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향수 중에서도 니치 향수가 핫한데요:) 니치 향수 중에서도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르 라보는 프랑스어로 실험실이라는 뜻이며 조향사의 연구실에서 영감받은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2006년 프랑스 출신 에디 로시와 파브리스 페노가 뉴욕 놀리타에서 시작한 니치 향수 브랜드이자 향수를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에요 뉴욕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어요 르 라보는 조향사의 연구실을 개방해 고객들이 직접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스토리와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개인 큐레이팅 향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선택한 향수를 주문하는 동시에 레시피에 따라 즉석에서 향수를 블렌딩해 가장 신선한 향을 유리병에 담아 제조 장소와 날짜에 고객이 새기고 싶은 메시지까지 새겨 제품에 라벨링 해줘요 물론 주문 제작만 있는 건 아니고 완제품도 판매하는데 가장 유명한 제품은 상탈33이에요 상탈 33, 베르가못 22, 로즈31 등 이름 뒤 숫자는 해당 제품에 들어간 노트 수로 주재료에 원재료 개수를 붙여 이름을 정해 상탈 33은 33개의 원재료로 향을 추출해 만든 향수라고 할 수 있어요!!! 상탈33은 현아, 강민경, 찬열, 지연부터 조규성 선수가 나 혼자 산다에서 뿌린 향수로도 유명한 것은 물론 르 라보 향수 중 가장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