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맞이 대격변. 방의 가구배치를 갈아엎었다. 쉬는 공간과 일하는 공간의 완벽하게 분리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컴퓨터의 뒤에 침대가 있다보니, 조금만 피로해도 바로 침대에 눕기 일쑤였거든. 덕분에 집중을 하기 어려워서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 . . #온라인집들이 #랜선집들이 #작은방인테리어 #홈오피스인테리어 #인테리어스타일링 #상가주택인테리어 #원룸인테리어 #2평대인테리어 #내츄럴코지인테리어 작은 방 인테리어_ 방은 작아졌는데, 나의 취향은 더 확고해졌다. 상가주택, 4.5평 작은 방 인테리어. . . . 나는 상가주택에 산다. 정확히 말하면, 상점에 딸린 방에서 살고... blog.naver.com 2. 침실. 먼저 침대를 옮겼다. 방문이 가장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오른쪽을 제외한 삼면이 벽이어서 아주 자연스럽게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심지어 사이즈도 딱이다. 아니- 진즉에 침대를 여기에 둘 걸. 잠도 훨씬 깊게 드는 덧 같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훨씬 개운한 느낌이 든다. . . . 침대 : 자체제작 블라인드 : 이케아 호프발스 공기청정기 : 발뮤다 에어엔진 1세대 행거 : 이케아 물리그 이불 : 다소미아 3. 침대의 위아래. 숨은 수납공간. 침대 위의 블라인드를 올리면, 숨어있던 벽장의 나무문이 나온다. 보기보다 안쪽의 공간이 높고 넓어서 뭐든 할 수 있는 비밀의 방이라고 부를 정도인데, 현재...

1. 베란다, 홈카페 인테리어. 폭이 1.5m, 길이로 3m. 20평대 아파트의 베란다가 이쯤 되겠다. 발코니가 정확한 표현이지만, 아무튼 나는 베란다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크지 않은 베란다를 실제로 카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 . . #온라인집들이 #랜선집들이 #베란다인테리어 #홈카페인테리어 #베란다홈카페 #2평대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내츄럴코지인테리어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_ 그리고 나의 베란다이기도 한, :)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 blog.naver.com 2. 가장 큰 변화. 테이블을 가져다 두었습니다. 2년 정도를 이곳에서 지내면서 조금씩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테이블이 없으니까-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베란다처럼 좁은 공간에는 일반적인 높이의 테이블이 어울리지 않아요.(단호) 그래서 나는- 소파 앞에 두고 사용하던, 일반적이지 않은 낮은 높이의 것을 가져다 놓았어요. 참고로 높이가 60cm 정도. 원룸과 같은 작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면, 식탁으로도 책상으로도 제 역할을 해줄 거예요. 집이 작은데, 소파는 필수다? 로우 테이블이 답이에요. 그나저나 테이블을 두면서부터는 어째 고양이들이 나보다 만족스러워하는 듯합니다. . . . #로우테이블 #홈카페테이블 #소파식탁세트 3. ...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기록이다. 그나마 가장 넓은 공간이기도 하고, 샷시조차 온전치 않던 날 것 그대로의 공간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공간들에 비해 보다 극적인 변화가 있었던 상점 공간. 사진에서 보여지는 공간은 실측으로 대략 8m²(약 2.4평) 정도의 크기이다. 참- 작다. 상점이라고 이름지었지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처음 맞이하는 공간이니까- 실제로는 로비나 라운지의 역할을 하기를 바랐다. 또 이곳은 상점이기 이전에 나의 집이기도 하니까- 이 공간을 나의 베란다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마침 크기도 모양도, 여느 집의 베란다와 다를 바가 없기도 하다. 그래서 누구나 편히 머물다가 갈 수 있는 누마루와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했어요. 그리고 오래도록 가만히 멍- 때려도 좋을 공간이길 말이에요. 근데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사용만 할 수 있게 된다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다. 덜덜. (;´༎ຶД༎ຶ`) Previous image Next image 정말이지- 여름이라 참 다행이었다. 추운 겨울이었으면 이 공간에 들어올 생각은 꿈에서도 안했을 거다. 샷시는 없이 셔터만 있는 상태였기에 비는 막아주지만 바람은 막아주지 못했고, 태양의 빛과 열이 전부 차단되고 있었으니까. 모르긴 몰라도 엄-청 추웠을 게 분명하다. 그래서 계약을 하기까지 고민을 참...

:: 001 뭔가, 잘못됐다. 중문이 이렇게 클 리가 없는데!?? 하아- 아무래도 치수를 잘못 잰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도면을 잘못 본 것이었다. 망할. 다시 만들어야지. 뭐.😭 마음이 급하면, 몸이 고생하는 법이다. . . . #중문 #현관중문 #원목중문 #진주원목중문 #진주원목가구 #진주인테리어 #몽환상점 :: 002 차근차근. 천천히 하나씩하나씩. 마음을 비우니, 비로소 맞춰지는 조각들. 작업을 할 때에는 몹시 예민해지는 성격이라 더 힘들다. 그래도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 003 완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쁘게 잘 만들어졌다. 이번 중문의 제작 작업은 예쁜 나무를 찾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유리 자체가 무거우니까 문이 너무 무거워질 것을 생각해서 라왕으로 선택했는데, 심재를 찾느라 고생했다. 요즘에는 라왕을 취급하는 목재상을 찾는 것부터가 어려운 일이 됐다. :: 004 배송설치를 가보자. 이번 작업지는 북한산 두산위브2차. 엘레베이터의 내부가 큰 편이라 아무래도 싣고 내리는 것이 수월해서 좋았다. 아아- 한번에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에-🙏 :: 005 설치 작업은 수월했다. 물론 한번에 잘 맞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북한산 두산위브2차는 벽의 수직이 완벽해서 정말 편했다. 입구가 좁아질 것을 대비해서 중문은 비대칭 양개도어로 제작을 했고...

