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8개월 중기 이유식 양 자기주도 밥스틱 , 생선완자 8개월을 지나고 있는 둘째를 위해 주로 이유식을 죽으로 대량생산하고 있는 여비마마입니다. 개밥죽쒀같은 비주얼이지만 맛은 있다구욧~ 그런데 생후 7개월 들어서부터는 죽을 고분고분하게 받아 먹질 않아요. 온갖 물건으로 회유하면서 주기 일쑤인데요 . 스스로 손에 쥐고 만지면서 먹고 싶어해서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끔씩은 밥스틱이나 생선완자 같은 핑거푸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마다 중기 이유식 양이 다르던데요. 7개월 8개월 아기 중기 이유식 양? 제가 가진 2020년 버젼 <임신출산육아대백과>에서는 중기이유식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총 2회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구요. 다른 이유식 책에는 7개월 이후는 하루 3번 먹는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분유도 그렇듯이 이유식도 아기마다 다 다른 듯 합니다. 첫째 때의 기록을 봐도 이 무렵 하루 3번을 먹었더군요. 그래서 저도 생후 7개월 이후부터는 하루 3번씩 주고 있습니다. 양은 서서히 늘려가다가 아프면서 확 줄고 다시 늘리는 식으로 되어 제자리 걸음인데요, 이유식 양 또한 시판 이유식 양이 제각각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짜먹는 시판 이유식은 100g으로 나와 있는데, 거기에는 보니까 1회 100g 정도가 적정량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베이비본죽 제품은 180g 짜리 제품으로 나오더라구요. 잘먹는 아기 기준인 것 같았어요. 첫째도 ...
미성년자 아기 여권 만들기 발급 준비물 사진 비용 기간 정리 올해에는 가족들과 함께 미국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기 여권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아기 여권 만들기 순서와 비용을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한 번 연습해봄 ㅋㅋㅋㅋㅋ 모자이크해도 뚫고나오넼ㅋ 아기 여권 사진 셀프 vs 사진관 예전에 급히 증명사진 같은 게 필요해서 어플을 다운받아 써봤었는데요, 생각보다 찍기가 힘들고 화질이 너무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났어요. 괜히 빠꾸당하면 안될까봐 사진관에 가서 찍기로 했습니다. 첫째 옷이 약간 흰 색 계열이라서 양복자켓 빌려주심 ㅋㅋㅋ 여권 사진 비용은 사진관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2만원~4만원 선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둘이 같이 가서 찍어서 그런가 인당 18,000원에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36,000원 플렉스 ㅠㅠ 여권 사진 규격, 주의사항, 발급 비용 배경이 하얗게 나와야 하므로 흰 색이나 연한 색의 옷은 안 됩니다. 모자도 노노! 여권사진의 규격은 가로 3.5cm x 세로 4.5cm예요. 사진 크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에 얼굴의 비율까지 맞아야 됩니다. 머리 정수리부터 턱까지의 길이가 3.2cm ~ 3.6 cm사이에 들어가야 됩니다. 안경을 낀 경우 반사되어서도 안된다 합니다. 귀가 나오는 것도 중요해요. 정말 잘나옴 울 애기들 아기의 경우, 영유아(만 36개월 미만)가 입을 살짝 벌리는 정도는 괜...
