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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군입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헬스장에 운동을 갑니다. 운동을 갈 때 꼭 챙기는 물건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미밴드입니다. 애플워치도 있지만 운동을 할 때는 미밴드를 선호하는데요. 이유는 작고, 가볍고, 편하게 사용하기 좋기 때문이죠. 또 애플워치에 메탈 스트랩을 자주 해두고 있는데 메탈 스트랩은 운동할 때 차고 있기엔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미밴드는 운동할 때 데이터 기록을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품인데요. 얼마 전까지는 미밴드4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살짝 지겨워져 가장 최신 모델인 미밴드 6가 사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미밴드4는 당근행으로 보내고 국내 정식 출시한 미밴드6를 구입했습니다. 구입도 했으니 오늘은 미밴드6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시된지는 좀 되었지만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 번 보셔요. 샤오미 미밴드6 살펴보기 우선 미밴드4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입니다. 326ppi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1.56인치의 풀스크린으로 베젤은 있지만 위아래 공간이 넓어져 시인성이 확실히 좋아졌고, 450니트의 밝기 덕분에 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는 조금 아쉽긴 하던데 밝기를 최대로 높이면 나아집니다. 디스플레이가 넓어지게 되면서 홈 버튼도 사라지고 왼쪽, 오른쪽 제스처로 대체되었네요.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큰 차이가 없는 길쭉하면서 동글동글 한 코어이고 기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