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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시억제안경 전용 프레임은 뭣이 다릉가? (ft. 위위안경 마이오스)

    근시 억제 안경 렌즈 글로벌 남바완 근시myopia 보유국(?) 대한민국, 특히 우리 아동과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날이 갈수록 늘어 이제는 70%에 육박한다. 과도한 학습, 교육의 디지털화, 잦은 스마트폰(게임, 유튜브, 소셜 미디어 등) 사용 등.. 요즘 아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 거 같다. 예로들면 본인은 원시이고, 와이프는 정시에 가까운데,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 아이는 이미 -2.00D를 넘는 근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러한 이유로 약 10년 전부터 근시억제안경과 관련된 렌즈들이 출시되고 있다. 관련 최초의 렌즈는 자이스ZEISS의 마이오비전이다. 이 렌즈를 시작으로 22년도에는 호야HOYA 마이오스마트가, 24년도 초에는 자이스 마이오케어가, 최근 9월에는 에실로essilor 스텔리스트 렌즈까지 아주 다양한 근시 관리 렌즈들이 출시했다. 각 렌즈 회사마다 설계 및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데, 결국 동일한 원리이기 때문에 그놈이 그놈이라 보면 된다. 이 시장의 승리자는 마케팅을 누가 잘하냐일 뿐이다. 근시억제 전용 안경이 있다? 이 귀여운 안경은 국내 어린이 안경 브랜드 위위wewe의 '마이오스'라는 모델이다. 뭔가 이름부터 근시와 관련된 냄새를 풍긴다. 위위 안경 자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프레임을 제작하는 브랜드지만, 이 마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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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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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빅사이즈 하금테 안경, 플라스타 빈트로 409 (ft. 대구 달선생)

    대두.. 다 드러온나! 국내 웰메이드 아이웨어 브랜드 플라스타plasta의 빈트로 컬렉션 409번 모델이다. 아마 아는 사람들은 알 테지만, 이 안경은 지난 21년도 '애쉬크로프트'에서 선보였던 빅사이즈 하금테 '팔랑크스' 모델과 동일한 녀석이다. 플라스타와 애쉬가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템플 코어의 디테일 정도가 있겠다. 당시 플라스타에서 제작을 하고 애쉬크로프트와 협업을 진행했었는데,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과 달리 그 당시 애쉬크로프트의 인기가 상당하긴 했지만, 이 모델만큼은 브랜드 파워가 아닌 제품 자체가 인기였다. 즉, 실구매자인 '소비자'들의 피드백이 굉장히 좋았던 안경이다. 그리고 현재도 유일무이한 스타일이라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물론 우리 '대두'들에게... Ashcroft, 초대형 하금테 안경 '팔랑크스' 선보인다 Ashcroft . Phalanx 국내 하우스브랜드 애쉬크로프트(Ashcroft)에서 휴즈(Huge) 시리즈 계보를 잇는 &#... blog.naver.com 21년 겨울 소개했던.. 플라스타 409 웬만한 얼굴형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아주 무난한 스퀘어 렌즈 쉐입이다. 도수가 제법 있거나,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대두라면.. 라운드 스타일의 빅사이즈 안경보단 이런 스퀘어 스타일이 좋은 선택지다. 사실 대두들이 착용하는 슈퍼 빅사이즈 안경에는 디자인 한계가 있다 보니 그놈이 그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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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콧 렘토쉬 47 '토바코(TOBACCO)' 출시 (ft. 대구 달선생)

    MOSCOT LEMTOSH 47 TOBACCO 미국 하우스 브랜드 모스콧MOSCOT의 렘토쉬 모델 47사이즈에 토바코(TOBACCO) 컬러가 출시되었다. 모스콧 렘토쉬 47 사이즈는 KOREA EXCLUSIVE 버전으로 블랙(BLACK)을 제외한 나머지 컬러들은 매년 한정판 개념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라이트 그레이(LIGHT GREY), 스팟 톨토이즈(SPOT TORTOISE), 시나몬(CINNAMON)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토바코가 출시됐다. 이 모든 제품은 대구 모스콧 프리미엄 매장 달선생안경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능. 가을에 딱... F/W 신제품답게 가을에 잘 어울리는 토바코 컬러는 브라운 계열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색감으로 무늬 및 패턴이 과하지 않고, 색 배치가 조금은 독특하지만 이 또한 자연스럽다. 패턴이 들어간 아세테이트 프레임들은 패턴 자체가 모두 랜덤이다. 토바코 컬러 역시 랜덤이라 개체마다 무늬가 다르지만, 프레임 가운데가 연하고 양옆으로 갈수록 진해지는 것은 고정이다.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서 이슈가 되기도 하지만, 착용해보면 왜 인기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모스콧 렘토쉬 47사이즈는 매년 컬러가 바뀌고,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매번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다른 사이즈(44, 46, 49, 52)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스팟 톨토이즈나 시나몬 컬러 같은 게 출시되는 희소함도 있고, 결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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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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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칼라 뮤트 SIZE UP! 뮤튜(MUTEW) (ft. 내로우스퀘어 안경)