7개월 8개월 아기 발달 조금 늦은 배밀이 시기 우리 둘째 엽2 이제 8개월 초입 부지런히 기억나는대로 적어본다. 신체발달 키는 70cm 정도(정확하진 않음) 몸무게는 8.8-9kg 약간 정체가 있었지만 여전히 토실토실하다. (여아 생후 8개월 평균 몸무게는 7.9kg) 하품샷 ㅋㅋ 뒤에 적겠지만 이렇게 엉덩이가 무겁다 보니 잘 안 기어 다닌다. 졸리점퍼는 환장함함 거의 단유 but..젖물잠 모유는 거의 안나오는데 손으로 짜면 5분에 40ml 정도? 잠들 때 젖물잠 하는 날도 있다. 나오긴 나오나 봄; 그렇게 꼭 껴안고 있으면 작은 세계를 끌어안고 있는 느낌 제일 걱정은 자꾸 자면서 뒤집으려 하는 거 ㅠㅠ 엎드려 자려고 한다. 첫째랑은 다르네 ㅠㅠ 잠시나마 투레질 했던 7개월 한때 투레질을 좀 했다. 12월 말에 친정엄마 놀러왔을 때. 한 이틀 했나ㅎㅎ 그리고.. 7개월 후반 폭풍 배밀이 시작 아기 배밀이 시기 아기 배밀이 시기는 보통 생후 5-6개월 정도이다. 그런데 7개월 내내 엎드린 상태로 360도로 도는 정도의 배밀이는 잘 했는데 엎드려 있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주로 앉아서 놀았다. 앉아서 공주고받기도 하고 ㅋㅋ 앉아 있다가 앞으로 계속 손을 뻗다가 엎드리는 자세까지는 잘 이루어졌다. 그런데 유독 배밀이를 안 해서 걱정이었다. 비슷하게 태어난 주위 아가들은 이미 네발기기나 엎드려 뻗쳐 자세를 했기 때문이다. 생각해...
아기 중기 이유식 야채 큐브 당근 가지 브로콜리 양배추 큐브 만들기 첫째 때처럼 업로드는 안 하지만 둘째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이는 중입니다. 이유식 만드는 거 넘 재밌으면 변태인가요?ㅋㅋㅋ 그러다 요새 인플 순위가 많이 밀려 간만에 이유식 큐브 만드는 거 사진 찍어봄 ㅋㅋㅋㅋㅋ 요새 블로그를 자주 못해서 ㅠ 이유식 큐브 만들기는 쉬워요. 중기이유식 야채큐브 만들기 준비물 야채 야채다지기 , 식칼 찜기 큐브틀(실리콘) 개인적으로 실리콘 찜통으로 된 찜기는 급할 때 사용하는데요 냄비에 찜기 올려놓고 한 번에 찌면 많이 찔 수 있어서 한 번에 여러가지 야채 큐브 만들 때는 냄비가 편해요. 중기이유식은 초기이유식보다는 입자가 커도 됩니다. 그냥 칼로 다져도 잘 씹어 먹어요. 하지만 귀찮아서 야채다지기를 준비해봄 야채를 준비해볼게요 깨끗히 씻고 가지는 껍질을 벗겨 줍니다. 이미 가지는 껍질 벗긴 후 사진찍음 ㅋㅋ 막간을 이용한 <브로콜리 세척법> 통에 브로콜리, 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흔들어주고 헹구기 브로콜리는 이파리 부분 위주로 큐브를 만듭니다. 양배추도 역시 심 있는 쪽 말고 얇은 잎 부분만 데리고 오세용 당근은 오래 방치한 당근일수록 질산염이 나와서 철분 흡수를 방해해요. 그래서 산 지 얼마 안 된 야채로 재빨리 큐브를 만들어 둡니다. 가지의 경우 초기이유식 때는 안에 씨앗을 제거하는데요. 중기 이유식이기 때문에 그냥 다 씁...
아기 노른자 섭취 후 분수토 설사 고열 계란 알러지 느낌 오는 둘째 6개월 때 노른자 이유식 3일 먹고 괜찮았었던 건 왜 그런걸까, 지난 달 흰자 조금 먹고 토한 이후로 한동안 잠잠해 노른자 이유식을 조금 주었다 며칠 전의 나를 매우 쳐라 노른자만 먹는 건 괜찮을 줄 알았다. 2시간 뒤 또 계속 토하는데 이 계속이 진짜 줄줄줄 꿀렁꿀렁 아침에 먹은 이유식까지 다 나옴 연말(31일) 오후라서 초스피드로 병원가서 수액과 구토방지제를 맞았다. 수액도 1시간 반 정도 밖에 못 맞음 ㅠㅠ 아기라서 1시간 반 맞아도 1/3도 안 들어갔다. 수액 맞는 동안 병원 스벅행 ㅠ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계란 먹을때마다 이러면 알러지가 맞는 것 같다 하셨다. 두드러기나 발진 없이 토하는 알러지도 있다고. 9-10개월에 빈혈검사 할 때 피검사하면서 알러지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계란은 돌까지 주지 말라고 하셨는데, 인터넷 보니 두세돌은 지나야 토하는 게 없어진다해서 앞으로는 안 줄 예정이다. 그리고 사실 계란을 섭취하는 이유가 단백질 때문일텐데 이미 소고기로도 단백질 섭취가 되니 어린 아기들에게는 계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셨다. 인터넷 찾아보니 나같은 사람들 대부분이 최근 바뀐 이유식 트렌드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 하는데 꿀 같은 금기음식 빼고는 알러지 식품 빨리 테스트해도 되고 입자도 굵게 좀 터프하게 줌) 그거 보고 시도하다가 이렇게 된 것 같았음...
