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북기상과학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168-43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정읍 하우스로에 딸기체험하러 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얼마전에 정읍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하다가 봤던곳이라 바로 방향을 돌렸다. 전북 딸기체험 '하우스로'에서 5분거리라 정읍여행 하루일정으로 묶어서 코스를 짜도 좋을 것 같다. 동선이 애매했는데 주차장이 과학2관쪽이라 주차하고 입장해 1관이랑 야외를 둘러봤다. 입장하고 발권하면 팔찌착용 후 2관, 1관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도 성인 2,000원, 7세이하는 무료라 엄마만 결제하고 입장했다. 직원분들 매우 친절하셨다. 시간별로 해설이나 영상과 관측 프로그램이 있고 예약하고 참여할 수 있으니 별자리나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참여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5세인 재이가 이해하기는 아직 어려운 단어나 설명들이 많지만 엄마랑 같이 보면서 쉽게 설명해주며 관람을 했다. 비행기타고 갈 수 있는 높은곳, 우주선을 타고 가야하는 높은곳, 행성들이 있는 높은 곳등등 엄마도 오랫만에 공부. 기상 뿐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의 동물들도 알아볼 수 있고 실생활에서 탄소배출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직접 알아보는 체험들도 있어서 유용했다. 재이는 공원까지 버스를 타고간다고 설정했더니 온난화의 주범이 되고말았다....ㅋㅋㅋ 내가 만드는 날씨로 습도와 온도를 설명해서 기후변화도 살펴봤는데 비가...

아기농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독줄길 33-17 아기농부 매년 딸기시즌이면 방문하는 화성 딸기체험 아기농부. 다른곳들도 가봤지만 다시 아기농부 딸기체험하러 오는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매년 방문때마다 조금씩 리뉴얼되고 실내에서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오면 항상 2시간 이상은 머무르게 되는 곳이다. 무엇보다 딸기체험하면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실내로 입장하면 화장실, 세면대에 쭈루룩. 안쪼기으로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평상과 테이블도 있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숨어있다. 딸기체험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서 둘러보고 놀다가 딸기따러 들어가길 추천한다. 동물먹이바구니 5,000원. 배추와 당근, 닭모이가 들어있고 딸기체험 후 따먹고 모은 딸기꼭지와 함께 동물농장에서 주면된다. 입구에 동백꽃도 피어있더니 안쪽에는 귤이 주렁주렁 열렸다. 왜 엄마만 신기한거니. ㅎㅎ 새로생긴 감자체험장. 흙속에 숨어있는 감자를 찾아볼 수 있고 원하는만큼 구매도 가능한데 감자가 왕감자다. 쉽게 볼 수 없는 감자싹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됐다. 빙 둘러 핑크바나나, 망고 등 열대과일나무도 심어졌던데 내년에 오면 얼마나 자라있을지 궁금하다. 화성 딸기체험 아기농부에 오면 가장먼저 하는일. 물주기. ㅋㅋㅋㅋ 22년부터 오는데 늘 가장 먼저 미나리화분에 물을 준다. 알아서 맘에 드는 물조리개 골라...

2024년 12월 4주. 월요일. 급 방문한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점점 계획이라는게 없어지고 즉흥적이 되어가는 재이와 엄마의 일상. 알아서 잘 놀고 잘 타고 잘 먹고 요즘 부쩍 형아가 된 느낌. 김재이완전무장으로 놀다보니 땀범벅인데 엄마는 손시리고 귀시리고 발시리고...그래도 열심히 놀았다. 알차게 놀고 집으로. 화요일. 10월 숲체험이후 찾은 상상캠퍼스. 입구에서부터 여기 숲체험했던곳이라며 걸어서 여기도 왔고 나뭇잎을 주웠고 어쨌고 조잘조잘 추억이야기. 역시 어딜가든 평일에 가야해. 정말 한적하게 놀고싶은만큼 보고싶은만큼 만지고싶은만큼 맘껏 놀 수 있었다. 리사이클센터에서 또 블럭맞추고 놀다가 맥도날드에서 해피밀로 마리오카트도 받고. 얼마전 다친곳이 흉이 남아서 엄마속상...혼자 다친거라 누구 탓할수도 없고..너무 속상. ㅠㅠ 의왕롯데몰가서 크리스마스분위기 즐기기. 창피하다고 안입을법도한데...대수롭지않게 싼타옷을 입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도 입어줄꺼니? 싼타신발있다고 보라했더니 자기 발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고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큭큭큭, 엄마도 큭큭큭. 집에 와서는 잊지않고 블럭을 맞춘다. 곧 완성될 작품. 수요일. 드디어 크리스마스. 작년까지는 크리스마스가 뭔지 모르고 그냥 선물뜯고 파티하고 그랬던 재이였는데, 올해는 날짜도 세고 선물도 세고 싼타에 대해 알고 기대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 하루에 하나씩 싼타의...