    JAPAN-MADE 하우스 브랜드 하이칼라Highcollar의 압도적 베스트 제품인 뮤트MUTE 모델의 사이즈업 버전인 뮤튜MUTEW가 출시됐다. 하이칼라는 선글라스가 주를 이루는 브랜드이고, 뮤트 모델 역시 애초 선글라스로 출시했던 제품이다. 헌데 이놈이 선글라스보다는 안경으로 더 많이 활용되다 보니 이번엔 아예 안경 버전으로 출시를 했다. 동일한 디자인일 경우 안경보다 선글라스 사이즈를 더 크게 가져가는 게 일반적인데, 하이칼라 뮤트는 반대로 안경 사이즈를 더 크게 만들었다. 안경씬에서 이례적인 케이스긴 한데.. 뮤트가 선글로 쓰기에 워낙 작기도 했으니.. ※ 뮤트 사이즈 [46□24] / 뮤튜 사이즈 [47□24] 세로폭이 좁은 사각 뿔테안경은 호불호가 꽤 있는 편이긴 하지만, 잘 어울려버리면 인생 안경이 될 정도로 매력적인 안경이다. 요즘 이런 디자인을 씬스퀘어thin square라 부르는데,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세로폭이 '좁은' 디자인이니 내로우스퀘어narrow square라 부르는 게 맞지 않을까. 여하튼.. 여러 브랜드에서 이런 내로우스퀘어 안경을 볼 수 있는데, 본인도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디자인은 극히 드물다. 왜 직사각 모양의 안경은 예쁜 게 잘 없을까? 직사각 뿔테를 만들어본 필자의 경험상.. 이제는 정형화되어버린 아넬 스타일이나 프렌치 스타일보다 디자인 난이도가 훨씬 어렵기 때문인 거 같다. 조금만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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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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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 / PD 64] 초고도근시가 큰 안경을 고르면...

    근시 -10.50D, 난시 -1.50D, 합도수 -12.00 디옵터의 초고도근시 남성고객. 1. 렌즈 및 프레임 선택 자이스ZEISS 클리어뷰 굴절률 1.74 렌즈와 퍼블릭비컨PUBLIC BEACON 아이웨어1 모델 조합이다. 평범해보이는 조합같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조합은 아니다. 왜냐.. 프레임이 꽤나 크기 때문이다. 고객의 얼굴이 아주 크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이 고객은 얼굴이 그닥 크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얼굴 크기인데도 평소 워낙 큰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보니 사이즈를 줄이기가 쉽지 않은 케이스였다. 고도근시 예약으로 방문을 하는 고객들은 웬만하면 사이즈 타협이 가능한데, 스타일이 너무 확고하다보니 어쩔수가 없었다능.. 멀리서 찾아온 고객이라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케이스다. 이 안경의 사이즈는 [50□22] 2. 렌즈 생지 두께 직경이 작은 렌즈 생지인데도 두껍두껍. FPD는 72mm, PD는 64mm, 와이드 렌즈 림wide lens rim이긴 하나 무려 8mm 차이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까. 3. 완성 완성되었다. 도수가 어떻든, 두께가 어떻든, 로우 산각 가공으로 정면샷은 늘 깔끔. 4. 방향별 렌즈 두께 고객은 이 결과물을 만족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미 예상했지만 불만족스러운 결과물이다. 물론 초고도근시에 큰 안경임을 생각하면 괜찮게 나온 편이지만, 프레임 사이즈를 얼굴에 맞게 조금만 줄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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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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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혹적인 사각 뿔테안경 [ JTO 티맨 ]

