출똥!! 달이야 준비됐니? 자 가자! 악당들을 물리치러~!!! . . . 후 힘든 하루였다냥 오늘 힘들었다냥. 애교애교 그래도 나 오늘 잘했쥐? (잘했는데 간식은 왜 안주냐는 눈빛) 우리 번개고양이 달이 나쁜 악당들로부터 집을 지켜야 한다며 매일 창문에서 레이져 쏘는 ^^ 고마워요 번개고양이! 달이!! 미안합니다 ㅋㅋ 이건 무슨 스토리인지 ㅋㅋ 달이가 젤 좋다는 승우~ 요즘 투샷 잘 나오네여 ㅋㅋ 달이가 왜 좋아? 물어봤더니 도망 안가서 좋대요 ㅋㅋ 요즘 번개맨에 빠져서 달이한테도 막 출똥하자며.... 그러고 놀고 있는중에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그럼 저는 자러 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 크크

오전에 일하다가 커피 수혈하러 주방으로 가는데 안방을 보니 달이 혼자 요러고 있고요 . 그냥 지나갈수 없네 ㅋㅋ 오늘도 쩍벌! 귀여워 ㅋㅋ 솜이랑 제이는 쩍벌은 자주 안해서 달이가 이러고 있음 나도 모르게 다가가고 ㅎㅎㅎ 푸짐한 몸매 ㅎㅎ 그래 서열 1위 지킬라면 이정도 덩치는 해야지 그래야 제이한테 안밀리지 ㅋㅋ 늘 배꼽 자랑 , 배꼽부심 ㅋ 배꼽 털은 왜 저렇게 갈라져 있는지 ㅎㅎ 그루밍 타임~ 진짜 냥이들 요렇게 그루밍 하는거만 보고 있음 넘 좋아요~ 특히 요렇게 손이랑 얼굴 그루밍 할때~ 침묻혀서 귀뒤쪽 한번 쓸고~ 얼굴 비비고 손 할짝할짝 하는 그거 ㅎㅎ 보고있음 마음이 몽글몽글~편안~귀여워~ 오랜만에 핑크 젤리 안뇽 :) 이불 덮어드렸어요 세상 날씬해보이네 ㅋㅋ 이불 속에서^^ 좀아까 육퇴하고 컴터 앞에 앉았는데~ 오늘 밤은 솜이가 엄마랑 같이~ 끈으로 놀아주기~ 귀여워 고양이들은 그냥 끈만 가지고 놀아도 초귀염ㅋ ㅇ_ㅇ 간만에 등판 자랑ㅋㅋ 등판에 강쥐도 잘 있고요 ㅋㅋ 따끈따끈한 제이 사진 지금 찍었어요 ㅋㅋㅋ 제이는 올릴 사진이 없어서 ㅎㅎ 제이 자니? 찰칵찰칵 깼니? ㅋㅋ (쓰담쓰담하며 깨워놓고선 ㅋㅋ) 졸린가. 깨워서 미안 ㅋㅋ 찍고 있는데 솜이 왔구요 ㅋㅋ 헛! 우왕 꼬리다!! 뉴나 꼬리 내꺼!!! 졸린거 아니였네~라며 ㅎㅎ 가만보면 솜이도 즐기는거 같기도 자꼬 알짱알짱 ㅎㅎ

어제 캔한사발 흡입하고 승우 소파에 다소곳~ 밤반 되면 달이 지정석 ㅋ 순둥순둥해보인다... 하지만 순둥이 아니고요 ㅋㅋ 성격 더러움ㅋㅋ 특히 밤에 습식하기 직전 성격 터진다. 동생들한테 겁나 신경질 냄... 내 언제 영상으로 찍어보리라 ㅋㅋㅋ 우리 달이 놀래써! 토끼눈이 되어쎀ㅋㅋㅋ 어제 밤에 옆집인지 윗집인지 부부싸움을 어찌나 심하게 하는지... 달이 놀래가꼬.. 눈 땡글 싸우지마여.. 무서어 ㅠㅠ 아까 게시물 신고하면서 원본 주소 넣어야 한다 해서 찾다가 달이 사진 보고 반했네. 이런 시절이 있었네 ㅎㅎ 아유 아가아가해 ♥ 오늘은 명절 직전이니 언능 일끝내고. 이따 저녁에 모임 있으니까 ㅋㅋ 준비하고 나가서 맛있게 먹고 한잔 하고 와야지~ 매일 집에서 일하니 나갈일도 없고.. 외식을 잘 안해서 밖에서 뭐 먹는다고 하면 신남 ㅋㅋㅋ 어제 승우재우고 누워있었더니 폴짝 올라와서 골골골~ 오늘 아침 ㅎㅎ 얼집서 한복 입고 오라 해서 입히고 달이랑 찰칵 요상한걸 입었냥. 맘에 안드는듯 ㅋㅋ

요즘 달이 ㅎㅎ 이케아 기차놀이 할때면 달이가 슬그머니 와서 앉는다 ㅋㅋ 이 박스가 엄청 마음에 드는듯ㅋㅋ 언제나 편하신분 요즘 또 이자리에 꽂혀서 여기에 잘 앉아있고 어제였나. 창가에서 ㅎㅎ 진짜 늘 편해보임ㅋㅋ 집사야. 좀 만져주련? 만져주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밤엔 잘 안만져줌.. 만져주면 진짜 너무 울어 ㅋㅋㅋㅋㅋㅋ 좋다고 우는 스타일 ㅠㅠ 목소리도 커서 울기 시작하면 승우깨고 늦은시간 다른집에도 민폐... 만져주고 싶어도 참는다 ㅋㅋ 얼마전 낮에 꿀잠쓰 어쩜 이렇게 대자로 잘잘까 ㅋㅋ 요즘 다시 미모 뿜뿜 하는 달이 ^^ (집사눈에만ㅋㅋ) 요즘 생축 자주 받는 달이 ㅋㅋㅋ 자기전에 책보거나 퍼즐할때 항상 곁에 있어서 자꾸 생축ㅋㅋ 아유 꿀이 뚝뚝~ ㅎㅎ 며칠전부터 달이보고 아가란다 ㅋㅋ 자기보다 작아서 그런거 같은? 달이가 까칠해도 이렇게 잘 버텨주고.. 사실 잘 안움직이는 ㅋㅋ 겁도 없고 ㅋㅋ 제이는 곁에 있다가도 승우 모션이 커지면 도망갈때도 있고.. 솜이는 아예 곁에 안오고 ㅋㅋㅋ 그래서 승우가 달이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다 하지만 달이가 좋아? 제이가 좋아? 물어보면 언제나 제이 ㅋㅋ 달이한테 가끔 맞아서일까 -.-? 누나한테 소리난다고 ㅋㅋㅋ 귀여워 ㅋㅋ 그전에도 골골 소리를 듣긴했지만 별말 않더니.. 요즘 부쩍 말을 많이 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골골소리도 들린다고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