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아 육지에 아는 동생이 오래간만에 방문해서 같이 제주 우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찾는 우도라서 토박이인 저도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역시 우도 가볼만한곳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에메랄드빛의 우도 서빈백사가 펼쳐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더라고요.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이국적인 광경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답니다. 이른 시간에 우도 도항선 매표소에 도착해서 미리 우도 배시간을 알아보았는데요.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흡족스러웠어요. 요금도 왕복과 편도, 입도 등으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성인의 경우에 왕복 10,500원이면 다녀올 수 있어서 크게 부담감이 가지 않았어요. 성산 출발, 우도 출발 시간표도 갖추어져 있어서 바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빼곡하게 한 시간 단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네요. 드디어 우도 배시간에 맞추어 배에 오르는데 다리가 튼튼하게 놓여 있어서 크게 흔들리지 않았어요. 넓이도 옆으로 꽤 널찍한 편이라서 동시에 많은 사람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위쪽에 올라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 같다고 표현할 수 있었는데요. 차도 함께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배의 규모가 커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네요. 특...

제주도 동쪽 여행지에서 가장 핫한 장소 중 하나인 우도는 반나절을 돌아도 부족한 곳이었어요. 여유가 된다면 오전부터 오후 하루를 모두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곳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도 배시간과 티켓 요금 그리고 탑승 위치와 더불어 섬 내부 볼거리와 근처 먹거리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성산항 성산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저는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숙박을 했기 때문에 성산항을 이용했습니다. 성산항에서 주차장을 따로 이용하려면 주차비가 들기 때문에 차는 따로 가져가지 않았고요. 우도를 둘러볼 때 차량을 이용하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섬 내부에서 1박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함께 승선시킬 수 없으니 어차피 무용지물이거든요. 그렇게 가벼운 몸 상태로 입도하기 위해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성인은 왕복 10,500원이고 중고등학생은 10,100원이에요. 편도 요금으로 두번 결재하면 더 비싸기 때문에 왕복으로 미리 구매했습니다. 시간표를 보니 오전 7시 30분부터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섬에는 두 곳의 항구가 있으니 따로 체크하셔야 해요. 천진항은 매시간 30분, 하우목동항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하고, 첫 출발 시각은 동일하다 해요. 매표 전 작성하게 되는 승선 신고서 양식이에요. 갈 때 올 때 2부를 모두 작성해야 하고 신분증도 제시해야 ...

얼마 전 주말 오랜만에 제주 우도 여행을 홀로 떠나기로 했어요. 비록 중간에 비가 내리고 날씨가 갑자기 안 좋아졌지만, 한가하고 여유롭게 우도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와중에 새로 오픈한 신상 #우도카페 #우도랑 을 우연히 발견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대단히 만족쓰 ~~~ 5가지의 알록달록한 시그니처 칵테일 음료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았지만, 우도랑 카페 내부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쓰고 공들였다는 게 보였어요. 야외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시원한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우도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22 1, 2층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322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문의 : 0507-1445-3021 오랜만에 홀로 떠나는 #제주우도여행 즐기면서 촬영한 영상으로 간단하게 편집도 해보았어요. 최근 천진항이 공사 중이라고 하니 성산항에서 하우목동항 방향 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더욱 좋았던 건 하우목동항 대합실에서 우도랑 카페까지 도보로 5분 거리 밖에 안 걸린다는 점이었어요. 심지어 배가 항구 근접하면서도 보일 정도였으니 근접성은 최고였죠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 천연기념물 제438호 하지만 저는 우도 가면 제일 보고 싶었던 서빈백사 일명 산호해수욕장이라는 곳을 먼저 가보기로 했어요. 바다를 지겹게 보는 토박이도 여기 바다만큼은 너무 이뻐서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는 ...

여름휴가를 맞아 육지에 아는 동생이 오래간만에 방문해서 같이 제주 우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찾는 우도라서 토박이인 저도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역시 우도 가볼만한곳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에메랄드빛의 우도 서빈백사가 펼쳐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더라고요.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이국적인 광경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답니다. 이른 시간에 우도 도항선 매표소에 도착해서 미리 우도 배시간을 알아보았는데요.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흡족스러웠어요. 요금도 왕복과 편도, 입도 등으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성인의 경우에 왕복 10,500원이면 다녀올 수 있어서 크게 부담감이 가지 않았어요. 성산 출발, 우도 출발 시간표도 갖추어져 있어서 바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빼곡하게 한 시간 단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네요. 드디어 우도 배시간에 맞추어 배에 오르는데 다리가 튼튼하게 놓여 있어서 크게 흔들리지 않았어요. 넓이도 옆으로 꽤 널찍한 편이라서 동시에 많은 사람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위쪽에 올라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 같다고 표현할 수 있었는데요. 차도 함께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배의 규모가 커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네요. 특...

지난 휴가 때 내 일정 맞춰서 대구에서 내려온 지인과 같이 제일 날씨 좋은 날에 제주 우도 여행을 먼저 다녀오게 되었어요. 다소 추웠지만 맑은 햇살이 반사된 아름다운 바다도 구경하고 맛난 것들도 많이 먹을 수 있어 너무나도 알차게 보냈거든요. 1. 성산항여객선터미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번호 : 064-782-5671 우도로 가기 위해서는 종달항, 성산항 이렇게 두 가지로 갈 수 있는데요. 제일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코스가 성산항 출발 - 하우목동항 or 천진항으로 가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제주시에서 성산항 여객터미널까지 1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라 일찍 아침에 출발하시는 걸 권유해 드려요. 우도 도항선 매표소로 들어가니 이른 아침부터 우도로 들어가려는 관광객들이 여전히 많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매표를 하기 위해서는 승선신고를 해야 하는데 작성대가 있어서 저희도 이곳에서 작성했어요. 이걸 먼저 작성하셔야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승선 신고서의 경우에는 한 장에 모든 사람의 이름을 모두 적으면 되는데 나올 때도 동일한 내용으로 2부 작성해야 해요. 동절기의 배 시간표에요. 11월부터 2월까지는 이렇게 운영하는데 매시간 정각, 30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도에서 마지막 나가는 배 시간은 오후 5시가 막 배이니 제주 우도 여행 시 꼭 참고하셔야 해요. 저 같은 도민은 입장료도 무료이기 때문에 많은 분...

1주일간의 태풍이 지나간 제주도는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어제 입도객을 확인해 보니 무려 5만명씩이나 왔더라고요. 날씨도 화창해서 딱 출사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날씨, 바로 아침 9시에 일찍 우도를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재빨리 우도 가볼만한곳 꼼꼼하게 소개해 볼까 해요. 1.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연락처 : 064-782-5671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오늘 아침도 안 먹고 제일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9시에 도착하니, 공영주차장에는 벌써 수십여 대 차들과 함께 방문객들이 너무 많았어요 입구에는 여전히 방역을 잘 하고 있었고 여객터미널 안에는 오전부터 엄청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붐비더라고요. 역시 추석 연휴의 여파가 크다는 걸 느꼈어요 승선 신고서는 탑승자 전원 다 적고 들어갈 때, 나올 때 총 2장 적어주셔야 해요. 우도 배시간 필수적으로 체크 이럴 줄 알았으면 제일 첫 배인 7시 30분 꺼 타고 출사를 시작할걸 그랬나 봐요. 나오는 마지막 배가 오후 6시라는 안내도 받았어요 드디어 우도 하려고 배에 탑승, 도착지는 천진항 쪽이었어요. 종달항에서 출발해서 하우목동항으로 도착하는 다른 배편도 있지만, 저는 그쪽을 선호하지 않아서요. 늘 같은 출사 복장입니다. 다른 사람들 데이트룩이나 가을룩 입은 것에...

