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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열심히 여행하고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얼마 전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Y형 출렁다리 전망대 보고 왔다는 저의 스토리를 보고 꽤 많은 분들이 부모님과 갈만한지 물어보셨거든요. 제가 부모님 비슷한 체력의 인간이라 딱 그 기준으로 생생하게 전달할게요. 한탄강 가든 페스타 주소 · 경기 포천시 창동로 832 · 한탄강 생태경관 단지 일원 기간 · 2024년 9/7(토) ~ 10/13(일) · 09:00 - 18:00 참고 · 매표 마감 17시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주변으로 드라이브할 때마다 지나다녔던 생태 경관 단지 일원을 정비하여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개최하면서 Y형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개장해서 포천 가볼만한곳 인기가 많아요. Y형 출렁다리 입장료 저는 Y형 출렁다리 개장 기념으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입장료 안 냈는데 성인 기준 6,000원 입장료가 있어요. 하지만 일부를 포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3,000원인 셈이고 상품권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 내의 먹거리 부스, 카페에서 사용하면 돼요. 포천 가볼만한곳 입장료를 내면 입장 팔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출구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 이중 부과 방지를 위해 꼭 차고 계세요. 저는 솔직히 다른 것보다도 Y형 출렁다리 걸어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생태 경관 단지가 넓었고 다리는 저~ 안쪽에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우, 양산을 대여할 수 있어요. 뜨거운 날씨...

안녕하세요. 날씨 좋은 주말이라면 어디든 일단 나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최근에는 비가 좀 자주 내렸지만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었죠. 저는 평일 외출이 자유로운 사람이라 주말에 사람 많이 몰리는 동네는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 날씨의 유혹을 못 이길 때도 많아요. 얼마전 주말에도 날이 너무 좋아서 사람 많을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리 신상 카페로 짧은 드라이브에 나서 보았습니다. 역시 주말 고모리는 핫하디 핫했지만 뷰 좋고 예쁜 공간 새로 알게 되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소개해볼게요! 그리네 오아시스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42 매일 10:00 - 21:00 전용 주차장 부족시 공영 주차장 이용 버스 '욕쟁이할머니 정류장' 하차 야외 애견동반 가능 예스 키즈존 (케어 키즈존) 서울에서도 가깝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부담없이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기 좋아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리 종종 갔었는데 이번에는 저도 무척 오랜만이었어요. 고모리 저수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포천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오픈 소식에 날씨 좋은 날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갔던 날 이후로는 흐려진다고 해서 부랴부랴 고모리로 향했답니다. 이렇게 보면 의외로 한적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실내 공간은 협소했고, 야외가 메인인 고모리 카페였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게 너무 땡볕인거야.. 대부분의 야외 테이블이 철제...

안녕하세요. 언제나 전국을 탐험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저는 평일에도 늘상 돌아다니고 있어 주말에는 일정을 안 잡을 때가 많지만 드라이브 기회는 놓치지 않는답니다. 오랜만에 고모리 드라이브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신상 카페까지, 포천 가볼만한곳 훑어보고 왔어요. 팜브릿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60 고모리 스타벅스 맞은편 매일 10:00 - 01:00 지난 주말 고모리에서 밥을 먹고 날씨는 흐리지만 그냥 가기 아쉬워 건너편에 있는 포천 카페 들렀어요. 고모리 카페 어딜 가나 붐비는 주말, 제가 포천 팜브릿지 가기로 한 이유는 일단 주차 부분이 가장 중요했는데 대형 카페라 주차장도 넓기 때문이죠! 공사 시작했을 때부터 봤던 곳인데 보통 포천 가볼만한곳 갈 때는 날씨가 좋아 드라이브를 하는 거라 식물원 카페 가기는 아까웠거든요. 오늘은 뷰 좋은 카페에 가봤자니까 와봤는데 와, 들어가자마자 그 규모와 인파에 압도 당했어요. 주문이 문제가 아니다 싶어서 일단 자리를 맡으러 돌아다녔는데 다행히 팜브릿지 좌석이 많은 편이라 수월하게 자리를 맡을 수 있었어요. 방금 밥을 먹고 오기는 했지만 베이커리 코너도 기웃거려봤는데 배부름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 오늘은 커피만 마시고 가자! 가족들끼리 오는 경우가 많은 포천 가볼만한곳 위치한 카페답게 마실 거리도 무척 다양한 편이었고, 비스트로 코너가 따로 있어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

