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제 인플루언서 단디제표입니다. 과거 저에게 중요했던 건 은행의 이자율이었습니다. 주로 예적금을 하다 보니 이자 말고는 고려할게 없었죠. 하지만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금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리라는게 정말 많은 것에 영향을 주고 있죠. 은행 예적금 이자율도 금리의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에는 기준금리, 채권금리, 명목금리, 실질금리 등 종류가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주식 투자와 연관된 실질금리를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명목금리란? <명목금리 뜻> 경제활동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금리의 개념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의 금리를 의미함. 대출, 예금, 채권 등 계약서에 명시되는 이자율이 명목금리라고 볼 수 있음. 실질금리란? <실질금리 뜻>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차감한 금리를 뜻함. 명목금리가 단순히 금전적인 측면의 이자율을 의미한다면 실질금리는 실제 purchasing power를 반영한 이자율. ☞ 가입 기간 1년에 이자율 5%(명목금리)의 예금에 가입했다면, 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나 1년 동안 물가가 4% 상승한다면 실질적으로 얻는 수익은 1%(실질금리)라고 볼 수 있음. 현실에서는 Treasury Inflaton-indexed security(TIPS)라는 물가연동채권의 이자율을 실질금리로 사용. <실질금리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