왕송호수 썰매장 ■ 2024. 12. 27 ~ 2025. 1. 19 ■ 10:00~17:00 (12:50~14:00) ■ 매주 수요일 휴장 ■ 튜브썰매, 눈놀이터, 꼬마기차 운영 ■ 썰매장 뒷편으로 카페, 편의점 있음 ■ 여분 장갑/양말/마스크 챙기기, 보온병에 따뜻한 물, 핫팩, 선글라스/고글 추천 매년 무료로 잘 이용하고있는 왕송호수 눈썰매장 개장소식에 아침에 다녀왔다. 계절별로 놀거리 볼거리 많은 왕송호수가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변신하니 주변 군포, 수원, 의왕에서 찾아오기도 가깝다. 작년에는 주차장에서 한참 걸어들어가야 호수근처에 썰매장이 있었는데 올해는 주차장에 만들어뒀다 굳굳. 무료이용이기때문에 나갈 때 주차요금정산만 하면되니 유아썰매장으로 최고! 아마도 주차장과 제일 가까운 눈썰매장이 아닐까싶다. 차에 짐 두고 썰매타고놀다가 필요한물건 가져오기도 좋다. 입장하면 바로 운영본부와 썰매대여소랑 매점텐트. 플라스틱썰매는 자유롭게 사용하고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놓으면 된다. 올해는 등받이가 있는 썰매가 새로 생겼더라는. 눈놀이할 때 썰매복, 방수장갑, 모자, 마스크 그리고 고글이나 선글라스! 어른들은 선글라스쓰면 되지만 아이들은 자꾸 흘러내려 불편하니 고글추천. 뒹굴고 눈만지고 놀다보면 장갑소매쪽으로 젖어들어가고 부츠를 신어도 양말이 젖으니 여분장갑과 양말도 챙기면 좋다. 튜브썰매. 정각부터 50분까지 운영하는 튜브썰매. 튜브들고...