24평 거실 차르르 커튼 인테리어 블라인드 까지 되는 유니슬렛 후기 이사온 지 한 달 반이 되었어요. (쓸 리뷰들이 많이 밀려있는ㅜ) 개인적으로 신축으로 들어오면서 몇 가지 인테리어를 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커튼입니다. 어느 날 인스타에서 보고 반했던 유니슬렛이라는 커튼인데요. 차르르 커튼과 블라인드 기능이 한 번에 되면서 블라인드를 치면 암막도 되는 #커튼종류 입니다. 보시면 반은 블라인드 닫은 상태고 반은 블라인드 열어서 차르르 커튼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작은 평수 집 커튼은 유니슬렛이 짱이예요. 후기 및 정보들 알려드릴게요. (내돈내산임..^^ㅋ) 우선 저희는 반올림하면 24평이라는 아담한 집에 살고 있는데요, 이렇게 작은 집일수록 커튼은 차르르 커튼 + 색상 화이트 조합으로 하시면 제일 넓어보입니다. 그런데 일반 쉬폰 커튼은 차르르 하고 이쁘지만 암막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렇다고 작은 집에 두터운 암막까지 커튼 두 장을 하게 되면 조금 답답할 수 있어요. 유니슬렛은 한 장에 암막까지 되요. 밤에 특히 중요한 암막기능 장점은 낱장으로 되어 있어서 오염 시에 한 장만 분리해서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관리가 아주 편해요. 그리고 커튼에 비해 먼지가 덜 붙는 재질! 라인이 잘 잡혀있쥬 커튼봉은 수동이라서 자동 레일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빠이 ㅠㅠ 그래도 커튼 치는 거 블라인드 치는 ...
신생아영양제 유산균 비타민D 시기 추천 덴프스 내돈내산 첫째는 바이오가이아를 먹였는데 크게 효과를 보진 않아서 둘째는 덴프스를 사봤어요. 저랑 남편이 어른용 유산균을 먹고 있는데 신생아용도 있길래 사 본 거였답니다. 대부분 드롭형 신생아 유산균 비타민D는 비슷한 것 같아요. 이미 다 먹고 지금은 또 다른 브랜드를 이용 중인데 그것도 조만간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왜냐면 비슷한 스타일에 용량도 같은데 먹었을 때 효과가 직빵으로 나오는 게 있고 아닌 게 있고 그렇더라구요 . 먼저, 신생아 영양제 비타민D 시기는요, 태어나서부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조리원에 있을 때 조리원 원장님께서 비타민D 사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모유수유 중이었거든요. 비타민D는 왜 따로 먹여야 될까? 모유수유의 경우에는 모유에 부족한 성분이 바로 비타민D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90% 정도가 비타민D 결핍으로 나오는데요.. 비타민D를 잘 챙겨 먹어도 수유로 이행되는 양이 적기 때문에 신생아도 비타민D는 추가 섭취가 필요합니다. 1일 섭취량 하루 6방울!(0.25ml) 유산균의 경우에는 모유수유를 할 때는 장내 유산균 비율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굳이 안 해도 된다고 하고, 저 또한 모유수유 비율이 높았는데 돌이켜보면 아기의 변 자체가 무른 편이었어요. 게다가 매일 변을 보지 않고 며칠에 한 번씩 보기도 했는데, 모유는 흡수율이 높아서 정상이라고 해요....