또 너무 가고 싶은 제주 우도 여행 지난 6월 장마가 오기 전에 찾아갔었던 우도 여행은 1년 만이지만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지금은 날씨가 비 오고, 오락가락 뒤숭숭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또 한 번 가려고 해요. 제일 먼저 여기서 매표를 해야 해요. 대부분 우도에 입도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하셔야 해요. 승선 신고서를 들어갈 때 한 장 / 나올 때 한 장 필수적으로 작성하고 가셔야 해요. 도민은 개인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지만 이번에는 뚜벅이로 가기로 했어요. 출발할 때 인증샷 한 장! 지난 출사 때 목뒤가 너무 타버린 경험이 있어서 마스크와 목을 감싸는 목토시까지 완전히 무장하고 출발했어요. 펄럭이는 태극기와 맑은 하늘이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날씨였답니다. 우도에서 출발한지 10분이면 금방 도착해요. 대부분 성산항에서 우도 천진항으로 가시는 분이 제법 많은 편이에요. 제일 먼저 사람 먼저 내리고 그다음에 차가 내리게 된답니다. 거의 30분 간격으로 배가 왔다 갔다 하면서 관광객들이 요즘 정말 많더라고요. 제주도 놀러 오면 제주 우도 여행은 거의 필수적으로 꼭 가는 코스더라고요. 성산항 입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전기스쿠터 업체에 미리 예약해서 하니 저렴하게 한대 뽑았어요. 지난번 우도 배시간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을 거예요. 우도 내 규정상 전기스쿠터를 몰면 무조건 왼쪽 방향으로 투어를 도셔야 해요. ...

얼마 전 주말 오랜만에 제주 우도 여행을 홀로 떠나기로 했어요. 비록 중간에 비가 내리고 날씨가 갑자기 안 좋아졌지만, 한가하고 여유롭게 우도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와중에 새로 오픈한 신상 #우도카페 #우도랑 을 우연히 발견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대단히 만족쓰 ~~~ 5가지의 알록달록한 시그니처 칵테일 음료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았지만, 우도랑 카페 내부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쓰고 공들였다는 게 보였어요. 야외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시원한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우도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22 1, 2층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322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문의 : 0507-1445-3021 오랜만에 홀로 떠나는 #제주우도여행 즐기면서 촬영한 영상으로 간단하게 편집도 해보았어요. 최근 천진항이 공사 중이라고 하니 성산항에서 하우목동항 방향 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더욱 좋았던 건 하우목동항 대합실에서 우도랑 카페까지 도보로 5분 거리 밖에 안 걸린다는 점이었어요. 심지어 배가 항구 근접하면서도 보일 정도였으니 근접성은 최고였죠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 천연기념물 제438호 하지만 저는 우도 가면 제일 보고 싶었던 서빈백사 일명 산호해수욕장이라는 곳을 먼저 가보기로 했어요. 바다를 지겹게 보는 토박이도 여기 바다만큼은 너무 이뻐서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는 ...

저하고 동창 친구들은 정말 몇년만에 만나서 드디어 우도라는 섬으로 놀러 가기로 했는데요? 우도로 갈 수 있는 성산항까지는 시내권에서 52k 정도 거리가 나오더라고요. 시간상으로는 대략 1시간 걸려서 찾아 가게 되었어요. 우도로 가는 배 시간은 30분 간격으로 있어서 금방 갈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성산항에서 천진항까지는 배로 10분이면 금방 도착하거든요. 거기서 우리는 도민이니 개인차를 타고 오른쪽 방향. 검멀레 해변쪽으로 차로 4분거리 대략 1.3k 정도 가면 나오는 우도 카페 슈가탱크로 먼저 가게 되었어요. 우도카페 슈가탱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봉길 41 슈가탱크빌딩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봉길 41 매일 00:00 - 24:00 풍랑주의보 휴무 저희 최애 캐릭터인 아이언맨도 있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옆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같은 포즈를 취해보면서 멋진 사진도 남겨봤답니다. 귀여운 범블비도 있었어요.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카페 안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저희였습니다. 각자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서로 찍어 대느라 자리싸움까지 할 정도였네요. 겨우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외관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겼어요. 뭔가 차분하면서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답니다.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도 배치되어 있었고 책들도 많이 놓여있더라고요. 한편에는 이 우도에 대...

이제 19호 태풍도 일본 쪽으로 지나가고 드디어 평온한 가을이 어느 정도 제대로 찾아온 것 같아요. 그간 날씨가 안 좋고 안전상에 이유로 집에만 있다 보니 어찌나 불편했던지 말이에요.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나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최악이었고요. 그나마 날씨가 화창할 때에 왠지 어디 이쁜 곳을 꼭 나들이 나가야 하고 사진을 찍어야 아쉬움이 없을 거 같더라고요. 다행스럽게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생이 육지에서 늦은 휴가로 잠깐 2박 3일 놀러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우도 가볼만한곳들 싸악 둘러보기로 결정했어요 어디 멀리까지는 못 가고 그냥 배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우도를 가기로 정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비행기를 타고 다른 지역이라도 가보고 싶은데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그렇게 많은 여유가 있지는 않더라고요. 여기는 메뉴가 다양한 편이 아니라 식사류로는 딱 해장국만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갓 만들어서 나온 거라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답니다. 보기만 해도 아주 뜨끈해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한상 차림이 푸짐하게 차려졌답니다. 이렇게 한식으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데 말이에요. 오히려 이렇게 잘 차려진 밥상을 보니 마음이 더 편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오랜만에 배를 타보는 것이라서 그런가 더 설레기도 하더라고요. 제일 신나서 발걸음을 옮기게 된 것 같아요. 제일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이 성산항!! 물론 위에 종달항도 있지만 ...

