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스튜디오 대여해서 찍은 셀프만삭사진. 1시간은 청바지에 티셔츠입고 캐주얼하게 찍었다면 이번에는 셀프 만삭사진 원피스입고 차분하게 찍어보기로 했다. 내맘대로 찍는 셀프 만삭사진 2탄! 셀프만삭사진 1탄 ↓↓↓↓↓ 셀프만삭사진, 셀프스튜디오에서 내맘대로 셀프만삭사진찍기 도전임신 28주~32주 사이에 산부인과와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촬영하는 시스... blog.naver.com 셀프 만삭사진원피스는 집에서 주수사진 찍을 때 입는 원피스인데 만삭사진에도 깔끔할 것 같아 가져왔다. 길이도 길고 너무 노출이 심하지도 않고 신축성도 좋아 임산부원피스로 딱! 이번에는 아임유어파더, 아임유어마더 미니피켓을 들고 찍어봤다. 태교로 열심히 만들었던 니트레터링도 만삭사진소품으로 활용! 베이비, 쩨리! 셀프만삭사진소품 가란드. 역시 작게 만들기를 잘했다. 크게 만들었으면 양쪽으로 손을 쭉 뻗어야해서 사진이 더 힘들었을듯.. 작은데도 어쩔 줄 모르는 우리의 손. ㅋㅋㅋ 쩨리방에는 노랑과 청록색으로 꾸밀거라 가란드도 청록색으로 만들었는데 참으로 맘에 든다. 니트레터링으로 만든 쩨리! 쩨리 역시 청록색 :D 최근에 구입한 디데이달력도 셀프 만삭사진 소품으로 활용했다. D-58! 지금은 50일 가까이 남았네 벌써ㅠㅠ 점점 무서워진다..덜덜덜... 쩨리야, 우리 곧 만나자 ♥ 말풍선피켓도 :D 쩨리 입체초음파사진도 가져가서 사진찍기. 아무리봐도 여봉이애기때...
셀프 만삭사진촬영 도전 임신 28주~32주 사이에 산부인과와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촬영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이던데 스튜디오에서 찍어주는 사진들은 너무나 내 취향이 아니어서.. 만삭사진인데 웨딩사진처럼 드레스를 입는것도 어색하고, 배나온 몸을 거의 다 드러내놓고 찍는것도 왜 그래야되는지 모르겠고, 그 준비를 위해서 메이크업에 헤어까지 해야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더군다나 코로나때문에 여러사람이 있는 일반 스튜디오는 더더욱 멀리하게 됐다. 결혼할 때도 스튜디오촬영대신 스냅촬영이랑 셀프스냅을 했던 우리는 당연하게 만삭사진 역시 스튜디오 대신 스튜디오대여로 셀프만삭사진을 찍기로 했다. 요즘은 스튜디오를 시간별로 대여할 수 있어서 우리처럼 셀프촬영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넘나 좋은 것! 우리는 셀프스튜디오를 두 시간 대여해서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커다란 통창으로 오전부터 5시정도까지는 자연광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소품들은 자유자재로 위치를 변경하며 배경활용을 할 수 있다. 스튜디오에 삼각대가 비치되어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셀프만삭사진 가져간 소품들. 가란드, 토퍼, 피켓, 그림, 아기옷과 신발들. 캐주얼하게 청바지입고도 찍고 모던하게 원피스입고도 찍으려고 옷도 여러벌 챙겨갔다. 덕분에 짐은 캐리어에 신발가방에 카메라까지 한 짐이다. 첫 번째 컨셉은 캐주얼하게 청바지에 흰 티셔츠. 첫 사진이라 연습삼아 이렇게 저렇...
