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비눗방울, 저도 어렷을때 참 많이 했던 놀이인데요. 요즘 나오는 용액들은 용량이 적은데 하나같이 가격이 왜 이렇게 높은지.. 저때는 그저 세제만 섞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거품은 잘 나지만 잘 터졌죠. 매번 사줄 수 없는 노릇이라 알아보니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용액 만들기가 2가지 방법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해 봤고, 소개해 보려고요. 심지어 아이들이 사용하는 시중 비눗방울 액에 세균이 증말 많다고..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첫 번째로 시도했던 방법은 글리세린을 사용해 만드는 것이에요. :: 준비물 :: 따듯한 물 6컵, 글리세린 1컵, 주방세제 1컵, 비눗방울 용액을 담을 용기 증류수를 넣어줘도 좋지만, 없기에 물을 넣어줬고 종이컵 기준으로 계량했어요. 세제는 주방세제 말고도 바디워시, 샴푸 모두 다 가능합니다 :) 비눗방울 용액 만들기 두 번째로 했던 방법은 설탕을 섞는 것으로 역시 쉽게 터지지 않는게 장점이지만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지 끈적이더라고요. :: 준비물 :: 설탕 2큰술, 따듯한 물 1/2컵, 세제 1/2컵, 용액 용기 설탕을 넣으면 비눗방울의 막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쉽게 터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아이가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설탕보다는 글리세린으로 하는게 더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글리세린을 넣어 용액을 만들어 줬는데,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