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풀체인지를 거듭한 2024 벤츠 E클래스와 관련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사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이미 신형 E클래스와 관련된 포스팅을 많이 한 시점이라,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건 크게 의미가 없어 보이고, 트림별 차이를 비교하는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W213 벤츠 E클래스는 나이트 패키지를 제외하고, 크게 3가지 트림으로 분류가 됩니다. 국내 기준 인기가 가장 많은 아방가르드 클래식한 멋의 익스클루시브 인기는 많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은 AMG 라인 이렇게 3가지 트림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가격대는 아래와 같습니다. E250 아방가르드 : 6960만 원 E250 익스클루시브 : 7290만 원 E250 AMG 라인 : 7610만 원 이번에 풀체인지 된 신형 W214 E클래스 역시, W213과 동일하게 네 가지 트림으로 분류가 됩니다. C클래스는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는 익스클루시브가 삭제되었는데, E클래스는 다행히 살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어찌되었든 오늘은 신형 벤츠 E클래스의 각 트림별 디자인을 살짝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부분은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아방가르드 트림의 경우, 벤츠에서 이번 홍보자료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았고,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익스클루시브와 AMG 라인이 주력이라, 이번 포스팅은 익스클루시브와 AMG 라인간...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2024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의 유출 사진입니다! (2024 Benz E-class) 벤츠 E클래스의 원산지는 크게 두 개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독일의 진델핑겐 공장 그리고, 또 하나가 위 롱바디 벤츠를 만드는 중국 베이징 공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중국 판매용을 중국 공장에서 만들다 보니, 유출도 중국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요번에도 역시나 디자인이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을 바로 한 번 보면, 그릴의 형상은 현재 판매 중인 W223 S클래스의 가로줄 그릴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걸로 보이구요. 헤드램프 디자인은 예전 벤츠에서 사용했던 땅콩 모양의 램프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걸로 보입니다. 참고하시라고 한 번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릴 디자인의 경우, 위 디자인은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만 저렇게 적용될 것 같고, 아방가르드나 AMG 트림은 아마도 현행 모델과 동일하게 그릴 안 대형 벤츠 로고가 적용될 걸로 보입니다. 실제 그간 촬영된 2024 E클래스 스파이샷을 보면, 전부 아방가르드 타입 그릴 디자인입니다. 혹은 신형 C클래스처럼,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중국에만 출시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구형 C클래스는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모두 있었지만, 신형은 익스클루시브는 중국 전용입니다. 헤드램프의 경우에는 사양별로 디자인이 다르게 적용될 이유는 없으...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출된 신형 벤츠 W214 E클래스의 특허 도면을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W213 E-클래스는 2016년에 공개를 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현재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서 위 모델로 판매 중입니다만, 슬슬 풀모델 체인지 시기가 되어옵니다. 형인 S클래스는 진작에 풀모델체인지를 거쳐 신형 W223 S클래스가 판매 중이고요. C클래스 역시 신형인 W206이 판매 중입니다. 이제 남은 건 E클래스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요런 상황에서 이번에 E클래스 특허 도면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예상과 같게 앞서 출시한 신형 S클래스 및 C클래스와 상당 부분 닮아있습니다. 요번에 유출된 도면의 앞 형상을 보면, 엠블럼이 후드가 아닌 그릴에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아방가르드" 라인이 아닌 "익스클루시브" 라인일 것입니다. 다만, 현행 W206 C클래스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중국만 판매되는 관계로 국내에 현재 판매되고 있는 C클래스 아방가르드, S클래스와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최대한 AMG는 피했습니다) ▲ C클래스 ▲ ▲ E클래스 ▲ ▲ S클래스 ▲ ▲ C클래스 ▲ ▲ E클래스 ▲ S클래스 ▲ ▲ C클래스 ▲ ▲ E클래스 ▲ ▲ S클래스 ▲ 이렇게 보니, 신형 C클래스 및 S클래스와 정말 많이 닮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소,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가 된 2026 렉서스 ES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렉서스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신형 렉서스 ES가 출시한다는 사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지난달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다양한 곳에서 신형 ES의 사진이 유출되고 있었고, 유출된 사진들 덕분에 신형 ES가 풀체인지가 아닌, 또 한 번의 페이스리프틀를 한다는 사실들도 알 수가 있었고요. 다만, 오늘 전해 드리는 소식은 유출이 아닌, 신형 렉서스 ES의 정식 출시 소식입니다. 렉서스가 광저우 모터쇼가 열리는 11월 15일, 신형 렉서스 ES의 공식 출시를 하였거든요. 참고로, 중국 시장 기준으로는 2025년형이 되고, 한국과 북미 시장은 이미 현행 모델이 25년형이 판매가 되고 있어 26년형으로 출시할 그 모델입니다. 사실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국내 기준 22년형) 도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공개를 하였는데, 이런 것 보면 렉서스도 참 중국 시장을 좋아하는 게 눈에 선명하게 보이긴 하네요. 중국 얘기는 고만하고, 국내 얘기를 한 번 해보자면, 렉서스 ES 모델은 국내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렉서스 모델이기도 합니다. 2021년에는 토요타 코리아가 렉서스 ES300h가 국내 시장에 5만 대 판매 기념 이벤트를 했을 정도니까요. 그 말인즉슨 국내 시장에서도 신형 렉서스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얘기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2026 렉서스 ES 페이스리프트 관련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 2019 렉서스 ES / 2022 렉서스 ES ▼ 사실, 렉서스 ES를 소유하고 계시거나, 혹은 렉서스에 대해 관심이 깊지 않으신 분들은 렉서스 ES가 페이스리프트를 이미 한 번 했다는 사실을 모르실 겁니다. ▲ 2019 렉서스 ES / 2022 렉서스 ES ▼ 그도 그럴 것이, 변화의 폭이 너무나도 적어서, 위 처럼 1:1로 비교 정도는 해봐야 알 수 있거든요. 변화라 해봐야 그릴 변경 및 헤드램프 디자인 정도의 차이입니다. ▲ 2019 렉서스 ES / 2022 렉서스 ES ▼ 심지어 헤드램프는 디자인 자체가 변경이 되었다기 보다는, 내부 램프와 데이라이트 정도가 변경된 정도입니다. ▲ 2019 렉서스 ES / 2022 렉서스 ES ▼ 이 외에 후면부나 실내는 사실상 바뀐 것이 없는 수준이라 아예 알아볼 방법도 없고요. 이렇듯..렉서스 ES 의 1차 페이스리프트는 정말 큰 변화없이 소탈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렉서스 ES 페이스리프트 2차 모습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차량 자체의 유출이라기 보다는, 차량 메뉴얼에 있는 차량 일러스트 이미지가 유출이 되었습니다! 전면부 말고도, 후면부도 이렇게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알아보기 조금 힘드니까, 자세히 한 번 비교해 볼까요? ▲ 2022 렉서스 ES /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렉서스에서 150대 한정으로 판매를 한다는 2024 ES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라는 모델에 대해 짧게 한 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 사양을 덜어내고, 가격도 낮춘 모델로 보이는데, 어떠한 옵션이 빠졌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요. 렉서스는 ES300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ES300h F스포츠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첫 번째는 디자인에 어울리지 않는 허약한 출력 두 번째는 높은 가격입니다. F스포츠 트림을 풀옵션으로 출시하면서, 기존 ES300h의 최고급 사양이던 이그제큐티브 사양보다도 더욱 높은 가격에 출시를 합니다.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호감을 살 것 같은 F스포츠 트림의 가격대가 너무 높아, 정작 접근이 힘든 그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실제 미국 시장만 놓고 보더라도, F SPORT 트림은 울트라 럭셔리(우리로 치면 이그제큐티브) 사양보다도 더 저렴한 트림입니다. 그런 F스포츠의 높은 가격 장벽을 완화시키고자 출시한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ES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ES300h F SPORT는 위 사진 한 장으로 이 차량이 어떠한 차량인지 바로 정리가 되는데요. 바로, F SPORT 전용 익스테리어만 적용이 되고, 인테리어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풀어서 설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렉서스 ES300h F SPORT 모델의 소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제가 렉서스 코리아에 대한 불만을 몇 번 제시한 것 중에 대표적인 이유가 트림운영이었습니다. 이유는 7세대로 넘어오면서, 렉서스 ES300h 단일 파워트레인만 운영하고, 미국이나 중국처럼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운영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뭐, 6세대 시절에도 사실 ES300h의 판매량이 많고, ES350의 판매량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애당초 미국 가격만 놓고 봐도 ES300h가 ES350보다 비쌈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ES350을 더 비싸게 팔아버렸으니 ES350 살 이유 자체가 적기도 했었죠. 거기다가 미국시장 기준, 6세대에서는 ES300h와 ES350 두 가지만 팔았는데, 7세대에 와서는 ES250까지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한국 시장은 오히려 2개마저도 1개로 줄였으니, 렉서스코리아의 트림 운영이 아쉽긴 합니다. 물론, 렉서스코리아에게는 작은 시장규모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요. 또 잡설이 길어지는데... 사실 제가 왜 그동안 주구장창 F-Sport 트림의 도입을 외쳤냐면... 기존에는 렉서스의 스포츠 세단, GS가 있었기 때문에 ES F SPORT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6세대 모델까지는 해당 트림이 없었구요. GS가 사라진 마당에, ES에 F SPORT 트림 수입은 더욱더 필요해진 상황인데 안 들...

안녕하세요! 조금 조심스러운 주제이긴 하지만, 제가 포스팅을 하다 보면 렉서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 분이 정말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만약, 저에게 일본 차량을 꼭 한 대 사라고 한다면 아마도 렉서스를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반일 감정을 떠나서도 렉서스를 사고 싶지 않은 이유가 하나 있다면, 한국 시장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국내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렉서스 LS500h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볼까요? 국내에는 올 3월에나 출시를 했지만, 미국이나 중국 시장에는 작년부터 이미 홈페이지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를 하였고, 2020년 11월에 있었던 광저우 모터쇼에 출품도 실제로 하였습니다. 이어서, 렉서스 ES300h 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올해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하였습니다. 이렇듯, 렉서스는 중국과 미국 시장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위는 이번에 렉서스 코리아에서 하는 프로모션입니다. ES300h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 돌파를 올해인 2021년도에 달성했다고 합니다. 렉서스 ES300h가 처음 도입된 건 2012년 말, 지금으로부터 무려 9년 전입니다. 약 9년 동안 5만 대를 판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2020년 한 해 43,292대를 팔았습니다. 근데 더 한 건 중국입니다. 114,641대를 팔았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9년 동안 판매한...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2024 BMW X2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사실, 지난번에 이미 X2와 관련된 포스팅은 한 번 했었는데, X1 과 비교하는 포스팅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서 결국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BMW X2/iX2의 기본 모델이라 할 수 있는 X1/iX1은 작년인 2022년 6월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려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난 2023년 10월에 쿠페형 모델인 X2/iX2를 선보였고요. ▲2023 BMW X1 / 2024 BMW X2 ▼ 전 세대에서 BMW X2가 조금 어정쩡한 포지션을 취한 부분은 있긴 하지만, BMW는 전통적으로 홀수 라인업은 정통 SUV, 짝수 라인업은 쿠페형 SUV입니다. X1/X2 X3/X4 X5/X6 이런 식으로요. ▲ BMW X1 풀체인지 / BMW X2 풀체인지 ▼ 다만, X3와 X4, 그리고 X5와 X6가 후면부 디자인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은 비슷한 것과 달리, X1과 X2는 상당히 다릅니다. 아무래도 X1과 X2의 출시 사이에 1년 4개월이라는 공백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두 모델 간 차이를 비교하는 포스팅을 한 번 준비해 보았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교보재를 한 번 선정해 보았습니다. X1이나 X2나 다양한 모델들이 있습니다. 전기차인 iX1이나 iX2도 있을 것이고, 일반 내연기관은 베이스 모델 or M 패키지 등에 따라 또 디자인이 달...