임신 31주. 임신 31주 태아. 공간이 좁아지면서 태아는 뒤집기나 재주넘기같은 것 대신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등의 정교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평균 키는 40~43cm, 체중은 1,300~1,900g. 자연스럽게 동공반사를 익히며 희미한 불빛이 보이면 눈을 뜨고 불빛 아래서는 눈을 감는다. 손톱과 발톱이 더욱 정교하게 발달하고 있다. 태아의 5개의 감각기관이 모두 느껴지지만 공기로 숨쉬지않기 때문에 후각기능만은 정지되어 있다. 태아의 피부를 덮고 있던 많은 솜털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다. 임신 31주 임산부. 혈액순환이 잘 안될 수 있어 치질이나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다.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자궁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불편함을 배뭉침 또는 가진통이라 한다. 허리와 등이 아프고 아랫배가 단단해지며 불규칙적이고 간헐적인 진통을 더 자주 경험하게 된다. 자주 숨이 차거나 소화불량, 속쓰림, 변비가 심해지기도하는데 태아가 점점 커지고 폐를 압박함에 따라 숨을 깊이 쉬려면 다소 힘이 들 수 있다. 허리와 골반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아니 아픈부위가 달라진건가? 지금은 오른쪽 엉덩이아래 안쪽이 걸을때마다 아픔..ㅠㅠ 앞으로는 2주마다 진료를 보러 산본제일병원에 가야하니 이번주는 집콕. 여전히 집 앞 한바퀴 운동은 빼놓을 수 없다. 땅콩이도 함께 지난주만해도 봉오리만 맺혀있었는데 여기저기 꽃들이 피어났다. 둘이서 함...
셀프 만삭사진 소품만들기 3탄, 필름지꾸미기. 가란드만들기와 토퍼만들기에 이어 제일 간단한 필름지꾸미기 작업. 셀프만삭사진 소품 1, 가란드만들기 30주에 접어들면서 셀프만삭사진 소품만들기에 들어갔다.결혼할 때도 스튜디오촬영은 하고싶지않아... blog.naver.com 셀프만삭사진 소품 2, 토퍼 피켓만들기 도안 셀프만삭사진 소품종류가 이것저것 꽤나 다양하다.가란드, 토퍼, 피켓 등 개인취향에 따라 다양한 ... blog.naver.com 만삭사진 소품만들기 중 재료와 과정이 제일 간단하다. 예쁜 폰트로 다양한 글귀의 도안을 프린트 후 OHP필름을 도안 위에 올리고 마카펜을 사용해 색칠하면 끝! 준비물 : 도안, OHP필름, 테이프, 블랙보드 화이트마카펜 1. 기다림 + 설레임 가장 많이 하는 도안인듯. 도안과 OHP필름을 움직이지않게 테이프로 고정시킨 후 화이트마카펜으로 글자를 따라 색칠하면 끝. 글씨를 쓰는게 아니라 색칠하는 개념으로. 2. 여러가지 "로딩...80%" 임신 8개월차에 많이 사용하는 만삭사진소품인듯. 90%까지 만들어야지. "MAY, 2020 커밍순" 예정일이 5월 31일이라 MAY와 JUNE 두 가지버전으로 만들어야지. "HELLO, MY BABY" 요건 A4 반 사이즈로 만들었다.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있어야 들고 찍었을 때 예쁜데 계속 구름찍 흐릿한 날씨. 세게 문지르지 않는 이상은 크게 벗겨지지않는데 필름...
나름 손재주있다고 자부하는 나에게 약점이라면 뜨개질... 이상하게 뜨개질은 나와는 거리가 먼 공예였다. 근데 요즘 관심을 가지게 된 것, 니트레터링! 한참 유행했을 땐 아~ 저런게 있구나 했을 뿐인데 막상 셀프만삭사진도 찍고 쩨리방도 꾸며주고 하려고 하다보니 니트레터링이 눈에 들어오더라. 털실, 뜨개바늘, 공예용철사만 있으면 재료준비 끝이다. 털실을 울함유량이 높은게 좋다고하는데 내껀 아크릴털실이라 약간 일어나는게 보인다. 연습용으로 시작한거니 괜춘. 공예용철사는 2mm짜리를 사용했는데 좀 더 얇은 걸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임신 8개월이 되는동안 임산부태교로 그림그리기, 바느질, 만삭사진 소품만들기, 흑백 초점책만들기, 플라워 원데이클래스, 퍼즐맞추기, 모빌만들기 등등 닥치는대로 했던 나. ㅋㅋㅋㅋ '엄마가 즐거우면 그것이 태교아니겠는가'라며 내가 좋아하는 작업들을 줄기차게 해왔다. 근데 니트레터링은 아예 처음 접하는거라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겉뜨기, 안뜨기도 몰라서 유튜브찾아서 몇 번을 푸르기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아이코드뜨기 완성! 니트레터링은 털실로 원형모양의 아이코드를 떠서 그 안에 철사를 넣어 원하는 모양대로 구부려 만드는 것. 우선 연습삼아 하트를 하나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수월해서 바로 다음 아이코드뜨기로 넘어갔다. 9가지 털실을 가지고있으니 종류별로 글자별로 만들어봐야지. 곧 있을 셀프만삭사진 소품으로 사용할 쩨리이...