안녕하세요. 소중한 하루를 담는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저도 맛있는 곳 다니길 좋아하지만 블루리본 서베이 받은 음식점은 서울이나 큰 도시에서만 볼 수 있지, 경기도 구석까지는 닿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거든요. 그런데 제가 드라이브 삼아 다녔던 고모리 근처 광릉수목원 맛집 중에도 무려 4연속 블루리본 받은 곳이 있어 지난 주말, 고모리 맛집 달려갔어요. 프롬이태리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69 화~일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운영 매주 월요일 휴무 네이버 예약 가능 주말 고모리는 정말 쉽지 않아서 저는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하고 포천 프롬이태리 방문했답니다. 평일이었으면 워크인 했을 테지만 주말이라 안전하게 예약했어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4번,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었을 만큼 인정받은 광릉수목원 맛집 이라니.. 어죽이나 쌈밥, 매운탕 많은 동네라 더 귀한 이탈리안이었어요. 내부는 무척 고풍스러운 분위기였고, 저희는 포천 점심 먹으러 왔지만 저녁에도 분위기가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주말엔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예약 여부 확인 후 안내해 주셨어요. 창가 자리도 오붓해 보였는데 포천 맛집 테라스가 참 예쁘거든요. 예쁜 테라스 뷰가 더 낫지~ 저희보다 한발 앞서 오신 분들이 창가 자리를 먼저 선점하셨고 저희는 그 옆자리에 앉게 됐어요. 아무렴 어때, 저는 다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포천 가볼만한곳 다녀온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내일 오랜만에 고모리 갈 예정이라 마지막에 간 게 언제였지 하고 지난 사진들을 쭉쭉 올려다보는데 가족들끼리 포천 한옥카페 가서 처음 개성주악 먹었던 날이 있길래 가볍게 기록해둘 겸 소개할게요. 포천 물꼬방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루성길 258 월~금 11:00 - 18:30 주말, 공휴일 11:00 - 21:30 연중무휴, 명절 당일만 휴무 친환경 농산물로만 조리하는 곳 원래 다른 포천 한옥카페 가려다가 줄이 너무 길고 주차도 불편하길래 넷이서 가기에도 편한 곳을 보다가 포천 가볼만한곳 물꼬방을 찾았어요. 고모리 드라이브 메인 로드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는지라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 위치인데 그 아는 사람이 좀 많긴 합니다..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친환경 농산물로만 조리하는 건강 음식점 다른 포천 카페 위치에 비하면 살짝 숨어있는 곳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주차장부터 빡빡한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라서 뛰어들어왔답니다. 고모리 왜 이렇게 핫한 거야 정말!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로 들어와도 포천 한옥카페 고즈넉한 분위기가 쭉 이어지고 햇빛도 잘 들어왔어요. 사실 저희가 딱 들어갔던 시점에는 우리 앉을 자리도 겨우 찾았을 정도로 북적이고 붐볐기 때문에 사진 찍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천천히 마시다 보니 좀 빠져서 그제야 몇 ...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하는 베이커리 대형 트리와 인생샷 인플루언서들도 소문따라 찾는다며? 단풍 시즌 포스팅은 때를 놓쳤지만 크리스마스 시즌만큼은 다 풀고 싶은 여행 인플루언서 @엔의기록 입니다. 올해 할로윈 행사들이 전면 축소되면서 크리스마스가 좀 빨리 온 느낌인데요, 서울 시내 백화점들은 앞다투어 크리스마스를 시작했고 작년 겨울 우리의 피드를 장악했던 서울 근교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중 대부분이 마찬가지예요. 저도 서울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투어를 준비하던 중 가까운 포천 카페 트리 점등 소식에 아껴두었던 사진부터 풀어봅니다! 어가길베이커리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72 매일 10:00 - 22:00 실내 애견동반 불가 대형 주차장 완비 서울 근교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까지 집에서 차로 가면 멀지 않아서 사실 낮에도 한 번 방문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트리는 밤에 예쁠 것 같아 저녁 먹고 다시 가보았는데 역시!! 낮보다 훨씬 사람이 많았어요. 낮엔 비교적 여유로웠는데 저녁에는 트리 앞에 줄이 긴 걸 보고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헉! 포천 어가길베이커리 카페 운영 시간이 저녁 10시까지로 꽤 길어 충분히 퇴근 후 올 시간이 되거든요. 덕분에 평일, 주말 구분이 없답니다. 포천 어가길 베이커리 카페는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창고를 개조해 규모가 크고 주차장도 굉장히 넓은데 이 주차장이 거의 만차가 될 정도로 서울 근교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어쩌다 보니 3주 전 주말에 다녀왔던 포천 가볼만한곳 나들이가 올여름의 마지막 물놀이로 남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백운계곡 물놀이를 갔다가 물도 차갑고 사람도 많길래 짧게 놀고 포천 가볼만한곳 찾아 나섰답니다. 역시 포천에서 뭐 할까 고민될 때 가장 만만한 곳은 산정호수인데요,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 가면 아빠, 엄마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바로 네비에 찍고 이동했습니다. 가비가배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849-130 평일 10:00 - 17:30 주말 09:30 - 18:00 반려동물 야외 테라스석만 가능 저는 산정호수 카페 와본 적이 있고 부모님은 처음 방문하신다고 하는데 엄마는 주차장에 내리자마자 여기 <신데렐라 언니> 촬영한 곳 아니냐고 딱 알아보시더라고요. 저는 그 드라마를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엄마 말을 듣고 찾아보니 실제로 당시에 촬영지로 사용되었고 이후에 포천 가비가배 카페로 만들어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포천 가볼만한곳 정면으로는 명성산 절벽과 산정호수 뷰가 펼쳐지는데 날씨가 워낙 좋아 풍경이 더 멋졌습니다. 막 계곡 물놀이를 마치고 온 거라서 몸도 적당히 시원하고 풍경은 멋져 다들 기분이 한껏 좋아졌었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면 후문 방향인데 포천 한옥카페 정면이 무척 멋져서 일부러 밖으로 나와서 담아봤어요. 한 2년 전인가 주말에 갔을 때는 앉을 자리가 없이 붐볐는데 올여름엔 다들 계곡으...