1. 여름맞이 대격변. 방의 가구배치를 갈아엎었다. 쉬는 공간과 일하는 공간의 완벽하게 분리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컴퓨터의 뒤에 침대가 있다보니, 조금만 피로해도 바로 침대에 눕기 일쑤였거든. 덕분에 집중을 하기 어려워서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 . . #온라인집들이 #랜선집들이 #작은방인테리어 #홈오피스인테리어 #인테리어스타일링 #상가주택인테리어 #원룸인테리어 #2평대인테리어 #내츄럴코지인테리어 작은 방 인테리어_ 방은 작아졌는데, 나의 취향은 더 확고해졌다. 상가주택, 4.5평 작은 방 인테리어. . . . 나는 상가주택에 산다. 정확히 말하면, 상점에 딸린 방에서 살고... blog.naver.com 2. 침실. 먼저 침대를 옮겼다. 방문이 가장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오른쪽을 제외한 삼면이 벽이어서 아주 자연스럽게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심지어 사이즈도 딱이다. 아니- 진즉에 침대를 여기에 둘 걸. 잠도 훨씬 깊게 드는 덧 같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훨씬 개운한 느낌이 든다. . . . 침대 : 자체제작 블라인드 : 이케아 호프발스 공기청정기 : 발뮤다 에어엔진 1세대 행거 : 이케아 물리그 이불 : 다소미아 3. 침대의 위아래. 숨은 수납공간. 침대 위의 블라인드를 올리면, 숨어있던 벽장의 나무문이 나온다. 보기보다 안쪽의 공간이 높고 넓어서 뭐든 할 수 있는 비밀의 방이라고 부를 정도인데, 현재...

1. 잠숲공, 탄탄토퍼 8cm. 원룸침대 토퍼 매트리스. 토퍼 매트리스를 들였다. 이래저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ㅎ . . . 2중의 커다란 비닐 포장을 뜯으니, 스트랩에 고이 말린 채로 토퍼가 등장했다. #잠숲공 #탄탄토퍼 #토퍼매트리스 2. 어? 생각보다 가볍다. 잠숲공 탄탄토퍼의 첫인상이었다.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이리저리 옮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다. 스트랩을 툭. 하고 푸니, 매트가 촤롹- 펼쳐지면서 탄탄함을 뽐낸다. 물론, 정리와 보관에 용이한 스트랩은 훗날을 위해 서랍 속에 잘 보관을 해두었다. 3. 침대에 올리기 전에 잠숲공 탄탄토퍼의 디테일을 살펴본다. 아. 잠숲공이 뭔가 했더니, 잠자는 숲 속의 공주였구나. 허허. 겉커버는 피그먼트 순면으로 되어있다. 아기 배냇저고리에도 사용되는 순면 원단을 고온에 여러번 삶아 천연색소로 염색하는 방식이라 통기성이 탁월한데다가 환경친화적이다. 바닥의 밀림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와 분리 세탁이 가능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마감 퀄리티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해서 놀랐다. 겉커버 안에 또다시 방수커버가 있다. 생활방수가 가능해서 혹-시나 물이나 음료를 쏟아도 걱정이 없겠다. 게다가 이또한 분리가 된다. 우왕. 그리고 노란 병아리 색의 초고밀도 PU폼이 나온다. 특수 설계 된 돌기 에어셀 디자인이 누웠을 때 무게 중심을 분산시켜주고 공기가 잘 통하여 세균 번식이 어렵고 ...

1. 닥터 바르미, 바로세로 토퍼 매트리스. 집에 새로운 토퍼가 도착했다. 척추전문의사가 7년 동안 연구 개발했다는, 경미한 허리디스크가 있기에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가 필요했다. . . . 🚨다~JUNE데이🚨최대51%할인허리에 좋은 바로세로 토퍼 싱글 다~JUNE데이최대51%할인 허리에 좋은 바로세로 토퍼 싱글 무조건 무료배송 418,000원 정상가 214000 할인가 적립금 2,140원 (1%) 배송비 무료 쇼핑팁 월 31,166원 X 무이자 6개월 카드사 확인 流딱 3일流시원한 쿨매트 증정 토퍼 사이즈/색상 최소주문수량 1 개 이상 추가구성상품 추가로 구매를 원하시면 선택하세요. 다~JUNE데이최대54%할인 닥터바르미 계절베개 에그필로우 92,000원 여유커버 할인:7일마다 커버세탁하세요! 색상 선택 매트리스/토퍼 고급패드 109,000원 사이즈 총 상품 금액 0... drbaremi.com 2. 배송된 박스를 열면, 비닐로 잘 포장된 토퍼가 등장한다. 깔끔하게 압축 포장이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얇고 보기보다 무게가 있는 편. 저렴한 스펀지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 그 적당한 무게감에서부터 바로 느껴진다. 그렇다고 엄청 무겁다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들 수 있는 정도. 3. 바로 펼쳐본다. 합판으로 만든 저상형 침대에 찰떡. 예쁘다. 위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예쁘다. 우드톤에 아이보리 ...

