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남자들에게 있어서 시계는 본인의 성장이나 가치관을 보여줄 수 있는 악세서리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단순하게 시간을 보기 위한게 아닌 악세서리로 취급을 받고 있고, 가격대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시계 브랜드의 등급이나 계급도에 예민하다. 소위 시계 진성빠라는 사람들은 이런 브랜드 등급이나 계급도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필자같이 크게 신경쓰지 않고, 본인의 스타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재미로 본인의 시계가 어디 속하는지 보면 흥미롭고, 평생 접할일 없는 시계 브랜드에 대한 내용도 알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흔히 아는 피라미드형 남자 시계 등급 계급도가 아닌 각 라인별 계급도를 가져와봤다. 본인이 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등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그냥 재미로 보길 바란다. 남자 시계 브랜드 등급 계급도 이번 남자 시계 브랜드 등급 계급도는 각 회사의 기원이나 추구하는 방향, 아이덴티티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누었다. 보수적이면서 클래식한 라인과 드레시하면서, 보석회사에서 만들거나 예물시계로 많이 차용되는 브랜드, 그 기원이 스포티함이나 밀리터리에서 시작된 곳, 혁신적인 기술과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나눠봤다. 남자 시계 브랜드 같은 경우 그 역사에 큰 가치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이 역사가 브랜드 등급이나 계급도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
6© boscheddu, 출처 Unsplash 최근에 지인과 함께 시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요즘에 재미로 퍼지고 있는 계급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패션 브랜드와 달리 남자 시계에는 어느정도 등급이 있다는 말에는 동의를 합니다. 이유인즉 남자 시계에는 그만큼 많은 기술들이 들어가고, 무브먼트의 종류도 다양하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런 시계 등급은 각 브랜드의 플래그쉽을 비교를 했냐, 스테디셀러냐, 이미지냐 등으로 구분했을때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되고, 국가마다 생각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남자 시계 계급도 많은 플랫폼에서 이런 남자 시계 계급도를 만들어 뿌렸는데, 그나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등급도입니다. 사실 본인이 좋아하는 시계 브랜드가 등급이 낮으면 화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재미로 보는게 좋고, 작성자나 브랜드의 어떤 시계를 비교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빅 5 같은 경우는 거의 부동의 위치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텍필립의 역사나 가치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고, 함께 있는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쉐론 콘스탄틴, 아랑에 운트 죄네 모두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논란이 생기는건 그 밑에서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IWC를 좋아하는 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