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란다, 홈카페 인테리어. 폭이 1.5m, 길이로 3m. 20평대 아파트의 베란다가 이쯤 되겠다. 발코니가 정확한 표현이지만, 아무튼 나는 베란다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크지 않은 베란다를 실제로 카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 . . #온라인집들이 #랜선집들이 #베란다인테리어 #홈카페인테리어 #베란다홈카페 #2평대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내츄럴코지인테리어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_ 그리고 나의 베란다이기도 한, :)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 blog.naver.com 2. 가장 큰 변화. 테이블을 가져다 두었습니다. 2년 정도를 이곳에서 지내면서 조금씩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테이블이 없으니까-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베란다처럼 좁은 공간에는 일반적인 높이의 테이블이 어울리지 않아요.(단호) 그래서 나는- 소파 앞에 두고 사용하던, 일반적이지 않은 낮은 높이의 것을 가져다 놓았어요. 참고로 높이가 60cm 정도. 원룸과 같은 작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면, 식탁으로도 책상으로도 제 역할을 해줄 거예요. 집이 작은데, 소파는 필수다? 로우 테이블이 답이에요. 그나저나 테이블을 두면서부터는 어째 고양이들이 나보다 만족스러워하는 듯합니다. . . . #로우테이블 #홈카페테이블 #소파식탁세트 3. ...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기록이다. 그나마 가장 넓은 공간이기도 하고, 샷시조차 온전치 않던 날 것 그대로의 공간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공간들에 비해 보다 극적인 변화가 있었던 상점 공간. 사진에서 보여지는 공간은 실측으로 대략 8m²(약 2.4평) 정도의 크기이다. 참- 작다. 상점이라고 이름지었지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처음 맞이하는 공간이니까- 실제로는 로비나 라운지의 역할을 하기를 바랐다. 또 이곳은 상점이기 이전에 나의 집이기도 하니까- 이 공간을 나의 베란다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마침 크기도 모양도, 여느 집의 베란다와 다를 바가 없기도 하다. 그래서 누구나 편히 머물다가 갈 수 있는 누마루와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했어요. 그리고 오래도록 가만히 멍- 때려도 좋을 공간이길 말이에요. 근데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사용만 할 수 있게 된다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다. 덜덜. (;´༎ຶД༎ຶ`) Previous image Next image 정말이지- 여름이라 참 다행이었다. 추운 겨울이었으면 이 공간에 들어올 생각은 꿈에서도 안했을 거다. 샷시는 없이 셔터만 있는 상태였기에 비는 막아주지만 바람은 막아주지 못했고, 태양의 빛과 열이 전부 차단되고 있었으니까. 모르긴 몰라도 엄-청 추웠을 게 분명하다. 그래서 계약을 하기까지 고민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