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카시트 지금까지 다양한 브랜드, 라인을 사용했었어요. 현재는 순성 듀클빌리 사용하고 있는데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정도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기존에 꼬니가 사용했던 카시트도 좋았지만 듀클빌리가 조금 더 안정감이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여행갈 때 주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장착을 했지만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안전벨트, isofix 그리고 탑테더가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예전에도 휴대용 어린이카시트를 사용해 봤지만 지금 사용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휴대용이라 그런가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그만큼 안심할 수 없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사용 연령도 보다 짧았고요. 순성 듀클빌리는 12개월부터 7세까지 연령대가 높은 편에 속하고 몸무게는 9kg부터 25kg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슬림한 폴딩에 전용 가방까지, 여행 갈 때 챙겨가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기내반입이 가능할 정도로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에요. 저는 현재 5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추후에는 3점식 차량 벨트를 사용해 연결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설치 방법이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쉽고요. isofix를 장착하고 위에 탑테더만 걸어주면 끝이었거든요. 순성 어린이카시트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나들이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라 생각하는데 차를 빌려야 하는 상황이되면 카시트가 가장 고민이잖아요. 요즘은 여행지에서 유모차, 카시트 대여해주는 곳도 많이 있다고 하지만 시국이 이런지라 찝찝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아이가 편안하다 느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는 것 같아 고민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편한 주니어카시트 장만하게 됐어요. 저번에도 소개했듯 순성 듀클 빌리는 isofix와 탑테더가 내장되어 있고 4kg의 가벼운 무게까지 자랑해요. 이 외에 장점이 무수하게 많은데 대표적인건 폴딩이 컴팩트하고 전용 가방이 있어 여행가서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라죠. 무엇보다 중요한 승차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물어보니 ' 정말 편하다 '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간단한 설치방법, 아이도 편안해하는 승차감까지! 사용 가능한 연령의 폭도 넓어요. 토들러(9kg-15kg), 주니어(15kg-25kg) 총 2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죠. 즉 12개월부터 7살까지 태울 수 있어요. 아이 체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아이들과 여행갈때 휴대하기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안전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크기만 작아졌고 무게만 가벼워졌을 뿐 isofix, 탑테더가 탑재되어 있고 아이를 잡아주는 5점식 안전벨트까지, 완벽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순성 듀클 빌리 태울 때 목...
저희 첫째 딸을 위해 휴대용카시트 새로 장만했어요. 여행을 다닐 때 조금 더 편리하게 다닐 수 없을까 하다가 순성 듀클 빌리를 선물하게 됐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도 깔끔한게 좋았고 ISOFIX 탑재, 가볍지만 튼튼한 프레임까지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차콜 컬러를 선택했어요. 모난 곳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참 예쁘지 않나요? 기본 구성은 본체와 전용 백이 있고 목보호대는 선물로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휴대용을 태울 때는 목보호대 필수! 아이가 잠들었을 때 조금 더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에 6가지 제품 중 쿠션을 선택했답니다. 듀클 빌리는 12개월부터 7세까지 긴 사용 기간을 가지고 있고 뒷자석 기준으로 최대 3대까지 장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4kg의 가벼운 무게, 컴팩트한 폴딩으로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ISOFIX 장착, 탑테더까지 휴대용이지만 없는게 없어요. 9kg~15kg는 토들러모 드로 설치해서 사용 가능하고 15kg~25kg는 주니어 모드로 장착해 사용하면 돼요.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 가능한건 물론이고 어깨 벨트 높이 조절, 좌우 허리벨트 가이드가 있어 설치했을 때 흔들림이 전혀 없어 좋겠더라고요. 토틀러 모드일때 사용하는 안전벨트로 사용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딸깍 소리가 나면서 초록색으로 변하면 제대로 장착이 됐다는 소리랍니다. 시트 가운데 있는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안전벨트 ...