이번 주말이 여름휴가 피크인데 다들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사람 많은 주말을 피해서 다음 주 평일 중에 약속을 잡아뒀지만 가만히 있기는 아쉬워서 맛보기로 서울근교 계곡 카페 다녀왔어요. 저렴한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시원한 백운계곡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포천 청운쉼터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포천 청운쉼터 경기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328 매일 11:00 - 18:00 여름 시즌에만 샤워장 운영 6~9월 외 나머지 주말만 영업 예약 불가, 애견 동반 가능 아주 어렸을 때나 놀러 가봤을까, 포천 백운계곡 가는 것도 오랜만이었는데 식사를 안 해도 계곡을 이용할 수 있대서 기대를 안고 서울근교 계곡 카페 도착했어요. 이동갈비 골목에서도 가까운 위치라 밥 먹고 후식 먹을 겸 와도 좋을 겁니다. 포천 계곡 카페 이름을 꼭 닮은 파란색 쉼터가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차에서 내릴 때부터 시원하게 들리는 물 흐르는 소리 덕분에 기분이 좋았어요. 밖에 비치된 튜브는 보증금을 내고 대여할 수 있어 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샤워실,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고 비밀번호는 이용객에게만 제공됩니다. 저희가 막 도착을 했을 때도 흠뻑 젖어 샤워장으로 향하는 아이들 무리가 있었어요. 서울근교 계곡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간단한 주류와 병음료, 빵들이 비치돼있고 라면을 끓일 수 있는 기계도 보였습니다. 평일엔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라서 야외를 관리하는 직원은...