상가주택, 외부 화장실 셀프 인테리어. . . . 인테리어라고 적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수리기에 더 가까운 듯 하다. 이 건물은 조금 특이사항이 있는데 건물의 뒤로 사방이 막힌 뒷마당(?)이 있고 모든 칸이 연결되어 있다. 화장실은 그 뒷마당의 끝 쪽에 있다. 결국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소리다. 솔직히 처음 이곳을 봤을 때, 화장실 때문에 여기에서 사는 것은 포기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을 만큼 내가 가장 싫어하는 화장실의 모습 그대로였다. 살-짝 과장해서 보는 것만으로 토악질이 날 정도였으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아주 쓸 만하게 고쳐놨다. 사진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더 밝고 깨끗하고 깔끔해서 고쳐나간 세 곳의 공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정도이다. 아. 화장실은 아직 완성된 모습은 아니다. 선반도 달아야 하고 군데군데 고쳐야 할 부분들도 조금 남았지만, 일단은 실사용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서 슬쩍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나처럼 오래된 화장실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에요. :) 아아- 이건 안돼, 틀렸어. . . . 진심, 가까이 가는 것도 싫었다. 나는 보기보다 청결에 민감한 편이라, 집을 제외하고는 호텔이나 백화점처럼 관리가 철저한 곳에서만 화장실을 이용할 정도란 말이다. 심지어 푸세식이라니..!!!! 기본적으로 쪼그리는 것부터가 안되는 나라고. 그리...

상가주택, 4.5평 작은 방 인테리어. . . . 나는 상가주택에 산다. 정확히 말하면, 상점에 딸린 방에서 살고 있다. 입구 쪽에 상점으로 사용하는 홀이 있고 그 뒤로 단이 높게 올라간 작은 방이 하나가 있다. 80-90년대 배경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건물의 슈퍼나 잡화점의 구조랄까.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무척 오래된 동네라는데, 100년도 더 넘은 교회도 있고 그렇다. 그래서인지 주변 상가들도 오래된 건물들이고 구조 또한 비슷하다. 나의 상점은 대략 32.7m²으로 10평이 채 안 되는 크기이고, 그중에 방은 4.5평 정도인 어지간한 원룸보다도 작은 편이다. 처음에는 사실 "아- 여긴 잠만 잘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고쳐나가다 보니까 나 혼자 살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이 들어가는 충분한 공간이었던 것이다. 4.5평은. 우왕. 오늘은 일단 방을 고쳐나간 이야기만 기록하려고. 외부에 있는 화장실과 상점의 모습도 천천히 기록하려고 해요. 요즘은 이런걸 온라인 집들이라고 하던가. 사진은 화각이 나오질 않아서 거의 핸드폰의 광각 기능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썩 좋지는 않지만요. 자아- 나의 작은 우주를 구경하러 오시지 않을래요. :)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숨.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은 이랬다. 샷시도 없는, 고장난 셔터만이 내려진 꽤 오래도록 버려져 있던 공간...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기록이다. 그나마 가장 넓은 공간이기도 하고, 샷시조차 온전치 않던 날 것 그대로의 공간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공간들에 비해 보다 극적인 변화가 있었던 상점 공간. 사진에서 보여지는 공간은 실측으로 대략 8m²(약 2.4평) 정도의 크기이다. 참- 작다. 상점이라고 이름지었지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처음 맞이하는 공간이니까- 실제로는 로비나 라운지의 역할을 하기를 바랐다. 또 이곳은 상점이기 이전에 나의 집이기도 하니까- 이 공간을 나의 베란다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마침 크기도 모양도, 여느 집의 베란다와 다를 바가 없기도 하다. 그래서 누구나 편히 머물다가 갈 수 있는 누마루와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했어요. 그리고 오래도록 가만히 멍- 때려도 좋을 공간이길 말이에요. 근데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사용만 할 수 있게 된다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다. 덜덜. (;´༎ຶД༎ຶ`) Previous image Next image 정말이지- 여름이라 참 다행이었다. 추운 겨울이었으면 이 공간에 들어올 생각은 꿈에서도 안했을 거다. 샷시는 없이 셔터만 있는 상태였기에 비는 막아주지만 바람은 막아주지 못했고, 태양의 빛과 열이 전부 차단되고 있었으니까. 모르긴 몰라도 엄-청 추웠을 게 분명하다. 그래서 계약을 하기까지 고민을 참...

1. 베란다, 홈카페 인테리어. 폭이 1.5m, 길이로 3m. 20평대 아파트의 베란다가 이쯤 되겠다. 발코니가 정확한 표현이지만, 아무튼 나는 베란다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크지 않은 베란다를 실제로 카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 . . #온라인집들이 #랜선집들이 #베란다인테리어 #홈카페인테리어 #베란다홈카페 #2평대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내츄럴코지인테리어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_ 그리고 나의 베란다이기도 한, :)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 blog.naver.com 2. 가장 큰 변화. 테이블을 가져다 두었습니다. 2년 정도를 이곳에서 지내면서 조금씩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테이블이 없으니까-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베란다처럼 좁은 공간에는 일반적인 높이의 테이블이 어울리지 않아요.(단호) 그래서 나는- 소파 앞에 두고 사용하던, 일반적이지 않은 낮은 높이의 것을 가져다 놓았어요. 참고로 높이가 60cm 정도. 원룸과 같은 작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면, 식탁으로도 책상으로도 제 역할을 해줄 거예요. 집이 작은데, 소파는 필수다? 로우 테이블이 답이에요. 그나저나 테이블을 두면서부터는 어째 고양이들이 나보다 만족스러워하는 듯합니다. . . . #로우테이블 #홈카페테이블 #소파식탁세트 3. ...