신축 아파트 입주 시공 순서 & 내가 선택한 것들 박람회에 가 보면 다 필요해 보이는 시공들 뿐이라 돈과 시간만 많으면 다 하고 싶더라구요. 중문부터 줄눈 탄성코트, 냉장고장, 조명, 새집증후군, 방충망, 창문 단열필름 등등 끝도 없는 신축 입주의 세계 그 중에서 나의 주머니 사정과 아파트의 특징을 잘 알아서 선택하시는 게 중요해요. 일단 입주 시공 순서에서 중요한 것은 입주청소. 입주청소 전, 후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져. 보통 순서는 탄성코트 - 줄눈 - 냉장고장 및 조명, 시스템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청소, 방충망 등등 인테리어 - 입주청소 - 새집증후군 -나노코팅- 단열필름 - 입주(가전 들어옴) - 중문 - 시공 매트 - 커튼인데요. 약간씩 변동이 있어요 탄성코트와 줄눈은 건조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나 며칠 걸리는 것도 있고 하루만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도 있음) 사람이 없을 때, 청소가 되기 전 시공해야 합니다. 중문의 경우 더 일찍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사 들어올 때 망가질 수도 있어서 주위에서는 입주 후에 하는 추세였어요. 저는 원래 예약을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중문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ㅋㅋ 저희가 선택한 것은 탄성코트, 냉장고장, 조명, 시스템 에어컨 청소, 전열교환기 청소, 입주청소, 새집증후군, 커튼, 시공 매트인데요. 신축 입주, 줄눈 꼭 필요할까? 탄성코...
생후 6개월 아기 기록 영유아검진 완료 분유량 이유식량 계란알러지 이앓이 첫째땐 하루이틀 간격으로 기록했는데 지금도 종종 찾아보면 뭉클한다. 둘째도 기록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애둘이면 집안일은 4배가 되다보니.. 몰아서 기록해보자. 6개월 영유아 검진 (11.15) #영유아검진 #2차영유아검진 11월 내내 8.5~6kg로 유지. 키는 68cm 6개월 예방접종도 모두 완료했다. 뒤집기는 176일 되집기는 179일 6개월 직전에 완료했다. 병원에서 찰칵 이 무렵 중요한 것은 첫째의 작은 장난감을 삼키지 않게 할 것, 카시트 태울 것, 높은 곳에 두지 않을 것이다. TV 노출에 대해서는 첫째가 보는 TV에 저절로 노출되는... 이사오면서 TV를 없앴기 때문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그 외에는 포동포동 건강해 보인다고 하심..^^ 11월 초 6개월 초반 : 줄어든 분유량, 입자감 있는 이유식, 노른자 알러지 테스트 #6개월이유식 #6개월아기이유식 #계란노른자테스트 #게란알러지테스트 #자기주도이유식 #6개월아기분유량 되직한 이유식도 잘 먹고 소고기나 애호박 구워주면 잘 먹었다. 170일 무렵 밥을 옴뇸뇸 먹어서 종종 밥이랑 그때그때 찐 야채를 반찬으로 주기도 했다. 이 무렵 속세의 맛을 알게 되어서 분유량이 확 줄었다. 당시 모유는 하루 1-2번으로 줄인 상태였고 얼마나 먹는지 몰랐는데 분유는 500ml-600ml 정도 되었을까. 한 때 200...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기퓨레 언제부터 ? 6개월 간식 국산과일로 만든 프레벨롱으로 안녕하세요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서 열심히 집정리 중인 여비마마입니다. 벌써 200일이 지난 6개월 울 둘째. 이제 아기 간식을 조금씩 주기 시작했어요. 6개월 아기 간식 어떤 걸 추천? 생후 6개월부터는 퓨레나 떡뻥, 요거트같은 간식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을 먹을 수 있지만 처음엔 익혀 먹는 게 좋아서 퓨레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지요. 첫째 땐 몇 번 만들어도 봤는데.. 사 먹는 게 제일 좋아요~! 종류도 다양하구요. 복숭아 바나나 오트밀 사과 배 비트 단호박 고구마 등등~ 개인적으로 어린 아가들은 이렇게 떠먹는 퓨레로 준비하면 좋은 것 같아요. 빨리~~내놔~~ 빨아 먹는 힘이 세지면 짜먹는 퓨레가 간편하구요. 국산과일이라 안심되는 프레벨롱 첫째도 믿고 먹였던 만큼 울 둘째도 프레벨롱 퓨레로 시작했어요. 신선하고 건강한 과일을 담았다는 브랜드 가치답게 언제나 만족하며 먹었던 퓨레예요. 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거든요. 처음 과일 퓨레 맛을 본 둘째!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제품제공 6개월 아기 퓨레 첫 시식ㅋㅋㅋ 듣도보도 못한 달콤함에 온몸을 부르르 떨다니ㅋㅋ 깜놀 #프레벨롱 #아기퓨레 #6개월아기퓨레 #아기퓨레언제부터 m.blog.naver.com 울 둘째.....
