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새끼고양이 발정시기와 증상 이후 고양이 중성화시기인걸 알고 수술결정하게 된 사연 고양이의 야옹~ 울어대는 소리에 밤새 잠 못 이루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레베카를 입양할 당시만 해도 발정에 대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막상 발정을 시작하니 감당하기 버거운 상태였어요. 입양후 6개월정도 처음 "고양이 중성화 수술 어떻게 시켜?" 그랬는데 중성화 수술이 필요하겠어... 하지만 레베카의 발정은 생각보다 심했어요. 새끼고양이 발정시기와 증상 이후 중성화 수술결정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다루면 안 되는 문제라고도 하는데 그 말 이해가 가긴 해요. 고양이가 건강하게 오래 집사와 함께 묘생을 즐기고 다른 병에 잘 걸리지 않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과학적인 보고에 따르면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가 그렇지 않은 고양이보다 오래 산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에게 생식계통은 번식하는 기능 외에는 신체의 기능 유지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식계통이 후대를 잇는 기능 외에는 몸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니 웬일이니... 암컷 고양이가 발정을 했을 때 살이 찌지 않다가 중성화 수술을 하면 살이 찌는 현상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생식계통을 제거하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해요. 새끼고양이 발정시기와 증상 이후 중성화 수술결정 고양이가 태어난 지 6개월이 넘어가면 성 성숙단계...
296개월령 루나와 레옹은 수술 전날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어요. 당일 8시부터 금식하고 다음날 14시쯤 수술할 것 같아요. 수술하루 전날, 위례24시동물의료센터 수술대기중인 루나와 레옹이예요. 루나는 무서워서 숨어버렸어요. 레옹도 쫄려서 후덜덜 떨고 있고... (수술전날 저녁 9시에 병원으로부터 받은 사진이예요...) 중성화 수술 당일날, 위례24시동물병원에서 오후2시에 수술시작한다고 전화를 주셨어요. 후덜덜.... 그리고 오후5시에 수술이 잘 끝났다고 병원에서 전화왔어요. ( 안도의 한숨... 휴우~ ) 아이들이 수액맞는 중인데 아이가 깨어나서 전화한다고 오늘 저녁에 퇴원해도 된다네요. 수술은 잘 끝났다니 너무 다행이예요. 야호!!! 저녁 7시에 병원으로 갔어요. 병실에 있는 레옹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무서워서 하악질.... 엄청 무서웠나봐요... 하악질 잘 안하는데... 강호사쌤이 레옹이 하악질한다며 직접 레옹을 안아달라고 요청했어요. 레옹 가까이 가니 하악질하려고 하네요... 겁먹어서... 루나는 캡슐방 계단에서 계속 뛰어내려서 캐리어에 넣었다고 하며 간호사쌤이 데리고 왔어요. 오늘 두마리를 모두 퇴원하는 줄 모르고 작은 가방을 들고 왔는데...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요. 수술 후라 편안하게 누워있어야하는데... 집사의 실수! 루나는 가방에 있지를 못하고 마냥 뛰어나와 여기저기 탐색을 하는 걸까요? 아이들의 수술결과에 대해서 ...
8하네스가 뭔줄 모르는지... 그냥 이쁘게 앉아있어요. 레옹은 숨어있어서 겨우 가방 속으로... 차량 탑승완료!!! 그새 얼굴빼꼼!!! 위례24시동물의료센터 도착! 레옹은 꼭꼭숨어라... 무서워서 우째요... 병원에서 대기중이예요. 8시부터 금식하고 병원 호텔에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하려고요. 무서워서 가방 바닥으로 스며들어갈듯... 마음이 아프네요... 이러고 있는 모습보면... #고양이중성화수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