상가주택, 4.5평 작은 방 인테리어. . . . 나는 상가주택에 산다. 정확히 말하면, 상점에 딸린 방에서 살고 있다. 입구 쪽에 상점으로 사용하는 홀이 있고 그 뒤로 단이 높게 올라간 작은 방이 하나가 있다. 80-90년대 배경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건물의 슈퍼나 잡화점의 구조랄까.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무척 오래된 동네라는데, 100년도 더 넘은 교회도 있고 그렇다. 그래서인지 주변 상가들도 오래된 건물들이고 구조 또한 비슷하다. 나의 상점은 대략 32.7m²으로 10평이 채 안 되는 크기이고, 그중에 방은 4.5평 정도인 어지간한 원룸보다도 작은 편이다. 처음에는 사실 "아- 여긴 잠만 잘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고쳐나가다 보니까 나 혼자 살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이 들어가는 충분한 공간이었던 것이다. 4.5평은. 우왕. 오늘은 일단 방을 고쳐나간 이야기만 기록하려고. 외부에 있는 화장실과 상점의 모습도 천천히 기록하려고 해요. 요즘은 이런걸 온라인 집들이라고 하던가. 사진은 화각이 나오질 않아서 거의 핸드폰의 광각 기능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썩 좋지는 않지만요. 자아- 나의 작은 우주를 구경하러 오시지 않을래요. :)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숨.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은 이랬다. 샷시도 없는, 고장난 셔터만이 내려진 꽤 오래도록 버려져 있던 공간...

몽환상점, 야간개장. 상점을 밤에만 열기로 했다. 아무래도 작업실과 동시에 운영을 하기에는 힘에 부치더라고. 고민 끝에 낮에는 작업실에서 가구 작업만 하기로 하고,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카페 및 상점으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심야상점. 솔직히 나조차도 낯선 운영시간이라 이 시간 동안에 사람들이 찾아와줄지 걱정이 든다. 그럼에도 이곳, 몽환상점은 원래 낮보다는 밤에 더 매력적인 곳이니까. 밤의 공기를 좋아하시는 진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아- 아. 잠깐 상점에 대해 소개를 해보자면. 몽환상점은 잠시 잊고 지내던 꿈과 환상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보통의 생활방식을 위한 작은 상점입니다. DLMN에서 만들어진 소가구들로 채워져 있고, 유니크한 소품과 그림책을 파는 잡화점이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커피나 홍차를 내리는 찻집이 되기도 합니다. 밤이 되면 낮의 모습과는 완연히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의 상점이 됩니다. 보통의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물건들을 찾아서 알차게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_(ツ)_/¯ 약간의 변화, 그러나 보다 편안해진 공간. 몽환상점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는 카페보다는 상점으로의 모습을 더 갖추려고 한다. 어쩐지 어정쩡-하던 벤치 하나를 다른 공간으로 옮기고, 소품들을 진열하기 위한 선반과 수납장을 만들어서 들여놓았다. 일단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빈티지 유리컵들과 엽서들로...

낟더쌔임. 충정로/서소문 카페, 인테리어 기록. NOT THE SAME(@__not_thesam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87명, 팔로잉 52명, 게시물 27개 - NOT THE SAME(@__not_thesam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낟더쌔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61 1층 . . . 오랜만에 인테리어를 했다. 내 가게를 옮겨야 하는 시기와 겹쳐서 의뢰는 안 받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하는 부탁이니 내 가게보다 먼저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덕분에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하아. 진짜 시간 없고, 정신없고, 마지막에는 허리를 잃었다.(디스크가 나갔....또르르ㅠ) 아무튼 결과물은 생각대로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구조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예전의 모습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는 완벽하게 갈아엎어놨다. 일단, 외관도 내부도 예쁘니 됐다.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말리커피, 라이블리업 1호점. 지난 4년간 이곳의 이름이었다.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리 모임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도 했었다. 으음- 솔직히 말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건지 모르겠는 인테리어이긴 했다. 이전 가게의 모습이 어땠는지는 말리커피 서소문점으로 검색을 하면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올 수 없는 색조합이었...

진안 카페, 석림(石林). 진안, 운일암반일암. 깊은 산 속 돌무더기로 가득한 골짝. 이야- 카페가 왜 여기 있지? 싶은 곳에. 또 차렸습니다. 카페. 원래는 펜션에 딸린 작은 매점을 생각하면서 간단하게 시작했는데, 남동생이 합류를 하게 되면서 제법 본격적이게 되었다. 큰 틀의 레이아웃은 내가, 기물들의 배치는 전적으로 윤제(남동생)이 담당했다. 외관의 창틀과 선반은 엄빠가 만들어줬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모두가 이곳에 진심이다. 일단 여름 휴가철인 7-8월, 두 달 동안은 윤제가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기로 했다.(윤제는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재료 준비와 레시피 정립은 물론 서비스 제공까지 전부 윤제의 몫. 스스로 어른이가 되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카페 석림'의 목적은 '펜션 포레스트'를 찾아주는 손님들을 위한 음료 및 서비스 제공에 있었다. 근데 제법 장사가 된다. 옆의 펜션들에서도 오고, 주말에는 산악회에서도 온다. 이게 되네. 어쩌면 커피에 진심인 윤제 사장님과 라떼에 진심인 나의 찐친이 계속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레시피를 수정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이 시골에서 바닐라 시럽도 손수 바닐라빈을 끓여서 만들고 있다. 에이드를 만드는 레몬청과 자몽청도 마찬가지. 덕분에 맛은 보장이다. 이제 곧 팝업 형식으로 운영을 했던 윤제의 석림은 막을 내리지만, 다른 방식으로 석림의 운영은 계속될 예정이니까 이곳을 지나시...