예당호 모노레일, 출렁다리 ■ 모노레일 성인 8,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6,000원 ■ 동절기(11월~2월) 9:00~17:30 (금,토,일 19:30) ■ 하절기(3월~10월) 9:00~19:30 (금,토,일 20:30) ■ 출렁다리 매달 첫째주 월요일 휴장 / 음악분수 매주 월요일 휴장 ■ 음악분수시간은 하절기 평일/주말, 동절기 평일/주말 다르니 확인 후 방문 예당호 모노레일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58 예당호 모노레일 청양여행 가는길에 예산에 들러 이곳저곳 들러봤다. 내포보부상촌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예당호에 들러 예당호 모노레일과 출렁다리까지 구경하고 청양으로 넘어갔다. 예당호 모노레일이 워낙 유명한지 평일인데도 단체관광객도 있고 개인관광객도 꽤 있었다. 주차장이 여러곳인데 빨간동그라미쪽 주차장으로 모노레일이 지나가니 자리가 있다면 이쪽에 주차하면 사진찍기도 좋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주차된 차량없이 모노레일과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성인 8,000원 / 어린이 6,000원. 자리는 선택권이 없고 입장하면서 몇 번칸으로 가라고 알려주시는 곳에 줄을 선다. 예당호 모노레일 한칸에 성인 4명탑승이 가능했다. 롤케익처럼 천장이 투명한 아치형태라 예당호를 둘러보기에 좋았다. 발 양옆쪽으로 뻥 뚫린 공간이 있어 가방이나 스마트폰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했다. 찬바람도 들어오니 발이 시렵.. ...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 매일 10:00~18:00 ■ 주차 5시간 무료 ■ 스탬프찍고 나가서 재입장가능 ■ 음식반입가능 ■ 마스크여분 챙기기 - 금방 축축해지니 자주 갈아주기 추천 ■ 털부츠/방한화, 핫팩, 장갑, 마스크 ■ 생각보다 어린아이들도 어른들도 잘 넘어지니 주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니 바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입구. 티니핑썰매장답게 티니핑들이 반겨준다. 실내 키오스크에서 미리 사둔 티켓번호입력하고 지류티켓을 발권 후 받아들고 2층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로 입장했다. 별거아닌 티니핑입간판이지만....꼬맹이들에겐 두근두근. 여기서찍고 저기서찍고 티니핑발견할때마 무슨티니핑 무슨티니핑, 보지도않는애가 죄다 알고있는 티니핑들.. 입장하면서 발권한 티켓을 내고 안쪽에 위치한 스탬프를 손등에 찍으면 재입장이 가능했다. 실내에 먹거리들이 있어서 노느라 나가지않았지만 사람많은 주말에는 나가서 식사하고 오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음식반입도 가능해서 커피는 사오기추천. 아메리카노만 판매한다. 10시30분쯤 입장했는데 야외썰매장이 11시부터 오픈이라 바로 밖으로 나왔다. 놀다가 느낀건 실내보다 실외가 따뜻했다는거. 야외슬라이드는 2인용 고무보트에 탑승해서 내려가는데 꽤나 재미졌다. 보트에 탑승하면 자동으로 바닥이 기울어지며 출발하는데 속도도 빠르고 높은 빌딩들을 바라보며 달리니 색다른 느낌...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 2024. 12. 19.~2025. 3. 30. (월요일, 2025. 1. 1.~2025. 1. 10. 휴관) ■ 10:00~17:00 (16:00 입장마감) / 점심시간 따로 없음 ■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 1층 ■ 체험료 2,000원 / 일 200명 제한 ■ 유모차입장불가, 보관함/테이블 없음 ■ 주차 후 겉옷, 짐 두고 가볍게 입장하기 ■ 2시간정도 여유있게 방문하기(생각보다 오래노는 아이들...)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예약하기 ↓↓↓↓↓ 교육형 아트 체험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 sscampus.ggcf.kr 상상캠퍼스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전시에 다녀왔다. 지난 10월에 숲체험 이후 방문인데 건물들보면서 숲체험 너무 즐거웠었다고 조잘조잘 입이 쉬지않는 5살. 디자인 1978에서 진행되는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어린이전시는 12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1시가 넘어서 방문했던터라 점심시간이 있으면 어쩌나했는데 다행히 점심시간이 따로 없었다. 바로 앞이 주차장이니 왠만한 짐은 차에 두고 가볍게 입장하는게 좋다. 아이들이 활동하다보면 금방 땀범벅이 되고 (특히 볼풀장) 따로 옷이나 짐을 놓을 공간이 없으니. 평일이라 한산했는데 주말에 사람이 많으면 전시장공간이 협소할 것 같았다. 우주에도 과일이 살고있을까? 이번 전시의 주제로 다양한 모양의 과일을 만나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2876 ■ 9:00~17:00 (월요일, 1/1 휴무) ■ 일반 3,000원 / 청소년 2,000원 ■ 국내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음, 먹이주기체험 ■ 무슬목해변과 바로 연결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전남해양수산과학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jmfsm.or.kr 아이랑 여수여행 돌산숙소에서 하루자고 아침에 방문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와보니 정말 좋다. 재이는 무료, 엄마만 3,000원내고 정말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입장하자마자 커다란 대형수조가 눈에 들러온다.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도 멋졌는데 여기서 또 이렇게 멋진 수조를 만났다. 크기도 크기인데 굉장히 깨끗하고 물고기들 상태도 좋아보였다. 물고기들을 따라 전시실로 들어가면 인공연못과 수유실이 있다. 스케일이 큼직큼직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제 1전시장은 남해안 특산종, 열대어종, 특이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곳. 커다란 대형수조들과 로봇물고기들 만날 수 있었는데 꼬리를 움직이며 이리저리 헤엄치고 다니는모습이 진짜 물고기같았다. 엄마도 오랫만에 보는 커다란 물고기들에 한참을 살펴보고 재이랑 얘기하느라 너무 즐거웠다. 큼지막한 그루퍼한마리. 그나저나 여기도 수조관리가 깨끗. 재이가 신기해했던 소리내는 물고기. 복어와 쥐치가 물밖에서 소리를 내는 물고기로 따로 전시가 되어있었다. 흔히 알고있는 ...