안녕하세요! 어제는 BMW X1 및 iX1 풀모델체인지의 사전 유출에 대한 소식을 다뤘는데, 사전 유출 소식 하루 만에 BMW에서 정식으로 자료 전체를 공개하였고, 오늘은 이를 다뤄볼까 합니다. 이번에 BMW에서 정식 공개한 모델은 크게 보면 왼쪽의 iX1과 오른쪽의 X1 이렇게 두 가지 차종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나눠 보자면, 총 3가지인데, 흰색 iX1 순수 전기차 오렌지색 BMW X1 내연기관 쥐색 X1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총 3가지 차종으로 나뉘어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면, 요 녀석들에 대해 한 번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 BMW_X1 Specifications.pdf 파일 다운로드 우선은 파워트레인 먼저 알아보고 시작할까요? 자세한 내용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상세 스펙시트를 첨부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아래부터는 제가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선 순수 내연기관의 X1 구성입니다. X1 sDrive18i : 3기통 1.5T, 136마력 X1 xDrive23i : 4기통 2.0T, 218마력 X1 sDrive18d : 4기통 2.0D, 150마력 X1 xDrive23d : 4기통 2.0D, 197마력 참고로, 48V MHEV가 적용된 차량에는 14kW/19마력의 모터가 추가로 장착됩니다. *18i 및 18d는 MHEV 미적용 *23i 및 23d는 MHEV ...

안녕하세요! 오늘은 BMW X1의 유출 소식이 있어 급히 포스팅 한 번 해봅니다. 현재 판매 중인 BMW X1 및 X2의 경우, 코드네임이 유일하게 F를 쓸 정도로 구형 모델입니다. X1 : F48 X2 : F39 X3 : G01 X4 : G02 X5 : G05 X7 : G07 그만큼 풀체인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늘, BMW에서 정식 공개하기 전 홍보자료가 사전에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유출이라고는 하지만, 정식 홍보자료이기 때문에 그 디테일 또한 상당하며, 차량의 내/외부 디자인을 알기에 충분해 급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형 BMW X1의 경우, 최근 데뷔한 7시리즈 풀모델체인지가 i7과 함께 데뷔한 것과 동일하게, X1 및 iX1이 동시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정식 자료 공개가 아니라 스펙까지는 자세하게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iX1은 별도의 홍보자료가 있어 대략적인 스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우선, 전륜구동 기반이며, 모터 출력은 200+30kW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64.7kWh이며, WLTP 주행가능거리는 438km가 나옵니다. 충전의 경우, 완속 충전은 11kW가 기본이며, 급속 충전은 최대 130kW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앞서 데뷔한 BMW iX3가 210kW 모터를 탑재했기 때문에 출력은 올라가 성능이 향상된 건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X1이 뛰어나 보이지만, 그렇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직 많은 매체에서는 다루지 않은 BMW X1의 실내유출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다만, 국내 기사뿐만이 아니라, 해외 쪽에서도 많은 곳에서 다루지 않은 게 조금 신기하긴 하네요...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ㅠㅠ 사실 애매한 가격대도 그렇고, BMW 첫 전륜구동 SUV이기에 다소 욕을 많이 먹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현행 판매되는 BMW X1의 경우, F48의 코드네임을 가지며, 2세대입니다. BMW 매니아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드네임 F~는 구형입니다. 쿠페 타입인 X2(F39)를 제외하면, BMW SUV 전 라인업이 쿠페로 변경된 것만 보아도, 풀모델 체인지가 시급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의 노후화가 심각합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익스테리어는 화장을 하였지만 인테리어는 심각합니다. 전형적인 F바디 특유의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자랑하며, 나 옛날 차에요! 하는 느낌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신형 G바디 인테리어도 이제 좀 낡은티가...) 그래서 BMW에서도 2022년 말을 목표로 현재 완전 신형 BMW X1을 준비 중에 있고, 그동안 테스트카가 위장막을 두르고 돌아다니는 사진은 많이 목격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곳에서 위처럼 예상 렌더링도 공개가 되고 있는 중이구요. 다만, 그동안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한 번도 유출된 적이 없었는데... 요번에 되었습니다. 유출된 실내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차종은 좀처럼 출시할 것 같은데, 아직도 출시하지 않은 그대 BMW의 i4입니다. 출시 소식은 한참 전부터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가격도 공표가 안되었습니다. 출시는 안 하더라도, 가격 정도는 알려줄 법도 한데 아직도 가격이 안 나왔습니다. 미국은 올 6월 초에 이미 가격이 공개되었고, 사전 접수를 하고 있는 중인 것과는 다소 대비가 됩니다. (국내는 접수는 하는데 가격이 안나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도 여기저기 해외 자동차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중국 자동차 사이트에 i4 입고 사진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공유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아직 중국에서도 정식으로 인증을 받은 건 아닌 것 같고, 인증을 위해 들여온 모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내용을 살펴보면 제작국가 : 독일 브랜드 : BMW 제조년월 : 2021년 5월 이 외에 모든 정보가 공란입니다. 사전에 많이 접하신 것처럼, i4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eDrive 40 M50 요렇게 두 개로 나뉩니다. 참고로, eDrvie 40은 국내 기준 Core형과 M Sport 두 개가 있는데, 오늘 공유드릴 녀석은 M Sport가 적용된 녀석이니 이 점 참고하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시트 트렁크 및 기타 디테일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BMW i4 및 iX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독일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 공개 및 내 차량 만들기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독일 시장 이 외에서는 공개가 안된 상황이었는데, 요번에 미국에서도 가격도 공개를 하고, 사전 예약도 시작을 했습니다. 차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독일은 차량 가격이 아주 비싼 나라라서, 보통 가격 비교를 할 때는 미국과 비교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요번에 사전예약을 받는 모델은 크게 위 BMW i4 그리고, iX 두 가지 모델입니다. 참고로, BMW 코리아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면, BMW i4는 아직 사전예약이 불가하지만, iX는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실제로 사전 계약도 가능하구요. 근데 정말 웃긴건...국내는 가격이 없습니다 ㅠㅠ 나름 BMW 코리아가 여타 수입사에 비해서 대응을 잘 해주는 편인데, 디테일이 아쉽습니다. 다만, 판매량을 생각하면 외국 시장한테 잘 해주는 게 당연하기도 합니다. 2020년 기준 BMW 한국 판매량 : 58,393대 미국 판매량 : 280,927대 중국 판매량 : 611,981대 차이 많이 나죠?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BMW i4의 사전계약 가격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기본형인 i4 eDrive40 모델의 경우, $55,400 입니다. i4 M50 모델의 경우, $65,900 입니다. 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따끈따끈한 BMW의 신형 전기차 i4 세단의 출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BMW는 i3 및 i8 출시 이후에도, 많은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었고, i4 역시 그중 하나입니다. 위는 i4의 컨셉카로, 비록 ix3나 ix에 비해서 인기는 조금 덜 하긴 했으나, BMW에게 있어 최초의 "세단" 타입의 전기차입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가 친환경으로 옮겨가면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차, 전기차 등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독일 3사 중에서는 BMW가 530e를 앞세워 친환경차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벤츠 C나 E 역시도 PHEV가 있긴 하지만, 330e나 530e 대비 점유율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BMW가 3월 17일 드디어 i4의 정식 발표를 하게 됩니다. 또한, BMW의 독일 홈페이지 역시 이에 맞게 i4의 소식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구체적인 스펙은 아직 공개된 바가 전혀 없고, 2021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공개한 자료는 WLTP 기준 590km의 주행가능거리라고 하는 부분인데, WLTP 기준 자체가 조금 물러서 한국 기준이나 미국 EPA 기준으로는 조금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590km 면 한국 환경부 기준으로도 500km 정도는 갈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꽤 대단한 수치 같습니다. 스타팅이...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2024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의 유출 사진입니다! (2024 Benz E-class) 벤츠 E클래스의 원산지는 크게 두 개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독일의 진델핑겐 공장 그리고, 또 하나가 위 롱바디 벤츠를 만드는 중국 베이징 공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중국 판매용을 중국 공장에서 만들다 보니, 유출도 중국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요번에도 역시나 디자인이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을 바로 한 번 보면, 그릴의 형상은 현재 판매 중인 W223 S클래스의 가로줄 그릴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걸로 보이구요. 헤드램프 디자인은 예전 벤츠에서 사용했던 땅콩 모양의 램프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걸로 보입니다. 참고하시라고 한 번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릴 디자인의 경우, 위 디자인은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만 저렇게 적용될 것 같고, 아방가르드나 AMG 트림은 아마도 현행 모델과 동일하게 그릴 안 대형 벤츠 로고가 적용될 걸로 보입니다. 실제 그간 촬영된 2024 E클래스 스파이샷을 보면, 전부 아방가르드 타입 그릴 디자인입니다. 혹은 신형 C클래스처럼,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중국에만 출시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구형 C클래스는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모두 있었지만, 신형은 익스클루시브는 중국 전용입니다. 헤드램프의 경우에는 사양별로 디자인이 다르게 적용될 이유는 없으...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출된 신형 벤츠 W214 E클래스의 특허 도면을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W213 E-클래스는 2016년에 공개를 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었습니다. 현재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서 위 모델로 판매 중입니다만, 슬슬 풀모델 체인지 시기가 되어옵니다. 형인 S클래스는 진작에 풀모델체인지를 거쳐 신형 W223 S클래스가 판매 중이고요. C클래스 역시 신형인 W206이 판매 중입니다. 이제 남은 건 E클래스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요런 상황에서 이번에 E클래스 특허 도면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예상과 같게 앞서 출시한 신형 S클래스 및 C클래스와 상당 부분 닮아있습니다. 요번에 유출된 도면의 앞 형상을 보면, 엠블럼이 후드가 아닌 그릴에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아방가르드" 라인이 아닌 "익스클루시브" 라인일 것입니다. 다만, 현행 W206 C클래스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중국만 판매되는 관계로 국내에 현재 판매되고 있는 C클래스 아방가르드, S클래스와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최대한 AMG는 피했습니다) ▲ C클래스 ▲ ▲ E클래스 ▲ ▲ S클래스 ▲ ▲ C클래스 ▲ ▲ E클래스 ▲ S클래스 ▲ ▲ C클래스 ▲ ▲ E클래스 ▲ ▲ S클래스 ▲ 이렇게 보니, 신형 C클래스 및 S클래스와 정말 많이 닮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소, ...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차종! 폭스바겐 제타입니다. 제타가 사실 국내 시장에서 보여준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제타는 유럽에는 없는 북미를 겨냥한 현지전략차종 중 하나인데, 정작 그 시장에서도 성적은 별로입니다. 일본 3사의 세단은 커녕, 아반떼보다도 덜 팔리는 차종이 제타입니다. 한국에서도 판매량으로 국산차를 이기지는 못하였지만, 나름 해당 세그먼트에서도 1등 폭스바겐 국내 판매차량 중에서도 1등을 했습니다. 이러한 원동력이 바로 가격입니다. 출시 초기에 파이낸셜을 끼고 구매하면, 아반떼 상급 옵션의 가격에 수입차라는 점을 어필해서, 2300만 원대 수입차라고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니었으니까요. 오늘의 포인트인 2022 제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올해 8월 제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엔진부터 시작해서, 앞뒤 디자인도 살짝 바꿨구요. 실내 인테리어도 아주 조오금 바뀌었습니다. 스티어링 휠이 바뀌고, 디지털 콕핏의 기본적용이나 MIB3 적용 등의 상품성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 점이 있는데... 가격이 살짝 올랐습니다. 2021 제타의 시작가격은 18,995불입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2021 제타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S : 18,995불~ SE : 22,895불~ R-Line : 22,795불~ SEL : 25,745불~ SEL ...