    · T-MAN · 일본 하우스 브랜드 줄리어스 타르트 옵티컬Julius Tart Optical(이하 JTO)의 티맨(T-MAN) 모델이다. 뿔테안경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과거 오리지널 빈티지 TART OPTICAL을 복각하는 브랜드가 제법 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브랜드들 중 하이엔드로 분류되는 이 JTO 안경은 요상하고 잡다한 기교 따윈 부리지 않고, 오로지 복각에만 포커스를 맞춰 운영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우직한 점이 참 맘에 든다. 뜬금없이 컨셉이 산으로 가는 브랜드도 있으니.. 여하튼.. 빈티지 타르트 옵티컬의 티맨을 복각한 현행 JTO 티맨을 만나보자. 사각 뿔테안경 티맨은 렌즈 쉐입도 사각인데다 프레임 상단도 거의 플랫하다 보니 어설픈 사각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샤프한 이미지의 사각 뿔테안경이다. 게다가 키 홀 브릿지key hole bridge가 아닌 새들 브릿지saddle bridge가 적용되어 프레임 중심마저 볼드해 보이니 남성스러움의 끝을 보여준다. 왜 예뻐 보이는 거야? 이 업을 오랫동안 하면서도 이런 극단적인 디자인은 마니아들을 위한 프레임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무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이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편견은 점점 사라지고, 본인마저 너무 맘에 들어 구입을 하고 말았다. 최근 몬테로사, 실루엣 등 가벼운 티타늄 프레임만 착용해왔는데..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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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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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적인 클래식 남자 무테안경, 르노 파나토믹

    Classic Panatomic 독일 클래식 아이웨어 브랜드 르노Lunor의 클래식 파나토믹Classic Panatomic 모델 AG(Antique Gold) 컬러다. 르노 안경하면 많은 안경 유저들이 가장 먼저 '스티브 잡스'의 동그란 무테안경, 클래식 룬드classic rund를 떠올리는데... Lunor에는 은근 다양한 인기 모델들이 즐비하다. 메탈테, 뿔테, 하금테, 새들노즈, 더블 브릿지 등 소재나 프레임 타입을 막론하고 마니아부터 다양한 고객층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 클래식 무드에 국한된 디자인이 대부분이긴 하나 뭔가 모르게 일반 유저들까지 매료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테안경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르노 무테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 마니아들은 클래식 룬드로, 일반 유저들은 비교적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클래식 파나토믹으로 나뉘고 있다. 어떤 얼굴형에 갖다 대도 어울리지 않을 수가 없는 판토panto 형태의 르노 클래식 파나토믹, 원본 사이즈는 [48□21]이긴 하나 무테안경 특성상 얼굴 생김새나 얼굴 크기, 착용자의 PD(동공간거리) 수치에 맞춰 렌즈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프레임 컬러나 파츠 디자인들이 클래식 하지만, 렌즈 쉐입이나 사이즈를 보면 아주 클래식하거나 마니악하지 않고 대중적이다. 원본 그대로 착용하는 것도 좋은데, 클래식한 느낌을 증폭시키고 싶다면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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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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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 PD 63] 가벼운 고도근시 안경... 가능?

    I want 가벼운 고도근시 안경 고도근시와 고도난시가 복합적으로 있는 합도수 -11.00 디옵터의 30대 여성 고객, 무거운 고도근시 안경을 탈피하고 싶어 방문해 주었다. 1. 렌즈 & 프레임 선택 자이스ZEISS 굴절률 1.74 클리어뷰 블루가드 DP 코팅 렌즈와 디프레임D.Frame 마이오1 브릿지 22mm 모델 조합이다. 진리의 고도근시 안경 조합이랄까. 렌즈 두께면 두께, 무게면 무게, 착용감이면 착용감, 여러 면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조합이다. 다만.. 프레임 사이즈가 작은 조합이다 보니 착용자의 얼굴 면적이 커버리면 이 조합은 불가하다. 얼굴 면적만 넓지 않다면 최상의 조합이라 자신한다. 2. 생지 렌즈 두께 근시 -8.25, 난시 -2.75, 합도수 -11.00의 렌즈 생지 두께다. 직경 55로 주문 제작된 거라 도수에 비해 꽤 얇아 보인다는. 3. 렌즈 커버력? 무게도 중요하고, 렌즈가 얇아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렌즈 두께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커버력 아니겠나. 디프레임 마이오는 Wide Rim을 적용해서 두꺼운 렌즈 두께를 잘 커버해 준다.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4. 완성 깔끔하게 완성되었다. 정말 가벼운 고도근시 안경이 됐을까? 과연 무게가 몇 그램이나 될까. 이 안경의 무게는 고작 18g 밖에 나가질 않는다. 웬만한 안경'테' 무게보다 가벼운 수준이다. 참고로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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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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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스퀘어 안경의 시작은 스펙스몬타나 (ft. 대구 달선생)

