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스튜디오노바 빈티지 커피잔 핑크 플로럴 듀오 글, 사진 / 올라나라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는 11월은 쇼핑의 달 아닌가! 여기저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쏟아져 안 살 수가 없었다. 특히나 랜덤박스는 못 참지. 참새방앗간 앤티크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랜덤박스를 판매해 데려왔다. 아 물론 랜덤이라 만족도 랜덤 ㅋㅋ 개봉 전까지 주인장도 모르는 리얼 랜덤이다. 배송되자마자 개봉해서 언박싱은 생략하고 랜덤박스 속 빈티지 커피잔을 소개해본다. 총 4가지의 상품이 담겨 있었는데 만족도 1위인 아이가 커피잔 ㅋㅋ 여리여리하니 어여쁜 빈티지커피잔. 앤티크에서 온 커피잔 이름은 핑크 플로럴 듀오로 커피잔과 소서가 한세트이다. 그동안 플로럴은 내 취향 아니야 했는데 너무나 내 취향인 것. 이리보고 저리봐도 예쁘다. 가격은 또 왜이렇게 착함? STUDIO NOVA, 바닥에 브랜드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스튜티오노바는 일본 브랜드인데 made in 태국이다. 수채화 같은 핑크 플로럴 색감이 감성돋는 빈티지 커피잔이라 홈카페 감성을 끌어올려준다. 꽃 대신 꽃잔이라며. 커피잔 형태는 심플 그 자체. 곡선미가 돋보인다.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의 커피잔을 선호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운 커피잔으로 기분내고 싶을 때가 있는데 때마침 핑크 플로럴 듀오가 나에게 왔다. 예쁘지 아니한가! 소서에도 꽃:) 커피잔과 함께, 따로 사용해도 좋겠다. 영상으로 담아...
28Litsy 프림로즈 글, 사진 / 올라나라 소소한 일상에 확실한 행복을 주는 홈카페. 오늘은 예쁜 커피잔에 밀크티를 한잔해볼까? 주말보다 월요일이 좋은 나는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본다. 티타임에 예쁜 찻잔이 빠질 수 없지. 예쁘고 우아한 그리고 귀여운 화이트 커피잔에 홍차를 우려본다. 밀크티로 즐길 거라 크리머에 오트 밀크도 준비하고.슈가볼에는 밀크티 맛을 끌어올려 줄 앵무새 설탕도 준비하고! 밀크티에는 스콘이지! 주말 내 만들어둔 스콘도 준비해 본다. 좋아하는 한가득이라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홈카페다. 냉침 해두면 시원하게 맛있는 밀크티를 마실 수 있는데 날이 더워 준비할 정신이 없었다. 찻잔에 티를 3분간 우리고 그 위에 따뜻하게 데운 오트 밀크를 부어준다. 간단하지만 밀크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애용하고 있다. 커피잔과 깔맞춤한 크리머 덕분에 티타임의 감성 UP! 평소 믹스매치를 좋아하지만 사실 이런 티타임세트를 갖고 싶었다. 세트세트로 말이야. 얼마나 예쁜지:) 그냥도 맛있지만 밀크티를 더 맛있게 즐기려면 꼭 설탕을 한 알 넣어줘야한다. 달콤한 맛이 밀크티의 맛을 끌어올려준달까? 슈가볼에서 꺼낸 각설탕을 밀크티에 넣고 잘 저어준다. 밀크티 완성. 완성된 밀크티에 스콘을 곁들이면 완벽한 티타임이 된다. 홈카페를 사랑한다면 예쁜 커피잔, 릿시 프림로즈 라인 : 커피잔세트, 플레이트, 슈가볼, 크리머 홈카페가 좋은 이유...
17세임디 파리스 커피잔 세트 글, 사진 / 올라나라 보자마자 오! 했는데 금방 품절되어 아쉬웠던 세임디 파리스 시리즈. 하지만 운명인건지 생일 선물로 만나게 되었다. 세임디 파리스 커피잔 세트를 만난 지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고 그 사이 머그가 깨져버렸지만 홈카페 커피잔 후기를 남겨본다. 파리지앵 클럽 되고 싶었는데 안되었으니 나홀로 방구석 클럽행 ㅋㅋ 언젠가 나도 파리지앵 될 수 있겠지? 맑디 맑았던 유럽의 하늘이 그리운 오늘! 최악의 황사가 몰려와 처참하다. 아유 정말. 게다가 어제처럼 덥네? 그 와중에 목이 따끔거려 세임디 파리스 커피잔에 따뜻한 차 한 잔을 우려본다. 파리스 커피잔과 함께라면 여기가 파리스! (되면 좋겠다) 세임디 마레 커피잔 이후 마레 플레이트를 먼저 만날 거라 생각했고 리뷰할 줄 알았는데 역시 인생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나의 파리스 커피잔 세트와 머그. 출처 : 세임디 파리스 시리즈 제품은 커피잔 세트와 머그 외에 요거트볼과 고블렛도 있다.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를 모티브로 제작된 파리스 시리즈. 파리가 연상되는 레드와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세임디만의 쁘띠한 로고가 포인트이다 Paris라는 글자가 주는 설렘은 덤! 파리는 설렘 그 자체! 왜 때문일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더라. (아직 파리를 몰라 그런 걸 수도 있겠지?) 세임디 파리스 커피잔 세트 세임디 파리지앵 클럽을 위해 만들어졌던 걸...
