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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의 비법은 보관 aio 진공쌀통 글, 사진 / 올라나라 한국인은 밥심 아닌가! 맛있는 밥을 위해 나는 매일 솥밥을 짓는다. 밥이 맛있으면 무슨 반찬을 곁들여도 맛있더라. 일부러 품종까지 골라 먹을 정도로 밥맛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요즘 밥맛이 이상해졌다. 이유가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쌀 보관 때문인 것 같다. 매일 사용하는 쌀이지만 은근 보관이 까다롭고 잘못된 보관은 밥맛 저하는 물론 보이지 균에 노출될 수도 있다. 그동안 싱크대 하부장에 쌀을 보관했는데 언젠가 선물 받았던 쌀에서 쌀벌레가 나왔다. 재빠르게 전부 처리해 더 이상 쌀벌레를 만나지는 않았지만 찝찝함이 남아 그 후로 더 이상 쌀통에 보관하지 않는다. 습기에 노출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게 건냉한 장소에 밀폐하여 보관해야 하는 쌀. 냉장 보관도 안전하지 않아 요즘은 그냥 소포장된 쌀을 구매해 먹고 있었다. 최대한 단기간에 소비할 수 있는 4kg로 쌀을 구매해 포장 그대로 두고 먹었다. 빠른 시일 내 소비할 수 있지만 밀폐 보관하지 않아서인지 밥맛이 이상해졌다. 그래서 500g 단위로 포장된 쌀을 구매했다. 4인 가족인 우리집에 딱이더라. 그런데 가성비는 확 떨어진다. 계속 개별 포장 제품만 먹을 수 없어 고민하던 중에 진공 쌀통을 알게 되었다. 진공쌀통은 최고의 맛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제 여름이고 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