    SMO53 & SMO55 국내 하우스 브랜드 스펙스몬타나Specsmontana에는 굉장히 다양한 타입의 프렌치스퀘어 안경들이 있다. 몬타나 대표가 프렌치 스타일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만드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단종시킬 것은 단종시키는 듯 보이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Best French Square 최근 스펙스몬타나는 무슨 연유인지는 몰라도 품절된 제품들이 채워지지 않은 채 꽤 오랜 기간 운영되었다가 최근 들어 베스트 제품들 위주로 입고되고 있다. 그중 스몬을 대표하는 프렌치스퀘어 안경들이 먼저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되는 SMO53과 SMO55를 델고 와봤다. 비슷한 듯 다른 두 녀석. 대구 스펙스몬타나 안경 대충 훑어보면 그냥 둘 다 사각의 까만 뿔테다. 리벳 장식이 조금 다르고, 템플(다리) 디자인이 조금 다르고.. 조금 자세히 들여다봐도 사실 크게 다를 바 없다(절대 설명이 귀찮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SMO53 보다 SMO55가 조금 더 크다는 정도? SMO53의 브릿지 위치가 조금 더 높은 정도? SMO55의 상단이 조금 더 플랫하다는 정도? 프런트 프레임 측면의 디테일이 조금 다른 정도가 있겠다. 안경이 재밌는 건 실제로 써보면 둘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는 것.. 그놈이 그놈인 아넬형 안경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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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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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저아이웨어 베이커 라이트 '클리어' 출시 (ft. 대구 달선생)

    · Baker Light · 국내 하우스 브랜드 진저아이웨어GINGEREYEWEAR의 베스트셀러 베이커 모델 라이트 버전에 새로운 컬러 'Clear'가 추가되었다. 프레임 컬러를 보고 '○○ 클리어'일 줄 알았는데, 컬러 이름이 그냥 클리어다. 기존에 있던 완전 투명한 클리어는 어쩌고? 알고 보니 쥐도 새도 모르게 단종을 시켰다능(몇년되었다고 하는데 왜 몰랐지).. 하여 앞으로는 이 컬러가 Clear를 담당하게 되었다. · New Clear · Yellow 계열의 클리어 시트인데, 일반적인 Yellow에 보다 톤다운된, 약간 맥주가 생각나는 색감이다. 이름을 Clear로 지을 게 아니라 Beer로 지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클리어 계열의 프레임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이놈은 아무래도 색감이 덜 밝다 보니 비교적 무난한 편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하기 좋다. 진저아이웨어 베이커 라이트 버전은 전면에서 볼 땐 렌즈 림rim이 슬림하게 보이지만, 림 너비 자체는 넓다. 고로 두꺼운 렌즈 두께를 커버하기에 아주 좋은 프레임이다. 그래서 종종 고도근시 뿔테로 많은 선택을 받곤 하는데,, 조건이 한 가지 붙는다. 그 조건은 바로 PD(동공간거리)가 '너무' 좁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모든 안경들은 당연히 PD가 중요하다. 하지만 진저아이웨어 안경들은 대부분 브릿지가 긴 편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선택을 해야 한다. 이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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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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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안경은 몰까? (ft. 퍼블릭비컨 프룸3)