12빈티지 호가나스 커피잔 글, 사진 / 올라나라 애정을 갖고 하나, 둘 모으는 빈티지 커피잔.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고 내가 갖고 있는 그릇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제품을 나의 홈카페로 초대하고 있다. 보자마자 이거다 싶은 빈티지 그릇이 있는데 빈티지 호가나스 커피잔이 그중 하나. 머스터드? 캐러멜? 컬러가 매력적이라 보자마자 “제가 할게요"를 외쳤다. 빈티지 커피잔은 타이밍이 중요하니까! 그렇게 우리는 만나게 되었다. 사람과의 인연처럼 물건과의 인연도 때가 있는 것 같다. 친근하면서 또 새로운 커피잔. 내가 갖고 있는 호가나스 아가트 커피잔과 같은 형태인데 컬러감 때문에 다른 느낌이다. 호가나스 란다반다 • 아이리스 •브라질과도 같은 형태지만 다르고 말이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컬러감이라 더욱 특별한 빈티지 커피잔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브라운 계열 커피잔을 좋아하는데 머스터드 컬러가 취향 저격이다. 컵 7.6 X 6.5cm / 소서 12.8 X 2.1cm 커피 한 잔 마시기 좋은 사이즈로 150ml 담으면 딱이다. 플랫한 바닥에는 호가나스 스탬프가 꾸욱. 호가나스 커피잔은 스톤웨어로 1950년대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북유럽 빈티지하면 떠오르는 제품 중 하나가 호가나스 아닌가! 빈티지 제품이지만 빙열이나 칩 없이 깨끗한 제품이고 2023년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 없는 감성을 가진 커피잔이다. 동글동글한 쉐입과 컬러감이 조화...
15블루 레터링이 돋보이는 그래서 예쁜 세임디 마레 커피잔 글, 사진 / 올라나라 온 세상이 하얗게 겨울 왕국이 되었다. 날이 추우니 집에만 있게 되는데 눈이 오니 더욱 집콕하게 된다. 오늘 같은 날은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따뜻한 잔 즐기는 게 최고! 모닝커피 마셨으니 무얼 담아도 예쁜 마레 커피잔에 밀크티를 준비해 봤다. 홈카페 신상 커피잔이다. Marais coffee cup set 채도가 높은 블루 컬러 레터링이 돋보이는 마레 커피잔. 불어로 “이것은 맛있다"라는 문장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SNS에서 볼 때마다 예쁘다 했는데 브랜드를 몰라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더랬다. 물어볼까 하다가 자연스럽게 알게 될 때까지 기다렸는데 우연한 행운처럼 이번에 알게 돼서 홈카페에 데려왔다. 출처: 세임디 커피잔이랑 세트처럼 마레 플레이트도 사용하던데 나는 커피잔만 데려왔다. 이번에는 말이다. (여지 있음 주의 ㅋㅋㅋㅋ) 간혹 사진과 실물이 달라 실망할 때가 있는데 세임디 마레 커피잔은 사진과 실물이 거의 같다. 예쁨 예쁨! 게다가 쉬이 지워지지 않는 레터링이라 마음에 든다. 레터링이 생명이니까!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청량한 블루 레터링이 매력 그 자체인 마레 커피잔. 여유롭게 마레 지구를 거니는 파리지앵처럼 오늘의 삶이 조금 더 편안하고 활기차기를 바라는 세임디의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파리를 가본 적은 없지만 마레 커피잔과 함께라면 나...
16아라비아핀란드 빈티지 카렐리아 커피잔 글, 사진 / 올라나라 향기로운 커피로 시작하는 아침. 에스프레소보다는 연하고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오늘도 150ml 커피잔에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본다. 나의 커피 취향을 담아내기 좋은 커피잔을 찾다가 아라비아핀란드 카렐리아 커피잔을 꺼냈다. 매일 “어떤 커피잔에 마실까?” 행복한 고민을 한다. 이 행복이 좋아 여전히 빈티지 커피잔을 수집하나보다. 하나, 둘 수집하다보니 나름의 규칙이 생겨 요즘은 같은 디자인, 다른 사이즈의 컵을 모아 시리즈를 완성하려고 한다. 한창 아라비아핀란드 톨컵을 모았는데 요즘은 커피잔에 눈이 간다. 오늘 소개하는 커피잔은 아라비아핀란드 카렐리아. 나의 홈카페에서 함께 한지는 5-6년 된 것 같다. 빈티지잔을 수집하던 초창기에 심플함의 매력에 빠져 데려왔는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매력적이다.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기에는 심플한 게 최고다 정말. 아라비아핀란드 카렐리아 톨컵 아라비아핀란드 카렐리아 톨컵 글, 사진 / 올라나라 하나, 둘 모으는 재미가 있는 아라비아핀란드 빈티지잔... blog.naver.com • 아라비아핀란드 카렐리아 톨컵 후기 용량은 150ml로 톨겁과 함께 놓아두면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다. 톨컵도 큰 사이즈 아닌데 커피잔은 딱 봐도 미니미이다. 같은 카렐리아인데도 유약의 발림과 형태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느낌이 든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