오늘 아이들과 함께 집 가까이에 있는 한울공원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드디어 효니가 처음으로 편안한 주니어카시트를 탔답니다! 전까지 조금 더 작은 토틀러를 사용했었는데 체구가 또래보다 큰 편에 속해 불편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꿔주게 됐고 오늘 처음으로 탑승을 했답니다. ISOFIX는 물론이고 탑테더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라 안심되고 더 좋더라고요. 특히나 이번 시즌2에서는 등받이 각도를 4단계까지 눕힐 수 있게되어 좋았고 헤드레스트가 8단계 위로 확장이 되니 편안하더라고요. 아이의 편안함을 위해 만들어 졌다는게 느껴졌을 정도! 이번에 처음 주니어카시트를 탔는데도 불구하고 편안해 보이는거 실화인가요 ? 평소에는 불편하다며 신경질을 그렇게 내던 효니였는데 오늘은 아주 조용했어요. 동네에서 이리저리 이동한다고 꽤 긴 시간을 탑승했는데도 조용했네요. 푹신한 좌석 덕분에 장시간 탑승에도 베김이 없었어요. 오히려 전보다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여 좋아 보이더라고요. 또 엉덩이쪽으로 갈 수록 깊이감이 있어 안정감도 느껴졌고요. 대부분 주니어 라인은 일자형이 많던데 역시 다이치는 다르네요.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바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된 V자 모양의 헤드레스트 인데요. 목 꺾임이 없으면서 머리를 부드럽게 잡아주는 쿠션감까지 있어 만족했답니다. 게다가 3중 측면 보호 시스템, 충격 흡수 시스템 T-SIP도 적용되어 있어 안심 됐어요. 그리고 선바이저와 컵...
기존에도 주니어카시트를 사용하고 있었던 꼬니, 이 전에 탔던 라인을 불편해해 올리로 바꾸어줬고 이번에는 부스터카시트를 설치해주게 됐답니다. 휴대가 간편하면서 튼튼한 그러한 라인이 없을까 알아보다 알게 된 클렉 올리 ! 원단 자체가 오염에 강하고 엠보싱이라 아이가 앉았을 때 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전용 스트랩도 있어 언제든지 들고 이동하기 편하다고도 하고요. 저는 블랙에 진한 핑크 계열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플라밍고 디자인으로 선택을 했어요! 아무래도 여자아이라서 올 블랙보다는 이렇게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게 좋겠더라고요. 부스터카시트는 이름 그대로 등받이가 없고 시트만 있는 구조인데 조금 큰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라인으로 보통 4~12세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하지만 아이마다 앉은 키가 다르기 때문에 잘 보시고 결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부스터와 함께 오는 구성품으로는 탈부착이 가능한 컵홀더와 전용 스트랩 그리고 안전벨트 포지셔너가 있었어요! 포지셔너 설치가 어렵다 느낄 수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처음에는 조금.. 햇갈리기는 했네요; 보시다시피 클렉 올리는 엠보싱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쿠션감이 좋아요! 기존에 있는 모델이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되서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리뉴얼 되면서 원단 자체가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 피부에 직접 닿는것이기 때문에 유해하지...
이번에 주니어 카시트 추천받고 클렉 오버로 바꿔준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전에 사용했던 라인은 아이가 불편해 했었는데 바꿔주니 확실히 편안해 하더라고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시트가 더 넓어졌다는 것! 그래서 처음에 태웠을때는 무섭다고 했었더랬죠. 어느정도 적응한 지금은 편하다 말해요. 현재 꼬니는 4살이라 등받이 모드로 맞춰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이후에는 부스터로 사용 가능해 경제적인 부분까지 부족함이 없었어요! 전에는 직접 태워 줬다면 지금은 혼자 올라가 앉아 안전벨트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확실히 시트가 넓어지니 타고 내릴 때 편했어요. 다만 발로 밟고 올라가니 시트에 신발 자국이 묻던데, 슈퍼 크립톤 패브릭이라 물티슈로 쓱 닦아주면 되서 번거로움은 없었네요. 클렉 오버로 바꾸기 전에는 5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하다 했거든요. 안전벨트를 풀고 싶다며 짜증도 많이 냈었어요. 근데 바꿔준 이후로는 너무 편안하게 앉아 있더라고요. 너무나 편안해 보이는 헤드레스트! 보시다시피 상당히 깊게 설계되어 있어요. 이동 중 꼬니가 잠들었을 때도 머리가 앞으로 떨어지거나 하는건 발견하지 못했네요. D.S.W 측면 보호 시스템 덕분에 안심 할 수 있었고요. 측면은 마그네슘과 강철 프레임, 폼레이어로 설계가 되어 있어 상당히 튼튼하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폼레이어가 에너지를 흡수해주니, 충격으로 부터 아이...