또 너무 가고 싶은 제주 우도 여행 지난 6월 장마가 오기 전에 찾아갔었던 우도 여행은 1년 만이지만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지금은 날씨가 비 오고, 오락가락 뒤숭숭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또 한 번 가려고 해요. 제일 먼저 여기서 매표를 해야 해요. 대부분 우도에 입도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하셔야 해요. 승선 신고서를 들어갈 때 한 장 / 나올 때 한 장 필수적으로 작성하고 가셔야 해요. 도민은 개인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지만 이번에는 뚜벅이로 가기로 했어요. 출발할 때 인증샷 한 장! 지난 출사 때 목뒤가 너무 타버린 경험이 있어서 마스크와 목을 감싸는 목토시까지 완전히 무장하고 출발했어요. 펄럭이는 태극기와 맑은 하늘이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날씨였답니다. 우도에서 출발한지 10분이면 금방 도착해요. 대부분 성산항에서 우도 천진항으로 가시는 분이 제법 많은 편이에요. 제일 먼저 사람 먼저 내리고 그다음에 차가 내리게 된답니다. 거의 30분 간격으로 배가 왔다 갔다 하면서 관광객들이 요즘 정말 많더라고요. 제주도 놀러 오면 제주 우도 여행은 거의 필수적으로 꼭 가는 코스더라고요. 성산항 입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전기스쿠터 업체에 미리 예약해서 하니 저렴하게 한대 뽑았어요. 지난번 우도 배시간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을 거예요. 우도 내 규정상 전기스쿠터를 몰면 무조건 왼쪽 방향으로 투어를 도셔야 해요. ...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같이 우도로 놀러 가기로 했어요. 딱 날씨가 너무 화창할 때였지만 초여름 중 가장 더운 날이라 단단히 무장을 하고 가게 되었어요. 저도 1년 만에 놀러 가는 우도라서 그런지 우도 배시간을 먼저 꼼꼼히 확인하고 찾아가게 되었어요. 시내에서 여기 성산항까지는 1시간 걸려서 도착하게 되었어요. 도착할 때부터 생각보다 우도 놀러 가는 분들이 제법 많아 보였어요. 입구는 한 직원분이 열 감지 센서를 통해 방문객들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고요. 한 분은 마스크 착용 권고와 일일이 방문객들 손 세정제를 뿌려주면서 위생까지 철저하게 신경 쓰는 모습이었어요. 매표를 하기 전에 승선 신고서를 먼저 작성해야 해요. 체크해야 할 사항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두 편도에 대한 신고서가 필요하니 처음부터 2장을 작성해야 한다고 해요. 요금표가 구분이 따라 확연히 나누어져 있었어요. 도민은 공원 입장료가 무료이다 보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는 게 좋으실 거예요. 공원 입장료를 제외한 왕복요금만 냈답니다. 지금 시기에 우도 배시간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성산항에서 정각 혹은 30분마다 출발이 되고 있었어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인 두 항구가 있어서 시간별로 도착하는 항구가 달라지니 이점 참고하셔요. 그리고 우도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가 오후 6시 30분이라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같이 가는 친구들 인적 사항까지 이 승선 신고서에 작성을 꼼꼼히 하...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도 스냅 촬영한 올레감사 스냅에 결과물은 어떨까요? 글 사진 : 올레감사 안녕하세요 올레감사 스냅입니다. 제주도스냅 올레감사 제주스냅 제주가족스냅 제주웨딩스냅(@dmschd2578)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5K명, 팔로잉 7,115명, 게시물 3,145개 - 제주도스냅 올레감사 제주스냅 제주가족스냅 제주웨딩스냅(@dmschd2578)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그동안 제주에 여행오시면서 관광 목적으로도 그리고 사진 촬영 목적으로 제법 많이 찾는 컨셉 중 하나가 바로 숲길인데요. 많은 손님들이 꼭 빼놓지 않고 필수적으로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인기 스팟으로는 해변과 바로 숲길이 있어요 1. 개인스냅 살짝 비에 젖은 숲길은 특별한 무드와 몽환적인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요즘 혼자 제주도 여행 오면서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여성이나 남성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해당 사진에 있는 분은 육지에서 컨셉 촬영을 많이 했었던 일반인 여성분이세요. 이런 동화같은 공주풍 의상은 본인이 직접 준비해 오셔서 더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사진이라는거 본인이 얼마나 잘 준비를 해오고 안해오고에 따라서 사진 퀄리티가 엄청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걸 전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볼 수 있어요. 비가 내리는 숲길 느낌도 상당히 운치가 있지만, 특히 제일 촬영하기에...

피톤치드 가득한 제주 숲길 사려니숲길 글 사진 : 올레감사 촬영일 : 23년 8월 12일 푹푹 찌는 폭염주의보 및 경보 재난문자가 매일 날라오는 여름 시기에는 나들이하기에 참 힘들잖아요. 게다가 아이들하고 같이 돌아다니려면 신경써야할게 한두 가지가 아닐 거예요. 그래서 더운 7~8월에도 찾아가기에 괜찮은 제주 사려니숲길을 오랜만에 찾아가서 산책을 해보았는데 선선하고 맑은 공기를 가득 마실 수 있어서 상쾌했어요. 한라산둘레길 숲길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58-4 제주에 여행 와서 #사려니숲길 찾는다고 하면 바로 네비에 이 주소를 찍고 가시면 정확하게 찾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푸릇하고 싱그러운 기운이 감도는 숲에서 이날도 가족 스냅 촬영을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을 했기에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제주공항에서는 차로 35분에서 4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한라산 동쪽 남조로 방향으로 가는 길이고, 버스 노선으로도 한번에 갈 수 있을 정도였어요. 숲길 입구에는 여러 먹거리가 있는 푸드트럭이 대략 5개 이상 입점해 있었어요. 이른 아침부터 저녁에 해지는 일몰까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니 상인들이 더 이쁘게 찍어달라고 알아서 포즈를 취하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주차장은 제주 숲길이 있는 명소 중 가장 많은 차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었어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에는 대형버스만 수십...

한라산 둘레길 제주 사려니숲길 5월에 다녀오기 좋았어요 글 사진 : 올레감사 출사일 : 22년 5월 3일 확실히 5월이 시작할 때부터 6월~ 여름까지 출사하기에는 참 괜찮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겨울과 달리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도 초록색이 가득 싱그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딱 1년 만에 다시 찾아가게 된 제주 사려니숲길 일정은 딱 야외 마스크 착용 해지가 되고 난 후에 찾아간 거라 정말 맑은 공기를 2년 만에 마시는 것 같아 더욱 상쾌했답니다. 진짜 몇 년간 마스크 끼면서 이 좋은 공기를 마시지도 못하고, 오랜만에 맡아보는 공기 냄새는 정말 너무 달랐어요.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1 네비로 숲길 이름 검색하면 웬 이상한 봉개 쪽 방향 주차하기 힘든 곳으로 안내를 하니 꼭 붉은오름 쪽 이 주소로 검색해서 찾아오시면 될 거 같아요. 요즘 거리두기 해제가 되니 매일같이 4만명 이상 관광객들이 찾아오니 주차장에는 대부분 렌터카들이 어마어마하게 있더라고요. 오전에 찾아가도 거의 수십 대 이상 있을 정도로 주차장이 꽉 차 있었어요. 먹음직스러운 먹거리 푸드트럭 몇 년 전에 입구에 있는 푸드트럭이 살짝 빈약한 감이 있는데, 갈수록 퀄리티가 좋아지더라고요. 바로 옆에 사려니숲길이라고 적힌 나무 팻말 앞에서 인증 사진을 꼭 찍고 가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길 약도에는 현 위치나 소요시...

최근에 아는 지인들이 놀러 와서 제주스러운 로컬 식당을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해서 수소문 끝에 찾게 된 제주 사려니숲길 맛집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제주산 은갈치가 너무 통통해서 배부르게 먹고 만족했던 곳이었죠 1. 손맛촌 손맛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61 손맛촌 스페셜 a코스 135.000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61 영업시간 : 매일 09:30 - 20:00 (둘째, 넷째 수요일 휴무) 전화 : 064-783-3375 우리가 찾아간 손맛촌은 산굼부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었어요. 도로변 주황색 건물로 크게 되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고 건물 바로 옆 넓은 주차장 덕분에 파킹 하기가 수월했어요. 입구로 들어서니 안심 코드와 명부 작성 및 소독제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었어요. 요즘 시국에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서 더욱 안심이 되었어요. 한쪽 벽에는 여기 식당을 다녀간 많은 유명 연예인들과 같이 찍은 사진, 친필 사인들이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었어요. 괜히 로컬 식당으로 유명한 게 아니구나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굉장히 넓었고 채광이 상당히 좋았어요. 게다가 제주 사려니숲길 맛집 특유의 고즈넉함과 향토 식당 분위기의 정겨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친숙했어요. 메뉴는 전복과 갈치, 고등어 등의 해산물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어요. 손맛촌 스페셜 a코스 4인상, 여기...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다 보니 여러 관광지들을 보다 많이 둘러보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맘때쯤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제주 사려니숲길을 뽑는답니다. 시원한 바람이 나무 사이사이로 불어오면서 콧속으로 들어오는 풀 내음과 나무, 흙냄새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건물을 떠나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어요. 이날 찾아갔던 사려니숲길은 한적하고 고요했으며, 가만히 멍 때리면서 이 숲에 가득 찬 음이온을 마음껏 마셨던 날이었죠. 많은 도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러 방문하는 곳인 만큼 꽤나 걸어야 하는 코스들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전에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게 좋을 것 같아 지인과 함께 방문한 곳은 램하우스라는 곳이에요. 제주 사려니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제대로 걷기 전에 배가 불러야 오래 걸을 수 있다며 들어온 실내 공간부터 반짝반짝하니 사장님의 손길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내부도 깔끔하더라고요. 오겹살과 양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육질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6개월 미만의 어린양만 사용해서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른 육즙을 즐길 수 있답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기에 편안했던 점이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 계속 테이블에 오셔서 구워주시니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야채들도 떨어지지 않게 계속 구워주셨고 함께 먹으니 궁합이 아주 좋았어요. 겉면이 노릇하게 ...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제주 애월 관광지 도민할인 및 새로운 테마 정보 글 사진 : 올레감사 촬영일 : 2월 5일 일요일 애월에서 가장 사진 핫플로 알려진 #제주아르떼뮤지엄 은 코시국 시작하고 2020년 9월 30일에 오픈을 했는데요. 그 이후로 여러번 찾아가고 제일 마지막 방문은 21년 8월이었어요. 그 이후 2년 뒤에 찾아가니 테마가 정말 많이 바뀌어서 새로운 관광지를 관람하는 색다른 기분이었어요. 영상 미디어아트 관광지 빛의 벙커를 시작으로 후발주자로 오픈했던 #제주도아르떼뮤지엄 은 제주공항에서도 차로 29분 22k 이면 금방 갈 수 있는 위치라 관광객들이 첫 일정으로 찾아가기가 쉬운 편이라 볼 수 있어요. 아르떼뮤지엄 제주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시간 : 매일 10:00 - 20:00 연중무휴 문의 : 1899-5008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그새 실내 전시관 앞 세븐일레븐까지 생길 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제주 아르떼뮤지엄 내 섭취는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우선 가운데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먼저 해보았어요. 성인 입장료는 17,000원인데 제주 도민은 신분증 제시하면 할인받아서 15,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이 밖에 다른 네이버 할인이 많은거 같으니 잘 둘러보세요 Flower 무한한 꽃잎의 연주가 시작되는 생명의 환희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보이...