    · 덱스 안경 · SOURCE : tvN 특수부대 UDT 출신의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 밀리터리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야이 개XX들아!!"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사람 자체가 워낙 호감상이다 보니 연예인으로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하튼,, 그가 최근 '언니네 산지직송'이라는 tvN 예능에 출연을 하는데, 그가 착용한 안경이 눈에 익어 정보 공유차 한번 끄적여 본다.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안경은 뭘까? · 퍼블릭비컨 프룸3 · 국내 하우스 브랜드 퍼블릭비컨PUBLIC BEACON의 PLUME.3 모델 1번(Gray & Black) 컬러다.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안경이 바로 이놈 퍼블릭비컨 프룸3 모델인데,, 전면은 티타늄으로, 템플은 아세테이트로 구성된 콤비네이션 안경이다. 크라운판토 쉐입을 굴리고 굴려서 보다 무난하게 디자인해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능. Previous image Next image 덱스가 착용한 안경이 [매트 실버 & 클리어] 조합의 2번 컬러라는 정보도 올라와 있다,, 이놈도 예쁘긴 하나 요리보고 조리봐도 덱스안경은 1번 컬러가 확실하다. 각도에 따라 2번 컬러인 거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템플을 보면 확실히 1번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컬러가 무엇인지는 그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정보는 정확해야 하니께.. 사이즈는 [49□21]로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아주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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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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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5 / PD 62 ] 30대 여성의 초고도근시 안경

    · 30대 여성 초고도근시 안경 · -11.25 디옵터의 30대 여성 고객, 집에서만 잠시 안경을 착용했었는데, 이제 일상에서도 제대로 착용하고 싶어 방문해 주었다. 1. 렌즈 & 프레임 선택 자이스ZEISS의 클리어뷰 BG DP 코팅 렌즈와 디프레임D.Frame의 마이오1 모델 조합이다. 디프레임 마이오1 모델은 20mm 브릿지와 22mm 브릿지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오는데, 해당 프레임은 20mm 버전의 Silver 컬러다. 고객의 얼굴이 작은 편이기도 하고, PD(동공간거리)가 62mm로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20미리로 선택했다. 2. -11.25D 렌즈 생지 두께 -11.25D의 자이스 클리어뷰 렌즈 생지 두께다. 굴절률은 당연히 1.74다. 압축으로 비유하면 아주 꾹꾹 누른 4번 압축렌즈 정도가 되겠다. 초고도근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얇은 렌즈를 원하기 때문에 '양면비구면'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리고 자이스렌즈에는 양면비구면 렌즈가 왜 없냐는 질문을 종종 하는데, 양면비구면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본에서 주로 쓰는 단어일 뿐 클리어뷰가 양면비구면과 비슷한 개념의 렌즈다. 아니, 오히려 한 차원 높은 설계의 렌즈라 보면 된다. 3. 고도근시 전용 프레임 디프레임 마이오 시리즈는 초고도근시 안경에 아주 적합한 44mm 렌즈 사이즈와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브릿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얼굴이 작아야 잘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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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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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콧 터쳐스 뱀부(Bamboo) 칼라 (ft. 작은 뿔테안경)

    미국 하우스 브랜드 모스콧MOSCOT의 터쳐스TUCHUS 모델 뱀부bamboo 컬러다. 100여 개가 넘는 모스콧 제품 중 가장 작은 안경에 속하는 MOSCOT TUCHUS, FPD가 고작 64mm밖에 되지 않는 [42□22] 사이즈의 작은 뿔테 안경이다. 렌즈 사이즈가 41mm로 더 작은 TELENA 모델이 있지만 브릿지 사이즈까지 하면 터쳐스가 가장 작다. 작은 사이즈에서 오는 클래식함도 있지만, 디자인 자체가 갱장히 클래식하다. 클래식 라운드 렌즈 쉐입에 키 홀 브릿지key hole bridge 높이가 엔드피스endpiece 보다 더 윗짝에 달려 있는 하이 브릿지 디자인이다. 사실 이런 하이브릿지 형태는 우리 한국인의 평균 콧대엔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다. 콧대가 더 낮아 보일 수 있기 때문인데... 콧대가 높고, 코가 크다면 오히려 이런 디자인이 덜 답답해 보이고 좋다. 모든것은 써봐야 알 수 있으니.. 직접 써보는걸로. 사이즈뿐만 아니라 프레임 두께도 굉장히 얇다. MILTZEN, VANTZ, TATAH 등도 얇은 편이지만, 터쳐스는 이들보다 훠어얼씬 얇다. 왜 이놈만 유독 더 얇은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무게도 고작 15g(데모렌즈 포함) 밖에 나가질 않는다. 고로 상당히 가볍게 쓸 수 있는 녀석이다. 이 뱀부 컬러는 카멜커피 대표인 '미스터카멜'이 즐겨 착용해 이슈가 됐었다. 소화하기 쉬운 컬러는 아닌데, 역시 컬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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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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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근시 여자 안경테 '디프레임 마이오3'

