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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모델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인 폭스바겐 ID.7입니다. (Volkswagen ID.7) 이번 폭스바겐 ID7 은 폭스바겐에 있어 최초의 전기차 세단입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세단에서 SUV로 옮겨감에 따라 많은 세단이 단종되고 있는 상황이라, ID7의 등장이 더욱 반갑기도 하네요. 그럼, 간단하게 ID7의 특징부터 한 번 살펴보실까요? 우선, 완전히 새롭게 출시한 차량인 만큼, 해당 차량의 포지션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ID7은 길이만 거의 5m에 육박하는 준대형 세단으로, 기존에 출시한 폭스바겐의 여타 ID 시리즈들 보다 상당히 큰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ID7은 원래 ID 에어로라는 이름으로도 한때 알려져 있었는데, 차량의 급과 순서 등을 고려해서 ID7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폭스바겐 ID7 출시 이전에는 중국 시장 한정 모델이긴 하지만, 폭스바겐 ID6라는 모델이 가장 큰 폭스바겐 전기차였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 폭스바겐 ID7이 꽤나 큰 사이즈의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는 0.23으로 꽤 낮은 편입니다. 물론, 아이오닉 6의 0.21보다는 높은 수치이긴 하지만, 테슬라 모델 3와는 동일한 수치입니다. 다음은 ID7의 대략적인 성능입니다. 우선, ID7은 4륜 모델의 출시 없이, 싱글모터만 장착된 후륜 구동 모델만 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인 폭스바겐 ID Aero(ID 에어로) 관련 소식입니다. 폭스바겐 ID 에어로 관련 소식이라면 이미 다른 매체라던가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 접하셨을 겁니다. 위 사진 들이 아마 이미 보신 사진들일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제가 또 한 번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새로운 사진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크게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바로 위 스튜디에서 신문사가 따로 찍은 사진이구요. 또 다른 사진은 ID 에어로의 공개행사 사진입니다. 둘 다 중국의 언론사를 통해 입수한 사진인데, 현재 계획으로만 놓고 보면, ID 에어로는 중국 시장에 23년 출시, 세계시장은 24년이 목표이다보니, 중국 쪽 언론 비중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는 앞서 말씀드린 스튜디오 사진입니다. 스튜디오 사진이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조명 때문입니다. 새로 출시하는 차들에 있어 라이팅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라이팅 사진이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이번 폭스바겐 ID 에어로 역시 라이팅을 좀 더 신경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사진 수가 적은 공개행사 사진 먼저 공유드립니다. 다음은 중국 언론사에서 촬영한 스튜디오 촬영본으로, 조금 어둡긴 하지만, 덕분에 라이팅을 좀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또 다른 신문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좀 더 밝게 찍은 사진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차량 소식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ID 시리즈 중 쿠페형 SUV라 할 수 있는 ID5 그리고 스포츠 버전인 ID5 GTX 입니다. 현재까지 출시한 폭스바겐의 ID 차량을 살펴보면, 해치백 타입의 ID3 그리고, SUV라 할 수 있는 ID4가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ID5는 ID4의 쿠페형으로, 위 파란색의 ID4 대비하여, 빨간색 ID5의 차이점이 보이시죠? 쿠페형 SUV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고, 메이커에서 손쉽게 차량을 출시할 수 있는 이점도 있어, 이런 쿠페형 SUV가 많이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두 녀석입니다. 흰색이 기본형 ID5 빨간색은 스포츠형 ID5 GTX ID5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ID5 Pro ID5 Pro Performance 둘 다 후륜에만 모터를 장착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모터 출력을 다르게 가져갑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모터 출력에 따라서 체급을 나뉩니다. 성능은 좋아졌으나, 주행가능거리가 똑같은 건 상당한 메리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은 ID5 GTX입니다. 스포츠버전임과 동시에, 유일한 4륜구동 모델인 게 이 트림의 장점입니다. 출력도 후륜구동 모델들에 비해 월등히 높고, 성능 또한 우수합니다. 다만, 주행가능거리는 조금 짧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 트림 모두 배터리의 용량은 77kWh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위 스펙에서의 주행가...

안녕하세요. 요즘 전기차가 대세로 자리 잡다 보니, 전기차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의 수준으로 놓고 봤을 때 테슬라를 제외하고 나면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제일 열심히 하고 있는 게 폭스바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제 생각) 다만, 폭스바겐에서 현재까지 나온 전기차나 컨셉이 상당히 다양한데다가, ID 시리즈가 ID6까지 있기 때문에 조금 복잡할 것 같아 정말 간단하게나마 정리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1. 폭스바겐 ID1 이름만 보면 가장 먼저 출시했어야 할 것 같지만, 출시순이 아닌 크기순이다 보니, ID1은 가장 작은 차입니다. 원래는 2023년 정도를 목표로 했었는데, 폭스바겐이 ID1보다 미니버스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해서, 2025년으로 출시가 밀려버린 상황입니다. 출시까지 아직 한참이라, 알려진 건 별로 없습니다. ID3에 사용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이용해서 만들 예정인 것과, 엔트리급 모델인 만큼 24kWh 혹은 36kWh의 저용량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2. ID2 ID1과 함께 2025년에 출시 예정입니다. ID가 소형 해치백이라면, 이 녀석은 소형 CUV입니다. ID1 보다 더 커진 만큼, 30kWh 혹은 45kWh의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정보에 따르면 ID2가 ID1보다는 더 빨리 출시될 거라는 소문입니다. 아무래도 SUV...

