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경북 포항에서는 지난 금요일(5월 31일)부터 오늘(6월 2일)까지 아름다운 포항국제불꽃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포스팅을 했지만, 실제 축제 당일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아쉽게 내년을 기약해야만 했습니다. ㅜ 아쉬운 마음에 몇 주 전에 다녀온 🚗포항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하려 해요. 여행전문 블로그라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는 경향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포항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국내여행인플루언서 윤디입니다. 상단에 있는 네임텍으로 들어가서 팬하기 누르고 다양한 여행정보를 받아가세요! ^^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 주 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일원 🚘 주차정보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 or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주차장 이용 or 아라광장 옆 무료주차장 이용 👩🏼🤝👩🏻 구룡포 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가옥을 개조한 역사관으로 일본식 건축 양식과 생활상을 볼 수 있음. ▶다양한 전시물과 사진 자료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음. 🎀 일본인 가옥거리 ▶일본식 목조 건물들이 있어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드는 풍경 연출 ▶다양한 식당 및 카페, 편의시설이 있는 곳으로 휴식을 하기 좋음 🌹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서 주로 촬영을 했고, 동백의 가게...
178오늘 저녁 댕댕이랑 동네를 한 바퀴만 돌 걸 한 세바퀴는 돌았더니 눈꺼풀이 자꾸자꾸 내려와 블로그 쓸 시간이 없어요.... ㅠㅠ 정신을 가다듬고 포항 가볼만한곳 구룡포의 일본인 가옥거리를 갔던 날씨 좋~~~던 주말을 소개해 드릴게요!!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7번길 30 관광지에는 주차하기가 항상 힘든데 이날은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할 수 있어 고마운 날이었네요.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오시는 분들은 공영주차장도 좋지만 아라 예술촌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골목을 따라 나오다 보니 어느 가게 앞을 지키는 마돈나처럼 멋진 점이 코 아래 찍힌 냥이를 만났습니다. 사진 쫌 찍어봤는지 여러 장을 찍을 때마다 귀찮은척하지만 포즈를 열심히 취해주네요^^ 몇 년 전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왔을 때랑 또 많이 바뀌었어요!! 예쁜 가게들이 많이 생겨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구룡포항을 만들고 일본인 어부들이 정착하며 만들어진 거리로 현재는 47개의 일본식 목조건물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일본풍의 건물로 간판의 글씨만 보이지 않는다면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구분하기 힘들 만큼 일본의 어느 시골마을에 와 있는 것 같네요. 드라마 동백...
61불과 빛의 도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대표적인 축제로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립니다.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기 전 미리 가 본 영일대 해수욕장 야경을 담아 보여드릴께요. 포항불빛축제 기본정보도 알아 가시고 포항가볼만한곳 영일대해수욕장도 구경하세요~~ 영일대해수욕장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밤이 더 아름다운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해가 지면 하나 둘 화려한 불빛이 켜집니다. 대낮처럼 환해진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네요~~ 아이가 모래로 불꽃 놀이를 하듯 모래를 하늘을 향해 쏴올립니다. 모래로 엉망이된 아이의 얼굴이지만 아이의 표정은 행복이 묻어 있습니다. 포항 가볼만한 곳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질 2024 포항 국제불빛축제에 대한 기본정보를 나눠드릴께요. 프로그램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 금요일 부터 6월 2일 일요일까지 3일동안 진행되네요. 자세한 일정 말씀드릴께요~~ 5월 31일 금요일 오후2시부터 뮤직&프린지 페스타를 시작으로 8시에는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9시에는 라이트 퍼포먼스(디스이즈잇), 9시 40분 부터는 데일리 불꽃&불빛 드론쇼가 펼쳐집니다. 요즘 드론쇼에 푹 빠져 있는데 포항국제불빛축제 드론쇼는 또 얼마나 멋질지 궁금하네요. 6월 1일 토요일에는 2시부터 뮤직&프린지 페스타, 4시에는 판타스틱 포항거리 퍼레이드, 6시에는 군악대 공연과 뮤직&...
57포항에는 일본인 가옥거리, 스카이워크, 영일대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다양하죠. 화려하고 볼 것이 많아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도 좋지만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10분 정도를 달리면 같은 공진으로 나왔던 구룡포읍에 포항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가 있답니다. 이곳은 구룡포읍 석병리로 홍두식과 윤혜진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살던 촬영지랍니다. 석병1리방파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포항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구룡포읍 석병리에는 바닷가가 바로 인접해 있어 낚시를 하러 오거나 바닷가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답니다. 마을의 한편은 바로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로 차에서 내리자마자 슬리퍼를 신고 바닷물에 뛰어들어 봅니다. 바닷물에 담가 시원한 발을 찰방찰방대며 마을을 구경합니다. 바다가 화가 나면 얼마나 바람이 쌘지 어느 집 지붕에 달아놓은 돌덩이 두 개가 이야기해 주네요.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면 반복되는 파도의 중독성에 쉽게 눈을 뗄 수 없지만 성난 파도의 위력은 어마 무시한 가 봅니다. 갯마을 차차차 공진의 홍두식 집을 찾았네요!!!! 저기 저기!! 대청마루에서 윤혜진이랑 찍은 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조금 더 걸어가니 김감리 할머니 댁도 나옵니다. 할머니 댁은 드라마에서 집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화면 그대로 아담한 게 너무 예쁜 집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지 매매 전단이 붙어있네요. 바...