한 번씩 포천 드라이브 코스 갈 때마다 투썸, 이디야는 진작에 들어왔는데 왜 고모리 스타벅스 안들어올까? 했는데 언젠가 포천 드라이브 코스 지나다보니 스타벅스 광릉수목원 들어온다고 새 건물에 현수막이 딱 붙어있었어요. 오 드디어 들어오네! 반가운 마음에 오픈하면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이게 또 마음처럼 바로 가지질 않아서 집순이 친구가 먼저 다녀온 후에서야 내가 쟤보다 늦었다니.. 라는 마음으로 고모리 스타벅스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스타벅스 광릉수목원점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55 매일 09:00 - 21:00 매장 주차장 15대 이상 가능 사실 광릉수목원 카페 오픈한 후로 이 주변을 몇 번 왔다갔다 하긴 했는데 매번 다른 곳에 가느라 방문을 못했어요. 왜, 스타벅스처럼 어딜가나 있는 곳은 꼭 오늘 안가도 되니까~ 라는 마음으로 늘 우선 순위에서 미루게 되어서 오늘은 포천 드라이브 코스 출발부터 목적지를 고모리 스타벅스로 잡았습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협소한 편이었고 주차장 옆쪽으로 야외 좌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아무도 앉지 않아요. 고모리 카페 방문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보다 차량이 유리하기 때문에 주변에 빈땅을 얼른 샀으면 좋겠어요.. 이게 한 팀이 차량 여러 대로 와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일 오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도 주차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고모리 스타벅스 밖에서 봤을 때는 좌석도...

몇 년 전 트로트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어르신들의 전유물이었던 트롯 장르가 비교적 젊은 세대로까지 많이 퍼지게 됐죠.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팬덤을 이끄는 건 단연 임영웅 씨 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포천 출신인 그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식당, 방송 촬영차 방문했던 곳들은 물론이고 팬심으로 운영하는 임영웅 카페 몇 곳을 묶은 일명 웅지순례 코스가 팬들 사이에서 핫해서 일부러 포천 가볼만한곳 많이 간다 더라고요. 저는 미스터 트롯을 제대로 안 봤지만 우리 엄마랑 외할머니, 이모까지 전부 임영웅만 좋아하시는 거 보니까 다들 혈육이 맞긴 한 것 같아요. 푸하하.. 그냥 팬심으로 좋아하는 거라곤 하지만 한 번씩 포천 가볼만한곳 가보고 싶다고 어렴풋이 뜻을 내비치곤 하셨었는데 며칠 전 순댓국 먹으러 갔던 식당이 임영웅 카페 바로 건너편이길래 이번에 드디어 엄마 데리고 다녀왔어요. 웅이나무 경기 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524 1층 평일 11:00 - 18:00 주말 10:30 - 19:00 30분 전 라스트 오더 간판부터 유리 벽 온통 임영웅이라 멀리서도 임영웅 카페 티가 팍팍 났어요. 저번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다던 엄마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앞장서는 걸 보고 진작에 가자고 할 걸 그랬다 싶었어요. 위치 특성상 대중교통 방문이 어려워 팬들끼리 택시를 대절해서 오기도 하고 가족분들과 오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팬들에게는 다른 포천 가볼만한곳 자체가 큰...