오랜만에 육지에 동생이 방문해 하루 여행을 시켜주기로 했어요. 워낙 유명한 자연 관광지는 많이 가보았다고 하니 그림 같은 제주 아르떼뮤지엄이 생각났어요. 아르떼뮤지엄 제주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전화번호 : 1899-5008 운영시간 : 매일 10:00 - 20:00 저 같은 도민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워낙 핫한 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주차장이 따로 마련이 되어있어서 차량을 가져가도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을 구경하는 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으니 편안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매표소가 등장한답니다. 20세 이상의 성인은 17,000원, 청소년은 13,000원, 어린이는 10,000원으로 티바 포함 패키지 옵션도 있었어요. 입장에 앞서서 각 섹션에 따라 설명이 되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이게 1년마다 조금씩 바뀐다고 하니 늘 기대가 되는 곳이더라고요. 황금빛의 비가 내려오는 것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영상으로 표현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현실감이 느껴진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마치 풀숲에 들어와서 달을 보고 있는 듯한 장면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어요. 걸음을 옮겨 다른 섹션으로 이동할 때마다 색다른 광경이 눈...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다시 생각해 보니깐 여러 기억들이 떠오르는데 그중에서도 여러 번 가봤지만 갈 때마다 기분 좋게 구경하고 오는 곳이 바로 아르떼뮤지엄이지 않나 싶어요.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처음 제주 아르떼뮤지엄가 오픈하고 나서 되게 들뜨는 마음으로 방문했었던 거 같은데 외관으로는 크게 신기함이 없었다가 안으로 딱 들어가 보니깐 완전히 반전이었는데요. 과거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이렇게나 유명한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버리더니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편하게 공간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고 제주 아르떼뮤지엄 입장권 구매하는 것도 아주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이날 저희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놀러 온 지인도 있어서 다 같이 클룩에서 구매했어요. 현장 발권도 가능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할인받는 것도 그렇고 매표소에서도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요. [제주/서부] 아르떼뮤지엄 입장권 - 클룩 KLOOK 한국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ARTE Museum)을 제주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affiliate.klook.com ※아르떼뮤지엄 입장권 아동-10,000원 청소년-13,000원 성인 16,500원 ※아르떼뮤지엄 입장권+아르떼TEA BAR티켓 아동-13,000원 청소년-16,000원 성인 20,500원 클룩에서 제주 아르떼뮤...

주말 동안 서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근사한 미디어아트인 제주 아르떼뮤지엄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도 보내고 다양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식사 한 끼로 몸보신도 든든하게 하고 왔어요. 아르떼뮤지엄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입장마감 19:00 전화번호 : 1899-5008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시내에서 차로 약 20~30분 정도만 애월 쪽으로 이동하면 금세 도착을 했어요. 주차시설이 상당히 넓게 되어 있어서 다수의 차량을 수용하기에도 좋고 안쪽에도 더 넓은 부지의 주차장이 있었어요. 매표소로 진입하니 전시 티켓과 패키지 티켓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패키지 티켓에는 차가 1잔 포함되어 있는 값이어서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었어요. 도민 할인도 있어서 저희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입장했어요.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불빛으로 둘러싸인 콘크리트 벽에 일사천리로 움직이는 제주 아르떼뮤지엄 영상들이 시선을 한눈에 잡았어요. 다양한 색감이 어우러져 있어서 고유의 색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너무 역동적인 전시라 영상으로 남겨도 영상미가 물씬 느껴지는 훌륭한 결과물이 생성되었어요. 어둠 속에서 노랗게 빛나는 불빛들이 색 대비가 되어 더욱 밝게 빛나는 효과가 탁월했어요. 변화하는 작품마다 테마색이 있더라고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제주 아르떼뮤지엄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10월 7일 인친들이 연휴 때 처음 보는 전시관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이뻐서 피드를 확인해보니 9월 30일에 애월 쪽에 #아르떼뮤지엄 이라는게 새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제 찾아가 보았어요. 평화로에서 한림 가는 방향이고 공항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요. 내부 실내 관광지라서 입구에서부터 열화상 카메라로 체크할 만큼 방역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여기가 매표소인데요.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마감은 오후 6시, 그리고 12월 말까지 오픈 특가로 운영한다는 안내를 해주었어요. 성인은 12.000원이고 도민은 신분증 보여주면 5% 정도 할인받아서 11.400원에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만원이 넘는 다소 비싼 가격일 수도 있는데 일단 들어가서 2시간 정도 구경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감탄사를 할 거예요. 들어가기 전에 바로 옆에 제주 아르떼뮤지엄애서 볼 수 있는 10가지 테마가 있다는 내용을 먼저 보고 들어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 무한한 꽃잎의 연주가 선사하는 생명의 환희 FLOWER 처음 들어가는 방에서부터 느껴지는 빛의벙커와 비슷한 감동이 벌써 훅 밀려오더라고요. 참고로 다 거울로 되어 있어서 헷갈려서 부딪힐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온통 새소리가 지저귀는 이 방에서 가만히 ...

제주아쿠아플라넷 저처럼 할인받고 입장권 구매하세요 겨울철 제주도 여행을 오시게 된다면 안 그래도 일정하지 않은 제주의 날씨에 고통인데 추위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게 실내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육지에 있던 친구들이 온다고 연락이 와서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어요 그중에서도 육지에 있는 아쿠아리움이랑은 비교할 수 없는 다채로움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제주아쿠아플라넷이 제가 자주 들여다보는 클룩에서 입장권을 할인하고 있어서 첫 코스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어요 무엇보다 2022년 11월 6일까지 오션 아레나 외에도 마구엘 슈발리에 특별전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운영시간 매일 9:30~19:00※ 작년에 친구들과 계획했을 때는 아쿠아플라넷은 못 가고 빛의 벙커만 갔었는데 이번 기회에 오게 돼서 되게 감회가 색다르더라고요 무엇보다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을 정도로 여행플랫폼들이 많았는데 전날 지인한테 물어보니 제가 구매한 클룩이 가격대가 제일 괜찮더라고요 ▣종일권_대인 39.000원 ▣종합권_청소년,경로 37.300원 ▣종일권_소인 35.400원 ▣미구엘전시권_대인 17.000원 ▣미구엘전시권_청소년,경로 13.000원 [제주/동부] 아쿠아플라넷 제주 - 클룩 KLOOK 한국 가장 신비로운 제주의 바다를 경험해보세요. 지금 클룩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개관 8주년 기념 특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affiliate.k...

