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아기식단
54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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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아기일상 유아식식단, +539~545 가을나들이 / 쩨리일기

■ 18개월아기일상 유아식식단 여권을 만들기위해 사진관에 갔는데....와우, 사진찍기 정말 힘들구나. 더 어린 아기면 입벌린사진도 괜찮다는데 재이정도는 입벌린 사진은 안된다고하니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위해 정말 힘들었다. 몸이 피곤한 날은 금방 잠드는대신 새벽에 한번씩 깨서 운다. 점심시간전후로 길게 평균 2시간정도 낮잠시간이 고정되어 낮잠재우기도 수월해졌다. 잠자리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잘 자고 잘 깬다. 격리해제가 끝나고 갇혀있던만큼 외출을 나왔다.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얼마나 힘들었는가. ㅠㅠ 아직 제대로 말하는 단어는 없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어흥! 정확히는 어흥보다는 엏!에 아깝다. ㅋㅋㅋㅋ 동물원에서 어흥이들을 볼 때마다 엏!엏!엏!하는데 아~~~ 이게 어흥이구나! 싶었다. 돼지보면 꺼꺼꺼꺼도 하고있고. 강아지를 보고도 가리키며 멈머라고도 했다. 점점 하나 둘 늘어가는 김재이의 단어장.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아 말그대로 럭비공같은 김재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 +539 오늘의 식단 : 바나나오트밀, 돼지고기볶음밥, 고구마짜장, 갈비탕, 포도 차를 센터에 맡기느라 범계에서부터 산본까지 전철을 이용해 재이랑 이동했다. 집에서 센터까지, 센터에서 범계까지, 범계에서 산본까지 무려 2시간내내 꿀잠을 주무신 김재이. 기다리다 햄버거를 시켰는데 햄버거 나오자마자 눈을 딱 뜬다. 결국 너한입 나한입 사이좋게 냠냠. 주말에 찍었던 여권...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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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아기일상 유아식식단, +532~538 / 쩨리일기

■ 18개월아기일상 유아식식단 쪽쪽이를 끊고나니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생겼다. 뭐든지 입에 가져가고 특히 손이 항상 침에 젖어있다. 언제쯤 구강기가 끝나려나. ㅠㅠ 8시~8시30분쯤 잠들던 재이가 조금씩 늦어지더니 9시전후로 잠들기 시작했다. 일어나는시간은 똑같이 6시~6시30분. 밤에는 잘 자는편인데 한번씩 으앙~~~크게 울고 들어가보면 앉아서 울고있는데 다시 금방 잠이 드는편이다. 아침식사를 조금 간단하게 먹여보기위해 오트밀과 만둣국을 추가해봤다. 흐물한 식감을 좋아하지않는듯하다. 간식도 많이 먹고 밥도 잘 먹는데 하도 많이 움직여서인지 살이 붙지는 않는다. 자기주도식사는 치우기힘들다, 때되면 잘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미뤄왔다. 한번씩 스푼, 포크를 쥐어주는데 오? 생각보다 잘 한다. 많이 컸구나. 그동안 신었던 130사이즈 운동화들이 작아졌다. 재이발뒤꿈치에 빨갛게 생긴 자국을 보니 신발을 바꿔줄때가 된 것 같다. 애정했던 코르테즈 안녕. ■ +532 오늘의 식단 : 새우야채죽, 홍시, 시금치프리타타, 키위, 소고기볶음밥, 해물완탕, 포도 새벽에 한번도 뒤척이지않고 아침까지 쭉 숙면을 취한 재이. 다만....6시 기상....엄마는 비몽사몽. 집안 모든곳이 놀이터다. 쇼파위까지 장악한 재이의 트럭. 만들어보고싶었던 시금치프리타타는 재이가 너~~~~무 잘 먹어서 굉장히 뿌듯했다. 낮잠 푹 자고 터벅터벅 걸어나오면 항상 거실매트에 ...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