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토마토스푼 키친크로스 글, 사진 / 올라나라 집콕하며 제일 신날 때는 택배 언박싱할 때, 마음에 드는 예쁜 살림을 만났을 때이다. 그러고보니 요즘 매일 신나네?! 후훗. 오늘은 내가 만난 예쁜 살림 토마토스푼 키친크로스를 소개해본다. 좋은 건 또 나혼자 쓸수 없지 않나. 널리널리 알려야지! 행주가 익숙했던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키친크로스라고 부른다. 주방에서 사용되는 천이라는 뜻으로 행주로 국한된 사용이 아닌 주방은 물론 나의 공간에서 팔방미인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행주와 다르게 예쁘기도 하고. 키친크로스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살림 중 하나라서 많아도 모자란 느낌이다.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예뻐서 모으고 싶은 살림이 되었다. 사용하다보면 키친크로스 하나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살림이기도 하고. 매력은 말해뭐해. 토마토스푼(@tomato_spoon_)님의 Instagram 프로필 • 사진 및 동영상 78개 팔로워 323명, 팔로잉 0명, 게시물 78개 - 토마토스푼(@tomato_spoon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토마토스푼 인스타그램에서 구경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게 담게 된다. 그렇게 나에게 온 예쁜살림, 토마토스푼 키친크로스. 깔끔하면서 감성적인 포장까지 마음에 든다. 포장을 풀면 알록달록 사랑스러운 컬러를 품은 키친크로스가 ...
30스몰띵굿띵 거즈 면 행주 글, 사진 / 올라나라 올 봄, 나의 주방에 찾아온 거즈 면 행주!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 미각을 잃었지만 얼큰한 육개장이 당겨 준비해봤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육개장은 테이블에 올려 놓고 한 그릇 호로록. 냄비받침은 거즈 면 행주로 대신한다. 갓 지은밥이 뜸드는 시간이 기다림이 오늘따라 왜이리 긴지 몰라. 한겨울에도 안 걸리던 감기에 걸려버렸다. 시작은 큰아이였는데 나도 작은아이도 모두 걸렸다. 신기하게 신랑만 괜찮다. 왜지? 나의 주방에서 테이블에서 애용하고 있는 키친클로스는 스몰띵굿띵 거즈 면 행주. 스몰띵굿띵은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주인장이 작은 투자가 작지 않은 행복을 준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매일 사용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살림이 아닌가 싶다. 키친크로스 처음에는 예뻐서 사용했는데, 지금은 정말이지 활용도가 좋아 애용하고 있다. 더불어 지구사랑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기도 하고. 배송되는 겉봉투가 인상적이라 찰칵. 종이상자가 아니고 비닐이네? 했는데 그냥 비닐아니고 환경에 무해한 100% 생분해성수지로 제작되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도 문제없다. 다시 땅으로 돌아가는 제품이니까! 한번 사용하고 마는 일회용품이 아니고 얼마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국내산 면 100%로 만들어진 거즈 면 행주. 행주는 새하얗다? 는 부담감에 관리가 어렵다고 1회용 제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어쩜 그건 핑계가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