요번에 비행기 특가가 떴길래 급하게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해 다녀오게 되었어요. 하루 정도 바짝 관광하려고 했더니 이동 동선이 무척 중요했는데 성산읍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것 같아 제주 아쿠아플라넷으로 관광을 시작했답니다. 아쿠아플라넷 주소 :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전화번호 : 1833 7001 운영시간 : 09:30~19:00 이용요금 : 성인 풀패키지 39,000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성산읍 중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섭지코지라는 관광지가 있는데요. 그곳으로 향하는 입구 쪽에 대형 아쿠아리움이 위치하고 있어요. 야외 투어를 계획했다가 비가 왔을 때 급하게 변경하기에도 좋을 위치였죠! 이날 날씨가 조금 흐린 편이라 마음 편하게 아쿠아리움 관광을 픽했는데요. 안에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통유리창이 있는데 꿉꿉한 하늘임에도 그림같이 예쁘더라고요. 수족관을 투어하기 전에 공연을 먼저 관람하기로 했어요. 더 그레이트 오션2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연기자분들이 조명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십니다. 오션걸스라는 그룹이 나와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댄스를 보여주셔요. 옷에는 발광 포인트가 있어서 어둡게 조성된 무대 위에서 반짝 반짝 빛나니까 무지 화려해요. 그 다음은 전문 다이버 분들이 등장하셔서 공중에서 다이빙 쇼를 보여주시는데요.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서커스단을 보는 ...

며칠 전 제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바깥은 너무 더워서 실내 관광지인 제주 아쿠아 플라넷에 다녀왔는데, 동양 최대 규모의 수족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주소 :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전화번호 : 1833 7001 운영시간 : 09:30~19:00 이용요금 : 성인 풀패키지 39,000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더위를 피해 실내 관광지로 선택한 이곳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시내에서 한 시간가량 이동해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동양 최대 규모답게 엄청난 부지에 주차장까지 겸비하고 있더라고요. 차를 세우고 깔끔하게 조성된 길을 따라 입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엄청난 규모여서 내부는 어떤 모습일지 아주 궁금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주 아쿠아 플라넷 대형 창밖으로 보이는 성산일출봉 뷰에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티켓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탐방해 보기로 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 마침 미니언즈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함께 갔던 지인의 아이가 너무 좋아했네요.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어요. 마침 시간이 딱 맞아 공연을 먼저 보기 위해 수조 풀장을 에워싼 관람석에 자리를 잡고 기다려주었습니다.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다이빙 쇼가 시작되었어요. 서커스를 방불케하는 곡예와 ...

지난번 하루 종일 혼자 돌아다니면서 들렸던 관광지 중에서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정말 몇 년 만에 가는 거라 기대 반 설렘반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그새 새로운 구경거리가 많이 생기고 다채롭게 바뀌었다고 하니 늘 가고 싶은 곳이었거든요 이 근처 광치기 해안 쪽 유채꽃밭에서 구경하고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바로 옆에는 신앙 해수욕장이 있었고 도착하니 주차장이 굉장히 넓었어요. 왜 동쪽에서 가장 큰 관광지인지 알겠더라고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오전 10시 ~ 오후 7시 1833-7001 입구 통해서 들어가면 여기가 2층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넓은 로비로 되어있었어요. 저 바로 앞에 넓은 창가로는 성산 일출봉의 모습과 앞에 제주 바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멋졌어요 바로 오른쪽에는 매표소가 있어요. 제주 아쿠아플라넷 종합권은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세군요. 하지만 도민들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35% 저렴하게 해서 들어갈 수 있으니 꼭 참고해보시거나 다른 분들은 온라인 예약을 찾아보면 될듯싶어요 매표를 하고 여기 직원분이 오후 3시쯤에 지하 1층에서 오션아레나 공연이 시작할 거라고 하니 그것부터 보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서 푸드코트 자리들이 엄청 많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이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오션 아레...

환상적인 오션아레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제주도 관광지 아쿠아플라넷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2월 3일 정말 하루 종일 혼자 동쪽 투어 출사하면서 제일 마지막에 들렸던 종착지는 바로 아쿠아플라넷이였어요. 일출봉 이후에 제일 많이 가는 대표적인 동부권 관광지 중 하나랍니다. 섭지코지 바로 옆에 있고 신양해수욕장과 광치기 해변, 근처 성산 유채꽃밭을 먼저 들리고 나서 구경하러 가기에 딱 알맞은 여행 코스인 곳이에요. 들어가니 정말 넓은 실내는 역대급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중앙 홀에서 바라보는 큰 창가 너머 보이는 바다와 일출봉의 전경은 가히 제주의 감성을 백프로 느낄만한 풍경이었어요. 저는 미니언즈 특별 전시권까지 보는 풀 패키지권으로 끊었는데요. 성인 38.400원에서 도민은 30% 할인이 적용된다고 해요. 아마 가격이 26.900에 좀 저렴하게 티케팅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꼭 봐야 하는 미니언즈 2020년 7월 31일부터 이번 해 5월 30일까지 진행하는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은 제주도 관광지 아쿠아플라넷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고 이제 불과 몇 달 안 남았네요. 영상으로 미니언즈를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하다 사진 찍기 좋은 미니언즈 체험관은 다양한 컨셉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경하기에 좋았어요. 저는 특별한 메리트는 모르겠지만 사진 찍기에 굉장히 좋았을 뿐이었죠. 여러 애니메이...

몇 달 지나면 곧 다가오는 여름 물놀이와 스노클링 명소로 제일 유명한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은 여전히 너무 이쁜 명소였어요. 날씨가 화창할 때 찾아갔던 제주 선녀탕은 그야말로 선녀가 잠깐 쉬웠다 올라간 곳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 해 냈어요. 추운 겨울에 스냅 촬영은 일부러 안 하고 있지만, 오랜만에 영상 14도까지 올라간 따스한 봄 날씨를 느낀 출사였어요. 내비게이션으로 외돌개나 제주 황우지해안 검색해서 가시면 바로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안내가 잘 되어 있었어요. 본격적인 물놀이할 수 있는 계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차 있었어요. 무료 주차장은 진작에 꽉 차 있었고 어쩔 수 없이 2,000원이라는 주차요금이 발생했어요. 제주 선녀탕 내려가는 길은 주차장 바로 길 건너편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카페지만, 여름에는 스노클링 및 물놀이 장비를 대여해 준다 입구에서 천천히 내려가면 사실 도보로 10분이면 금방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어요. 그래서 날씨가 좋았던 주말에는 아이와 같이 오는 가족들도 많았어요.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 가는 길도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가 울창하게 탁 트인 길에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서 휴양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주 서귀포 외돌개라는 명칭과 현 위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어요. 올레길 7코스가 지나간 길이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외돌개까지...