오랜만의 근황 이사 후 정리와 가정보육의 노예가 되어 블로그를 놓았다. 하지만 기록할 것들이 있기에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적어본다 엽2는 이제 오래 잘 앉는다ㅋ 자꾸 아픈 아이들ㅜ 약 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사온 이후 일요일부터 4일째 열이 떨어지지 않는 엽1 . 아세트아미노펜은 효과가 없고 맥시부펜만 효과 있었는데 처방받은 거 다 먹고도 열이 올라 결국 병원행 피검사와 엑스레이를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속시원했다. 7월에 엽이 폐렴걸렸을 때 동네 소아과에서는 숨소리만 듣고 폐렴 진단 해주고 약 처방 해줬는데 그 이후 조금만 아파도 기침소리가 되게 안좋아졌기에.. 아니나다를까 폐에 가래가 낌 의사샘 말씀으로는 "ai는 이걸 폐렴으로 진단하지만 보통 폐렴까지는 아니고 기관지염, 폐렴초기, 폐렴끼라고 의사들은 표현해요" 빵터짐ㅋㅋㅋ벌써 ai 도입된겨!? 여튼 그렇게 집으로 가려는데 소아과 대기실에서 갑자기 엽2가 분수토를 했다. 원래 토 거의 안하는 아기임. 근데 아침 이유식부터 분유까지 다토해서 내 바지가 다 젖음ㅜㅜ 아기띠에 눌려서 그런줄 알고 닦고 나서 원무과에 수납갔는데 거기서 2차 토함 이때부턴 맑은 토였다. 난 못다한 토를 한 줄 알고 엽1꺼 약타러 병원 바깥 약국에 갔는데, 거기서 엽2가 3차로 토를 했다. 나의 후드티와 바지와 아기띠와 엽2의 패딩이 모두 젖을 정도가 되었다. 토로 샤워하는게 이런 느낌일까. 이때 심상치...
"본 포스팅은 프렌즈 활동을 통해 그로미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6개월 아기 부터 어린이집 에서도 쓰기 좋은 그로미미 원터치 스텐 빨대컵 안녕하세요 요즘 열심히 빨대컵 연습을 하고 있는 6개월 아기를 키우는 여비마마입니다 ㅎㅎ 이번에 그로미미에서 새로운 패턴으로 귀염뽀짝한 스테인리스 빨대컵이 출시되었는데요, 예쁜데 편해서 왜 첫째 땐 그로미미를 몰랐었나 후회하고 있습니다 ㅎㅎ 우선 스텐 빨대컵인데 가벼워서 아이들이 들기에도 좋구요. 6개월 둘째도 허겁지겁 손부터 나가서 손에 쥐고 들더라구요 ㅋㅋㅋ 이 제품은 스텐 부분과 컵이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이예요. 분리형 유아물병을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내부 스텐물통이랑 외부 플라스틱 컵 사이로 물이 샐 때가 많거든요, 이렇게 일체형으로 어린이집에 보내면 샐 걱정 1도 없죵~~ 실리콘 미끄럼 방지 커버까지! 최고! 요 제품은 200ml로 용량은 좀 작은 편인데, 큰 사이즈도 있어요. 오히려 작은 사이즈라서 빨대컵 연습하는 6개월 아기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도 쓰기 딱 좋아요. 원터치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손 힘이 약한 유아들도 스스로 열고 닫기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그로미미 빨대와 찰떡 호환되고 아래로 흔들어보니 물이 팍 쏟아지지 않더라구요. 한 방울씩 또르르 또르르 빨대 꼭지가 +컷으로 되어 있어서 아기가 빠는 만큼 나와요. 스텐 빨대컵을 연습하기 위해 설명서를 읽...