안녕하세요. 오늘 잠깐 소개해드릴 모델은 폭스바겐 제타의 2022 모델 발표 소식입니다. 폭스바겐 제타의 경우, 한국에서도 정식 런칭을 한 차량이고 구매가 가능한 차량이다 보니,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공개되자마자 한 번 다뤄보려고 합니다. (참고 : 지금은 출고정지 중) 요번에 미국에서 공개된 제타는 일반형 제타, 그리고 제타의 스포츠 버전인 GLI입니다. 국내에는 현재 일반형 제타만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서론에 앞서, 개인적으로 이번 폭스바겐 제타의 페이스리프트는 은근히 기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은 제타의 맏형이라 할 수 있는 미국형 파사트가 2022 Limited Edition을 마지막으로 단종됩니다. 거기다가, 해치백의 아이콘과 같은 골프도 GTI만 남기고 일반 골프는 단종시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북미에서는 골프가 너무 인기가 없죠. 지금 현재로는 파사트와 골프가 있지만, 위 모델 들 중 두 가지가 사라진다고 하면? 거기다가 아테온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바닥이라 사실 제타 혼자 소년가장인셈입니다. 그러니, 폭스바겐 측에서도 제타에 들인 공이 아무래도 다른 차량보다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덕분에, 이번 제타에서는 파워트레인부터 변경이 되는데, 엔진 배기량 및 출력이 더 커집니다. 국내에는 없는 폭스바겐 타오스에 적용된 신형 1.5T 엔진이 적용되어, 이제는 160마력입니다. 변속기는 변함없...

안녕하세요. 폭스바겐 제타가 생각보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에 출시될 것 같아, 제 블로그에도 제타를 보러 오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제타에 대한 불만 사항을 몇 가지 찾다 보니, 불만사항은 크게 몇 가지로 압축되는데... 1. 계기판(디지털 콕핏) 2. 차선유지보조 3.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4. 오토홀드 이 네 가지로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정도 더하면 2열 송풍구 정도일까요? 우선, 여러분들께서 아셔야 하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폭스바겐 제타의 경우, 독일에는 없는 차종이며 북미 고객을 겨냥하여 만든 폭스바겐의 세단입니다. 또한, 고급차가 아닌 아반떼와 경쟁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옵션이 없을 수도 있으며, 한국 정서와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네 가지 옵션에 대해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계기판(디지털 콕핏)과 차선유지보조는 미국형 제타에는 있으나, 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제외한 것 1.1 미국 옵션에는 10인치 디지털 콕핏 옵션이 있습니다. 1.2 차선 유지기능도 미국에는 있는 기능입니다. 미국에서는 제타가 S, SE, R-line, SEL, SEL 프리미엄 이렇게 5개의 트림이 존재하고 디지털 콕핏 및 차선 유지기능은 미국 기준 SEL 트림부터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네 번째 트림부터 들어갑니다. 2.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와 오토홀드는 미국 제타에 애...

안녕하세요. 폭스바겐의 제타가 드디어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제타는 이전에 한국에서도 출시를 했었고, 나름 인기가 있었던 차량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제타라는 이름 자체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거라 생각되서, 오늘은 간단하게 제타가 가지는 특이점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수입차의 한국 출시여부가 궁금할 때 확인하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연비인증입니다. 위에서 보시면 폭스바겐 제타는 1.4 TSI 모델이 인증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드디어 폭스바겐이 가솔린을 가져옵니다!!! 위는 폭스바겐 코리아에서 현재 수입하고 있는 차종들입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봅니다. 위 네 모델 전부 디젤이라는 점을요!!! 따라서, 여태까지 폭스바겐의 행보를 본다면, 사실 제타 역시도 디젤을 가져오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가져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휘발유가 들어왔습니다. 왜 그랬는지 찾다보니 발견한 사실! 독일에는 폭스바겐 제타가 없습니다. 독일 홈페이지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제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 들어오는 제타는? 그렇습니다. 미국형 제타입니다. 그런데, 이 미국형 제타는 사실 원산지가 또 미국도 아닙니다. 미국형 제타는 사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위는 멕시코형 제타로, 미국형 멕시코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큰 차이는 법규 문제로 인하여 미국형에 호박등이 장착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폭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스바겐 제타라는 SUV 브랜드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은 제타를 알고 계실겁니다. 폭스바겐에서 만든 준중형차의 이름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차종이 바로 여러분께서 친숙해 하시는 6세대 제타입니다. 다만, 중국 시장의 경우 제타에 대해 상당히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윗 사진의 차종이 바로 중국에서는 제타로 판매되었던 모델입니다. 6세대 모델이 판매되던 2015년에 제가 중국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그럼,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제타는 중국에서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모양 그대로 사기타(Sagitar)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 역시 2015년형 사기타(Sagitar)입니다. 폭스바겐에서는 왜 이렇게 쪼개어 놨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표는 2015년 중국 판매량입니다. 1~10위 중 5가지 모델이 폭스바겐 모델입니다. 한마디로 싹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장점유율입니다. 다만, 이렇게 점유율이 높은 폭스바겐이라도 고민이 생겼을겁니다. 왜냐면, 세단 대비 고부가가치라 할 수 있는 SUV 차종들의 중국 토종브랜드에게 많이 빼앗기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MPV, SUV 시장을 필두로 세단 시장까지 침입할 테구요. 위는 2019년의 세단 판매량입니다. 1~10위 중 토종브랜드는 1대도...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볼보 EM90 전기 미니밴의 가격과 관련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어디까지나 제 상상에 기반한 포스팅이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볼보에서 EM90을 정식으로 공개한지 벌써 8일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볼보 EM90에 대한 차량 소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하다가... 이미 많은 분들께서 올리신 것도 있고, 조금 더 신선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가격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 어떨까 해서 한 번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 볼보 EM90 / 지커 009 ▼ 이미 몇몇 포스팅에서 접하셨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볼보 EM90의 원형 모델은 지커 009라고 불리는 중국산 미니밴입니다. 지커 브랜드 자체가 지리 그룹에서 운영을 하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이고, 볼보도 지리 그룹 소속입니다. 그래서인지, 볼보 EM90을 중국에서 최초로 공개하였고, 현재 주문도 중국에서만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국에서 현재 공표된 가격은 818,800 위안 ~ 입니다. 오늘 자 환율(1:180.22) 적용 시, 1.48억이나 되는 상당한 가격입니다. 다만, 위 가격 자체가 중국 내의 판매 가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체감도 분명 덜 되실 것 같고, 또 어떤 선택 옵션 등이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EM90의 가격 818,800 위안이 중국 내에서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한 볼보의 전기차 EX30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앞서 공개한 볼보 EX90 역시도 상당히 많은 화제를 일으켰지만, 플래그십 SUV인 만큼 가격대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 접근성도 높고, 관심을 가질만한 모델은 EX30이 아닐까 합니다. 볼보 EX30의 특징 먼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볼보에서 출시했던 XC40 및 C40 리차지가 내연기관 기반의 CMA 플랫폼을 사용한 반면, 이번 볼보 EX30은 모그룹인 지리에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EA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순수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 것 이외에도, 볼보에서 가장 작은 SUV이기도 합니다. 전장 : 4,233mm 전폭 : 1,837mm 전고 : 1,555mm 휠베이스 : 2,650mm 볼보에서 가장 작은 SUV인 XC40보다도 207mm나 짧은 길이입니다. 다만, 전기차전용 플랫폼 덕분에, 휠베이스는 52mm밖에 차이나지 않아 꽤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성능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이번 볼보 EX30은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됩니다. (사진은 실제 성능과 관계없음) 가장 기본형이며, 전기차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는 스탠다드 레인지라고 하면 될까요? 구동방식 : 후륜(RWD) 출력 : 268마력 배터리 타입 :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용량 : 51kWh 주행가능거리 : 34...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보의 전기차인 XC40 리차지 및 C40 리차지 관련 소식이 있어 짧게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별 내용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볼보에서 공식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이니까 재미 삼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 볼보는 EX90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두 가지 발표합니다. 첫 번째는 7인승이 아닌 5인승 모델 두 번째는 바로 4륜 구동이 아닌 후륜 구동 모델의 출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후륜 구동 모델 출시라는 부분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인데, 이유는 정말 오랜만에 볼보가 후륜구동을 출시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현재 볼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소형용 CMA 및 중형 및 대형용 SPA 플랫폼으로 구분이 됩니다. 다만, 두 플랫폼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전륜구동이라는 점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구하는 볼보가 매번 까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 뿐만이 아니라, 전기차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었는데, 볼보 XC40, C40 리차지와 폴스타2가 전기차 임에도 전륜구동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4륜 구동 모델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싱글모터 선택 시 전륜 구동이 바탕이 됩니다. 현대자동차도 초창기에 개발한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과 동일하게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코나 같은 전기차가 해당되구요. 하지만, E-GMP라는 전기차 전...

안녕하세요! 최근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를 하면서 화제가 된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볼보의 XC40과 C40입니다. 다만, 이번에 출시를 하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격입니다. XC40 리차지 : 6,296만 원 C40 리차지 : 6,391만 원 가격이 이렇게 되어버리면, 보조금 지급범위를 벗어나게 되어 세제혜택을 덜 받습니다. 100%가 아닌 50%의 보조금을 받게 되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자동차 회사에서 얘기하는 독일보다 2,200만 원 싸다! 이런 얘기는 크게 신경 쓰지 마셨으면 합니다. 옛날 폭스바겐 티록도 독일보다 1500만 원인가 싸다고 광고했지만, 독일이 그냥 차값이 비쌉니다. 위 이미지는 제가 작년 독일 현대 홈페이지에서 뽑아본 투싼 1.6 풀옵 견적입니다. 대략 6,500만 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볼보 코리아가 아주 비싸게 출시했냐? 그건 또 아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국내 보조금 지급 규정을 고려한다면, 폴스타2 처럼 5,490만 원의 가격을 책정했더라면, 대기가 또 어마어마해졌을 겁니다. 기본 차 값이 있는데 어떻게 그게 되냐? 바로 싱글 모터의 저사양을 가져오면 됩니다. 국내 판매되는 XC40과 C40은 모두 P8이라고 하는 트윈 모터 사양의 고사양 모델입니다. 그런데, XC40은 P6라고 하는 싱글 모터의 저사양 모델이 있습니다. 모든 국가에 출시한 건 아니지만, 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볼보 XC90에 대한 신형 소식이 들려온 게 있어서 공유드리려 합니다. 볼보 XC90이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되어갑니다. 2014년에 처음으로 공개를 하였으니, 이제 슬슬 신형 소식이 들릴 때도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차세대 볼보 XC90에 대한 소식을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기차 기존에는 볼보 XC90의 후속으로는 순수 전기차인 엠블라가 이를 대체할 거라는 루머였습니다. 사실, 지금처럼 SUV의 형태가 아니라 다소 말이 많은 부분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전기차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XC90의 후속 모델은 SPA2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PA2 플랫폼은 기존 XC60과 XC90에 사용되고 있는 SPA 플랫폼의 개량형입니다. 볼보의 중대형 차량에 쓰이구요. 이 외에는 CMA라는 플랫폼이 있는데, 볼보에서 나오는 소형 자동차의 플랫폼입니다. 어찌 되었든 SPA 및 CMA 플랫폼 모두 내연기관용 플랫폼이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닙니다. 따라서, SPA2 플랫폼이 적용되는 XC90의 후속 모델 역시 순수 전기차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아마도 현행처럼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 PHEV(하이브리드) BEV(전기차) 이렇게 운용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참고로, 볼보가 속한 지리 그룹 역시 순수 전기차 플랫폼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 포르쉐 마칸 EV 출시와 관련된 얘기를 짧게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며칠 전인 1월 25일, 출시가 약 2년이나 지연되어 많은 소비자들을 애타게 만들었던 마칸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포르쉐에서 공개한 마칸은 우선 2차종입니다. 보라색은 마칸의 기본형인 마칸 4 흰색은 마칸의 고급형인 마칸 터보 이렇게 두 차종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우선은 공통적인 부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마칸의 크기 전장 : 4,784mm(+103) 전폭 : 1,938mm(+15) 높이 : 1,662mm(-2) 휠베이스 : 2,893mm(+86) 옆 괄호 사이즈는 현행 내연 기관 모델 대비 크기 차이로, 높이를 제외한 크기는 모두 커졌습니다. 배터리팩을 하부에 까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고가 낮아진 것이 큰 특징입니다. 다음은 플랫폼과 배터리입니다. 플랫폼은 포르쉐에서 사용 중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PE를 사용했기 때문에, 800V 기반입니다. 다만, 차량의 개발이 지연이 되어서 그런 걸까요? 배터리가 상당히 실망스러운데, 중국 CATL사의 811 배터리를 채용하였습니다. 이 배터리는 중국 내에서도 품질 이슈가 꽤 있었던 배터리에, 이제는 구형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차량의 전체적인 스펙까지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최대충전속도 270kW 회생제동 0.4G 현대의 아이오닉과 비교해도 떨어지는 성능입니...