    · D. Frame MYO3 · 고도근시를 위해 제작된 디프레임D.Frame의 마이오MYO 시리즈 3번 모델이다. 1. 디자인 렌즈 쉐입은 역삼각형을 부드럽게 다듬어 놓은, 판토panto형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디프레임 마이오3은 여성을 겨냥해서 제작한 여자 안경테이다보니 부드러움과 여성스러움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일반적인 판토형에서 프레임 상단을 도도록하게 디자인했다. 고로 렌즈 쉐입이 판토형이라기보단 다이아몬드형이라 볼 수 있것다. 2. 와이드 림 고도근시 안경의 필수라 할 수 있는, 두꺼운 렌즈 두께를 가려줄 와이드 림wide rim, 디프레임 마이오 시리즈에는 모두 적용되어 있다. 3. 편안한 착용감 디프레임 티타늄 안경테들은 모두 커브드 템플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얼굴을 감싸는 착용감이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템플 팁에는 무게추 역할을 하는 티탄덩어리가 장착되어 있어 무게 밸런스도 탁월. 초초초고도근시까지 전혀 무리가 없다. 4. 사이즈 사이즈는 렌즈 가로 47mm, 렌즈 세로 39mm, 브릿지 21mm, 전면 너비 136mm, 다리 길이 148mm다. 마이오3 모델은 얼굴 크기로만 생각하면 여성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조금 작은 얼굴에 잘 어울리는 사이즈다. PD(동공간거리)로 봤을때는 FPD가 68mm이고, 브릿지가 21mm로 그리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착용자의 PD가 62 ~ 66mm 정도인 유저들에게 딱 좋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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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안경
    250,000
    디프레임 마이오 3 여자 티타늄안경테 고도근시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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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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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 / PD 61 ] 멀리서 찾아 주신 40대 고도근시 여성의 안경

    멀리 포항에서 찾아 주신 -8.00 디옵터의 고도근시 고객. 1. 렌즈 및 프레임 선택 자이스ZEISS 클리어뷰 굴절률 1.74 렌즈와 오트리Otree 1004 프레임 조합. 이번 고도근시 안경도 어김없이 렌즈는 클리어뷰다. 고도근시 포스팅에서 클리어뷰 렌즈가 자주 등장하는데,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 도수가 높을수록 렌즈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고도근시일수록 높은 확률로 교정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여 단순히 렌즈가 더 얇고, 무게가 더 가볍고를 떠나 선명함이나 명시역 같은 시각적인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이스 클리어뷰는 시각적으로도 미(美)적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때문에 만족도 역시 높은 렌즈다. 2. -8.00D 생지 렌즈 두께 가공되지 않은 -8.00 디옵터 렌즈 생지 두께, 두껍다면 두꺼운데 초고도근시에 비하면 얇은 편이다. 이 정도 두께의 렌즈는 아주 큰 안경테만 선택하지 않으면 놀랍게도(?) 무난하게 두께를 감출 수 있다. 도수는 -8.00 디옵터, PD(동공간거리)는 61mm, FPD(프레임PD)는 68mm이다. FPD와 PD의 차이가 꽤 있긴 한데, 안경테 자체가 그리 크지 않고, 렌즈 두께를 커버해 줄 와이드 림wide rim 디자인이기 때문에 걱정없다능. 3. 완성 고도근시 안경, 측면의 렌즈 두께만 신경 쓰면 될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렌즈 두께만 신경 쓰고, 전면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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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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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 / PD 61 ] 고도근시에 좋은 가벼운 뿔테 조합

