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카페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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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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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실내낚시카페:) 재미있고 시원한 인천 실내낚시터 다녀왔어요

방학이 된 후 맞벌이 하는 엄빠 덕에 주말을 앞두면 저희 아들은 항상 질문은 합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뭐해?" 뭐를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나이 또래 답지 않게 "낚시카페"를 가자고 하는 9세 어린이 ㅋㅋㅋㅋㅋㅋ 저희 신랑이 도시어부의 애청자이다보니 아빠가 볼때 옆에서 같이 유심히 보던 녀석... 방송을 보면서 낚시해보고 싶다고 계속 그래서 낚시카페를 한번 데리고 가본게 아이에게는 큰 취미 중 하나가 되어버렸어요 ^^; 그나마 예전에는 집 바로 앞에 낚시카페가 있었는데, 이사를 오고 나선 아는 곳이 없어서 예전 살던 동네까지 가곤했거든요. 이사도 했고, 이젠 집 가까운 곳으로 괜찮은 인천 실내낚시터를 찾아보니 집이랑 많이 멀지도 않고 분위기도 좋은 심쿵 낚시카페를 발견했어요. 사실 마음이야 드넓은 바다도 나가보곤 싶지만 날씨도 덥고, 비용이며 장비 이런 걱정도 있잖아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만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평일은 보통 오후 2시부터 시작을 하고, 공휴일과 주말은 12시부터 시작을 한답니다. 심쿵 실내낚시카페 간다니까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늦잠자는 엄마아빠를 깨워대는 통에 토요일 낮12시. 문열자마자 1등으로 방문을 했네요 ^^; 인천 실내낚시터답게 널찍한 수조안에 물고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최근 주말에 계속 바빠서 아들이랑 아빠만 보냈는데, 같이 온 건 오랜만이라 ...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