1. 베란다, 홈카페 인테리어. 폭이 1.5m, 길이로 3m. 20평대 아파트의 베란다가 이쯤 되겠다. 발코니가 정확한 표현이지만, 아무튼 나는 베란다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크지 않은 베란다를 실제로 카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 . . #온라인집들이 #랜선집들이 #베란다인테리어 #홈카페인테리어 #베란다홈카페 #2평대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내츄럴코지인테리어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_ 그리고 나의 베란다이기도 한, :)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 blog.naver.com 2. 가장 큰 변화. 테이블을 가져다 두었습니다. 2년 정도를 이곳에서 지내면서 조금씩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테이블이 없으니까-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베란다처럼 좁은 공간에는 일반적인 높이의 테이블이 어울리지 않아요.(단호) 그래서 나는- 소파 앞에 두고 사용하던, 일반적이지 않은 낮은 높이의 것을 가져다 놓았어요. 참고로 높이가 60cm 정도. 원룸과 같은 작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면, 식탁으로도 책상으로도 제 역할을 해줄 거예요. 집이 작은데, 소파는 필수다? 로우 테이블이 답이에요. 그나저나 테이블을 두면서부터는 어째 고양이들이 나보다 만족스러워하는 듯합니다. . . . #로우테이블 #홈카페테이블 #소파식탁세트 3. ...

1. 로슬러, 프라임R 실링팬 52인치. 실링팬을 설치했다. 본가에 딱- 필요했던 것이었다. 전기세는 계속 오르지-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일 거라고 하지. 거실 공간의 원활한 공기 순환과 냉방비의 절감을 위해서도 확실한 선택지였다. 2. 순수 국내 브랜드. 라는 것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 국내 본사의 신속한 사후관리와 2년 무상 A/S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혹시 모를 고장과 A/S를 위해 정품 라벨과 품질 보증서는 꼭 챙겨두자. 3. 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로 KC안전인증과 전파인증을 통과한 프리미엄 실링팬. 제품의 상세페이지에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는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4. 설치는 어렵지 않았다. 매뉴얼대로 진행을 하니 30분 남짓. 간단한 전동 공구만 있으면 누구든지 쉽게 설치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석고보드 마감일 경우에는 별도의 보강공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셀프로 설치를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몹시 다행히도 본가의 천장은 합판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명을 떼어낸 자리가 영- 지저분해서 얇은 합판을 덧대주는 수고로움은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설치를 끝내고 나니 뿌듯뿌듯. :) 5. 실링팬의 설치 전후. 척- 보기에도 차이가 확연하다. 밋밋하던 천장등을 떼어내고 실링팬을 설치하니 ...

1. 잠숲공, 탄탄토퍼 8cm. 원룸침대 토퍼 매트리스. 토퍼 매트리스를 들였다. 이래저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ㅎ . . . 2중의 커다란 비닐 포장을 뜯으니, 스트랩에 고이 말린 채로 토퍼가 등장했다. #잠숲공 #탄탄토퍼 #토퍼매트리스 2. 어? 생각보다 가볍다. 잠숲공 탄탄토퍼의 첫인상이었다.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이리저리 옮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다. 스트랩을 툭. 하고 푸니, 매트가 촤롹- 펼쳐지면서 탄탄함을 뽐낸다. 물론, 정리와 보관에 용이한 스트랩은 훗날을 위해 서랍 속에 잘 보관을 해두었다. 3. 침대에 올리기 전에 잠숲공 탄탄토퍼의 디테일을 살펴본다. 아. 잠숲공이 뭔가 했더니, 잠자는 숲 속의 공주였구나. 허허. 겉커버는 피그먼트 순면으로 되어있다. 아기 배냇저고리에도 사용되는 순면 원단을 고온에 여러번 삶아 천연색소로 염색하는 방식이라 통기성이 탁월한데다가 환경친화적이다. 바닥의 밀림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와 분리 세탁이 가능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마감 퀄리티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해서 놀랐다. 겉커버 안에 또다시 방수커버가 있다. 생활방수가 가능해서 혹-시나 물이나 음료를 쏟아도 걱정이 없겠다. 게다가 이또한 분리가 된다. 우왕. 그리고 노란 병아리 색의 초고밀도 PU폼이 나온다. 특수 설계 된 돌기 에어셀 디자인이 누웠을 때 무게 중심을 분산시켜주고 공기가 잘 통하여 세균 번식이 어렵고 ...

몽환상점, 여름맞이 <홈카페 에디숀> 안녕하세요. 몽환상점의 미카입니다. 그동안 문의가 많았던 상품들만 모아, 모두가 만족하실만큼 열심히 만들겠습니다아- 꾸벅. :) 이번 여름, 코로나에 긴- 장마까지. 밖에 나가는 것조차 어려운 하루하루입니다. 저 또한 진주로 터를 옮기고 잘 돌아다니다가, 집과 상점에 틀어박힌지 어언- 한달여가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온다고 하니 아직 장마는 끝이 난 것 같지가 않네요. 덕분에 작업실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공구로 찾아뵙습니다. 이름하야 <몽환상점, 홈카페 에디숀>. 그동안 상점에서 만든 소품들 중에 홈카페에 쓰이기 좋은 것들만 골라봤어요. 각각 10개씩만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소품들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로 대신할게요. 공구가는 현재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의 10-15%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을 하실 수 있고요. 공구에 참여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엽서를, 그리고 주문금액이 150,000원을 넘으면 사진의 텀블러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9월부터는 스토어에서도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 몽환상점의 소품들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분들과 이제 막 홈카페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홈카페 에디숀 공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오랜 이웃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아- 꾸벅. 🙆‍♂️ . . . 가구와 소품들...