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스바겐 파사트의 소식입니다. 파사트는 중국형 모델을 제외하면, 유럽형과 미국형으로 두 가지로 나뉩니다. 북미형은 위의 녀석인데, 올해 Limited Edition 1,973대만 제작 후 단종 처리되었습니다. 미국 내 세단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전기차 생산라인을 깔기 위함입니다. 유럽형의 경우, 국내에는 파사트 GT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유럽형 모델 역시...계속되는 단종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지금 파사트는 8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데, 8세대를 공개한 게 무려 2014년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당시 최신 플랫폼인 MQB를 써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다만, 2014년에 나온 녀석이다 보니 상품성 개선이 시급하여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 번 하였고, 지금까지 판매 중입니다. 출시한지 7년이나 지난 시점이다 보니, 후속 모델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 2023년에 전기차로 대체될 것이라는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논란 중에서도, 이 번에 파사트의 후속이라 불리는 코드네임 에어로-B의 테스트카가 찍혔습니다. 문제는 테스트카가 너무 포장을 잘 해놔서, 안에 어떤 디자인이 숨겨져있는지 가늠이 안 옵니다. 매번 보던 형태의 위장막이 아닌, 자사 모델의 스킨을 씌어놓은 듯한 형상입니다. 이 에어로-B 의 경우,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

안녕하세요. 어제는 폭스바겐 ID6 X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폭스바겐 ID6 Crozz(크로즈) 입니다. 뭐가 다르냐구요? 어제 ID6 X 편에서 말씀드리긴 했지만, ID6 X는 상하이 폭스바겐(SAIC-VW) ID6 크로즈는 일기 폭스바겐(FAW-VW) 이렇게 제작사가 다르고, 디자인이 살짝 다릅니다. 이는 ID4 역시 동일합니다. ID4 X 와 ID4 크로즈 이렇게 이름이 나눠져 있죠. 어제 이미 ID6 X를 다뤘기 때문에, 오늘 다루는 ID6 크로즈는 가볍게 다뤄보겠습니다! ID6 X와 동일하게 MEB 플랫폼 이용하여 차량을 만든 것은 동일하나, 디자인이 다소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ID6 X 쪽 디자인이 더 낫습니다. 크기의 경우, 4,891 * 1,862 * 1,678mm 휠베이스는 2,965mm입니다. ID6 X 대비 조금 더 크긴 하지만, 휠베이스가 동일하기 때문에 실내 사이즈는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워 트레인은 동일하게 132kW / 150kW / 225kW 배터리 용량도 동일하게 62kWh / 83.4kWh 주행 가능 거리 역시 588km로 동일합니다. (NEDC) 실내 인테리어 역시 아주 흡사해서, 차이점 찾기가 힘들 정도로 비슷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세그먼트의 차량을 상하이 폭스바겐과 일기 폭스바겐이 만들 때는, 어느 정도 차별점을 두게 만드는데, ID6의 경우에는 차이점 찾기가 상당히 어...

안녕하세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기점으로 드디어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ID6 가 공개되었습니다. 폭스바겐 ID6는 먼저 공개된 ID4와는 달리, 현재로는 중국에서만 생산됩니다. 아무래도 전기차 시장의 최대격전지다보니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선, 시작에 앞서 간단히 말씀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중국 내 두 개의 합작법인이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충돌을 비하는 편인데, 인기 모델의 경우 한 쪽 법인만 챙겨줄 수가 없기 때문에 같은 세그먼트라도 동시에 출시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ID6 역시 그러합니다. 위 쪽에 보시면 ID6 X , 그리고 ID6 크로즈 두 가지로 출시됨을 알 수 있습니다. 위가 상하이 폭스바겐(SAIC-VW)에서 생산하는 ID6 X 위는 일기 폭스바겐(FAW-VW)에서 생산하는 ID6 크로즈입니다. 오늘 공유해드릴 차량은 ID6 X입니다. 내일 이어서 ID6 크로즈를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ID6 X는 ID4와 더불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사용한 폭스바겐의 대형(?) 전기차입니다. 제가 대형(?)에 물음표를 친 이유는, 크기만 놓고 보면 4,876 * 1,848 * 1,680mm 쏘렌토에 가까운 사이즈입니다. 다만, 휠베이스는 2,965mm로 팰리세이드보다 더 큽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위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체적인 차 크기는 작아도, 실내가 겁나 넓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겠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제가 되고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 ID3에 대해서 별다른 리뷰는 하지 않고, 사진만 공유드릴까 합니다.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ID4의 경우는 유럽시장은 물론, 미국 시장에 출시도 하였고, 중국 시장에서는 인기가 많을 것을 예상하는지, 중국 내 두 개의 폭스바겐 브랜드인 일기 폭스바겐과 상하이 폭스바겐 모두 ID4 CROZZ 및 ID4 X를 출시한 것과 대비하여, ID3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많은 곳에서 현재 판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폭스바겐의 첫 전기 차인 데다가 초반에 품질 이슈도 엄청 많았고, 출시도 지연이 많이 된 모델이다 보니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길이가 4,261mm에 휠베이스가 2,765mm로 i30보다는 살짝 작지만, 휠베이스는 또 깁니다. 배터리 용량이 58kWH짜리랑 77kWh 짜리가 있는데,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419 ~ 549km까지는 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WLTP 기준이라 미국이 사용하는 EPA나 한국의 환경부 조건이면 훨씬 줄 거 같기는 합니다. 품질 문제가 없으면 한국에 출시해도 나름 괜찮을 거 같은데, 언제 할지는 모르겠네요... 오늘도 사진 잘 감상해 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