안녕하세요! 이틀 전 포르쉐 카이엔의 인테리어 공개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데 이어, 오늘은 새로이 유출된 포르쉐 마칸 풀체인지의 인테리어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몇 시간 전, 해외 자동차 매체를 통해서 포르쉐 마칸 풀체인지의 테스트 주행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다만,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위장막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상태라 이 사진만 가지고는 디자인을 알아보기는 다소 힘듭니다. 하지만, 이번 유출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인테리어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부와는 달리, 위장막이 없는 상태로 유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 되어 조금은 더 보안을 신경을 쓸 줄 알았는데, 살짝 의외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2024 포르쉐 카이엔 / 2024 포르쉐 마칸 ▼ 그런데, 이번에 유출된 인테리어를 보시면, 바로 며칠전에 공개된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상당히 비슷해보입니다. 조수석 모니터의 유무를 제외한다면,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상당히 비슷해보입니다. 한 번 비교해볼까요? ▲ 2024 포르쉐 카이엔 / 2024 포르쉐 마칸 ▼ 우선, 계기판의 모양부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카이엔이 조금 더 내장재로 감싸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커브드 타입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점과, 그 동안 포르쉐가 사랑해왔던 5클러스터가 아닌 3클러스터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르쉐 마칸 T 라는 모델에 대한 소식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이 녀석을 굳이 다루려는 이유는 아마도 한국에는 출시하지 않을 것 같아서랄까요? 시작에 앞서 마칸 T의 T는 무엇인가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T는 투어링(Touring)의 약자로, 마칸에 와서 새롭게 부여된 건 아니고, 기존에도 있는 라인업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본형 모델과 S모델의 사이에 위치하는 트림으로, 718 및 911 라인업에 있습니다. 다만, 위 사진의 911 카레라 T의 경우, 신형에서부터는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칸 T가 등장하기 전에는 사실상 718 시리즈가 유일한 T 라인업이 되어버렸죠! 물론, 911 라인업에도 투어링 패키지가 달린 GT3가 있다고 반문을 주실 수도 있지만, 이번 마칸 T도 그렇고, 앞서 말씀드린 718의 T는 기본형과 S 사이입니다. GT3 투어링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GT3의 파생형에 가깝고, 포르쉐에서 조금만 아시는 분이라면 GT3가 911 모델 중에서도 고성능이라는 걸 아실 겁니다. 따라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일반적인 포르쉐 트림이 아닌, 단순 패키지성이 강하다 생각됩니다. 너무나도 거친 스포츠성의 GT3를 좀 더 데일리 성향에 맞게 튜닝하고, GT의 상징인 거대한 반고정식 스포일러를 가변형 스포일러로 바꾼 녀석이 GT3 투어링 패키지입니다. 그러니, 718이나 마칸처럼 기본형과 S...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공유해드리려고 하는 모델은 포르쉐 SUV의 막내 마칸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요번 마칸은 상당히 이례적인 녀석이라 할 수 있는 게, 페이스리프트만 두 번한 케이스입니다. 1세대가 2013년에 출시를 했고,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2018년에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올해 2021년에 요렇게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아마도 차세대 마칸, 2세대를 타이칸처럼 순수 전기차로 만들어가는 공백기를 메꾸기 위한, 그런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칸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외부 디자인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페이스리프트의 한계점이기도 하죠. 인테리어 부분이 좀 더 최신화되어서 그나마 2021년도에 나온 차량 같긴 합니다. 이 외에도 파워트레인쪽이 꽤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많이 바뀌진 않은 포르쉐 마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대중에게 실제로 공개된 적은 없었는데, 8월25일 세계 초연(world premiere) 행사를 가지고 공개를 했습니다. 우측 상단에 全球首发 라는 글자가 있는데, 세계최초공개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세계 최초 공개이지만, 중국 시장을 목표로 발표해서 그런지 우리나라에는 그 소식이 잠잠하기도 하구요. 물론, 마칸 자체가 타이칸이나 파나메라 등 포르쉐 타 라인업 대비 인기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세계 초연 행사에서는 포르쉐가 기존에 발표한 기본형 / 마칸 S / 마칸 GTS 모두 공개가 되었습...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여드릴 차종은... 그동안 제가 무진장 기다려왔던(물론 살 수는 없지만 ㅠㅠ)! AMG SL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SL은 무려 7세대나 되는 녀석으로, 7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다만, 요번 세대부터 차이점이라면, 벤츠 SL이 아닌 메르세데스 AMG SL이라는 점일까요? 전 모델을 전부 AMG로만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번에 공개된 녀석은 AMG SL55 AMG SL63 두 녀석입니다. AMG SL55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면, M177 V8 4.0L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변속기는 AMG MCT 9단을 사용합니다. 476마력(HP) 700Nm(516.29lb.-ft)의 토크를 냅니다. 제로백 3.9초 최대속도는 295km입니다. 다음은 AMG SL63 입니다. 동일하게 M177 V8 4.0L 터보와, AMG MCT 9단 변속기를 사용합니다. 다만, 성능은 훨씬 더 강력한데, 858마력(HP) 800Nm(590.05lb.-ft)의 토크를 내고, 제로백 3.6초 최대속도 315km를 냅니다. 달리는 만큼 제동성능도 중요하겠죠? AMG SL55는 앞 390mm, 뒤 360mm의 디스크 타이어 사이즈는 전륜 255/45 R19 후륜 285/40 R19 요렇게 들어갑니다. AMG SL63은 앞 390mm, 뒤 360mm의 디스크 타이어 사이즈는 전륜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종인 벤츠 SL의 소식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벤츠는 2019년 벤츠 SL의 그랜드 에디션을 마지막으로 SL클래스를 단종시킵니다. 벤츠가 W222 S클래스로 오면서, 세단뿐만이 아니라 쿠페랑 카브리올레도 출시하면서, CL은 단종 되었고, SL의 입지 역시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2도어 럭셔리 하드탑 컨버터블이라는 타이틀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구형 플랫폼과 실내 인테리어를 가지고 계속 파는 것도 벤츠 입장에서는 못할 짓입니다. 참고로, 저게 6세대고 2012년에 출시하였으니 아주 사골은 아니지만, 저 당시 인테리어는 흠... 저는 개인적으로 벤츠의 암흑기라고 봅니다. 어쨌든, 2022년도에 신형 SL을 다시 발표한다고 하였고, 요렇게 스파이샷도 돌아다닙니다. 다만, 쪼금 아쉬운 건 소프트탑이라는 점 일까요? 요즘 대세가 다시 소프트탑으로 돌아가버려서, 4시리즈랑 Z4도 다 소프트탑이라... 시대의 흐름은... 거기다가 신형 벤츠 SL은 벤츠라기보다는 AMG에서 만드는 모델이라, 스포츠성을 생각하면 더욱더 소프트탑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소프트탑으로 가면서 가장 좋아진 건 바로, 2+2의 시트 구성을 가진다는 겁니다. 다만, 공개된 사진으로만 보면 상당히 좁아 보입니다. S클래스 쿠페와 컨버터블을 대체해야 하는 차량 치고는 뒷좌석이 너무 좁아 보이긴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사진을 보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는 더 이상 사라져서 볼 수 없는 브랜드 인피니티의 신차 QX60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020 QX60) 현재 팔리고 있는 QX60은 사실 사골이라도 너무 사골입니다. 특히, 인테리어는 더욱 아찔한 수준입니다. 저게 2021년 현재 팔고 있는 차량의 수준이라는 게 믿어지시는지요? 그도 그럴 것이, 이 녀석의 역사를 타고 올라가 보면 2012년에 출시한 인피니티 JX로 올라가거든요. (미국 닛산 홈페이지) 사실, 인피니티가 모기업인 닛산의 사정이 안 좋아서 그런지, 모델체인지 주기가 길어지고 있는데, 이 녀석 역시 그 대표적인 녀석입니다. 덕분에, QX60은 현재 인피니티 차종 중 유일하게 21년형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에서 바로 2022년으로 건너뛰는거죠! 어쨌든, 사골 QX60이 드디어 신모델을 이번에 내놓았습니다. 우선, 이번에 공개된 QX60의 구조를 한 번 살펴보면, 기존과 동일하게 전륜구동 기반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엔진 배치가 가로배치구요. 엔진 또한 기존과 동일한 V6 3.5L입니다. 물론, 가솔린 자연흡기 V6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닛산의 신형 V6 3.0T 엔진도 있는데... 그대로 V6 3.5를 쓰는 것도 조금 아쉽긴 합니다. 뭐, 경쟁 모델인 아큐라 MDX나 렉서스 RX도 전부 자연흡기이긴 합니다^^; 그래도 칭찬하고 싶은 점은, 드디어 CVT를 버리고 9단 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BMW X8의 최신 렌더링이 공개되어서 공유를 한 번 드려볼까 합니다. X8의 출시 소식이야 사실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이미 나온 렌더링 또한 있습니다. X7 M팩과 X8의 테스트샷을 조합한 렌더링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출시가 다가온 지금 많은 스파이샷들이 계속 공개되고 있구요. 해당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새로운 렌더링이 또 추가되어서 공유드립니다. 특히, 공개된 X8의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세로 타입의 머플러 형상까지 잘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이번 X8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도 그럴 것이 바로 후속 차종들입니다. 우선은 X7의 페이스리프트와 가장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X7도 슬슬 페이스리프트 타이밍이거든요. X7 이 외에도, 신형 7시리즈의 풀모델 체인지 또한 예정되어 있습니다. 7시리즈, X7, X8 모두 BMW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차량들로, 이번 X8은 특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X8의 중요한 점 또 하나는 바로 풀사이즈 SUV 쿠페의 시장개척이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 나오는 독일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대표차종이 벤츠의 GLS와 X7입니다. GLE, Q8, X6의 미드사이즈 SUV 쿠페 시장은 이미 상당히 과열된 상태로, 다들 완성도가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풀사이즈 SUV 쿠페는 X8이 잘만 나와준다면 당분간 시장독식을 할 수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모델인 벤츠 마이바흐 EQS 680 에 대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어제 개막한 상하이 모터쇼에서 벤츠가 EQS SUV의 마이바흐 버전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 SUV를 출시하였습니다. 마이바흐 EQS SUV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벤츠 EQS SUV의 마흐바흐 버전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종 중 하나입니다. 원형이 되는 벤츠 EQS SUV는 2022년 4월에 출시를 하였고, EQS 450 및 EQS 580 이렇게 두 가지 버전이 출시를 하였고, 이번에는 마이바흐 전용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더해 마이바흐 EQS 680 SUV 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합니다.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 EQS 450 및 EQS 580 대비 성능도 물론 올라갔고요. 그렇다면, 이번 마이바흐 EQS 680 SUV의 특징을 한 번 살펴볼까요? 전면부 디자인에서부터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릴 위에 마이바흐라고 적힌 크롬 엑센트 그릴 안이 아닌 후드 위 벤츠 엠블럼 에어인테이크 주변부 크롬 마감 범퍼 하단부 크롬 마감 그리고, 마이바흐 전용 휠 등 마이바흐임을 알릴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 넣었습니다. 사진의 휠은 22인치 휠이며, 옵션사양입니다. (기본은 21인치) 그나저나, 먼저 공개된 GLS 마이바흐도 그렇고, 저 에어인테이크에 있는 마이바흐 로고는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