井; 브리타 받침대 크기 : W170 D200 H190 소재 : 합판 구성 : 본체 색상 : 천연 월넛 오일스테인 + 바라탄 수성 바니시 참고 : 내측 한 칸의 높이는 100mm 입니다. 만든지는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공개하는 브리타 받침대. <井>의 우물이라는 의미처럼 큰 용량의 브리타를 편히 이용하길 바라요. . . . 브리타 플로우를 위한 받침대입니다. 8.2L씩이나 되는 넉넉한 용량의 브리타 플로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받침대로만 쓸 수 있는 건 아니라구요. 앞면에는 작은 유리컵 등을 수납할 수도 있고, 뒷면에는 엽서나 폰을 기대어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가장 보통의 크기의 드립포트를 기준으로 만들었기에, 집에서는 물론 카페에서까지도 사용하기 몹시 괜찮습니다. 고작 받침대 하나로 삶의 질이 확실히 달라질 정도에요. 부피도 그리 크지가 않아서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캠핑을 갈 때에 꼭 챙겨서 들고 다니고 있답니다. 어디라도 좋아요. 원하는 곳에 플로우를 놓고 물을 가득 채워주세요. 당신만의 깨끗한 우물이 되어줄 거에요. :) . . . 가구와 소품들의 주문 및 문의는 비밀댓글로 부탁드려요오- :)

1. 카피탈리시스템, 오피모 S29H 사무실 캡슐커피머신. 캡슐 커피 머신을 하나 들였다. 작업실의 접객실에 놓고 쓰기에 찰떡인 것 같은. 평소-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즐기는 편이지만, 손님들에게 대접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캡슐 커피 머신 하나 있으면 참 편하겠다- 라고 생각하던 참에 마음에 드는 머신을 발견한 것이었다. . . . LOVERZ 로베르즈 카피탈리시스템 8g 캡슐, 캡슐머신,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까지 캡슐커피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곳 loverz.co.kr 2.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생각보다 작고 보기보다 가볍다. 내부의 포장 상태도 완벽해서 배송 중에 무슨 일이 생길 일은 없을 것 같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오피모 S29H 머신과 사용설명서. 끝- 3. 웰컴 키트. 로베르즈 공식몰에서 카피탈리 캡슐 머신을 구매하면 함께 제공되는 로베르즈 웰컴 키트. 웰컴 캡슐 27알과 로베르즈 샷글라스, 캡슐 테이스팅 노트, 웰컴 할인 쿠폰, 로베르즈 브로슈어가 동봉되어 있다. 사실- 캡슐 머신을 구매하면서 고민되는 부분이 캡슐의 커피 맛이 나의 취향에 맞을지에 대한 것인데, 각기 다른 맛의 캡슐이 27알이나 들어있으니 하나하나 마셔보면서 나에게 맞는 캡슐이 무엇인지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캡슐 종류도 20가지 이상 되어서 호환캡슐을 찾을 필요도 없고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제공되는 ...

倉; 찬장_ 下 크기 : W575 D240 H410 소재 : 합판(SE0 혹은 E0 등급만 사용) 구성 : 본체 색상 : 천연 오일스테인 + 폴리크릭 수성 바니시 참고 : 내측의 높이는 240mm 입니다. 네, 주문하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그런 흔하디흔한 기회가 아니니까요. . . . 합판으로 만든, 카페에서 쓰려고 만든 미닫이 찬장입니다. 싱크나 아일랜드 위에 두고 쓰기에도 좋고, 어른이들을 위한 작은 책장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윗면을 플랫하게 만들어서 상부장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합판으로 만들어진 찬장은 특유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미닫이 문은 아크릴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유리보다 안전하고 가볍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윗면이 편평하니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을 수납하고 진열할 수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는 컵이나 그릇을 두려고 만들었는데요. 책상 위에 놓고 책이나 문구를 수납하고 간직할 수도 있죠. 또한 이 시리즈에는 작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이케아의 철제선반인 휠리스와 호환이 됩니다. 와- 이건 귀하네요. 몽환상점의 여느 소가구들처럼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모양으로 채워주세요. [倉; 찬장]은 당신을 표현하는 작은 곳간(庫間)이 되어줄 거예요. :) 지금부터 5개까지만. 주문 및 문의는 비밀댓글로 부탁드려요오- :)

倉; 찬장_ 上 크기 : W575 D240 H405 소재 : 합판(SE0 혹은 E0 등급만 사용) 구성 : 본체 색상 : 천연 오일스테인 + 폴리크릭 수성 바니시 참고 : 내측의 높이는 240mm 입니다. 네, 주문하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그런 흔하디흔한 기회가 아니니까요. . . . 카페에서 쓰려고 만든 미닫이 찬장입니다. 싱크나 아일랜드 위에 두고 쓰기에도 좋고, 어른이들을 위한 작은 책장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과자집과는 뒷판이 합판이라는 점만 다릅니다. 합판으로 만들어진 찬장은 특유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미닫이 문은 아크릴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유리보다 안전하고 가볍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찬장은 일단 2단으로 되어있어요. 저는 윗층에는 원두와 홍차들을, 아래층에는 커피용품들을 수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책상 위에 놓고 책이나 문구를 수납하고 간직할 수도 있죠. 또한 이 시리즈에는 작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이케아의 철제선반인 휠리스와 호환이 됩니다. 와- 이건 귀하네요. 몽환상점의 여느 소가구들처럼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모양으로 채워주세요. [倉; 찬장]은 당신을 표현하는 작은 곳간(庫間)이 되어줄 거예요. :) 지금부터 5개까지만. 주문 및 문의는 비밀댓글로 부탁드려요오- :)