12월 3주. 월요일. 일년에 딱 두번 가는 롯데월드. 크리스마스시즌과 3월둘째주 개학하고 가장 한가한 때. 어젯밤에 갑자기 귀가 아프다고 깨서 엉엉울고불고 열도 38도가 넘어서 아침부터 병원에 들렀는데 급성중이염이었다. 새벽에 해열제먹이고 귀에 온찜질하래서 따뜻하게해줬더니 금새 잠들긴했는데 옷이 땀으로 다 젖을정도였다. 컨디션안좋으면 롯데월드일정 취소하려고했으나 말짱하군. 11시에 롯데월드타워도착해서 아빠랑 같이 점심도 먹고 요즘 핫한 1달러 피자도 맛보고 낮잠자며 롯데월드입성. 퍼레이드부터 보고 시작해야지, 눈내린다고 좋아하고 열심히 손도 흔들고 엉덩이도 흔들고. 스누피로 꾸며진 곳곳의 포토존에도 사진도 많이 찍고 놀이기구도 탔다. 방학전이라 사람없을거라 예상했으나 대실패. ㅎㅎㅎ 그래도 저녁즘되니 사람이 많이 빠져서 금방금방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5시에 진행되는 산타공연은 맨앞에 앉아서 봤는데 너무 즐거웠다. 집에 오는 산타할아버지랑 여기 산타할아버지는 다른 사람이라며 산타가 여러명이라 알고있는 재이. 그래 그게 합리적인 생각인것같다. 민속촌저자거리에서 미역국에 석쇠불고기랑 밥한그릇 뚝딱하고 다시 롯데월드로. 어린이놀이기구는 이제 혼자 탈 수 있어서 엄마가 좀 편해졌다. 110이 아슬아슬하게 넘지못해서 지하에 있는 놀이기구3종은 다음기회로. 8시반쯤 나와서 크리스마스마켓 구경하고 회전목마도 타고. 주차장으로 가면서부터 잠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예약하기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childrenjob.hscity.go.kr 오랫만에 다녀온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48개월이 지난 후 방문이라 드디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됐다. 주차비는 무료, 로비층에 내려서 2층, 3층까지 둘러보는 시스템이다. 48개월미만도 매표 후 이용이 가능하지만 직업체험을 할 수 없으니 2시간정도면 충분히 둘러보고 나올 수 있다. 1부 9:30~13:30 / 2부 2:30~18:30 평일은 1부는 단체만 받고있어서 개인은 무조건 2부에만 이용할 수 있다고했다. 주말은 상관없음. 2부 예약해서 미리 도착해 공룡전시관 구경하고. 오랫만에 왔어도 몸이 기억하는 이곳. ㅎ 로비의 모모라운지에 진행중인 모두의전시 조각조각. 보도블럭처럼 같은 모양의 조각을 반복 배열해 가득 채우는 테셀레이션기법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참여형전시였다. 단순하게 패턴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엄마도 새로 하나 배워간다. 퍼즐처럼 같은 조각으로 된 모양들을 틀에 맞춰보기도하고 스텐실기법을 사용해 나만의 테셀레이션작품을 만들기도했다. 2시30분!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없는 썰렁한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주말에오면 체험할 때 눈치봐서 줄도 서야하고하는데 평일에오니 그럴걱정은 없다만 너무 휑했다. 화성어린이문화센터에 오면 제일 좋아하던 건축놀...