안녕하세요! 요 며칠 기사를 보니, 벤츠코리아가 벤츠 마이바흐 S580 모델을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S680은 아직 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 신형 W223 S 클래스부터 전 세대와는 다른 큰 특징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V12 엔진입니다. 전 세대 W222 모델만 하더라도, 일반 모델인 S600도 V12를 가지고 있었고, S65 AMG 역시 V12 모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예전에는 V12를 사용하는 모델이 좀 더 다양했습니다. SL 시리즈 역시 V12 였으니까요. 다만, 이번 W223 모델에 와서는, 오직 마이바흐 S680에게만 이 12기통 모델이 허락됩니다. 이렇게 계속 V12의 엔진 사용을 줄이는 이유는 환경규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BMW 역시 현행 7시리즈를 마지막으로, V12 엔진을 단종한다고 합니다. 뭐, 물론 V12를 마이바흐에만 넣어주는 건 마이바흐의 상징성을 높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6기통 모델의 S480 모델도 출시한 점을 본다면, 환경규제 쪽이 더 커 보입니다. 그리고, 현행 V8 엔진들이 계속된 계량을 통해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는 되었습니다. W222 S63 AMG에 들어갔던 V8 4.0 M177 엔진은 612마력을 내었습니다. W222 S65 AMG에 들어갔던 V12 6.0 M279 엔진은 630마력으로, 별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이 M279 엔진이 이번...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형 W223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차량의 실제 모습이 해외 사이트에서 포착되어 공유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신형 W223 벤츠 S클래스가 출시된 지 시간도 어느덧 흘렀네요. 그동안은 위와 같은 공식 이미지 혹은 위처럼 모터쇼의 사진이 대부분이며, 실제 사진은 저도 아직까지 접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처럼 공식이미지나, 모터쇼 사진의 경우 풀옵션 트림임과 동시에, 현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요번에 운 좋게 실사진을 구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S480 마이바흐 모델로, S450의 후속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국내에는 마이바흐의 경우, 8기통의 S560 모델과 12기통의 S650 모델이 존재하였지만, 국가에 따라 6기통의 S450 마이바흐 모델도 존재를 하였고, S480은 위 S450의 후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는 현재 S580 마이바흐의 계약만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배기가스와 소음인증은 이미 마쳤지만, 출시는 올 하반기 정도에나 될 것 같으며, 다른 모델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12기통의 S650 모델 정도가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짧은 포스팅을 마치고, 사진 즐거운 감상 부탁드립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서 생각보다 방문자수가 높았던 차종이 벤츠 마이바흐 GLS였는데, 이번에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를 공개를 해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모터쇼에 출품한 마이바흐 S클래스는 두 종입니다. 차량 트림은 적혀있지 않아 알 수 없지만, 투톤 컬러의 레드(와인)와 블루 색상을 준비했습니다. 두 차종이 실내 컬러도 조금 다른데, 레드(와인) 외장은 베이지 가죽에 유광 우드 마감으로 블루 외장은 그레이 가죽에 무광 우드 마감으로 서로 다른 멋이 있습니다. 무광이 좀 더 나무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기는 한데, 제 나이에는 아직 유광이 더 이뻐 보이네요^^;; 언제 한 번 앉아나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얼른 볼 날을 기대하며, 사진 공유와 함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벤츠 GLS 마이바흐의 간단 소개 및 실사진 공유를 드리려고 합니다. 예전 한국에 GLS가 출시하기 전에 GLS의 실사진도 한 번 공유드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국내에서도 GLS를 정식 출시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사진을 공유드릴 모델은 GLS600 마이바흐인데, 일반 GLS는 국내에는 현재 GLS580만 있지만, 디젤은 350d, 400d 가솔린은 450, 580 선택이 가능하고, AMG 혹은 마이바흐로 가게 될 경우, 위처럼 63 AMG 혹은 600 선택이 가능합니다. 580이 489마력인 반면, 600은 557마력입니다. (EQ Boost 제외, 순수 엔진마력) 참고로, 이번 GLS 마이바흐의 경우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기존 S 클래스 마이바흐는 일반 S 클래스 대비 롱바디인데 반해, GLS는 동일합니다. 일반 S 클래스도 마이바흐로 엠블럼튠을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녀석도 그러는 사람 많을 거 같긴 하네요^^; 위는 일반 GLS, 아래는 GLS 마이바흐입니다. 세부적인 수치 차이는 있지만, 휠베이스는 3,135mm로 동일합니다. S클래스는 숏바디, 롱바디, 마이바흐 전부 다 다른데, GLS는 다 동일한 거죠. 따라서, GLS 마이바흐는 기존 GLS를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도 아낌과 동시에 벤테이가 V8 및 레인지로버 보그의 점유율도 가져올 수 있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모델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인 폭스바겐 ID.7입니다. (Volkswagen ID.7) 이번 폭스바겐 ID7 은 폭스바겐에 있어 최초의 전기차 세단입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세단에서 SUV로 옮겨감에 따라 많은 세단이 단종되고 있는 상황이라, ID7의 등장이 더욱 반갑기도 하네요. 그럼, 간단하게 ID7의 특징부터 한 번 살펴보실까요? 우선, 완전히 새롭게 출시한 차량인 만큼, 해당 차량의 포지션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ID7은 길이만 거의 5m에 육박하는 준대형 세단으로, 기존에 출시한 폭스바겐의 여타 ID 시리즈들 보다 상당히 큰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ID7은 원래 ID 에어로라는 이름으로도 한때 알려져 있었는데, 차량의 급과 순서 등을 고려해서 ID7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폭스바겐 ID7 출시 이전에는 중국 시장 한정 모델이긴 하지만, 폭스바겐 ID6라는 모델이 가장 큰 폭스바겐 전기차였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 폭스바겐 ID7이 꽤나 큰 사이즈의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는 0.23으로 꽤 낮은 편입니다. 물론, 아이오닉 6의 0.21보다는 높은 수치이긴 하지만, 테슬라 모델 3와는 동일한 수치입니다. 다음은 ID7의 대략적인 성능입니다. 우선, ID7은 4륜 모델의 출시 없이, 싱글모터만 장착된 후륜 구동 모델만 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인 폭스바겐 ID Aero(ID 에어로) 관련 소식입니다. 폭스바겐 ID 에어로 관련 소식이라면 이미 다른 매체라던가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 접하셨을 겁니다. 위 사진 들이 아마 이미 보신 사진들일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제가 또 한 번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새로운 사진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크게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바로 위 스튜디에서 신문사가 따로 찍은 사진이구요. 또 다른 사진은 ID 에어로의 공개행사 사진입니다. 둘 다 중국의 언론사를 통해 입수한 사진인데, 현재 계획으로만 놓고 보면, ID 에어로는 중국 시장에 23년 출시, 세계시장은 24년이 목표이다보니, 중국 쪽 언론 비중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는 앞서 말씀드린 스튜디오 사진입니다. 스튜디오 사진이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조명 때문입니다. 새로 출시하는 차들에 있어 라이팅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라이팅 사진이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이번 폭스바겐 ID 에어로 역시 라이팅을 좀 더 신경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사진 수가 적은 공개행사 사진 먼저 공유드립니다. 다음은 중국 언론사에서 촬영한 스튜디오 촬영본으로, 조금 어둡긴 하지만, 덕분에 라이팅을 좀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또 다른 신문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좀 더 밝게 찍은 사진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차량 소식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ID 시리즈 중 쿠페형 SUV라 할 수 있는 ID5 그리고 스포츠 버전인 ID5 GTX 입니다. 현재까지 출시한 폭스바겐의 ID 차량을 살펴보면, 해치백 타입의 ID3 그리고, SUV라 할 수 있는 ID4가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ID5는 ID4의 쿠페형으로, 위 파란색의 ID4 대비하여, 빨간색 ID5의 차이점이 보이시죠? 쿠페형 SUV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고, 메이커에서 손쉽게 차량을 출시할 수 있는 이점도 있어, 이런 쿠페형 SUV가 많이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두 녀석입니다. 흰색이 기본형 ID5 빨간색은 스포츠형 ID5 GTX ID5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ID5 Pro ID5 Pro Performance 둘 다 후륜에만 모터를 장착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모터 출력을 다르게 가져갑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모터 출력에 따라서 체급을 나뉩니다. 성능은 좋아졌으나, 주행가능거리가 똑같은 건 상당한 메리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은 ID5 GTX입니다. 스포츠버전임과 동시에, 유일한 4륜구동 모델인 게 이 트림의 장점입니다. 출력도 후륜구동 모델들에 비해 월등히 높고, 성능 또한 우수합니다. 다만, 주행가능거리는 조금 짧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 트림 모두 배터리의 용량은 77kWh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위 스펙에서의 주행가...

안녕하세요. 요즘 전기차가 대세로 자리 잡다 보니, 전기차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의 수준으로 놓고 봤을 때 테슬라를 제외하고 나면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제일 열심히 하고 있는 게 폭스바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제 생각) 다만, 폭스바겐에서 현재까지 나온 전기차나 컨셉이 상당히 다양한데다가, ID 시리즈가 ID6까지 있기 때문에 조금 복잡할 것 같아 정말 간단하게나마 정리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1. 폭스바겐 ID1 이름만 보면 가장 먼저 출시했어야 할 것 같지만, 출시순이 아닌 크기순이다 보니, ID1은 가장 작은 차입니다. 원래는 2023년 정도를 목표로 했었는데, 폭스바겐이 ID1보다 미니버스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해서, 2025년으로 출시가 밀려버린 상황입니다. 출시까지 아직 한참이라, 알려진 건 별로 없습니다. ID3에 사용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이용해서 만들 예정인 것과, 엔트리급 모델인 만큼 24kWh 혹은 36kWh의 저용량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2. ID2 ID1과 함께 2025년에 출시 예정입니다. ID가 소형 해치백이라면, 이 녀석은 소형 CUV입니다. ID1 보다 더 커진 만큼, 30kWh 혹은 45kWh의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정보에 따르면 ID2가 ID1보다는 더 빨리 출시될 거라는 소문입니다. 아무래도 SUV...

