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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대디입니다. 어제 한국은 1년에 딱 4번 있는 '네마녀의 날'이었습니다. 아래 기사와 같은 우려 깊은 헤드라인들을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주가의 선물과 옵션, 개별 종목의 선물과 옵션 만기일이 4가지가 겹친다고 해서 불리우는 명칭인데요. 각종 용어들이 어렵다구요? 그리고 왜 이날은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고 하는 것인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래서 최대한 쉽게 한 번 다뤄봤습니다. 스터디 차원에서도 가볍게 읽어보시고, 머리속에 담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선물과 옵션 선물과 옵션은 주식에 비해 훨씬 높은 수익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으로써, 보통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주식, 채권, 통화, 곡물과 같은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파생된 상품을 뜻합니다. 즉, 기초자산의 가치가 어떻게 변동되느냐에 따라서 파생되어 결정된다고 하여 "파생상품"으로 불리는 것이죠. 그럼 파생상품의 대표적인 선물과 옵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선물이란? 필요한 물건에 대해서 정해진 금액(값)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현물거래"라고 부르며, 이와는 달리 현물을 토대로 미래의 가격을 두고 현재 시점에 사고 파는 거래를 선물거래라고 말합니다. 즉,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현물(상품)에 대해서 현재 가격과 날짜를 미리 확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그 날짜에 매수 또는 매도하는 거래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