테이블에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4 D동 1층 테이블에이동물원 송도 실내동물원 테이블에이 다녀온 이야기. 블럭으로 동물농장이나 동물원을 만들고 놀이를 자주하는 재이를 위해 가까운 실내동물원을 다녀왔다. 송도 현대아울렛도 구경하고 쭈욱 걸어서 오면되니 접근성도 좋다. 밖에서도 돌아다니는 알파카와 오리, 멍멍이들이 눈에 보이니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리없지. 문열고 들어가니 순둥이 멍멍이들이 도도도도 달려와 애교를 부린다. 입장료가 18,000원인데 10회 이용권은 10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중이었다. 안에 작게 놀이터도 있고 동물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니 왠만한 키즈카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좋은점은 테이블에이 10회 이용권으로 홍대, 인천, 파주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것. 가성비 너무 좋은 인천 실내동물원 테이블에이. 처음 입장하고 엥? 생각보다 작은데? 라고 생각했으나... 옆쪽으로 이어지는 문으로 나가면 넓은 실내동물원이 펼쳐진다. 이쪽까지 알파카들이 돌아다니니 테이블위에 바구니를 두면 테러를 당하더라는. ㅎㅎ 실내동물원에 왔으니 빠질 수 없는 동물먹이체험. 종류가 다양해서 주고싶은 동물들을 살펴보고 먹이를 구매할 수 있었다. 건초랑 츄르는 여러번 체험해봐서 오늘은 닭가슴살이랑 두루두루 줄 수 있는 야채로 골랐다. 들어가자마자 오잉? 알파카들 엉덩이쇼. ㅎㅎ 사료를 먹고있는중이라 재이가 들어와도...

아이랑 여수여행 숙소로 가보고싶었던 하이락리조트 카라반. 펜션단지 가장 안쪽에 있고 규모도 상당했다. 입구부터 귀여운 카라반하나가 자리잡고있고 주차공간도 넓다. 가격도 비싸지않았고 카라반+인피니티풀 조합이라 여러 숙소 중 1순위였던 여수 하이락리조트. 체크인하는 곳 분위기가 너무 예뻤다. 입구쪽에 흡연실, 분리수거장이 있어 퇴실 시 쓰레기는 이쪽에. 체크인하고 카라반동사이길로 쭉 내려가면 가장 앞에 2번 카라반으로 예약했다. 바다바로앞이고 수영장도 가깝고 계단을 올라가지않아도되니 아이와 함께라면 앞쪽의 2번 카라반 추천. 1번은 너무 수영장앞이라. 우리의 하이락리조트 2번카라반. 캠핑카에서 잔다고 재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작은 카라반은 침실이고 바로 붙여서 주방, 화장실 공간을 따로 만들어놓았다. 블라인드를 올리면 여수바다가 쫘악 보이고 밤에는 무서우니 내려놓았다. 주방에는 정수기부터 식기류가 모두 구비되어있었고 히터도 있어서 따듯하게 있었다. 샤워기랑 변기가 바로 붙어있어서 물이 다 튀는건 조심해야했고 온수도 잘 나왔다. 침대는 3인가족은 충분히 잘 것 같고 그 이상이면 좁지않을까싶다. 카라반+집형태의 구조라 짐놓을 공간, 식사공간이 충분했다. 하이락리조트 이용안내문. 체크인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널부러짐. 재이가 좀 크니 이런 시간도 생기는구나. 수영장사진에 반한것도 여수여행숙소 정하는데 한 몫했다. 온...

청양 알프스마을과 묶어서 다녀오기 좋은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작년에 청양 알프스마을에 가면서 천장호 출렁다리를 갔었는데 둘 다 야외라 너무 추웠던 기억이 있다.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은 실내라 가는길에 들려서 시간보내고 오후에 청양 알프스마을에 가는 일정이 괜찮아보였다. 거리도 멀지않고. 건물뒷편으로 커다란 음식점이 있어서 주차공간이 많은데 목재문화 자연사체험관 앞쪽으로도 주차장이 있다. 뒷편, 앞편으로 모두 출입구가 있고. 11월~2월 동절기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마지막입장은 16시. 성인 3,000원 / 어린이 1,000원이고 청양투어패스에도 포함된 곳이라 티켓을 구매했다면 들려보는것도 추천이다. 성인보다는 어린이위주 관람으로. 매표 후 입장하면 바닥의 화살표대로 이동하며 관람하면 된다. 1층은 청양과 목재에 관해 전시되어있는데 아이들에겐 재미없는곳, 어른들은 슥 둘러볼만한곳. 2층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 자연사체험관부터 목재놀이터, 수유실이 있어 북적북적한 곳이었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곳도 있고 신고 들어가는 곳도 있으니 확인 후 이용하기. 재이의 픽은 자연사체험관. 양쪽에 있는 전시관과 놀이터는 신발을 벗게 되어있어 아무생각없이 자연사체험관도 신발벗고 들어갔는데 나중에보니 사람들이 신발을 신고있었다. 푸하하. 어쩐지 발이 시리더라... 입구에 공룡영상이 나오는데 공룡을 좋아하면서 이런건 또 무서워하더라는. 보통 ...