倉; 과자집 크기 : W575 D240 H405 소재 : 합판 구성 : 본체 / 아크릴문 색상 : 천연 오일스테인 + 폴리크릭 수성 바니시 참고 : 내측의 높이는 240mm 입니다. 네, 주문하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그런 흔하디흔한 기회가 아니니까요. . . . 디저트 및 구움과자들을 진열하기에 좋은, 작은 사이즈의 쇼케이스입니다. 지금까지의 소가구들과 마찬가지로 삼각 지붕의 집 모양이 특징이에요. 다만 뒤판이 투명하고 깨끗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안의 내용물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구요. 또한 마카를 이용해서 쉽게 적고 지울 수 있고요. 합판으로 만들어진 쇼케이스는 특유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홈카페와 소규모의 카페들에서 카운터나 아일랜드에 올려놓고 쓰기에도 부담스럽지가 않아요. 미닫이 문은 아크릴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유리보다 안전하고 가볍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충전식 LED바를 이용하면 아주 간단하고 깔끔하게 쇼케이스 내부에 조명을 달아둘 수도 있죠. 과자집은 일단 2단으로 되어있어요. 저는 윗층에는 접시들을, 아래층에는 디저트들을 진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디저트의 진열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책상 위에 놓고 책이나 문구를 수납하고 간직할 수도 있죠. 또한 이 시리즈에는 작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이케아의 철제선반인 휠리스와 호환이 됩니다. 와- 이건 귀하네요. 몽환상점의 여느 소가...

1. 베란다, 홈카페 인테리어. 폭이 1.5m, 길이로 3m. 20평대 아파트의 베란다가 이쯤 되겠다. 발코니가 정확한 표현이지만, 아무튼 나는 베란다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크지 않은 베란다를 실제로 카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 . . #온라인집들이 #랜선집들이 #베란다인테리어 #홈카페인테리어 #베란다홈카페 #2평대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내츄럴코지인테리어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_ 그리고 나의 베란다이기도 한, :) 상가주택, 소규모 상점 인테리어. . . . 사실 이번 셀프 인테리어 기록은 3부작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 blog.naver.com 2. 가장 큰 변화. 테이블을 가져다 두었습니다. 2년 정도를 이곳에서 지내면서 조금씩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테이블이 없으니까-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베란다처럼 좁은 공간에는 일반적인 높이의 테이블이 어울리지 않아요.(단호) 그래서 나는- 소파 앞에 두고 사용하던, 일반적이지 않은 낮은 높이의 것을 가져다 놓았어요. 참고로 높이가 60cm 정도. 원룸과 같은 작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면, 식탁으로도 책상으로도 제 역할을 해줄 거예요. 집이 작은데, 소파는 필수다? 로우 테이블이 답이에요. 그나저나 테이블을 두면서부터는 어째 고양이들이 나보다 만족스러워하는 듯합니다. . . . #로우테이블 #홈카페테이블 #소파식탁세트 3. ...

1. 에디르, 올스텐 가열식 가습기. 분리 세척이 가능한 네모난 디자인에 인덕션(IH) 방식의 높은 열효율로 전기요금은 DOWN. 개인적으로 최근에 출시된, 가열식 가습기 중에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 / / 에디르 올스텐 가열식 가습기 대용량 가열 가습기 아기 신생아 가습기 : 에디르 [에디르] 일상의 사소함을 특별하게 brand.naver.com 2. 최근- 가습기를 들였습니다. 난방기를 돌리기 시작했거든요. 분명 지난주까지 에어컨을 틀고 있었는데 말이죠. 창밖의 은행도 휘릭 떨어지고, 눈도 떨어지더니, 습도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 / / 1. 예쁠 것. 2. 가열식일 것. 그냥 들인 것은 아니고요. 가열식 가습기 중에 고르고 골랐습니다. 3. 오- 포장은 단단합니다. 배송 사고가 생길 일은 별로 없겠어요. 상자의 배를 가르니, 먼저 더스트백이 보입니다. 보관이 용이하겠어요. 가습기는 비닐에 감싸져 있는데요. 이거 잘 안 빠지니까 빼내실 때에 주의하세요. 4. 합격. 에디르의 첫인상이었다. 사각사각한 모양새라서 좋았다. 각이 딱- 떨어지는 스퀘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많은 가열식 가습기들이 밥통 같아서 그동안 구입을 망설였던 것도 사실. / / / 어쨌든, 디자인이 제1순위 판단 기준이었다. 5. 에디르 올스텐 가습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분리가 됩니다. 수조통만 그런 것이 아니라 물이 닿는 부분은 전부 분리...