    합도수 -7.00 디옵터의 초보(?) 고도근시 고객. 평소 콘택트렌즈를 주로 착용하며 생활하다 최근 시력교정술을 하려 했으나,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고 제대로 된 안경을 맞추고 싶어 방문해 주었다. · 렌즈 및 프레임 선택 · 굴절률 1.74 자이스ZEISS 클리어뷰 BG DP 렌즈와 디프레임D.Frame 누트NUT 모델 48 사이즈 조합을 선택했다. 렌즈 굴절률 선택에 있어 가장 애매한 구간이 바로 고도근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6.00 디옵터에서 -7.00 디옵터 사이다. 렌즈 굴절률을 1.67로 가도 되고, 1.74로 가도 되는.. 이 도수 구간에서는 프레임 선택에 따라 렌즈 굴절률을 다르게 가져가면 된다. 자신의 얼굴 크기나 PD(동공간거리)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쉽게 크게 쓰면 굴절률 1.74로, 딱 맞거나 작게 쓰면 1.67 선택하면 된다. 이 여성 고객은 자시의 PD 수치 61mm 보다 제법 큰 [48□21] 사이즈를 선택해 굴절률 1.74로. · -7.00D 생지 두께 · 워낙 높은 도수를 많이 보다 보니 이 정도는 정말 얇게 느껴진다. 귀욥따.. 디프레임 누트가 얇고 가벼운 뿔테지만, 웬만한 고도근시 도수의 두께는 다 커버된다. 과연? · 완성 · 고객의 PD(61)와 디프레임 누트 48사이즈의 FPD(69)는 꽤 차이가 있어 긴가민가 했는데, 예상대로 다행히(?) 렌즈 노출이 전혀 없다. 46사이즈나 타제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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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안경
    250,000
    디프레임 마이오 1 고도근시 알작은 티타늄안경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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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이미지 수8
    르노 안경 M5 06 PP 컬러, 이게 얼마 만이냐..

    · Platinum Plate · 독일 정통 클래식 아이웨어 브랜드 르노Lunor의 M5 시리즈 06 모델 'PP(Platinum Plate)' 컬러다. · 무난한 디자인 · 르노 M5 06 모델은 개인적으로 르노 안경 중 가장 좋아하는 녀석이다. Lunor eyewear는 고古안경에 미학적 기반을 둔 브랜드라 어찌 보면 마니악한 디자인과 부담스러운 사이즈가 많을 수 있는데, 이 모델은 무난한 라운드 스퀘어Round Square 디자인에 사이즈마저 [46□24]로 대중적이기에 누구나 즐기기 좋은 녀석이다. 한마디로 가장 잘 팔리기 때문에 좋아한다는 말이다. · PP 컬러의 매력 · 르노 안경은 클래식 무드가 워낙 짙은 브랜드라 앤틱antique 한 색감이 조금 더 잘나가는데, Silver 계열의 컬러를 좋아한다면 Lunor의 이 PP 컬러를 지나치기 쉽지 않다. PP 컬러는 Platinum Plate, 즉 백금 도금을 한 색감으로 일반적인 쨍한 실버보다 좀 더 따뜻한 색감이다. 사실 백금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르노 안경 PP 컬러를 보면 Warm Silver라 표현하는 게 맞을 거 같다. 일반적인 실버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있는데, 이 PP 컬러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맛이 일품이다. 요즘 대놓고 표현하는 Loud Luxury가 대세 같은데, 이 안경은 Quiet Luxury에 가깝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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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선생
    이미지 수11
    JTO 안경 AR '딥 브라운 사사' 컬러 골드에디션 (ft. 대구 줄리어스 타르트 옵티컬)

    JTO AR · DEEP BROWN SASA 일본 하우스 브랜드 줄리어스 타르트 옵티컬JULIUS TART OPTICAL의 베스트셀러인 AR 모델에 새로운 컬러가 출시됐다. 것도 GOLD EDITION으로. 컬러 코드는 Cb, 컬러 네임은 DEEP BROWN SASA다. 말 그대로 아주 진한 갈색 프레임으로 JTO 안경 유채색 컬러 중 BLACK에 가장 가까운 색감이다. 고로 데일리 하게 쓰기 정말 좋은 녀석이다. 데일리로 가장 인기가 많은 블랙 컬러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블랙 외 다른 컬러도 쓰고 싶은데 부담스러웠다면... 딥 브라운 사사가 진짜 딱이다. SASA(사사)는 일본어 ささ로 대나뭇결 패턴을 의미하는데, 딥 브라운 사사는 워낙 컬러가 다크 하다 보니 나뭇결 표가 잘 나진 않는다. · 사이즈 · JTO AR 딥 브라운 사사의 사이즈는 [44□22], [44□24], [46□22], [46□24], 2가지 안구 사이즈와 2가지 브릿지 사이즈로 나온다. 렌즈 사이즈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브릿지 사이즈는 자신의 콧대 너비나 높이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브릿지 사이즈가 2가지로 나오는 것은 JTO 안경 AR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 대구 줄리어스 타르트옵티컬 공식 리테일샵인 달선생안경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음 :) · 아넬형 · 최근 수년간 압도적인 뿔테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아넬형 디자인.. 여전히 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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