117언제나 바다로 향하는 여행은 가슴 설렙니다. 지난 주말 보통 아침 일찍 서둘러 여행 준비를 하는데 그날은 오전에 이런저런 일이 많아 9시가 다 되어 아침도 천천히 먹고 집에서 포항으로 출발했지요~~ 뭐 아침 일찍 가지 못했으면 저녁 늦~~게까지 있다가 밤바다도 보고 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고속도로를 오릅니다. 지난 주말 생각 나시죠??? 무슨 5월의 햇빛이 다~~~태워버리겠다는 의지의 태양으로 낮의 온도도 너무 더운 하루였네요 ㅠㅠ 더운 날이지만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시각적으로나마 시원함을 느끼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장미원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영일대장미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03-4 영일대해수욕장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영일대1 공영주차장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47 포항 영일대에는 5월이면 장미가 만발한 장미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항 영일대 장미원을 보러 여행을 많이 오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일영대 1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많이 걷지 않고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포항 영일대 장미원은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바다 옆에 피어있는 장미들은 다른 곳에서 보는 장미들과 사뭇 느낌이 다르네요.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여유로운 사람들이 어우러져 그 어느 장미공원보다 낭만이 한 숟가락 푹~하고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영일대 장미원 입구의 안내도에는 친절하게 장미가 피어있는 위치의 ...
125한주가 엄청나게 긴 주였네요. 오늘이 수요일인가 하면 아직 화요일이고 오늘이 금요일인가 하면 아직 수요일인.... 믿을 수 없는 블랙홀 같은 주중을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보내고 내일은 그렇게 기다리던 토요일입니다. 👱♂️👨 매주 오는 주말인데 주말이 매번 이렇게 행복하네요^^ 지난 주말 다녀온 포항의 환호공원에 있는 스페이스워크 야경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포항 가볼만한 곳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의 주차장 정보와 입장료, 애견 동반 유무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스페이스워크 사진을 많이 올렸으니 맘껏 보고 가세요!!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운영 시간> 하절기(4월~10월) 평일 10:00~20:00 주말 10:00~21:00 동절기(11월~3월) 평일 10:00~17:00 주말 10:00~18:00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무(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입장료 / 주차비 무료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를 가기 위해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고 포항 스페이스워크 외에도 물의 공원, 중앙공원, 미술관에 가는 분들도 함게 주차가 가능하네요. 주차장 위로 난 길로 걸어가다면 보면 미술관 가는 길이 있고, 반대 방형으로 걸으면 우리가 가는 스페이스워크가 나옵니다. 살짝 산길을 160미터 걸어들어갑니다. 바다 배경을 마주하기 전 숲으로 들어가는 길은 가는 곳은 ...
162온통 미세먼지로 뒤덮힌 주말에 제대로 외출도 못하셨죠?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라 밖으로 나가자는 자아와 마구 몰려오는 미세먼지는 어쩔거냐는 2개의 자아가 투닥투닥 싸우는 아무것도 한건 없는데 피곤한 주말이었습니다. 오늘도 잿빛 하늘은 좋아질 생각이 없나봅니다. 모두에게 추억이 많을 2022년, 마지막 날 포항 구룡포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합니다!!! 구룡포항 바람도 많고 날씨도 추웠는데 바다가 한가득 들어찬 사진은 차가운 공기와 바닷물이 닿는 그 순간 그 순간이 찬란하게 아름답습니다. 구룡포시장 머리가 생각하기도 전에 내 손은 바삐움직입니다. 내 입에는 벌써 맛보기 쥐포가 그의 향내를 뿜어대며 내머리 속에 엄청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몇개고? 몇개를 살껀지 갈등만 남아있습니다. 더욱 바빠진 손에는 검정비닐봉지가 하나씩 늘어납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뿌듯합니다. 진양철 회장도 부럽지 않습니다. 이렇게 만족이 쉬워서야 이래서 나는 큰부자가 될 수 없었나봅니다. 할머니의 생선칼에는 세월이 묻어있습니다. 매번 갈아 쓴 흔적에 칼모양은 변해 할머니만의 유일한 칼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할머니의 재바른 손놀림은 어느 집의 저녁 반찬을 마련해 줍니다. 오늘도 가마솥 한솥 끓여 따뜻한 국물을 손님 앞에 내놓으면 손님은 반가운 누구를 만난양 어깨를 으쓱으쓱하며 국물에 하얀 쌀밥을 꾹꾹 말아 국물까지 쭉 다 마십니다. 어릴적 꾸덕꾸덕 마른 조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