셀프만삭사진 소품종류가 이것저것 꽤나 다양하다. 가란드, 토퍼, 피켓 등 개인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면 만삭사진찍는데 최고! 만삭사진 소품만들기 1탄에 이어 2탄 시작. 준비물은 컷팅보드, 커터칼, 목공풀, 가위, 색지(너무 얇지않은걸로), 손코팅필름(굳이 안해도됨) * 토퍼색지는 보통 검정색을 많이 사용하는데 일반 A4용지두께에 하면 얇아서 힘이 없으니 120~180g정도 색지를 이용하면 빳빳하다. 나는 180g OA팬시페이퍼를 한 묶음 사두고 이용하는데 두께가 있어서 따로 코팅을 안해도 된다는게 장점이다. 셀프만삭사진 소품 1, 가란드만들기 ↓↓↓↓↓ 셀프만삭사진 소품 1, 가란드만들기 30주에 접어들면서 셀프만삭사진 소품만들기에 들어갔다.결혼할 때도 스튜디오촬영은 하고싶지않아... blog.naver.com 그동안 모아두었던 토퍼도안들이 꽤나 많다. 생일토퍼, 백일토퍼, 기념일토퍼 등등 모아놓을수록 부자된 느낌! ㅎㅎ 그 중 만삭사진 소품으로 사용할 토퍼들을 만들었다. 아무래도 칼로 오려내기만 하면 되는 작업이라 재료도 간단하고 시간도 다른 작업들보다 금방 한다. 작업순서는 간단. 도안대충오리기 - 글자주변으로 목공풀 콕콕콕(뒷면에!) - 색지에 붙이기 - 오려내기(글자 구멍부터!) - 코팅작업(원한다면) * 주의할 점이라면, 모서리부분마무리! 그냥 뜯어내지말고 한 번 더 칼끝으로 콕콕 찍어주고 떼어내야 종이털(?)이...
30주에 접어들면서 셀프만삭사진 소품만들기에 들어갔다. 결혼할 때도 스튜디오촬영은 하고싶지않아 생략했었고, 액자 역시 집에 걸고싶은 생각이 없을 뿐더러 나중에 짐스럽고 처치곤란일듯해서 과감하게 생략했었다. 그 생각은 만삭사진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굳이 어색하게 드레스를 입고 배를 드러내놓고 사진을 찍고싶지않았고, 다니는 병원과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찍어준다고해도 무료가 무료가 아님을 알기에 처음부터 찍을 생각이 없었다. 평소에도 놀러다니고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기에 만삭사진 역시 셀프만삭사진으로 도전하기로했다. 소품은 나의 몫!!! 어차피 당장은 만삭사진찍으러 나가지못하니 임산부태교 삼아 소품이나 열심히 만들어봐야겠다.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이것저것 만들면 그만큼 뱃속의 아기에게 좋은 영향이 있겠지, 이것이 나의 임산부태교! 셀프만삭사진 소품만들기 준비물은, 가란드와 토퍼, 피켓도안 프린트, OHP필름, 손코팅필름, 가위, 칼, 테이프, 컷팅보드, 색지, 끈, 목공풀 정도? 갈색 크래프트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나는 쩨리방컨셉과 맞추고 내가 좋아하는 청록색와 아이보리로 가란드를 만들기로. 가장 먼저 가란드만들기를 시작했다. 셀프웨딩에도, 셀프만삭사진에도 빠질 수 없는 소품. 촬영할 때 사용한 후 나중에 쩨리방에 걸어줄 예정이라 더 신경써서 만들게 되더라. 사이즈는 파티할 때 배경처럼 큰 것보다는 A4 한 장에 8칸으로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