안녕하세요. 오늘은 폭스바겐 파사트의 소식입니다. 파사트는 중국형 모델을 제외하면, 유럽형과 미국형으로 두 가지로 나뉩니다. 북미형은 위의 녀석인데, 올해 Limited Edition 1,973대만 제작 후 단종 처리되었습니다. 미국 내 세단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전기차 생산라인을 깔기 위함입니다. 유럽형의 경우, 국내에는 파사트 GT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유럽형 모델 역시...계속되는 단종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지금 파사트는 8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데, 8세대를 공개한 게 무려 2014년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당시 최신 플랫폼인 MQB를 써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다만, 2014년에 나온 녀석이다 보니 상품성 개선이 시급하여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 번 하였고, 지금까지 판매 중입니다. 출시한지 7년이나 지난 시점이다 보니, 후속 모델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 2023년에 전기차로 대체될 것이라는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논란 중에서도, 이 번에 파사트의 후속이라 불리는 코드네임 에어로-B의 테스트카가 찍혔습니다. 문제는 테스트카가 너무 포장을 잘 해놔서, 안에 어떤 디자인이 숨겨져있는지 가늠이 안 옵니다. 매번 보던 형태의 위장막이 아닌, 자사 모델의 스킨을 씌어놓은 듯한 형상입니다. 이 에어로-B 의 경우,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도요타 크라운 스포츠 PHEV 모델에 대해 한 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크라운 스포츠 모델 자체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께 이미 한 번 소개를 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크라운 스포츠의 책정 가격이, 590만 엔으로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렉서스까지는 아니지만, 크라운 브랜드 또한 준 프리미엄 브랜드에 속하고, 거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차량이 이 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으니까요. 또한, 경쟁자로 딱일 것 같은 GV70에게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없으니까요. 다만, 아쉬운 면도 하나 있는데, 그 부분 또한 파워트레인 입니다. 이 차량의 이름이 뭔가요? 바로 크라운 "스포츠" 입니다. 다만, 먼저 출시된 파워트레인은 4기통 2.5L 엔진을 사용하는 효율 위주의 하이브리드입니다. 엔진 출력 : 186마력(PS) 전륜 모터 출력 : 120마력(PS) 후륜 모터 출력 : 54마력(PS) 시스템 최대 출력 : 234마력(PS) 스포츠라는 이름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출력을 가진 차량이 또 크라운 스포츠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도요타에서 좀 더 강력한 성능의 크라운 스포츠 PHEV 모델을 최근 공개하였습니다. 엔진 출력 : 177마력(PS) 전륜 모터 출력 : 182마력(PS) 후륜 모터 출력 : 54마력(PS) 시스템 최대 출력 : 306마력(PS) 엔진의 출력은 조금 줄긴 했지만,...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차량은 풀체인지가 되어 돌아온 2024 도요타 크라운 세단입니다. 원래 크라운은 후륜 구동 기반의 정통 대형 세단이었으나, 신형 모델서부터는 단일 차종이 아닌 크라운 브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 이렇게 4가지로 차종을 세분화하였습니다. 크로스오버는 한국에도 이미 출시를 했기 때문에 잘 아실 것 같고, 가장 최근에 출시한 건 지난달 출시한 크라운 스포츠(SUV) 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590만 엔)으로 인해 꽤 반응이 좋은 차종입니다. 시장의 트렌드가 SUV로 옮겨가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크라운의 중심은 여전히 세단이라 생각합니다. 도요타 크라운은 지난 68년간 15세대에 걸쳐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정통 후륜 구동 세단이라는 포지션 자체를 버린 적이 없습니다. 앞서 나온 크라운 크로스오버, 크라운 스포츠 모두 전륜 구동 기반의 차량이었지만, 세단만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후륜구동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도요타 크라운을 개발한 엔지니어의 인터뷰도 공개가 되었는데, 크라운 디자인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디자인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와이드&로우 스탠드 후륜 구동임을 한 번에 알아차릴 수 있는 프로포션 등을 중요시하면서 디자인했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도요타 크라운 세단은 수요의 대부분이 일본 내수...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차종은 도요타에서 새롭게 만든 SUV, 도요타 크라운 스포츠입니다. 최근 국내에 도요타 크라운이 수입이 되면서, 도요타 크라운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로 수입된 모델은 신형 크라운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한 크로스오버 모델입니다. 다만, 크로스오버 모델 특성상 세단이나 SUV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아, 크로스오버 자체를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요타에서는 크라운 세단과 SUV 모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인 2023년 10월 6일, 드디어 도요타에서 크라운 스포츠라고 불리는 SUV를 출시하였습니다. 완전 새롭게 출시한 차량이기 때문에, 차량 크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전장 : 4,720mm 전폭 : 1,880mm 전고 : 1,565mm 휠베이스 : 2,770mm 제네시스 GV70이 전장이 4,715mm니까, GV70과 사이즈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네시스 GV70과 도요타 크라운 스포츠가 고급 브랜드의 SUV라는 점에서 동일하나,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면, 크라운 스포츠의 구동방식입니다. 크라운 스포츠는 전륜구동 방식의 플랫폼인 TNGA-K 를 채용하였습니다. 크라운 스포츠가 4륜 구동을 채용하기는 했으나, 이는 최근 도요타가 즐겨 사용하는 모터로 후륜을 구동하는 E-Four 방식의 4륜 구동입니다. 출력 배분은 상황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요타 크라운 라인업의 출시 일정과 관련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도요타 크라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계시다면, 도요타 크라운은 그동안 후륜 구동 기반의 세단만 존재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1세대부터 15세대까지 단 한 번도 세단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 차량입니다. 그러다가, 작년 7월에 도요타가 신형 크라운을 발표하면서 4가지 형태의 크라운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진의 왼쪽부터 크라운 크로스오버 크라운 스포츠 크라운 세단 크라운 에스테이트 이렇습니다. 이 중 가장 먼저 출시한 모델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이 공개된 건 작년 7월이었고, 최근에는 한국에도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도요타 크라운이 한국에 수입되는 건 정말 오랜만의 일이지만, 사실상 진짜 크라운이라고 불리기에는 다소 부족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크라운 모델들은 언제 출시될지 한 번 알아볼까요? 우선 공식적인 일정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모델인 크라운 세단입니다. 아무래도, 크라운의 역사 전부가 세단이기 때문에, 신형 크라운 세단을 기다리는 고객도 많습니다. 당장, 국내에 크라운 크로스오버 비교 대상도 현대 그랜저와 비교되고 있으니까요. 일본 도요타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는 크라운 세단의 출시 시기는 2023년 가을입니다. 구체적으로 크라운 세단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수소전기차량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요타 크라운 세단과 관련된 소식이 있어 여러분들께 공유를 한 번 드려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도요타 크라운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원래 도요타 크라운은 15세대에 걸쳐 후륜구동만을 고집해온 정통 세단이었습니다. 렉서스 ES가 전륜구동을 고집할 때조차도, 도요타 크라운은 한 번도 후륜구동을 포기한 적이 없었고, 파워트레인 구성 역시도 렉서스 ES보다 더욱 신경 쓴 도요타의 플래그쉽 모델입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크라운을 출시하면서,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이렇게 4개의 차종으로 세분화함과 동시에, 그 첫 차량으로 크로스오버를 먼저 출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크라운이 세단도 아니었다는 점이지만, 후륜구동도 아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세단만큼은 무수한 소문이 있어왔는데, 바로 후륜구동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이유를 한 번 살펴보실까요? 출시 순서대로 측면 사진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차체 측면 비율이 확실히 크라운 세단 혼자만큼만 독특하게 튀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인 2023년 4월 12일 크로스오버를 제외한 아직 출시하지 않은 세 차종에 대하여 도요타에서 추가 정보를 공개합니다. 해당 정보에는 차량의 대략적인 정보가 담겨있는데, 세단의 파워트레인이 HEV(하이브리드) 및 FCE...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보의 전기차인 XC40 리차지 및 C40 리차지 관련 소식이 있어 짧게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별 내용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볼보에서 공식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이니까 재미 삼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 볼보는 EX90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두 가지 발표합니다. 첫 번째는 7인승이 아닌 5인승 모델 두 번째는 바로 4륜 구동이 아닌 후륜 구동 모델의 출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후륜 구동 모델 출시라는 부분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인데, 이유는 정말 오랜만에 볼보가 후륜구동을 출시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현재 볼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소형용 CMA 및 중형 및 대형용 SPA 플랫폼으로 구분이 됩니다. 다만, 두 플랫폼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전륜구동이라는 점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구하는 볼보가 매번 까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 뿐만이 아니라, 전기차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었는데, 볼보 XC40, C40 리차지와 폴스타2가 전기차 임에도 전륜구동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4륜 구동 모델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싱글모터 선택 시 전륜 구동이 바탕이 됩니다. 현대자동차도 초창기에 개발한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과 동일하게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코나 같은 전기차가 해당되구요. 하지만, E-GMP라는 전기차 전...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정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차량임과 동시에 대기도 엄청난! 볼보 XC40의 소식입니다. 요번에 페이스리프트를 했다고 하는데, 사실 바뀐 게 너무너무 없어서... 비교하는 컨텐츠 한 번 만들어 볼까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의 비교를 위해 동일 각도의 사진을 구해서 보여드리는 거니까 그나마 대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흰색이 페리 전, 검은색이 페리 후 입니다. ▲페리 전 XC40 / 페리 후 XC40▼ 전면부는 변화가 가장 큰 부분으로, C40의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헤드램프 디자인을 약간 변경하였습니다. 볼보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토르의 망치는 물론 그대로 있습니다^^ 헤드램프 디테일 변화는 아래 테스트카의 사진에 좀 더 잘 나와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끝까지 봐주세요! ▲페리 전 XC40 / 페리 후 XC40▼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그래픽을 살짝 바꿨다고 합니다. 그래픽 변화라고 하는 것 봐서는, 실제로 작동되는 모습을 봐야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리 전 XC40 / 페리 후 XC40▼ 여기부터는 측면 사진들인데, 바뀐 게 그냥 없다고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리 전 XC40 / 페리 후 XC40▼ ▲페리 전 XC40 / 페리 후 XC40▼ 외관부의 비교는 사실상 한 마디로 요약하면, 기존 XC40에 C40의 전면부를 입혔다 보시면 ...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에서 화제가 되기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한 모델이기도 한 볼보 XC40 리차지 요 녀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최근 국내에 정식 출시를 한 폴스타2의 시작 가격은 5,490만원입니다. 이는 올해부터 바뀐 한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규정을 맞추어 책정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 지급모델을 받기 위해서는 안타깝게도 싱글모터만 해당이 되고, 듀얼모터 선택시에는 5,790만원이 되어 보조금이 줄어들게 되버립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객층이 싱글모터인 폴스타2를 주문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 볼보의 XC40은 어떨까요? XC40, C40, 폴스타2 전부 플랫폼이나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고놈이 고놈인 녀석들이거든요. 전 여태까지 XC40 리차지는 P8(트윈 모터) 사양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 사양을 보아도, P8 사양 뿐이구요. XC40을 직접 생산해서 팔고 있는 중국 시장 역시도 P8 사양 뿐입니다. 이러한 P8 사양들의 문제점은 고성능이다보니, 폴스타2 보다도 더 비싼 가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가격이 비싸질 경우 보조금 지급이 줄어들어 실 구매가격은 더욱 UP 됩니다. 그러던 중, 어제 기사로 중국에서 XC40 리차지 P6 사양(싱글모터)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중국에서만 출시하는 저사양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

안녕하세요! 요 며칠 폴스타의 런칭 소식으로 반응이 뜨거운 것 같아, 저도 한 번 폴스타 가격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국내 폴스타2의 정식 출시는 1월 18일이고, 가격 역시 해당일자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싱글 모터는 5,490만 원 듀얼 모터는 5,790만 원 에 판매될 거라는 내용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요 가격이 어떠한지 그냥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가격 비교에 많이 참고하시는 미국 가격을 한 번 볼까요? 때마침 미국에 모두 판매 중이고, 가격까지 다 나와서 비교하기가 좋습니다. 우선 폴스타2의 미국 가격입니다. 롱레인지 싱글 : $45,900(₩54,621,000) 롱레인지 듀얼 : $49,900(₩59,381,000) *사진 아래의 $47,200은 탁송료 포함 가격 가격이 정말 한국 가격이랑 너무나도 비슷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다음은 볼보의 가격표를 한 번 살펴볼까요? XC40 플러스 : $55,300(₩65,807,000) XC40 얼티메이트 : $58,150(₩69,198,500) C40 리차지 트윈 : $58,750(₩69,912,500) 사실, 볼보 XC40, C40, 폴스타2 모두 같은 플랫폼에 같은 파워트레인이긴 한데, 볼보 라인업의 경우, 전 모델 라인업이 듀얼 모터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덕분에 가격이 폴스타 대비 비싼 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리자동차의 신차 씽유에에 대해서 한 번 다뤄볼까 합니다. 제목이 보급형 볼보라고 해서, 다소 자극적이라 보실 수도 있겠지만,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지었습니다. 자동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지리가 볼보를 인수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계실 겁니다. 2010년 지리가 포드로부터 약 2조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수를 하였습니다. 물론, 2조가 저렴하다는 건 제 생각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은 현대가 한전 부지를 10조에 인수한 것과 대비해서 놀리죠... 근데, 최근 부동산 값이 하도 올라서 현대가 현명한 판단을 했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드네요 ㅠㅠ (저는 벼락 거지 ㅠㅠ) 개인적으로 지리가 볼보를 인수한 것은 참 잘한 부분이라고 보는데, 볼보 브랜드 하나를 가져오고, 볼보의 기술력에 자본력을 잘 섞어서 브랜드 다각화에 성공합니다. 지리 - 링크앤코 - 볼보 - 폴스타 최근에는 링크앤코에서 파생되어 나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제커까지 출시를 합니다. 브랜드 색은 그렇다 치고, 저는 왜 씽유에 L을 보급형 볼보 XC40이라고 했을까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단순 어그로성일까요? 저는 크게 두 가지로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플랫폼 저 광고 사진 뒤편에 있는 수많은 중국어를 제외하고, CMA라는 글자가 보이실까요? 바로 볼보의 CMA 플랫폼입니다. 볼보는 크게 두 가지의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하나는 SPA라고...

