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지난번에 올렸던 부산 편집샵과 빈티지샵이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 2탄을 올려봅니다. 부산에도 서울과 같이 힙한 거리가 있는데, 바로 전포카페거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편집샵이나 빈티지샵들도 서면, 전포 카페거리 쪽에 있으며, 이쪽에는 먹을거리와 볼거리도 많아 한바퀴 쭉 둘러볼때 코스로 잡기 좋은 곳들입니다. 발란사 부산 스트릿패션의 대명사격이라고 할 수 있는 곳 발란사가 바로 부산에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서울에 오픈을 했지만, 그래도 부산의 발란사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에 빈티지 셀렉샵으로 시작해서 부산을 대표하는 스트릿패션 편집샵으로 성장한 발란사는 인지도도 높고 팬들도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국내 팬들보다 일본팬들이 많은 곳입니다. 발란사 같은 경우 편집샵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유명 브랜드나 기업과의 콜라보를 선보이고 있으며, 발란사만의 특유의 감성을 선보이는 아이템들을 제작해 스트릿씬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옷만을 판매하는게 아닌 발란사의 감성과 컬쳐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서 옷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한번 방문해보길 권합니다. 특히 발란사 같은 경우 온라인을 주력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오프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도 있습니다. 노클레임 스토어 스트릿 패션보다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경해보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하...
13© chris267, 출처 Unsplash 평소에 옷을 구매할때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편집샵이나 빈티지샵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부산은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편집샵은 적지만, 빈티지샵은 티비에 많이 나와서 뜨고 있는 동묘와도 비교할만한 남포동 구제시장이 있습니다. 그런 부산에서 필자가 시간날때마다 꼭 가보는 편집샵 두군데와 빈티지샵 한군데를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편집샵 서면 루프트 베이스먼트 시대가 시대인지라 요즘에는 부산 서면에서 편집샵을 많이 보기 힘든데, 그중에서 많은 브랜드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며, 구경할만한 재미가 있는 곳인 루프트 베이스먼트입니다. 전포동 까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이라 구경할게 확실히 많습니다. 주로 스트릿 브랜드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곳으로, 발란사 부터 시작해서 다임, 유니온, 오베이, 디스이즈네버댓, LMC, 데우스 엑스 마키나, 리복, 아식스 등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콜라보 아이템부터 시작해서 일반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가볍게 맨투맨이나 후드티를 구매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고 다양한 악세서리도 많아서 좋습니다. 스트릿이나 힙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매장이라고 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또한 최근에는 해운대에 앞두고 있어서 루프트 베이스먼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