입주 D-9 우여곡절 끝에 냉장고장 시공과 조명이 완료되었다. 그 우여곡절을 언제 포스팅 할 수 있을까 또르르.. 우리는 냉장고장에 식세기를 넣기로 결정했다. 집이 좁고 싱크대 구조가 가스렌지 밑에 3단장을 제거하고 식세기를 넣어야 되는데 인덕션이어서 간섭 때문에 인덕션 케이스를 씌워 몇 센치씩 띄우는 작업을 해야 되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김치냉장고를 포기하고 식세기를 싱크대와 붙어있는 냉장고장에 넣기로 하고 3단장을 지키기로 했다. 근데 요즘 진짜 하루에 설거지 되게 많이 하는데 이젠 그냥 설거지 로봇처럼 되어 뭐 싫고 좋고 이런 감정이 없다. 그냥 하는거다. 약간 해탈했달까? 누가? 내 손목이.. 그래서 식세기.. 하지 말까? 했다가 그래도 해보기로 함. 과연 신세계일까? 아닐까? 11월 5일 유치원 학부모 상담 ft.47개월 여비는 뭐랄까.. 약간 소심한 구석이 있다. 친구들과 놀고 싶어하는데 다가가서 적극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같이 놀자.." 중얼거림. 그럼 당연히 아무도 반응하지 않지~ 그럼 여비는 "친구들이 나랑 안 논다. 난 혼자 논다" 뭐 이런 말을 하게 되고 어미의 걱정은 MAX 왜냐면 지난번에도 미술학원 갈때 빼빼로를 샀는데 친구들과 나눠먹고 싶다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학원문을 열면서 "빼빼로 먹을 사람 손!" 하면서 들어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례 얘기해 드리면서 샘이...
47개월 남아 무릎통증 유아성장통이 아니었다 때는 지난주, 다리가 아프다고 했다. 평소 꾀병이 있는 아이라서^^; 밥먹기 싫으면 배아파 다리아파 등등 자주 말하곤 한다. 그럴 때 배나 다리를 마사지해주곤 했다. 잘 뛰고 걷고 해서 다리 아프다는 말이 성장통이겠거니 했다. 지난 10개월 사이 4-5cm 정도 자랐으니? 병원 가기 3일전 나랑 축구도 하고 운동도 많이 했지..ㅎㅎ 그런데 그 날은 유치원 하원하면서 선생님께서 "엽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겉으로 볼 땐 다친 흔적도 없고 넘어진 적도 없다" 고 말해주셨다. 그래서 당연히 집에서도 종종 그런 말을 하고 성장통인 것 같다고 하고 미술학원에 갔는데.. 수업 중 갑자기 엉엉 울면서 나온다!? 나는 물기에 미끄러져 넘어졌나 싶었는데 그냥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무릎이 아프다고 울었던 것이다. 물어보니 한쪽 무릎만 아프다고 해서 성장통이 아닌것 같아서 저녁에 진료하는 소아과로 부랴부랴 데려갔다. 알고 봤더니 무릎 염증이었다. 두 다리를 펴서 보니 아픈쪽 무릎 아래쪽이 조금 부어 있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무릎으로 바닥에서 걷는 자세를 많이 하면 무릎을 많이 써서 그럴 수 있다고..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처방받고 바르는 겔 (맨소래담 같은거)도 받았다. 그렇게 약먹고 겔 바르고 하니 이제는 아프다는 소리를 안한다. 휴 이제 47개월이 되니 어디가 아픈지, 병원갈 정도인지 아닌지도 말할...