월요일. 눈뜨자마자 선물부터 확인. 오늘은 이름을 써보라는 싼타의 편지에 칠판에 '재이'라고 적어놓고 포장을 뜯는다. 휴게소, 편의점 진짜 과자접기책. 엄마의 취미생활을 아들의 선물로 포장해뒀다. ㅋㅋㅋㅋ 그보다 어제 칭찬스티커선물로 사온 레고를 시작하는 재이. 오후에 청소년수련관에서 뮤지컬이 있어서 일찍 도착해 앞자리에 앉았다. 윤솔이가 안와서 서운한 재이. 그러나 춤사위는 서운함이 없었다. 덩실덩실 ㅋㅋ 신나게 공연도 보고 춤도추고 캐릭터들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짜장면먹고가기로하고 들렀더니 아주 맛있게 드신다. 재이는 찍먹파. 화요일. 눈뜨자마자 선물뜯기. 엄마뒹굴동안 어젯밤에 읽은 책 다시보기 그리고 어제하던 레고 이어서하기. 지안이덕분에 가게된 올해 리솜여행. 올해는 못가나싶어 지난주에 평창에 다녀왔는데...ㅎㅎ 놀고먹는 재이와 엄마는 부랴부랴 짐싸서 출발했는데 차가 왠일로 안밀려서 한시간반만에 도착했다. 미리 체크인해놓고 기다리는동안 제천 월드킹에서 한시간 놀고 리솜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1년에 한번 오는데 올해 못오나했는데 이렇게 또 오게되는군. 역시 좋다. 주차장빌런에게는 그에 맞는 주차로 응징해준다. 오랫만에 만난 지안이랑 재이는 사이좋게(?) 손을 잡고 가기도하고 뿌리치기도하고 난리법석이지만 좋댄다. 숙소에서 짐풀고 맛있는 떡볶이로 엄빠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이모가 준비해온 크리스마스내복으로 분위...

12월 1주. 월요일. 눈뜨자마자 트리앞으로 달려가 선물을 찾았다. 더하기퀴즈풀고 선물을 개봉하니 재이가 좋아하는 큐브가 4종류가 들어있다. 근데 엄마도 못맞춰..... 부지런히 짐싸서 평창 휘닉스파크로 출발. 1박일정으로 재이랑 엄마랑. 물놀이하러가는데 이제 여자탈의실금지라 직원손잡고 남자탈의실로....ㅋㅋㅋ 신나게 잠수실력 수영실력 뽐내고놀고 고등어로 저녁식사도 맛있게하고 치즈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까지....아주 푸짐했다. 오늘도 역시 칼같이 9시 취침. 굳굳. 화요일. 이렇게 암막커텐 잘되어있는 숙소는 처음이다. 재이가 완전 꿀잠. 엄마도 꿀잠. 에너지 풀충전완료. 조식도 맛있게 먹고 완전무장하고 썰매장으로. 보드에 관심을 가지는데 엄마도 못타.... 곤돌라타고 몽블랑 올라가서 설경구경도하고 눈밭에서 뒹굴고 따뜻한 라떼한잔도 마시고. 점심먹고 눈썰매장에서 노는데 왜 엄마랑 같이 타는걸 싫어해...ㅋ 무조건 혼자, 썰매잡아주는것도 싫어해. 혼자 잡고있다가 혼자 달려가면서 탁! 탑승해서 내려가는걸 즐기는 너. 생각보다 썰매장이 별로라 한시간정도 놀고 집으로 출발해서 왔다. 오는내내 쿨쿨. 잘 따라다녀줘서 고마워.. 집에 돌아오자마자 선물개봉. 요번엔 크리스마스 미니블럭인데 생각보다 쉽게 맞춰버렸다. 수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아침에 완성한 크리스마스 레고들. 나름 마을에 주차장을 만들어서 뭐라뭐라 중얼거리며 놀이를 한다. 저 주황색 막...