안녕하세요. 올해 6월에 BMW에서 X3와 X4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공식 이미지를 한 번 공개했었는데요. 당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식 이미지 발표 전에 중국에서 X3 페이스리프트의 모습이 먼저 유출되기도 했었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가 중국 내수용 X3와 X4는 중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가능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중국 청두 모터쇼에서 X3, X4, X3M, X4M, iX3 5개의 모델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M4 컨버라던가, 4시리즈 그란쿠페 등도 공개하긴 했는데... 요건 다음 편에... 사진 공유드리기 전에 팁을 살짝 드리면, X3, X4, iX3는 중국 생산 X3M 및 X4M은 미국 생산 이렇게 구분됩니다. 국내에 들어올 녀석은 iX3만 중국 생산이며, 나머지는 미국 생산입니다. 구분법은 위처럼 트렁크 리드에 한자로 표기가 되어 있으면 중국 생산 모델로 보시면 됩니다. 중국 생산 모델이기 때문에, 일부 사양이 다를 수도 있으나 X3나 X4는 휠베이스까지 월드와이드와 동일합니다. 참고로 이제는 흔한 사실이긴 하지만, BMW X1 및 X2를 제외한 나머지 SUV는 독일이 아닌 미국 생산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차량 사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사실 더 많긴 한데...너무 많아도 보기가 힘들어서 조금씩만 추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BMW X3 30...

안녕하세요! 어제는 BMW X3 페이스리프트 공식 이미지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사실, 이번에 X3 만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한 건 아니고, X4 역시 함께 공개했습니다. 독일 BMW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X4 및 X4M에 대한 리뉴얼까지 끝난 상황입니다. 사실,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인 X3와 X4의 인기가 너무나도 좋아서, 벌써 신모델이야?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다만, 위 모델인 2세대 X4도 2018년도에 나와서 벌써 4년차이고, 3세대 X3의 페이스리프트 주기에 맞추느라 함께 발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세대 X4 역시 2세대 X3와 주기를 맞추느라, 독일차치고는 꽤 빠른 속도로 단종되었거든요. 독일 홈페이지에 공개된 X4는 우선 크게는 3가지인데, 30i 30i M팩 M40i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시이고, Configuration에 들어가 보면, 휘발유 트림은 20i, 30i, M40i, X4M 디젤 트림은 20d, 30d, M40d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특이점이라면 X3에 존재하던 30e 트림이 X4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X3의 페이스리프트와 동일하게, X4 페이스리프트 역시 디자인의 차이가 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누가 봐도 나 M이라고 광고하는 것 같은 강력한 프론트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X4 특유의 날렵함은 있었지만 M 모델만의 강력한 인상은 부족했는데, 범퍼와 리퓨저의 ...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르노삼성과 링크앤코의 협업 소식이 들러오고 있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다만, 한국 기사에서 전해주는 정보가 다소 제한적이다 보니 중국 기사들을 몇 개 검색해보고, 대략적으로 느낀 점 정도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링크앤코(Lynk & Co)라는 브랜드는 들어보셨는지요? 뭐, 이 글까지 보실 정도면 들어보신 걸 넘어서서 대충 어떤 브랜드인지까지도 짐작하시는 분들도 꽤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리자동차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지리자동차와 볼보의 중간을 담당하는 브랜드입니다. 덕분에 볼보 기술도 듬뿍 들어간 브랜드입니다. 우선 이번에 중국 인터넷에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르노삼성과 링크앤코간 이라기 보다는 르노그룹과 지리그룹의 협업소식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각각의 주인들이고, 중국 입장에서 르노는 알겠지만, 르노삼성은 또 모를 테니까요. 구체적인 내용은 뭘까요? 위가 바로 양사가 서명한 문서의 주요 내용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살펴보면 뭐 계약서 그런 건 아니구요. MOU, 즉 양해각서입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언제든지 때려쳐도 상관없는 그닥 효력 없는 문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MOU 이 외에도 르노 중국 웨이보에도 공개된 내용으로 의심할 부분은 없긴 합니다. 문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두 번째와 세 번째 내용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중국과 한국에서 각...

안녕하세요. 링크앤코가 갑자기 르노삼성과 협업을 발표해서 갑자기 화제이네요... 오늘 다룰 차량은 링크앤코의 가장 최신 차량인 링크앤코 09입니다. 예전에 한 번, 보급형 볼보 XC40이라 불리는 지리자동차의 성월이라는 차량을 다룬 적 있습니다. 볼보 XC40에 쓰인 CMA 플랫폼을 늘리고, 엔진/미션 등도 공유해서 만든 차량으로, 가격은 거의 반값 수준인 차량입니다. 오늘은 XC90의 보급형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링크앤코 09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녀석을 왜 보급형 XC90이라고 할까요? 우선 근간이 되는 플랫폼입니다. 볼보의 대형차에 사용되는 SPA 플랫폼을 사용하였습니다. S90이나 XC90은 물론이고, S60 및 XC60 등에 사용되는 볼보의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플랫폼만 큰 것이 아니라 크기도 큽니다. 5,042 * 1,977 * 1,780mm의 크기에, 휠베이스는 2,984mm로 XC90과 동일합니다. 엔진 역시 볼보가 사용하는 2L 1,969cc의 엔진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볼보가 그러하듯이, 링크앤코 역시 해당 엔진의 출력을 조절하여 여러 가지 버전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볼보에서 즐겨 사용하는 T8(PHEV) 조합 역시 링크앤코 09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짜 이 4기통 1,969cc 엔진 하나 가지고 지리, 링크앤코, 볼보 너무 심하게 우려먹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민감한 주제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순수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부분으로, 맘에 안 드셔도 그냥 과감히 넘어가 주세요! 오늘 다룰 민감한 주제는 바로! 볼보는 과연 프리미엄 브랜드인가? 라는 것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볼보의 새로운 역사는 2015년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XC90 출시 이후라고 봅니다. 토르의 망치라고도 불리는 신형 헤드램프의 디자인 그리고, 아름답게 변한 인테리어 등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볼보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볼보는 과연 프리미엄이 맞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리미엄까지는 아닌, 준프리미엄 브랜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라인업 부족 우선 첫 번째로는 라인업이 너무 적습니다. 일반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라면, 차종이 훨씬 다양한 게 맞습니다. 거기다가, V60이나 V90 같은 경우도 사실은 하나의 라인업으로 보기보다는, 사람에 따라서 S60 및 S90의 파생형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부분이구요. 그렇다면, 5개 차종이 전부입니다. (C40은 출시 전이라 제외) 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의 브랜드들의 라인업은 아주 다양합니다. 물론, 벤츠라 극단적으로 많긴 하지만, BMW나 아우디, 렉서스 등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특히 독3사의 경우에는 한 차종에서도 다양한 파생형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E 클래스는...

안녕하세요! 오늘 다룰 차종은 지커(Zeekr) 001입니다. 차량을 다루기에 앞서, 지커라는 브랜드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시죠? 지커라는 브랜드는 지리자동차의 브랜드 중 하나로 이번에 출범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지커 001도 원래는 지커의 고유모델이라기 보다는, 지리의 또 다른 브랜드 링크앤코의 모델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차종이 바로 원형인 링크앤코 Zero 컨셉모델인데, 요 모델이 바로 지커 001이 되었습니다. 그럼, 왜 뜬금없이 지리자동차는 링크앤코의 차량으로 출시 예정이었던 Zero(제로)를 전혀 다른 브랜드인 지커로 출시하였을까요? 아래서부터는 순수 뇌피셜입니다. 지리 그룹 아래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브랜드 다각화에 가장 성공한 중국 자동차 회사라고 생각하구요. 유명한 브랜드로는 대표적으로 볼보가 있구요. 특히, 브랜드 서열도 적절하게 잘 나누었는데, 지리 - 링크앤코 - 볼보 - 폴스타 이렇게 이어지는 서열을 만들었죠. 흔히들 아시는 스코다 - 폭스바겐 - 아우디 - 포르쉐 - 벤틀리 쉐보레 - 뷰익 - 캐딜락 이런 느낌으로 가려는 게 목표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볼보에서 일반 내연기관 다 안 만들겠다고 한 기사는 많이 접하셨을 거고요. 볼보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브랜드인 링크앤코나 폴스타 역시 친환경 브랜드를 추구합니다. 그런데, 정말 ...

안녕하세요. 최근 폴스타 브랜드의 한국 런칭 소식이 들러오면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폴스타 브랜드의 런칭소식이 그렇게 반가운 소식은 아닌 이유가 하나 있는데, 이는 바로 폴스타의 라인업입니다.. 폴스타의 라인업이라 해봐야, 크게 폴스타1과 폴스타 2가 전부입니다. 폴스타1은 다소 폴스타의 쇼카 개념이 강한 차량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절대 대중적인 모델은 아니죠. 그나마 실용적인 모델로 나온 것이 위의 폴스타2이며, 한국 진출을 한다고 했을 때 이 녀석이 다입니다. 사실 뭐, 볼보의 첫 순수전기차 XC40 리차지나 파생형인 C40이 출시하기 전이라면 모를까, 이미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볼보의 모델이 출시까지 한 시점에서, 팔 모델이 하나밖에 없는 폴스타를 가져오는 건 개인적으로 다소 아쉽거든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과 같이, 폴스타는 볼보가 인수합병한 회사이고, 볼보는 지리자동차 소속입니다. 중국 자동차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 프리미엄 브랜드에 있어 좋을게 없기 때문에 이를 홍보하지는 않지만, 사실 지리-링크앤코-볼보-폴스타 모두 하나의 그룹입니다. 여러분께서 흔히 아시는 브랜드로 예를 들어보자면, 쉐보레 - 뷰익 - 캐딜락 스코다 - 폭스바겐 - 아우디 - 벤틀리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저는 링크앤코가 차라리 들어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뭐, 폴스타나 링크앤코나 ...

안녕하세요! 오늘은 렉서스 NX가 일본에서 일부 사양 변경이 이루어지는 소식을 들어 공유해 볼까 합니다! 며칠 전, 렉서스 일본 홈페이지에 NX의 업그레이드 소식이 위와 같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렉서스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나라 홈페이지에서는 별도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조용하게 발표를 한 상황이고, 물론 국내도 조용합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이 업그레이드 소식이 조금 의아할 수도 있는 것이, 신형 NX 출시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신형이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시장의 경우, 2022년 5월에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고, 6월 15일에 출시를 했거든요! 다만, 원래 신형 렉서스 NX의 출시는 사실 한국 출시보다 1년이나 빠른 2021년 6월입니다. 일본에서 우선 출시를 먼저 하였으나, 당시 반도체 품귀로 인해 차량 대기가 심한 편이었고, 당장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에서 신형 NX에 대한 주문 자체를 받지 않고 있다가, 며칠 전인 3월 2일 날짜로 다시 주문 접수를 시작하였을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한국 출시도 늦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대략 렉서스 NX가 출시하자마자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설명은 어느 정도 된 것 같고요! 본격적으로 신형 렉서스 NX가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살짝 살펴볼까요? 첫 번째는 바디강성 향상입니다. 구체적으로 아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렉서스 LX와 렉서스 NX의 일본 내 납기지연 소식을 전해드려 볼까 합니다. 렉서스 LX야 한국에 현재 한국에는 판매되지 않는 차량이지만, NX는 꽤 인기가 있는 차량이거든요! 우선 이번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렉서스의 대형 SUV인 LX입니다. 렉서스에서 무려 14년 만에 풀체인지 한 녀석이라 기대하고 있었던 고객이 많았던 걸로 보입니다. 덕분에서인지... 2월 18일 기준 납기가 무려 4년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이 녀석을 발표한 날짜가 1월 12일이니, 약 한 달 사이에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사전 예약은 몇 달 전부터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대기기간입니다. 렉서스의 염가형 모델인 토요타 랜드크루저 역시 상황은 비슷해서, 이미 납기를 4년 정도라고 한 상황입니다. 렉서스 LX나 토요타 랜드크루저 모두 14년 만에 풀체인지를 단행한 덕에, 그동안의 대기수요가 폭발하였고, 생산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여 그런 걸로 보입니다. 다음은 렉서스 NX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저런 모델을 많이 소개했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기존 렉서스 유저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했던 덕분인지, 이 차 기다리시는 분이 정말 많습니다. 2014년 1세대 출시 이후 정말 오랜만에 풀체인지 한 모델이라 이 녀석 역시 대기수요가 꽤 있었습니다. 덕분에서인지 이 녀석의 납기는 2월 18일 기준 약 1년 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신형 2022 렉서스 NX 소식입니다. 7년 만의 풀체인지이고, 렉서스가 꽤 팬이 많은 브랜드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차종입니다. 다만, 작년 7월에 모델 출시를 했는데 국내는 아직도 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렉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아예 렉서스 NX 모델 자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알려진 기사 내용으로는 올해 5월 정도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꽤 늦은 편입니다. 반면 미국의 경우는 렉서스 NX 업데이트는 물론 가격까지 나와있습니다. 중국 시장 역시 동일합니다. 역시 가격까지 다 나와있고, 매장에도 슬슬 입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 렉서스 코리아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은 게, 2021년 기준 렉서스 NX 판매량을 보면, 한국 : 637대 미국 : 58,514대 중국 : 36,470대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렉서스가 2021년에 한국서는 1만 대도 못 팔았는데, 미국은 32.6만 대, 중국은 22.6대를 팔았으니 한국 시장 홀대할만하긴 합니다. 아무튼 시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서는 렉서스 NX가 이미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고, 사진도 많이 있어 공유드리면 어떨까 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어떤 모델을 소개해 드리면 좋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수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NX350h로 정했습니다. 렉서스 ES300h의 케이스만 보더라도, 국내는 아무래도 하이브리드 트림이 주가 되더라구요. 바로...