창원 신축 아파트 시스템 에어컨 청소 업체 후기 믿음가는 홈케어 내돈내산 곧 입주를 앞둔 라이프 인플루언서 여비마마입니다~ 새 아파트라서 공사가 막 끝난 집이다 보니 분진과 먼지 등이 워낙 많아요. 저는 몰랐었는데 옵션으로 되어 있던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청소도 입주 전에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더라구요. 왜냐하면 새 에어컨이라고 하더라도 분진가루가 많이 날린다네요. 아이들이 같이 살 집이라 아무래도 호흡기나 기관지가 걱정되었어요 보통 이렇게 신축 입주하는 경우에 시스템 에어컨 청소는 입주청소 업체에 추가금액을 내고 하는 분들이 있고 따로 에어컨 청소 업체를 불러서 시스템 에어컨을 청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입주청소를 예약한 곳이 시스템 에어컨 청소는 안 하는 곳이어서 따로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여름에 할까? 하면서 미루다가 아무래도 입주 전에 싹 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고 여름엔 예약하는 게 빡세서 겨울에 청소하는 게 낫쥬 그렇게 믿음가는 홈케어 라는 업체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믿음가는홈케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천로 254 107동 510호 여비파파가 여기 평이 좋다고 예약해 둠 당근마켓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ㅎㅎ 사장님이 오셔서 집에 있는 에어컨 3대를 야무지게 청소해 주고 가셨습니다. 물청소 해주셨고요 실외기실에 피난 사다리가 있고 그래서 물청소는 안 되는 줄 알았거든요 (실제 다른 입주민 분 입주청소...
유아미술 부산 레드펭귄 퍼포먼스 미술학원 개금점 강추 ft. 내돈내산 이제 이사를 가게 되어 흑흑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그동안의 후기를 적어본다. 레드펭귄개금학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479 한사랑빌딩 7층 6월 말 체험수업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대략 4개월 간 매주 함께 했던 유아 미술 수업 정말 만족했다. 레드펭귄 개금점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 추워지니 히터가 잘 틀어져있고 아이들의 작품도 걸려있다. 대부분 유아들인데 초등 수업도 있는 듯 했다. 색칠하는 공간도 있고 책도 있어서 둘째 데려왔을때랑 일찍 도착했을 때 책도 읽어주고ㅎㅎ 샤워실도 따로 있다. 온수콸콸ㅋㅋㅋ 드라이기랑 바디로션까지 구비가 잘되어있다. 준비물 개인준비물은 미술가운과 수건, 여벌 속옷이다. 퍼포먼스 미술이다 보니 방수가운은 필수인데 매번 온몸이 물감 샤워 ㅋㅋ 미술가운은 학원에서도 살 수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사서 입혔다. 근데 학원 것도 이쁘다. 공용 크록스도 구비되어 있어서 늘 빌려신는다 ㅎㅎ 엽이는 요즘 씻기 싫어하는 5세라서ㅋㅋ 미술학원 끝나고는 무조건 씻어야 하니 학원 가는 날이 좋다 ㅋㅋ 가격? 1회에 40,000원으로 나같은 서민에겐 비싼 편이지만 대부분 퍼포먼스 미술이 이 정도의 가격대이다. 생각해보면 몬테소리 교구 75만원짜리 사서 1년 반 수업 들었던 거 생각하면 수업시간이랑 해서 계산해봤을 때 가격이 비슷한듯..? 체험수업 후...
"본 포스팅은 프렌즈 활동을 통해 그로미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초기이유식 시작 찹쌀 무 미음 만들기 ft.그로미미 이유식용기 안녕하세요 여비마마예용 초기 이유식 시작한 지도 약 2주 가량 되었어요. 입자를 묽게 시작해서 조금씩 점도를 조절 중인데 되직한 걸 좋아하는 엽2예요. 아이들 취향은 다 다른 듯ㅎㅎ 초기이유식 시작은 쌀미음부터예요. 쌀과 찹쌀은 4개월부터도 먹을 수 있는 곡류랍니다. © 🙂 📷 Riya 📷 🙂, 출처 OGQ 거기에 무를 섞었는데요 가을철에는 무가 달콤하잖아요. 제철이라서 ㅎㅎ 게다가 감염이나 염증에 좋은 채소라서 최근 감기에 걸린 엽2를 위해 찹쌀무미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프렌즈 활동을 하면서 받은 그로미미 초기 이유식 용기와 함께 했는데요. 한 번 보시죵 초기이유식 용기는 150ml예요. 이제 6개월이 다가오는 엽2의 경우에는 재료에 따라 40-50g 정도 한 끼 먹이고 있어서 이 제품이 딱이네요. 특허받은 실리콘 패드 덕분에 해동할 때 수분기가 유지되고, 흔들어도 새지 않아요. 초기 이유식 용기는 용량이 작아서 휴대용으로도 참 좋은데요. 전자레인지도 사용 가능한 용기에다 밀폐력이 우수하니 시댁에서 이유식을 먹이기에도 만족스러웠어요. 그럼 찹쌀 무 미음 만들어봅니당 재료 찹쌀가루 20g 물 200ml (둘째는 되직한 걸 좋아해서 물 190ml 정도로 줄였어요) 무 20g 요렇게 하니 ...