월요일. 오랫만에 집콕. 다양한 퍼즐섭렵, 오늘은 코끼리모양으로 만들어지는 동물퍼즐인데 잘한다. 버섯러버 삼시세끼 버섯반찬. 화요일. 레고에 꽂혔다. 엄마가 하나 둘 사모았던 블럭들을 재이가 관심가지고 맞추기 시작했다. 이마트24, 평창올림픽 기념블럭 모두 클리어. 대단. 가족센터에서 감정나무만들기 수업이 있어서 갔는데 주차땜에 선생님 늦고. USB연결안되서 우왕좌왕 정신없는 시간이었다. 화가났던 일을 얘기해보라니 아이들 모두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김재이는 그정도로 화가 나본일이 없....-_- 아무튼 화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아이들에게 심호흡과 마인드컨트롤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보고있으니 너무 웃겼다. 눈을 파르르떨며 감았다 떴다 배를 부풀리고 심호흡하고 ㅋㅋ 아침엔 이마트24, 저녁엔 평창올림픽 블럭 뿌셔뿌셔. 코끼리퍼즐까지, 부지런한 김재이. 수요일. 폭설...이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걸 보고선 바로 옷입고 출동! 집앞 놀이터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나뭇가지에 작아진 장갑끼워서 손도 만들어주고. 근데 눈이 와도와도 너무 많이 온다. 정말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이시간에 눈놀이하는애는 재이뿐일거야... 재이가 제일 좋아하는 눈쌓인 미끄럼틀타기. 할미하비랑 점심먹기로했는데 킥보드타기는 무리라 집에서 썰매를 끌고 나왔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슝슝 미끄러져서 걷다가 태우다가 반복. 중앙공원에서 눈놀이하다 할아버지손에 끌...

평창 휘닉스파크로 여행을 오면서 체크인전에 점심식사하러 들린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 꼬로베이. 휘닉스파크에서 5분도 걸리지않았다. 꼬로베이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2시에 왔는데...차가 꽉 차있다. 월요일인데. 네이버플레이스로 예약 후 바로 입장가능했다. 1층에서 주문 후 2층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창밖으로 눈덮인 풍경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다. 재이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피자를 먹고싶었으나 벌써 품절! 이라하셔서..ㅠㅠ 아직 파스타를 잘 안먹는관계로 꼬로베이가정식인 소고기스튜와 라구파스타를 주문했다. 오면서 피자먹을꺼라고 신나서 왔는데 없다하니 아쉽다 아쉽다를 연발하는 재이. 진짜 맛있나봐.. 사람들이 그것만 먹었대 담에 오면 꼭 먹어보자며 달랬다. 주차장쪽으로 필로티건물은 단체석. 통창으로 분위기 너무 좋은데 둘이 앉기 그래서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역시...한 10분있으니 가족여행손님들이 들어와 앉았다. 손님이 끊이지않는걸보니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으로 알려진게 맞나보다. 금방 주문한 음식이 올라왔다. 커피는 함께 제공됐다. 꼬로베이가정식 소고기스튜. 요런 메뉴는 엄마도 처음인데 갈비찜비슷하기도하고 확실한건 기대이상이었다는거. 국물이 자작하게 있고 큼지막한 소고기가 들어있는데 극강의 부드러움이었다. 결따라 쉽게 찢어져 아이가 먹기에도 좋았다. 간장베이스라 생각했는데 끝맛이 약간 매콤한맛이 있었는지 매운걸 못먹는 재이는 목...

마이리얼트립 핫딜 때 구매했던 평창 휘닉스파크 호캉스패키지. 재이랑 엄마랑 둘이 갈거지만 4인패키지로 예약해서 다 누리고왔다. - 스카이스탠다드 무료업그레이드 - 액티비티 4장(블루캐니언, 스노우빌리지, 곤돌라, 사우나) - F&B 4장 (조식뷔페, 한식당, 중식당, 푸드코트) 11월 29일에 스키장, 썰매장들이 개장하면서 12월 2-3일로 다녀왔다. 평일인데....사람 이렇게 많은거 실화인가...주말이나 방학은 올생각도 말아야겠다. 너무 편했던건 모바일체크인으로 대면할필요없이 바로 객실상태나 입실가능시간, 청소상태, 객실키 비밀번호등을 받아볼 수 있다는것. 액티비티, F&B 쿠폰도 모두 모바일로 받아 분할사용이 가능하고 바로 큐알찍고 사용할 수 있어 너무 편했다. 1일차. 점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저녁 2일차. 조식, 곤돌라, 몽블랑, 점심, 스노우빌리지, 집으로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5분정도 거리에 꼬로베이라는 양식집이 있어서 재이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피자랑 파스타를 먹으러 갔는데 점심시간인데 피자가 완판... 아니 우리나라 사람들 평일에 쉬는사람이 많구나...스키타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원하는 메뉴대신 라구파스타랑 소고기스튜를 먹었는데 진짜 맛집 맞다. 너무 맛있었다.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 가족샤워실 X, 아이케어서비스, 모자안써도됨, 탈수기 X, 비닐 O 블루동에 주차 후 바로 블루캐니언으로 향했다. 평일인데 지...