벌써 41개월에 접어든 우리 첫째 딸 꼬니 이 전에 사용했던 아이소픽스 주니어 카시트가 있었는데 시트 좁아 그런지 불편해 하더라고요. 전까지 잘 타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태우면 엄마 불편해, 엉덩이가 아파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바꿔줬네요 ! 제가 카시트를 골랐을 때 따져봤던게 있어요.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지, 경제적인지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앉았을 때 얼마나 안전하게 잡아주는지, 편안한지를 따져보고 클렉 오버로 고르게 됐어요 :) 색상은 보시다시피 스노우베리로 예쁘게 쨍한 핑크 계열이에요! 사진보다 실제로 봤을 때 더 예쁘더라고요~ 심지어 컵홀더까지 있어요 ㅋㅋ 신기! 전에 사용했던 것도 아이소픽스 카시트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똑같아요! 무엇보다 장점은 이렇게 등받이를 연결하면 주니어로 사용이 가능하고 분리하면 부스터로 사용 가능해요! 등받이 모드는 3~8세, 부스터는 4~10세까지 사용이 가능해 상당히 경제적이더라고요!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선택하게 됐네요. 클렉 오버는 일반적인 카시트보다 시트가 더 넓게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를 잘 잡아줄까 싶었는데 아이소픽스도 있고 안전벨트도 단단하게 고정 되 되려 편안해 보였고 만족했어요. 게다가 시트는 슈퍼 크립톤 패브릭으로 얼룩이나 액체, 세균에 저항력이 강하다 해요! 물티슈나 물수건으로 쉽게 닦아낼 수 있고요. 일일이 분리해서 닦지 않아도 되니 편리함...
시크 장거리 이동도 걱정 없는 픽스가드 토들러 카시트 추천 우리 효니는 시크 픽스가드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바꾼지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이 참 많더라고요. 사용하면서 좋았던 건 바로 장거리 이동! 지금 시국이 이러해서 몇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는 가지 못하지만 30~40분 정도 걸리는 곳에는 많이 나가고 있어요. 멀리 나가다보면 어른들도 지루하고 불편하기 마련인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비록 아이들에게 맞춰져 만들어 졌다지만 앉았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토들러 카시트 추천 받고서 바꾸기 전에 사용했던 라인도 제 기준에서는 정말 좋았고 괜찮았는데 픽스가드가 진~짜 괜찮더라고요. 25개월 아기도 무난하게 앉을 수 있는 사이즈에 적정 몸무게 이하까지 사용 가능한 이너시트가 있어 더욱 편안함을 주지 않나 싶네요. 전에 사용했던 라인은 위쪽으로 길었다면 시크 라인은 전체적으로 큼지막해요. 그만큼 시트가 좌, 우로 넓답니다. 보시다시피 저희 효니가 덩치가 조금 있는 편에 속하거든요! 25개월인데 40개월 언니와 쌍둥이로 볼 정도로 키도 크고 체구도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무거나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번에 바꿔주고 나서는 장거리 이동할 때 참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너무 편안해 보이는거 아니냐며ㅋㅋㅋ 헤드레스트 자체가 아이의 머리를 잡아주니 편할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첫째때 주변 지인분들이 적극적으로...
SEEC 승차감이 정말 편안해 아이도 좋아하는 토들러 주니어 카시트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여름이 왔어요. 아이들과 마음 편하게 나들이 갔던게 언제인지.. 시국이 이러해 집에만 있었던 아이들을 위해서 오늘 만큼은 집 앞에 있는 한울공원에 다녀왔어요. 예쁜 우리 효니, 카시트를 새롭게 교체해 줬는데 편안했는지 바로 잠들더라고요? 출발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코코낸네... 평소라면 낮잠도 안잤을텐데 말이죠? 저번에 소개했던 픽스가드를 드디어 차에 설치를 했어요~! 설치하는게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고요.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설치 가능할 정도로 너무 간편하더라고요~ 먼저 아이소픽스 가이드를 차량 뒷자석 하부에 가볍게 끼워 넣어 설치를 해주세요. 토들러 주니어 카시트에 있는 레치를 밀어서 뽑아준 후에 가이드에 연결해주면 되는 방식인데요~ 보시다시피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 연결이 제대로 되야만 초록색으로 바뀐답니다. 레치를 길게 뽑고 제일 먼저 설치했던 아이소픽스 가이드에 장착해주면 끝! 딸깍 소리와 함께 설치가 된답니다. 제대로 장착이 됐는지 흔들어 보세요~! 그리고 하단에 있는 레치가 초록색으로 바뀌었는지 확인은 필수! 이렇게 나와야지만 제대로 설치가 된 것이랍니다. 제대로 안됐으면 차량 탑승 했을 때 위험하니까 꼭 확인해주세요. 우리 효니가 이 전에 사용했던 토들러 주니어 카시트도 탑테더가 있었는데 픽스가드도...