1. 루메나, 미스트 스탠드(MIST STAND). 무선 조명 가습기를 하나 들였다. 작업실의 책상 위에서 나의 건조함을 달래줄. 현재 작업실의 창문을 열 수가 없는데 슬슬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던 중이었다. 마침 눈에 들어온 루메나의 신제품. 가습은 물론, 조명으로도 예쁜 것이 아닌가. . . . 루메나 MIST STAND 무선 조명 가습기 : 루메나 [루메나]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하세요. brand.naver.com 2. 구성은 심플. MIST STAND 본체와 코튼 필터, 미스트캡,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끝. 본체와 같은 색상의 충전 케이블은 루메나의 디자인적 섬세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3. 예쁘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예쁘다. 오브제 조형의 미니멀한 디자인. 트렌디한 클래식 베이지의 뉴트럴 컬러. 무선 가습기로는 물론, 테이블 위 감성조명으로도 굳굳. 4. 필터의 장착도 간단했다. 기둥을 빼서 필터를 넣고 다시 끼우면 끝- 안전한 통세척, 필터 교체 구조라 위생 관리가 쉽다는 것도 마음에 든 부분. 1,000ml의 넉넉한 수조 용량 덕분에 최대 15시간(1구 사용시)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수위 감지 센서도 탑재되어 있어서 물 부족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부분도 안심이다. #루메나 #가습기 #무선가습기 #통세척가습기 5. 짜잔- 조립 끝. 적당한 곳에 올려본다. 신기하게도 브리타와 높이가...

1. 대략 20일. 앉고, 눕고, 뒹굴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값은 확실히 하는 것 같고 굉장히 높은 만족감을 느끼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요새 진짜 일정이 헬인데 잠은 아주 깊이 들어서 좋은 잠을 체감중이다. #닥터바르미 #바로세로토퍼 #토퍼추천 2. 일단, 토퍼를 다락방으로 옮겼다. 최근 본거지의 이사를 준비하면서 이곳으로 베이스캠프를 차리게 되었기 때문. 바로세로 토퍼는 보관은 물론이고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데에도 수월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겉커버는 아무래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듯하다. 3. 편하다. 어떤 자세로 있어도 편안하다. 내 토퍼는 슈퍼싱글 사이즈로 175cm의 건장한 성인이 눕기에 딱- 알맞다. 요즘 살크업해서 몸무게도 상당한데 어디 하나 배기는 곳 없이 아침이 개운하다. 인체공학적 세로골 덕분인걸까. 20일 정도를 사용해 보니 확실해졌다. 아침에 개운하게 눈이 떠지는 것이, 확실히 이전보다 컨디션이 좋은 것이 느껴진다. #슈퍼싱글침대토퍼 #인체공학적 #매트리스토퍼 #메모리폼토퍼 4. 오가닉 코튼의 겉커버는 감촉이 너무 좋아서 아침에 눈을 떠도 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을 정도이다. 본격적인 여름의 날씨가 찾아왔음에도 커버 자체의 수분흡수와 통기성이 좋아서 그런지 쿨매트 없이도 잠자리가 뽀송하고 몸도 쾌적한 것이 몸에 열이 많은 나에게 아주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보리 컬러라서 때가 잘 타지...

1. 닥터 바르미, 바로세로 토퍼 매트리스. 집에 새로운 토퍼가 도착했다. 척추전문의사가 7년 동안 연구 개발했다는, 경미한 허리디스크가 있기에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가 필요했다. . . . 🚨다~JUNE데이🚨최대51%할인허리에 좋은 바로세로 토퍼 싱글 다~JUNE데이최대51%할인 허리에 좋은 바로세로 토퍼 싱글 무조건 무료배송 418,000원 정상가 214000 할인가 적립금 2,140원 (1%) 배송비 무료 쇼핑팁 월 31,166원 X 무이자 6개월 카드사 확인 流딱 3일流시원한 쿨매트 증정 토퍼 사이즈/색상 최소주문수량 1 개 이상 추가구성상품 추가로 구매를 원하시면 선택하세요. 다~JUNE데이최대54%할인 닥터바르미 계절베개 에그필로우 92,000원 여유커버 할인:7일마다 커버세탁하세요! 색상 선택 매트리스/토퍼 고급패드 109,000원 사이즈 총 상품 금액 0... drbaremi.com 2. 배송된 박스를 열면, 비닐로 잘 포장된 토퍼가 등장한다. 깔끔하게 압축 포장이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얇고 보기보다 무게가 있는 편. 저렴한 스펀지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 그 적당한 무게감에서부터 바로 느껴진다. 그렇다고 엄청 무겁다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들 수 있는 정도. 3. 바로 펼쳐본다. 합판으로 만든 저상형 침대에 찰떡. 예쁘다. 위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예쁘다. 우드톤에 아이보리 ...

1. 로슬러, 프라임R 실링팬 52인치. 실링팬을 설치했다. 본가에 딱- 필요했던 것이었다. 전기세는 계속 오르지-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일 거라고 하지. 거실 공간의 원활한 공기 순환과 냉방비의 절감을 위해서도 확실한 선택지였다. 2. 순수 국내 브랜드. 라는 것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 국내 본사의 신속한 사후관리와 2년 무상 A/S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혹시 모를 고장과 A/S를 위해 정품 라벨과 품질 보증서는 꼭 챙겨두자. 3. 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로 KC안전인증과 전파인증을 통과한 프리미엄 실링팬. 제품의 상세페이지에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는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4. 설치는 어렵지 않았다. 매뉴얼대로 진행을 하니 30분 남짓. 간단한 전동 공구만 있으면 누구든지 쉽게 설치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석고보드 마감일 경우에는 별도의 보강공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셀프로 설치를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몹시 다행히도 본가의 천장은 합판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명을 떼어낸 자리가 영- 지저분해서 얇은 합판을 덧대주는 수고로움은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설치를 끝내고 나니 뿌듯뿌듯. :) 5. 실링팬의 설치 전후. 척- 보기에도 차이가 확연하다. 밋밋하던 천장등을 떼어내고 실링팬을 설치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