월요일. 의도치않게 병원투어한날. 엄마눈이 계속 가려워서 안과들리고 재이소아과 들리고 치과들리고. 재이구강검진안했다고 문자가 왔어서 들렸는데 깨끗하다고했다. 어디서본건있어서 펀치흉내도 내보고 일본라멘집에서 맛있게 한그릇 뚝딱 비우고. 은행나무보러 멀리갈 것 없이 우리집앞이 최고였다. 굳이 전집을 하나하나 꺼내서 확인하며 뭔가 자기기준에 맞춰 책을 분류하고 뭐라고 자꾸 설명을... 오후엔 가족센터가서 만들기도하고 미술수업도 하나 했는데 나름 열심히 참여했다. 코인티슈로 애벌레를 만들고 나무를 그려서 꾸며주기. 재이가 나무를 그려본적이 있던가. 땅에 씨앗을 심고 싹이 나고 나무가 자라고 나뭇잎이 나오고. 나뭇잎도 초록, 단풍잎 봐왔던걸 얘기해서 나름대로 꾸몄다. 잘했어! 나무블럭으로 꼼지락꼼지락 뭘 만들길래보니 과일을 만들었다고한다. 사과, 오렌지, 수박, 아보카도, 체리, 복숭아 그리고 등장한 코끼리와 호랑이. ㅋㅋㅋ 책의 새로운 용도는 주차장. 요즘 이것저것 다양하게 가지고 놀며 하루를 보내는중. 화요일. 할미랑 오랫만에 장거리나들이. 영종도칼국수얘기했더니 가고싶다고해서 오픈런했다. 요즘 식욕도 없고 기운도 없다는 할미가 간만에 맛있게 칼국수랑 보쌈을 먹었다. 할미 아프지마여. 지난주에 왔을 때보다 은행잎은 떨어졌지만 더 노랗게 물든 영종진공원도 한바퀴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수영보강있는날이라 가서 또 열심히 수영하고. 뜻대로되지않는 ...

한옥카페 지은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나래미길 60-4 1층 청양여행을 앞두고 청양 가볼만한곳 서치 중 발견한 한옥카페 지은. 막연하게 시간되면 들러봐야지했고 숙소로 가던 중 시간여유가 있어 들렀는데 너~~~무 좋았다. 돌담 앞쪽에 주차 후 돌계단을 오르면 한옥카페 지은이다. 음료주문 후 바구니에 담아들고 원하는곳으로 이동. 바로 옆 건물이나 뒷편으로 돌아가면 방기옥고택도 이용할 수 있다고해서 올라가봤다. 재이는 전주한옥마을도 자주 가고 여행가서 한옥스테이도 해보고해서 한옥이 그리 낯설지않다. 방기옥가옥 올라서면서부터 심상치않은 느낌. 나중에보니 이 곳은 지어진지 248년이나 되었고 보존이 정말 잘 되어있어 한옥마을의 새로 만들어진 한옥과는 차원이 달랐다. 우선 한옥숙박도 운영중이었으나 현재는 카페이용고객에게만 개방되어있었다. 그냥 들어와서 둘러보고 사진찍고가기엔 너무 아쉬우니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부리기 추천할만한 곳이었다. 첫번째 대문을 들어서니 ㅁ자 형태의 한옥이 나타난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야외테이블과 화장실, 정말 커다란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한옥으로 들어가는 문이 나타난다. 곳곳에 옛농기구와 물건들이 그대로 놓여져있어 정말 옛날집에 온 것 같은 느낌. 그렇게 두번째 문을 통과하니 ㅁ자형태의 한옥 가운데로 쏙. 금요일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 한옥을 둘러볼 수 있었다. 방도 여러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