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한 번씩 드라이브 삼아 인천에 가는데 같은 인천이라도 강화는 좀 먼 느낌이죠. 차 없이 가기 힘든 동네이기도 해서 자주 가지는 못하는 곳인데 오랜만에 강화도 여행 다녀왔어요. 보통은 카페나 맛집, 관광지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하는데 이번 나들이는 한옥 호텔에서의 시간이 목적이었거든요. 그만큼 기대하고 출발했던 여행인데 강화도 숙소 수린재 바이 버틀러리에서 고즈넉한 감성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며 마음 속에 조금 남았던 고민거리들도 탈탈 털어내고 돌아왔습니다. 수린재 바이 버틀러리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210번길 52-57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셀프 체크인, 비대면 서비스 버틀러리 북촌/서촌 한옥스테이 | BUTLERLEE 아름답고 따뜻한 시간을 버틀러리가 드립니다. 한옥숙소 by ButlerLee. www.butler-lee.com 히야, 들어가기 전인데 대문만 봐도 한옥스테이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강화도 숙소 드디어 도착했어요. 도보권 주변에는 논과 집 밖에 없길래 근처 하나로 마트에서 미리 먹을 것도 싹 사가지고 들어왔어요. 안 나갈꺼야! 수린재 바이 버틀러리는 비대면으로 체크인이 진행되어 문자 메시지로 입퇴실 및 사용 안내를 받게 되며 주차는 숙소 앞에 1대만 가능합니다. 사실 체크인 했던 날은 흐려서 사진 찍으면서도 무척 아쉬웠는데 체크아웃 하는 날 그림같은 날씨라서 싹 지우고 새로 찍어왔어요. 후훗! 한옥 독채라 어느 정도...
56작년 봄쯤엔가 강화도에 당일치기로 갔었는데 그땐 보고 싶은게 있어서 슬쩍 다녀온거였지만 평일 기준으로, 바다가 있는 동네치고 조용해서 하루정도 쉴겸 #강화여행 참 좋을 것 같더라구 ? 가까워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것도 맘에 드는데 은근 먹고 보고 즐길 것도 많아서 또 다녀왔지롱 나무에 초록잎 총총 올라오는 봄이 오면 또갈거라 그전에 이번 #강화여행코스 다 올리는게 목표 😎 점심을 먹고 동막해변 쪽으로 드라이브도 하고 마음에 쏙 들었던 카페에서 죽치고 있느라고ㅋ 해가 지기 전에 겨우 도착했던 #강화도에버리치호텔 위치 자체는 조양방직도 가깝고 꽤 시내권? 같은데 산이라고 해야하나, 윗쪽이라 차타고 오길 추천 ! 주차장 바로 옆에 #호텔에버리치 에서 함께 운영하는 BBQ카페 시즌스온을 가장 먼저 보게 되었는데, 주중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온리 금토만 ! 아직은 봄이 다 오지 않아서 조금 삭막해보이지만 원래 강화 에버리치가 #강화도호텔 라벤더맛집이거든 - 봄이 되면 호텔 정원을 라벤더로 가득 채운다고 하는데 그 안에서 바베큐 파티 너무 즐거울 것 같아 🤤 우린 평일에 갔던지라 실내는 구경 못했지만 야외 BBQ자리 보니깐 한여름 전까진 넘 좋겠더라 😎 지대가 높아서 탁 트여있고 시원한 전망 ! 크으으 이거 뭐 고기가 코로 들어가도 맛있을 판이여 ❤️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은 컨벤션이나 웨딩홀로 쓰이는 건물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