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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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죽음 무지개다리 펫로스증후군 꽃님이

강아지죽음 무지개다리 건너 펫로스증후군 유독 그리운 존재 꽃님이... . . . 반려동물이 곁을 떠나면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다 라고 표현합니다. 곁에 남는 아이들이 적어질수록 좁아터졌어도 북적북적거리던 그 시간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펫로스증후군 은 몇개월에서 길게는 몇년을 힘들어할수 있어요. 강아지죽음, 강아지별여행.. 그 사실을 받아드리기 힘듭니다. 무지개다리 너머로 소풍을 떠난 아이들이 그 수가 많다고해서 결코 무뎌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올라오는 뜨거움을 꾹꾹 눌러가며 견디는거죠. 천국의 저쪽 편에는 "무지개 다리"라는 곳이 있답니다. 지상에서 사람과 가깝게 지내던 반려동물들이 죽으면 그들은 무지개 다리로 가지요. 그곳에는 우리들의 모든 특별한 친구들이 뛰놀 수 있는 초원과 언덕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넘치는 음식, 물, 햇살이 있고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따뜻하고 편안하답니다. 우리 꿈속에 아이들과 함께했던 기억처럼... 무지개다리 너머 천상의 다리에서는 아프고 나이들었던 아이들은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다치고 불구가 된 아이들은 온전하고 튼튼하게 됩니다. 그중 유독 그리운 존재 하나 "꽃님이" 마지막까지 엄마빠를 기다려 준 아이.. 엄마빠품에서 잠자 듯 떠난 아이.. 깊고 깊은 잠에 들었다. 무지개다리 너머로 소풍을 떠난 아이들 역시 지상에 남겨진 소중했던 아주 특별한 우리들의 존재를 그리워 한다합니다. 같이 뛰어놀고 장난치다가 그중...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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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증후군으로 힘들어 하는 그대들에게.. 대처하는 방법

펫로스증후군 사랑하는 나의 가족인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보내고 상실감으로 우울증 증상을 말합니다. 좀 더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리고 내 자식같은 아이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음 등이 상실감과 우울 증상등이 나타납니다. 1981~1995 🌈 첫 반려견 요키 26년전 시츄맘의 첫 반려견 요크셔 테리어 입니다. 남은 건 이 사진 한장 뿐.. 학대받는 아이 데려와 마지막날까지 14년을 함께 했던 첫 아이. 이때만 해도 전 블로그 라는걸 몰랐었고 또 유럽에서 생활할때라 아마 그 슬픔이 더 컸던것 같아요. 몇달을 잠도 밥도 못 먹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그게 펫로스증후군 이였던 거죠. 다둥이 맘으로써 많은 아이들과 행복한 날들을 함께 했었고 아이들에게 참 많은 사랑도 받았습니다. 천년만년 함께 하고 싶었지만 그 또한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펫로스증후군 극복하기위하여 충분히 아파하고 충분히 슬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시 힘을 내서 일상으로 돌아 올수 있으닌까요. 그리고 아픔과 고통을 이해할수 있는 분들과의 소통도 필요합니다. 첫 반려견 보내고 주위에 속 터놓고 소통할 분들이 없어서 전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같은 아픔을 서로 위로할수 있는 주윗분들이 계시다면 다 털어 놓으세요. 저처럼 블로그에 주절주절 글을 쓰는것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아파하고 위로 받으니 힘이 되더라구요. ...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