안녕하세요. 어제 6월 12일, 렉서스에서 신형 렉서스 NX를 발표해서 소식을 잠깐 전해볼까 합니다. 요번에 출시하는 렉서스 NX는 2세대입니다. 1세대 NX의 경우, 2014년도에 출시된 녀석으로 지금 기준으로는 꽤나 사골입니다. 다만, 디자인이 당시에도 꽤나 미래 지향적이었던 것과 우리나라에서 판매량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2014년도 차량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 번 하기는 했지만, 그 변화의 폭도 매우 적었구요. 특히, 2014년부터 이어저온 구형 느낌의 인테리어 레이아웃으로 인해, 실내는 옛날 차 느낌이 강했는데, 요 녀석을 2021 지금도 팔아야 하니 풀체인지가 나름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 등장한 것이 바로 풀체인지 신형 2세대 렉서스 NX입니다. 국내서 인지도는 많이 떨어지는 F-Sport 역시 함께 소개가 되었습니다. 렉서스도 그렇고, 토요타도 그렇고 스포츠 버전을 계속 내놓고, 스포츠카도 있는 브랜드이지만, 사람들이 렉서스나 토요타에 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인기는 많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렉서스의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GS와 토요타의 마크X 역시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되었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풀모델 체인지인 만큼 이번에 어마어마한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첫 변화는 바로 플랫폼의 변화 렉서스의 차세대 플랫폼인 TNGA 플랫폼을 사용하며, 정확히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드에서 2023 포드 토러스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께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포드 토러스는 2019년에 위 사진의 6세대를 끝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다만, 포드 토러스의 수요가 중국 시장에는 좀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7세대를 중국에만 출시하였으나, 이 녀석 역시 판매량은 신통치 않아서 토러스라는 이름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올 초, 포드 토러스라는 이름을 단 녀석의 차량의 사진이 몇 장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이유는 뱃지만 토러스를 달고 있지, 앞/뒤 디자인은 최근 출시한 영락없는 몬데오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포드가 정말로 토러스라는 이름을 몬데오 차량에 그대로 씌워서 판매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차량 역시 현재 몬데오를 만들고 있는 중국의 합작법인인 장안포드에서 만들어서 수출할 걸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타겟시장이 중동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이 외의 국가에 출시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인테리어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8인치 계기판 +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구성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몬데오 대비 차이점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이건 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생각합니다. 반은 틀리다고 생각되는 이유를 살펴보자면, 중국 몬데오의 경우, 풀옵션 사양은 위처럼 12.3인치 계기판 + 27인치 인포테인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포드의 토러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차량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미국차 특유의 포스입니다^^; 위는 토러스의 경찰차 버전, Ford Police Interceptor Sedan입니다. 사실, 닷지 차저에 비해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차저 다음이라면 이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크라운 빅토리아가 단종되면서, 포드의 주력 경찰차였던 모델이기도 하구요. 물론, 지금은 토러스의 단종과 함께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 모델이기는 합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세단은 더 이상 없고 SUV 및 트럭 종류만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북미를 가신다면, 가장 조심해야 할 모델이 바로 익스플로러의 경찰차 Police Interceptor Utility입니다. 저와 제 친구도 실제로, 캐나다에서 과속 티켓을 이 녀석한테 받았고,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차량입니다. 다시 토러스 이야기로 돌아와서, 국내에서도 토러스가 종종 판매가 되긴 했었지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위의 6세대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건 위의 6세대를 마지막으로 토러스 역시 단종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2019년에 완전히 생산을 종료하였고, 중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단종이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포드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판매 중인 승용차는 퓨전과 머스탱이 다입니다. 그나마도 퓨전도 올해가 단종되어 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바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소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티록입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티록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테스트카 소식을 한 번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테스트카가 아닌, 폭스바겐에서 정식으로 공개한 2022 티록 페이스리프트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참고로, 현재 언론이나 광고에서 얘기하는 22년형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닌 연식만 바꾼 모델입니다. 즉, 구형이기 때문에 이 점 꼭 알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폭스바겐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티록을 22MY로 표현을 하고는 있지만... 이미 폭스바겐 독일 홈페이지는 페이스리프트 된 티록에 대한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국내는 기존 재고 소진 후에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폭스바겐 티록은 얼핏 보면 3종으로 보이고, 기사도 그렇게 소개를 하지만... 자세히 보면 4종입니다. 첫 번째는 티록의 일반형 모델 3종처럼 보이는 이유가, 이 일반형 모델은 위 두 사진이 공개된 사진의 전부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티록의 일반형에 R-라인 패키지가 들어간 녀석입니다. 아우디의 S라인 패키지와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고성능 티록이라 할 수 있는 티록 R 마지막으로 티록의 카브리올레입니다. 그럼, 티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짝 알아볼까요? 우선 전면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크게 변하지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관심은 많이 받지만 생각보다 판매량은 별로였던 폭스바겐 티록입니다. 뭐, 가격이 너무 비싼 데다 디젤이라... 흥행이 힘들 수밖에 없는 차량이긴 합니다. 현행 티록은 폭스바겐에서 2017년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1세대입니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출시하였고, 2021년인 현재까지 판매 중입니다. 국내에는 2021년 초에 소개가 되었는데... 덕분에 단종 떨이하는 거냐고 욕 좀 많이 먹었습니다. 뭐, 욕먹어도 할 말은 없긴 한 차량입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높아서 말이 많았구요. 다만, 차량 자체는 무난한 편이고, 고향인 독일에서 작년 판매량 7위에 랭킹 될 만큼 괜찮은 녀석입니다. 그런 티록이 요번에 2022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위장막 없는 전체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공개된 녀석은 위의 일반 버전과, R-라인입니다. 개인적으로 R-라인이 훨씬 이쁘네요... 페이스리프트 특성상 큰 변화는 없습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그릴, 범퍼 등의 디자인 변경 후면부 역시 테일램프, 테일게이트, 범퍼 등의 요소만 변경되었습니다. 페리 전 모델도 괜찮은 편이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아래는 일반 버전의 나머지 사진입니다. 아래는 R-라인의 사진입니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2022 티구안 가격을 더 내리고, 보증기간도 연장하는 등 꽤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아마 티록의 페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화제의 모델! 폭스바겐 티록이 가격을 발표하였습니다.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를 했는데, 스타일 : 35,992,000원 프리미엄 : 39,343,000원 프레스티지 : 40,328,000원 요렇게 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사에서 접하신 것과 같이, 폭스바겐 코리아는 티록을 독일 시장보다 천오백만 원이나 싸게 판다며, "가성비"를 강조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일까요? 물론, 이게 거짓말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독일에서 판매되고 있는 T-ROC의 깡통 모델의 시작가격은 21,870 EUR입니다. 환율 1,350원 적용 시 깡통은 2,952만 원입니다. 다만, 이 트림은 110마력의 1.0T 휘발유 엔진, 6단 수동이 들어가는 초 깡통입니다. 독일 홈페이지에서 티록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트림은 크게 기본형, 스타일, 스포츠로 나누어집니다. 스타일 트림 가격이 24,595 EUR이니 약 3,320만 원입니다. 물론, 여전히 1.0T 엔진에 6단 수동입니다. 참고로, 기본 트림은 무조건 배제를 해야 하는 것이, 선택 옵션으로도 150마력 2.0TDI는 없습니다. 국내에 적용되는 150마력 2.0디젤 엔진을 적용을 해보겠습니다(언제까지 디젤만 ㅠㅠ). 디젤엔진에 7단 DCT만 적용했을 뿐인데, 가격은 이미 32,540 EUR 벌써 4,393만 원까지 갔습니다. 자세한 옵션은 다르겠지만, 국내 스타일 옵션이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폭스바겐의 인기쟁이 티록(T-Roc) 입니다. 사실, 티록을 다루는 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에 중국판 티록에 대해서 한 번 보여드린적이 있거든요. https://blog.naver.com/desscwj/221643001206 다만, 위 폭스바겐 티록은 중국의 일기-폭스바겐에서 생산하는 티록이라, 추후 한국에 수입될 모델과는 일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유럽판의 티구안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다만, 무작정 사진부터 보여드리면 김빠지니깐 티록(T-Roc)이 어떤 모델인지 살짝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크기 4,234 * 1,1819 * 1,573mm에 휠베이스 2,590mm로 코나와 흡사한 사이즈의 SUV입니다. 아, 그런데 폭스바겐에서는 이 차를 SUV로 분류하지는 않아요. 왜냐구요? 폭스바겐에서는 T-Roc 및 T-Cross는 CUV로 분류를 하고 티구안 및 투아렉은 SUV로 분류합니다. 뭐, 어쨋든 한국에 오면 소형 SUV입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독일 사양은 1.0 TSI 1.5 TSI 2.0 TSI + 4모션 1.6 TDI 2.0 TDI 2.0 TDI + 4모션 이렇게 되어 있고, 변속기는 6단 수동 혹은 7단 DSG입니다. 현재 위 모델중 판매가능성이 높은 모델은 2.0 TDI의 전륜모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금 및 유지비 면에서 이점이 큰 1.5 TSI나 1.6 TD...

안녕하세요. 금일 다룰 차종은 폭스바겐의 티록입니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티구안을 먼저 출시후, 티록 등 기타 SUV도 출시를 한다고 하는데... 일단 폭스바겐아우디가 출시가 계속 늦어지는 건 모두 다 아시는 사실이고 해서 그냥 어떤차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실제 모습도 보고 싶어서 늘 이용하는 중국사이트 통해서 실제 사진 및 간단하게 스펙 한 번 살펴봤습니다. 시작에 앞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 중국의 경우 T-ROC은 중국내 현지생산입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수입되는 모델에 비해 모델이 정말 다양합니다. 따라서, 아래에 보실 모델은 고급형인 1.4L + 4륜까지 포함된 트림의 사진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면 이 정도까지 수입될지는 모르겠지만 수입차 특성상 이와 비슷한 사양이거나 이 보다는 살짝 부족할 것 같은 사양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야 수입차라고 비싸게 받겠지요?) 비록 티록이 소형 SUV이긴해도 중국기준으로 4륜, 파노라마썬룹, 전동트렁크, 비츠오디오, 나파가죽, 3세대 ACC 등 탑재되는 장비가 많습니다. 물론 저게 다 돈이라 저는 몇 개 정도 빼고 싸게 가지고 왔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참고로 아래 3장은 내부색상을 다른 색으로 선택한 사진입니다. 트림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티록의 개성을 잘 살린 것 같아 추가로 가져왔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