픽스가드 토들러카시트 SEEC 첫째 언니가 사용했던 토들러카시트를 지금까지 사용했던 효니를 위해서 이번에 시크 픽스가드로 새장만 해줬어요. 첫째는 조금만 불편해도 싫어했던터라 참 다양하게 써봤던 기억이 있는데 둘째라는 이유로 언니가 타던거만 탔었거든요! 근데 드디어 ㅎㅎ 효니를 위해 장만해줬네요. 아시다시피 자녀가 세 명이다 보니까 최근에 조금 더 큰 차로 주문 넣었거든요. 나오려면 앞으로 5개월은 더 걸리는 상태지만 나오는 순간 바로 타고 멀리 여행가려고 미리 준비해봤어요. 시크 픽스가드 컬러는 총 4가지 개인적으로 멜로우 카키가 마음에 들었는데 간식 하나를 주더라도 흘리고 쏟고 하는 둘째 딸에게는 무리라고 생각.... 그래서 무난한 블랙으로 선택해봤어요. 애쉬그레이도 참 무난한게 예뻤어요~ 픽스가드는 토들러로 신생아가 타기에는 무리가 있고 9개월부터 12세까지 탑승 가능해요. 전체적으로 사이드 범퍼도 튼튼하게 만들어 진 것 같고 전에 사용했던 카시트보다 면적이 넓어진 기분이네요. 조금 더 커진 기분이에요~^^ 헤드레스트 사이드범퍼 사이드 범퍼는 총 3중구조로 만들어졌어요. 바로 3step 사이드 범퍼 프로텍션 시스템인데 발생빈도가 높은 측면 사고로부터 오는 충격을 사방으로 분산시켜 준다고 해요. 탑테더 전에 사용했던 것도 이중 고정 방식이었는데 시크 픽스가드 역시 아이소픽스, 탑테더로 이중 고정 방식이라 안심 가능해요. 설치하는 ...
유아용카시트 비세이프 아이를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편안함을 선물했어요. 날이 많이 풀려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하는 일이 참 많아졌더랬죠. 꼬니가 벌써 28개월이 되니 한 번 외출하는 일이 왜 이렇게 힘들던지, 셋째를 임신한 요즘 부쩍 버겁다는 느낌이 참 많이 들더라고요. 저희 신랑 차는 K5로 두 개의 유아용카시트를 설치하고 나니 뒷좌석 자체에 자리가 없어 저는 항상 보조석에 앉아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요즘 차를 타고 이동할 때마다 꼬니가 짜증도 많이 부리고 심지어 저와 함께 차를 타겠다며 보조석으로 오길 바라는데 왜 그럴까 이유를 살펴보니 앉아있는 게 불편해서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차량 이동을 할 때 꼭 태워야 하기에 그동안 어쩔 수 없이 태우고 다녔다지만 최근에 아이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보통 자체에 달려있는 안전벨트로 아이를 감싸주는 구조로 만들어졌는데 아이가 스스로 팔을 밖으로 빼 허리벨트만 착용하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얼마나 위험한가요.... 안전벨트를 몸에 딱 밀착시켰는데 어떻게 풀어 팔을 다 빼고 있었던 것인지, 한 번이면 괜찮았겠지만 요즘 같은 행동을 반복하더군요. 아이가 짜증을 부리면서 자신이 불편하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해 왔는데 무지한 엄마, 아빠 덕분에 그동안 불편하게 이동을 해왔던 것! 그래서 이번에 아이가 조금 더 편안해할 수 있고 아이의 성장에 딱 맞는 비세이프로 선물했네요. 앞으로 꼬니가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