평소 서울까지 다니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나가서 살까 고민을 하게 되는 경기북부.. 좋은 것이라면 짧게 나갔다 오고 싶을 때 포천 가볼만한곳 찾아 떠날 수 있다는 점! 저희가 즐겨 찾는 드라이브 코스 중에는 소박한 뷰를 품은 고모리 카페 촌도 있는데 며칠 전 밥 먹고 나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엄마 아빠가 나가서 커피나 한 잔 하자고 저를 꼬드기길래 못이긴척 따라나섰습니다. 이 라인 카페들은 거의 다 가봐서 어딜가면 좋을지 잠깐 검색해보다가 새로 생긴 어나더30 소식을 접하고 모처럼 신상 카페 투어를 떠나봤어요. 어나더30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62 매일 10:30 - 22:00 고모호수공원 바로 옆 진입로 확인 오는 방향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제 기준 포천 가볼만한곳 가는 길은 투썸플레이스가 가장 초입에 위치해 있어요. 그 옆으로 잔잔한 고모리 호수가 보이고 몇 군데 카페와 음식점을 지나면 고모리 신상 카페 어나더30 간판이 보입니다. 오르막에서 바로 핸들을 꺾어야 하던데 방향 지시판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1층 테라스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주차장에 있는 테이블은 조금 독특하달까.. 오늘처럼 날씨 좋은 주말에 간다면 저 자리도 없어서 못 앉을 판이겠지만 바로 옆 주차라인까지 물고 있는 건 음,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다 먹고 나오면서 찍었는데 처음에는 테라스에 앉은 분들도 계셨고 실내에도 꽤 손...

12월 들어 팍 추워지고 눈이 자주 오더니 긴 겨울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축제가 방방곡곡 열리고 있어요. 가까운 곳부터 차근차근 가봐야하는데 작년엔 어찌저찌 시간이 안돼 못가서 꼬박 1년을 기다린 겨울 여행지가 있어요. 바로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인데요, 드디어 12월 30일 개장을 했더라고요. 마침 개장일 오후에 드라이브 가다가 문득 생각나서 살짝 맛만 보고 왔어요. 늦은 시간에 도착해 오리썰매는 못탔지만 산정호수 카페에서 구경도 좀 하고 직접 가까이 다가가보았답니다.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2022.12.31 - 2023.02.12 평일 10시 - 17시 (주말 30분 연장) only 현장 줄서기로만 티켓팅 가능 *썰매 이용요금 - 30분 기준 (신상) 푸우, 펭귄 10,000원 러버덕, 산타 12,000원 얼음썰매 6,000원 러버덕 기차 1인 6,000원 / 호수 한 바퀴 저는 어차피 늦은 시간에 도착했기에 오늘은 썰매 타기를 포기하고 산정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다람쥐쉼터에서 커피 마시면서 구경만 하기로 했어요. 썰매 이용은 무조건 현장 줄서기라서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다 고생할 필요 없이 한 사람만 줄서고 나머지는 차 안이나 카페에서 기다리면 모두가 평화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죠. 귀여운 다람쥐 그림이 그려져있고 겨울 여행지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서 이 계절에 한 번은 와보고 싶었거든요. 주말에는 여기도 바글바...