아침에 둘째가 보채서 안아주다가 옷이랑 내 손에 단호박 같은 게 묻어 있었다. 뭐지, 단호박 미음은 어제 먹었는데..? 이제는 뇌도 정지했는지 그게 똥임을 알아채기까지 30초 정도 걸렸다. 내 옷 네 옷 내 손 팔 똥으로 범벅되니 웃음이 나온다. 인생은 그냥 희극이다. 블랙유머다. 풍자다. 마냥 모빌만 보던 둘째도 '자아'가 생겨가고, '심심함'이 뭔지 알게 되는 순간 조금씩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 축구 20분 같이 뜀 ㅜ죽는줄ㅋㅋㅋ둘째는 유모차에서 잠들고.. 엄마가 곁에 없다고 (애들 눕혀두고 샤워하는 나는야 애둘맘) 우는 둘째, 동생이 운다고 내게 달려와 알려주다 장난감에 걸려 넘어져 아프다고 우는 첫째. 그 돌림노래 같은 울음소리를 듣는 누군가는 아동학대를 의심하진 않을까, 싶을 정도의 데시벨이다. 분리수면도 실패해서 ^^ㅋ 팔베개를 해줘야만 잠드는 아기 곁에 있노라면, 아 첫째까지 셋이 나란히 누워 자기 전까지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시간은 나만의 시간을 갉아먹는 '함께수면'의 시간이지만, 이상한 행복감으로 두둥실 마음이 차오른다. 따뜻한 아기의 온기는 나를 녹여주고, 옆에서 함께 쫑알거리는 첫째의 말들은 사랑스럽다. 매일 체력적으로 한계를 경험하며 내 한 몸 불사르는 그런 나날들이지만 때론 둘에게 내 팔을 다 내어주고 자장가를 부르다가 동시에 아이들이 잠들면 희열도 느껴지는 그런 나날들 할아버지 방이 아지트가 됨^^ㅋㅋ 둘째가...
생후 47개월 유아 독감 예방주사 접종열 해열제 어린이타이레놀로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여비와 나. 올해는 조금 늦었더니 문자도 왔다. 2011년생부터 무료접종 내년 4월까지는 주사맞으세요들~~ 둘째는 아직 5개월이라서 맞추지 않았다. 올해 주사 맞을 때 안 울고 (약간 울었으나 본인이 안 울었다 함) 씩씩하게 잘 맞아줘서 고마웠던 여비. 많이 의젓해졌다. 여튼 이때까지 독감 주사 접종 후에 접종열이 없었고 늘 설사만 하루 정도 했던 여비인데, 올해는 예방접종 후 3-4시간 지난 뒤부터 접종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유치원 안가고 집에서 스티로폼에 그림그리기 내 생각에는 지난주 감기 기운으로 폐 소리가 또 나빠져서 (지긋지긋한 마이코플라즈마ㅜㅜ) 치료를 했는데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무리한 건 아니었나 싶다. 이 날 비가 내려 으슬으슬했고, 이사갈 집 하자 때문에 창원에 가야 되었고 창원 가는 길에 병원에 들러 접종했고 새 아파트 구경하고 입주청소도 아직 안한 새집에서 피자빵 흡입ㅋㅋㅜㅜ 남편은 회사가고 나랑 첫째 둘째는 시외버스 타고 부산 왔던 날 ㅜㅜ 애둘데리고 시외버스 타기 클리어! 결국 오후 6시 경에는 38.6도가 되어 어린이 타이레놀 5ml를 복용 근데 미열 정도로만 잡히고 열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았다. 4가를 맞긴 했는데 흠 평소에도 4가 맞았는데 걱정이 되었다. 보통 독감 접종 후 접종열이 며칠씩 가거나 고열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