우연히 지난 여름휴가때 다녀왔었던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 사진을 발견했어요. 여름 더위가 한창일 때 나름 좋은 기억을 갖고 다녀온 운치 있는 피서지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황우지해안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66-1 황우지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66-1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8월 초 무렵 지인들과 들렀던 피서지였어요. 선녀탕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신비로운 천연 해수풀이라 도민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 최고랍니다. 차는 외돌개 휴게소 옆 주차공간에 대었는데요. 무료주차와 종일 2천원 유료 주차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외돌개까지는 300m 이내일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함께 방문하기도 좋답니다. 저 혼자만 알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좋은 것은 나누어야 복이 온다지요. 선녀들이 멱을 감을 것 같은 비경에 최근 들어서는 스노클링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아진다 하더군요.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 입구 쪽으로 들어서니 주변으로 먹거리 푸드트럭이 여러 개 보였는데요. 간단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어서 출출함을 달래기에 제격이었어요. 게다가 스노클링이나 물놀이에 필요한 장비들 대여도 가능해서 미처 용품 준비를 못 하신 분들도 여기서 대여가 가능했었어요. 탈의실에 샤워시설도 있어 한 번은 들르실 거예요. 이 길에서 이제 오른쪽 방향으로 꺾어서 걸으면 외돌개까지 2분에서 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요. 천천히 산책하며 ...

서귀포 관광지 제주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 제주 선녀탕 물놀이 명소까지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7월 13일 바야흐로 7월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네요. 게다가 제주도는 장마가 생각보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가서 천만다행이네요. 특히 관광객이 제일 많이 가는 서귀포 쪽 핫플을 오늘 출사하면서 갔던 곳을 간단하게 소개할까 해요. 중문 관광단지 숙소에서 차로 5분이면 금방 갈 수 있는 제주 더클리프 카페는 중문 카페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라 낮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낮 시간대에 이 정도 손님이면 밤이면 얼마나 더 많이 찾아올지 상상이 안가네요. 동영상으로 촬영한 제주 더클리프 카페는 이국적인 정취가 있어서 외국인들도 요즘은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둘러보니 대부분 젊은 연인들끼리나 친구들끼리 온 분들이 많아서 과연 힙한 곳은 확실히 다르다는 게 공기로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야외로 나가면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벤치석과 위에 흰색 천막이 햇빛을 막아주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다소 흐려서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오늘 재난문자로 폭염경보 문자가 올 만큼 엄청 무더워서 그런지 야외에는 그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지 않더라고요. 다소 선선한 저녁 시간이면 썬 베드 자리가 꽉 차 있지 않을까 예상이 돼요 다음으로 찾아간 서귀포 관광지는 바로 중문해수욕장이에요. 평소 개장 이전에는 서핑 명소로 제일 많이 알려진 No.0 색달해...

여름 물놀이명소 제주 핫플 황우지해안 선녀탕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4월 25일 저하고 오래 호흡을 맞췄던 여성모델과 하루 종일 스냅 촬영하면서 중간에 들렸던 일정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이 장소는 여름에 물놀이하러 제일 많이 찾아가는 진짜 핫플 명소인데요. 아직 그 시기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는 방문객들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주변에 외돌개부터 새연교나 천지연폭포에서도 그리 멀지 않는 곳이라 여행 코스로 한 번에 같이 들리기에 좋거든요. 근처에는 무료, 상설 주차장이 있었고 길가에도 한 서넉대 세울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어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해가 지는 늦은 오후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들렸다 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근처에 팜파크 관련 카페나 감귤 체험도 할 수 있어 보였다 아주 예전 어릴 때 부모님하고 친척들 따라서 여름에 이곳으로 물놀이하러 왔던 기억이 있을 만큼, 도민들만 아는 그런 숨은 명소였어요. 지금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성수기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 근처 주차하는 것도 언감생심 꿈도 못 꾸죠.. 오른쪽 산책로 잘 닦인 나무 데크길을 따라서 잘 내여진 올레길도 있었는데요. 이쪽 방향으로 걸어서 대략 5분 이면 외돌개도 볼 수 있답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길 입구를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저 멀리 흰색 새연교의 모습도 같이 볼 수 있는 뷰가 뛰어났어요 서귀...

여름에 핫한 선녀탕, 제주 황우지해안 저도 다녀와봤어요.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3월 15일 시간이 요즘 정말 빠르네요. 이러다 벌써 여름이 다가올 것 같아요. 한창 더운 시기에 찾아가고 싶지만 너무 핫해서 가기가 꺼려졌던 황우지해안 선녀탕을 드디어 갔다 오게 되었어요. 3월 초 하루 종일 촬영하다가 제일 마지막 일정으로 들렸던 곳이라 날이 조금 어두워서 도착을 하게 되었어요. 근처 외돌개라는 명소도 같이 있어서 올레길 걸으면서 같이 한번에 둘러보기에 좋은 여행 코스에요. 게다가 인근 허니문 하우스라는 이국적이고 이쁜 산토리니 카페도 있어서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정식 명칭은 황우지선녀탕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제주도에 여러 가지 설화 중 폭포나 물이 너무 아름답고 깨끗해서 천상에 있는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하다가 다시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요. 그만큼 꾸며지지 않는 수려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많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근처 길가에 주차도 할 수 있고 바로 근처에 아마 2천원 주고 세울 수 있는 상설 주차장도 있었어요. 그리고 천천히 내려가는 길은 그렇게 길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수준이였어요 이 근처는 대략 17km 정도 되는 올레 7코스에 해당하는 길이였어요. 늦은 시간에도 배낭을 메고 등산 복장으로 열심히 걷는 올레꾼들은 요즘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

몇 달 지나면 곧 다가오는 여름 물놀이와 스노클링 명소로 제일 유명한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은 여전히 너무 이쁜 명소였어요. 날씨가 화창할 때 찾아갔던 제주 선녀탕은 그야말로 선녀가 잠깐 쉬웠다 올라간 곳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 해 냈어요. 추운 겨울에 스냅 촬영은 일부러 안 하고 있지만, 오랜만에 영상 14도까지 올라간 따스한 봄 날씨를 느낀 출사였어요. 내비게이션으로 외돌개나 제주 황우지해안 검색해서 가시면 바로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안내가 잘 되어 있었어요. 본격적인 물놀이할 수 있는 계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차 있었어요. 무료 주차장은 진작에 꽉 차 있었고 어쩔 수 없이 2,000원이라는 주차요금이 발생했어요. 제주 선녀탕 내려가는 길은 주차장 바로 길 건너편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카페지만, 여름에는 스노클링 및 물놀이 장비를 대여해 준다 입구에서 천천히 내려가면 사실 도보로 10분이면 금방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어요. 그래서 날씨가 좋았던 주말에는 아이와 같이 오는 가족들도 많았어요.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 가는 길도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가 울창하게 탁 트인 길에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서 휴양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주 서귀포 외돌개라는 명칭과 현 위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어요. 올레길 7코스가 지나간 길이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외돌개까지...

우연히 지난 여름휴가때 다녀왔었던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 사진을 발견했어요. 여름 더위가 한창일 때 나름 좋은 기억을 갖고 다녀온 운치 있는 피서지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황우지해안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66-1 황우지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66-1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8월 초 무렵 지인들과 들렀던 피서지였어요. 선녀탕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신비로운 천연 해수풀이라 도민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 최고랍니다. 차는 외돌개 휴게소 옆 주차공간에 대었는데요. 무료주차와 종일 2천원 유료 주차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외돌개까지는 300m 이내일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함께 방문하기도 좋답니다. 저 혼자만 알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좋은 것은 나누어야 복이 온다지요. 선녀들이 멱을 감을 것 같은 비경에 최근 들어서는 스노클링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아진다 하더군요.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탕 입구 쪽으로 들어서니 주변으로 먹거리 푸드트럭이 여러 개 보였는데요. 간단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어서 출출함을 달래기에 제격이었어요. 게다가 스노클링이나 물놀이에 필요한 장비들 대여도 가능해서 미처 용품 준비를 못 하신 분들도 여기서 대여가 가능했었어요. 탈의실에 샤워시설도 있어 한 번은 들르실 거예요. 이 길에서 이제 오른쪽 방향으로 꺾어서 걸으면 외돌개까지 2분에서 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요. 천천히 산책하며 ...