어제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다고 해요. 듣기로는 대구에도 잠시 눈이 왔다던데 덕분에 차도 막히고 혼란이 있었지만 진짜 겨울이 온 것 같아 조금 반갑네요. 계절은 무르익어갈수록 화려해지고 새로운 곳 가기도 바빠죽겠는데 이미 다녀온 적이 있는 공간들도 저마다 연말룩으로 갈아입어서 가보고 싶은 곳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포천 숲속의제빵소 역시 재방문이지만 지난여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역대급 포천 트리카페로 변했어요! 숲속의제빵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 29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외부 공간은 애견 동반 가능 대형 주차장 보유 전에는 밝을 때 포천카페 갔었는데 이번에는 트리 야경을 보고 싶었기에 일부러 늦은 시간에 찾아갔어요. 평일 마감 1시간 전쯤 도착했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좋았어요. 트리부터 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주문을 해둬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일단 주문하러 안으로 들어가야겠어요! 귀여운 눈사람 가족이 맞아주고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야경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영업시간이 2시간 연장된 덕분에 퇴근 후에도 방문할 수 있었어요. 포천 숲속의제빵소라는 이름에 맞게 포천 사과를 이용한 빵과 주스가 있고 건강한 천연발효빵을 만드는 곳이에요. 주말 낮에는 정말 앉을 자리가 없는데 확실히 평일 저녁은 한산한 편이었어요. 가면서부터 내심 트리가 잘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마음...

카톡 먹통의 세상에서 다들 안녕하셨나요?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세상이 고요한 느낌.. 하필 또 주말이라 뭔가 색다른 하루였어요. 각설하고, 요즘 명성산 억새축제 때문에 포천이 핫한데 아예 안으로 가면 평일에도 차가 많을 것 같아 주변의 포천 산정호수 카페 찾아보다가 생긴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곳을 발견했어요. 우둠지제빵소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50-8 매일 10:00 - 19:00 (주말 20시까지) 메인 건물 외 애견 동반 가능 자주 이 동네를 오갔던 동생 말로는 원래 백숙집인가 무슨 식당이었다는데 실제로 우둠지제빵소로 바뀌어 운영한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 않았어요. 깊은 산속에 폭 안긴 듯한 위치도 좋고 주변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아서 명성산 억새 보러 가실 때 들릴만한 포천 산정호수 카페라고 생각해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만큼 주차 공간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었고 아예 산정호수 안쪽으로 가는 것보다 사람이 훨씬 적어서 좋더라고요. 우둠지제빵소 오픈 현수막이 아직 있고 색이 많이 바래지 않은 걸 보니깐 비교적 신상인 것 같아요. 그렇죠? 우측에 있는 기와집은 무려 화장실이고 포천 카페 공간은 좌측의 큰 건물과 사이에 있는 한옥집 두 채를 쓰고 있었어요. 간판이 있는 메인 채에서 주문을 하고 좌석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베이커리 카페라서 빵이 굉장히 많아요. 심지어 반...

포천에 이런 데가 생겼어? 가보자!라며 벼르다가 드디어 포천아트밸리 다녀옴! 그동안 엄마가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뭐 어렵다고 이제서야 왔는지 모르겠다 ㅋㅋ 그동안 우리가 안 돌아다닌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강원도 쪽으로는 자주 다녔는데 코앞에 있는 포천 가볼만한곳은 이제서야 ㅋ 운 좋게 날씨가 청명했던 날이었다. 물론 이제 약간의 강풍은 기본.. 요즘은 그래.. 날씨는 오지게 좋은데 바람이 그렇게 불어.. 포천아트밸리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매일 09:00 - 19:00 금, 토, 일 20시까지 운영 매월 첫 번째 화요일 휴무 대표적인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만큼 주차장이 넓다는 점은 무지 편했다. 이곳에 대한 사전정보는 거의 없었고 그냥 근처에 생겼다니 가보자, 종종 TV에 나왔던 협곡 정도 있겠거니 정도? 아무래도 주말이 더 붐비긴 하겠지만 요즘은 사실 평일이라고 크게 한산하진 않아서 이날도 이미 주차장에 차가 많았다는 거! 가장 먼저 입장을 위해 매표소로 갔다. 기본 입장권과 모노레일 탑승권은 별개인데 매표소에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필수로 타지 않아도 되지만 이왕 갔으면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은 한 번 타보는 것도 나름 괜찮을 듯 ㅋㅋ 우선, 포천 아트밸리 입장료는 위와 같다.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이면.. 음 사실 규모 대비 크게 비싼 느낌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자주 올만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