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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평일에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가거나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제 싸이클 패턴인데요. 예전 벚꽃 시즌 때 찍었던 모델분이 8월 휴가 내려오셨다고 해서 즉흥으로 숙소 근처에 제주 사계해안부터 저녁도 먹고 마무리로 제주 더클리프 카페까지 간단하게 제주 스냅 촬영까지 하게 되었죠 핸드폰 스틸컷 먼저 사계해안은 두 곳이 있는데요. 뷰스트 카페 앞에 있는 곳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간단하게 패스, 저는 더 멀리 헤이브라더 카페 바로 앞쪽 스팟을 선호하거든요 지루한 일상, 계속 사무실에서만 업무하다 퇴근하고 나오니 신난 제 뒷모습을 모델분이 찍어주셨어요 원래 이쁜 선셋 일몰과 멋진 해변에서 비눗방울 뿌리면서 찍어보려고 했는데 구름에 너무 가려져서 실패.. 아쉬운 마음에 그냥 허공에 비눗방울 열심히 쏴댔네요. 음 제주 사계해안은 일몰 선셋 보는 장소로는 아닌 걸로, 다 구름에 가려졌던 날... 제주 사계해안에서 찍고 바로 저녁 먹으러 중문 돈이랑 고깃집으로 향했어요. 늘 지인이나 제주 스냅 찍고 나서 모델분 데리고 몇 번 갔던 곳인데, 늘 실패가 전혀 없던 곳이에요. 그래서 그만큼 사람도 많고, 우리가 찾아갔던 시간이 저녁 8시였나? 대기가 무려 10팀?!!!! 그래도 금방 빠지더라고요. 자리 잡고 명품 흑돼지 3인분으로 시켜보았어요. 한눈에 보아도 아주 두툼한 흑돼지에 퀄리티가!! 제가 운전해서 모델분과 같이 온 일행분 픽업해야 하기에 저는 ...

서귀포 관광지 제주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 제주 선녀탕 물놀이 명소까지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7월 13일 바야흐로 7월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네요. 게다가 제주도는 장마가 생각보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가서 천만다행이네요. 특히 관광객이 제일 많이 가는 서귀포 쪽 핫플을 오늘 출사하면서 갔던 곳을 간단하게 소개할까 해요. 중문 관광단지 숙소에서 차로 5분이면 금방 갈 수 있는 제주 더클리프 카페는 중문 카페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라 낮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낮 시간대에 이 정도 손님이면 밤이면 얼마나 더 많이 찾아올지 상상이 안가네요. 동영상으로 촬영한 제주 더클리프 카페는 이국적인 정취가 있어서 외국인들도 요즘은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둘러보니 대부분 젊은 연인들끼리나 친구들끼리 온 분들이 많아서 과연 힙한 곳은 확실히 다르다는 게 공기로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야외로 나가면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벤치석과 위에 흰색 천막이 햇빛을 막아주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다소 흐려서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오늘 재난문자로 폭염경보 문자가 올 만큼 엄청 무더워서 그런지 야외에는 그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지 않더라고요. 다소 선선한 저녁 시간이면 썬 베드 자리가 꽉 차 있지 않을까 예상이 돼요 다음으로 찾아간 서귀포 관광지는 바로 중문해수욕장이에요. 평소 개장 이전에는 서핑 명소로 제일 많이 알려진 No.0 색달해...

얼마 전에 육지에서 지인이 제주도로 여행을 왔는데 같이 저녁에 제주 더클리프를 구경시켜줬어요. 낮에 갔다가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해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한 후에 제주 일몰이 지는 시간에 맞추어 다시 찾았답니다. 낮과 밤이 굉장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곳이라서 더욱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이날 찾았던 더클리프는 중문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이고, 롯데나 신라호텔에서 걸어도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대기에도 수월했고, 내부 벽면에는 빈티지한 전시물들이 많아서 배경 삼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또 실내가 다채로운 네온사인 느낌으로 많이 인테리어되어 있어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즐거운 음악까지 흘러나오고 있어서 청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주더라고요. 약간 부모님 세대의 고고장에 온 듯한 레트로한 감성도 만끽할 수 있었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면 이런 느낌이 들겠구나란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한켠에는 꽃과 가게의 로고가 들어간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어 줄 정도로 시선을 확 사로잡는 고풍스러움을 갖추고 있어서 취향 저격이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제주 더클리프를 다녀간 손님들을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들도 한쪽 벽면에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런 것들을 보니 확실히 핫플레이스란 것을 직감할 수 있...

오션뷰가 뛰어난 제주 더클리프 카페 글 사진 : 올레감사 출사일 : 12월 1일 정말 오랜만에 제주 더클리프 카페 갈 일이 생겨서 찾아가게 되었다. 2년 전에 록 페스티벌 있을 때 외국인하고 다 같이 신나게 춤추면서 놀고 그 모습을 찍었던 기억이 있던 나로서는 그것마저도 지금 시국을 생각하면 다 행복한 기억이 서려있는 곳이었다 주차장 쪽 후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이국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늑한듯한 내부 공간부터 볼 수 있었는데 여기는 제법 조용하고 기념품샵도 같이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들어가면 정말 제주 더클리프에 넓은 실내 공간을 볼 수 있었는데 벌써 힙하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카운터에는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려는 사람들이 제법 줄이 길었다 낮에 가면 심플하고 다크한 실내 내부와 달리 창가 너무 뷰가 아주 예술적인 풍경이라 아마 내 생각으로 제주도 Top3 안에 들어가는 오션뷰로 커버하는 곳이라 볼 수 있다 다양한 즐길 거리 안에는 이렇게 다트도 할 수 있고 포켓볼도 마음껏 칠 수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유아가 있는 가족들도 부담이 줄어들어 좋을듯하다. 실내는 멋스러운 네온사인이 여기만의 감성을 더욱 끌어올려 주는 듯하다. 특히 요즘처럼 제주에 여행을 많이 오는 관광객들에게 해외에 가는 기분을 여기서나마 대리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이다. 중문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