여름 물놀이명소 제주 핫플 황우지해안 선녀탕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4월 25일 저하고 오래 호흡을 맞췄던 여성모델과 하루 종일 스냅 촬영하면서 중간에 들렸던 일정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이 장소는 여름에 물놀이하러 제일 많이 찾아가는 진짜 핫플 명소인데요. 아직 그 시기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는 방문객들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주변에 외돌개부터 새연교나 천지연폭포에서도 그리 멀지 않는 곳이라 여행 코스로 한 번에 같이 들리기에 좋거든요. 근처에는 무료, 상설 주차장이 있었고 길가에도 한 서넉대 세울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어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해가 지는 늦은 오후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들렸다 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근처에 팜파크 관련 카페나 감귤 체험도 할 수 있어 보였다 아주 예전 어릴 때 부모님하고 친척들 따라서 여름에 이곳으로 물놀이하러 왔던 기억이 있을 만큼, 도민들만 아는 그런 숨은 명소였어요. 지금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성수기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 근처 주차하는 것도 언감생심 꿈도 못 꾸죠.. 오른쪽 산책로 잘 닦인 나무 데크길을 따라서 잘 내여진 올레길도 있었는데요. 이쪽 방향으로 걸어서 대략 5분 이면 외돌개도 볼 수 있답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길 입구를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저 멀리 흰색 새연교의 모습도 같이 볼 수 있는 뷰가 뛰어났어요 서귀...

여름에 핫한 선녀탕, 제주 황우지해안 저도 다녀와봤어요.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3월 15일 시간이 요즘 정말 빠르네요. 이러다 벌써 여름이 다가올 것 같아요. 한창 더운 시기에 찾아가고 싶지만 너무 핫해서 가기가 꺼려졌던 황우지해안 선녀탕을 드디어 갔다 오게 되었어요. 3월 초 하루 종일 촬영하다가 제일 마지막 일정으로 들렸던 곳이라 날이 조금 어두워서 도착을 하게 되었어요. 근처 외돌개라는 명소도 같이 있어서 올레길 걸으면서 같이 한번에 둘러보기에 좋은 여행 코스에요. 게다가 인근 허니문 하우스라는 이국적이고 이쁜 산토리니 카페도 있어서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정식 명칭은 황우지선녀탕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제주도에 여러 가지 설화 중 폭포나 물이 너무 아름답고 깨끗해서 천상에 있는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하다가 다시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요. 그만큼 꾸며지지 않는 수려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많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근처 길가에 주차도 할 수 있고 바로 근처에 아마 2천원 주고 세울 수 있는 상설 주차장도 있었어요. 그리고 천천히 내려가는 길은 그렇게 길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수준이였어요 이 근처는 대략 17km 정도 되는 올레 7코스에 해당하는 길이였어요. 늦은 시간에도 배낭을 메고 등산 복장으로 열심히 걷는 올레꾼들은 요즘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제주 황우지해안 선녀...

드디어 오랜만에 출사... 안녕하세요 올레감사입니다.. 거의 집 출근 퇴근 집 출근 퇴근 일상만 반복하다가 태풍도 오면서 더더욱 집콕만 한지 진짜 2주 정도 밖에 안되니 정말 답답했는데 드디어 날씨도 화창하고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니 살것 같네요 제일 먼저 황우지해안 선녀탕부터 갔는데 거리두기 때문에 아예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지도 못하고...ㅠㅠ 여름 핫할때 미리 일찍 갔어야 하는데 한발 늦었네요.. 진짜 답답한 사무실에만 있다가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사진만 찍을꺼 생각하니 신나네요. 이게 진짜 제가 좋아하는 일인가 봐요

원래 평일에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가거나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제 싸이클 패턴인데요. 예전 벚꽃 시즌 때 찍었던 모델분이 8월 휴가 내려오셨다고 해서 즉흥으로 숙소 근처에 제주 사계해안부터 저녁도 먹고 마무리로 제주 더클리프 카페까지 간단하게 제주 스냅 촬영까지 하게 되었죠 핸드폰 스틸컷 먼저 사계해안은 두 곳이 있는데요. 뷰스트 카페 앞에 있는 곳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간단하게 패스, 저는 더 멀리 헤이브라더 카페 바로 앞쪽 스팟을 선호하거든요 지루한 일상, 계속 사무실에서만 업무하다 퇴근하고 나오니 신난 제 뒷모습을 모델분이 찍어주셨어요 원래 이쁜 선셋 일몰과 멋진 해변에서 비눗방울 뿌리면서 찍어보려고 했는데 구름에 너무 가려져서 실패.. 아쉬운 마음에 그냥 허공에 비눗방울 열심히 쏴댔네요. 음 제주 사계해안은 일몰 선셋 보는 장소로는 아닌 걸로, 다 구름에 가려졌던 날... 제주 사계해안에서 찍고 바로 저녁 먹으러 중문 돈이랑 고깃집으로 향했어요. 늘 지인이나 제주 스냅 찍고 나서 모델분 데리고 몇 번 갔던 곳인데, 늘 실패가 전혀 없던 곳이에요. 그래서 그만큼 사람도 많고, 우리가 찾아갔던 시간이 저녁 8시였나? 대기가 무려 10팀?!!!! 그래도 금방 빠지더라고요. 자리 잡고 명품 흑돼지 3인분으로 시켜보았어요. 한눈에 보아도 아주 두툼한 흑돼지에 퀄리티가!! 제가 운전해서 모델분과 같이 온 일행분 픽업해야 하기에 저는 ...

서귀포 관광지 제주 더클리프, 중문해수욕장, 제주 선녀탕 물놀이 명소까지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7월 13일 바야흐로 7월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네요. 게다가 제주도는 장마가 생각보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가서 천만다행이네요. 특히 관광객이 제일 많이 가는 서귀포 쪽 핫플을 오늘 출사하면서 갔던 곳을 간단하게 소개할까 해요. 중문 관광단지 숙소에서 차로 5분이면 금방 갈 수 있는 제주 더클리프 카페는 중문 카페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라 낮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낮 시간대에 이 정도 손님이면 밤이면 얼마나 더 많이 찾아올지 상상이 안가네요. 동영상으로 촬영한 제주 더클리프 카페는 이국적인 정취가 있어서 외국인들도 요즘은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둘러보니 대부분 젊은 연인들끼리나 친구들끼리 온 분들이 많아서 과연 힙한 곳은 확실히 다르다는 게 공기로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야외로 나가면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벤치석과 위에 흰색 천막이 햇빛을 막아주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다소 흐려서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오늘 재난문자로 폭염경보 문자가 올 만큼 엄청 무더워서 그런지 야외에는 그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지 않더라고요. 다소 선선한 저녁 시간이면 썬 베드 자리가 꽉 차 있지 않을까 예상이 돼요 다음으로 찾아간 서귀포 관광지는 바로 중문해수욕장이에요. 평소 개장 이전에는 서핑 명소로 제일 많이 알려진 No.0 색달해...

