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숙소
66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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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숙소 소원재 완벽했던 하루

원주 숙소 소원재 완벽했던 하루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숙소는 한옥펜션인 소원재라는곳이었다. 감악산과 치악산 중간 끝부분 정도에 위치해 있는 곳이었다. 주차공간은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도착해서 주차를 하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숙소 옆에는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어떤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봄에 꽃이 핀다면 정말 이쁠 거 같다. 사장님이 실내에서 설명을 해주시고는 나가셨다. 정말 얼마 만에 한옥인지.. 한옥이 주는 그 느낌과 향기가 너무 좋았다. 소원재 이용 안내문이 놓여있었다. 입실시간은 오후 3시, 퇴실 시간은 오전 11시였고 다른 것들은 대부분 기본적인 것들이었다. 그리고 안내문 뒷면에는 맛집, 볼거리가 적혀져 있었다. 식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로 20분 정도는 가야 볼만한 것들이 있었다. 거실에는 예전에 쓰던 그대로 창호가 있었고, 옆으로 여는 것이 아니라 위로 열어서 고정되어 있었다. 원주 숙소 소원재는 방 2개, 주방 1개, 거실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주방은 작지만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커피포트 등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숙소가 한옥이다 보니 냄새나고 기름진 걸 할 순 없지만, 야외에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서 괜찮았다. 작은방 정도의 크기의 2개방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한지가 발라져있어서 느낌이 색달랐다. 관리를 꽤 잘해놔서인지 깔끔하고 좋았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