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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슬러, 프라임R 실링팬 52인치. 실링팬을 설치했다. 본가에 딱- 필요했던 것이었다. 전기세는 계속 오르지-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일 거라고 하지. 거실 공간의 원활한 공기 순환과 냉방비의 절감을 위해서도 확실한 선택지였다. 2. 순수 국내 브랜드. 라는 것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 국내 본사의 신속한 사후관리와 2년 무상 A/S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혹시 모를 고장과 A/S를 위해 정품 라벨과 품질 보증서는 꼭 챙겨두자. 3. 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로 KC안전인증과 전파인증을 통과한 프리미엄 실링팬. 제품의 상세페이지에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는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4. 설치는 어렵지 않았다. 매뉴얼대로 진행을 하니 30분 남짓. 간단한 전동 공구만 있으면 누구든지 쉽게 설치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석고보드 마감일 경우에는 별도의 보강공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셀프로 설치를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몹시 다행히도 본가의 천장은 합판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명을 떼어낸 자리가 영- 지저분해서 얇은 합판을 덧대주는 수고로움은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설치를 끝내고 나니 뿌듯뿌듯. :) 5. 실링팬의 설치 전후. 척- 보기에도 차이가 확연하다. 밋밋하던 천장등을 떼어내고 실링팬을 설치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