얼마 전에 육지에서 지인이 제주도로 여행을 왔는데 같이 저녁에 제주 더클리프를 구경시켜줬어요. 낮에 갔다가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해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한 후에 제주 일몰이 지는 시간에 맞추어 다시 찾았답니다. 낮과 밤이 굉장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곳이라서 더욱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이날 찾았던 더클리프는 중문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이고, 롯데나 신라호텔에서 걸어도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대기에도 수월했고, 내부 벽면에는 빈티지한 전시물들이 많아서 배경 삼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또 실내가 다채로운 네온사인 느낌으로 많이 인테리어되어 있어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즐거운 음악까지 흘러나오고 있어서 청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주더라고요. 약간 부모님 세대의 고고장에 온 듯한 레트로한 감성도 만끽할 수 있었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면 이런 느낌이 들겠구나란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한켠에는 꽃과 가게의 로고가 들어간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어 줄 정도로 시선을 확 사로잡는 고풍스러움을 갖추고 있어서 취향 저격이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제주 더클리프를 다녀간 손님들을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들도 한쪽 벽면에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런 것들을 보니 확실히 핫플레이스란 것을 직감할 수 있...

오션뷰가 뛰어난 제주 더클리프 카페 글 사진 : 올레감사 출사일 : 12월 1일 정말 오랜만에 제주 더클리프 카페 갈 일이 생겨서 찾아가게 되었다. 2년 전에 록 페스티벌 있을 때 외국인하고 다 같이 신나게 춤추면서 놀고 그 모습을 찍었던 기억이 있던 나로서는 그것마저도 지금 시국을 생각하면 다 행복한 기억이 서려있는 곳이었다 주차장 쪽 후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이국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늑한듯한 내부 공간부터 볼 수 있었는데 여기는 제법 조용하고 기념품샵도 같이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들어가면 정말 제주 더클리프에 넓은 실내 공간을 볼 수 있었는데 벌써 힙하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카운터에는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려는 사람들이 제법 줄이 길었다 낮에 가면 심플하고 다크한 실내 내부와 달리 창가 너무 뷰가 아주 예술적인 풍경이라 아마 내 생각으로 제주도 Top3 안에 들어가는 오션뷰로 커버하는 곳이라 볼 수 있다 다양한 즐길 거리 안에는 이렇게 다트도 할 수 있고 포켓볼도 마음껏 칠 수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유아가 있는 가족들도 부담이 줄어들어 좋을듯하다. 실내는 멋스러운 네온사인이 여기만의 감성을 더욱 끌어올려 주는 듯하다. 특히 요즘처럼 제주에 여행을 많이 오는 관광객들에게 해외에 가는 기분을 여기서나마 대리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이다. 중문 색...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조천 새미동산 제주도 수국축제 명소 글 사진 : 올레감사 촬영일 : 23년 6월 18일 지금 6월에 제주도 오면 둘러볼만한 꽃 명소를 많이 문의주시는데요. 그래서 올레감사 스냅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함덕이나 삼양해수욕장에서 차로 15-20분 거리에 있는 조천에 새미동산이라는 동물 먹이주기와 카페가 있는 곳이에요. 새미동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종인내길 133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종인내길 133 문의 : 064-759-0017 수국정원 오픈(이용시간 09:00~19:00) 카페이용시 무료관람 및 입장권 선택. 조천 새미동산에 스파밸리스 숙소 건물과 주변 청수국 정원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잘 어울려져서 이국적인 정취도 같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였죠 안쪽에 들어가면 더욱 넓고 조용한 수국정원의 향연이 펼쳐지는곳 정원 반대편으로 보면 숙소와 산책길 따라서 청수국길이 안쪽으로 길게 이어진 모습은 마치 동화속을 거니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다른 제주도 수국명소와 달리 조천 새미동산은 비교적 조용해서 더욱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올레감사 스냅으로 담아본 수국스냅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1년전 6월 18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인스타 정보를 보니 지금도 조금씩 피는 수국이 제법 전체 풍경을 이루어서 그림처럼 이쁜곳인데요. 6월 중순으로 가면 최대 절정인 수국만개를 볼 수 있을 숨은...

아늑했던 제주 동쪽 카페 플라이오조 출사일 : 22년 8월 13일 글 사진 : 올레감사 요즘 같은 7-8월 여름에는 스냅 촬영이 많이 없는 비수기라서 오랜만에 주말 여유시간이 조금 남았어요. 그래서 그동안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카페 투어를 가보기로 했어요. 오션뷰는 비록 없지만 오래 앉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와 진짜 맛으로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었던 팥빙수와 음료의 시원함이 폭염의 더위를 싹 가시게 해주었어요. 성산카페 플라이오조 성산카페 플라이오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85번길 44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 85번길 44 영업시간 : 10:30 -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64-783-2454 주문메뉴 : 오메기옛날빙수 18,000원, 오조선셋 7,500원, 오조숲 7,000원 플라이오조는 성산일출봉하고도 차로 7분 거리에 불과하고 이 주변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광치기 해변이나 섭지코지, 남쪽으로는 빛의 벙커라는 미디어 아트 박물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페 외관은 그냥 지나가면 모를 정도로 심플하고 블랙 계열의 건물이 투박스러운 면이 있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상당히 따스한 것이 츤데레 같은 제주 토박이 같은 감성이 느껴졌어요. 바닥은 깔끔하고 윤기가 도는 에폭시 바닥으로 되어 있는데 관리를 평소에 잘 하는 것 같아요. 쾌적한 넓이와 전체적으로 원목톤을 기본 베이스로 되어 있어 더욱...

수국명소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카페 북촌에가면 글 사진 : 올레감사 출사일 : 6월 11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미 사진 명소로 제일 이름을 알렸던 북촌에가면 카페가 금세 야외 수국이 활짝 펴서 금방 다녀오게 되었어요. 북촌에가면 북촌에가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5길 6 북촌에가면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5길 6 전화번호 : 064-752-1507 영업시간 : 09:00 - 18:00 진한 보라색의 수국부터 청량감이 느껴지는 하늘색 수국, 게다가 아직도 남아있는 붉은 장미 터널길까지!! 한 장소에서 여러가지 꽃 스팟에서 다양한 분위기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재미와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이였어요. 북촌에가면 카페는 함덕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거리 밖에 안될 정도로 가까웠어요. 관광객들이 서우봉해변을 둘러보고 바로 제주 수국명소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코스 짜기에도 수월한 점이 있었어요. 새로운 수국길 주차장 바로 앞 핑크뮬리 정원에 왼쪽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시즌이기에 입구에서 입장료 or 음료 선택하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매표소에서 바로 왼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돌담길은 어느새 수국으로 화려하게 맞이해 주었어요. 적당한 넓이로 안쪽까지 길게 이어진 수국길은 전부 만개는 안 했는데요. 어제오늘 비 내리고 나면 더욱 이뻐지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천천히 여기만에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조용히...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하니, 평화로운 주말을 만끽하고자 성산에 아는 지인과 약속해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그 장소는 바로 새롭게 오픈한지 1주일 밖에 안된 제주 동쪽 카페 어반정글 부얀트무드로 가기로 했어요. 다양한 제주 브런치로 각광받을만한 퀄리티를 자랑하더라고요. 제주스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브런치를 넘어서 식사까지 할 수 있는 퀄리티 등급은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이 없는 레스토랑 못지 않았어요 성산 어반정글 부얀트무드 성산 어반정글 부얀트무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고로22번길 39 단독주택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고로 22번길 39 전화번호 : 010-5918-4802 운영시간 : 11:00 - 21:0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수요일 휴무 입구부터 정글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3년 넘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속 시원하게 갈증을 해결해 주는 것 같았어요. 외관과 달리 안으로 들어가니 멀티버스를 타고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이국적인 기분이 들었어요. 초록색 테이블은 곳곳에 야자수와 너무 잘 어울렸고, 야외에서 시원한 칵테일 음료를 마시면서 휴가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이였어요. 이곳만 노키즈존 왼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니 바 자리로 되어 있어서 연인끼리나 신혼부부가 오붓하게 브런치를 먹으면서 데이트하기에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야외에도 다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실시간으로 직접 갔다 온 5월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보라 유채꽃까지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5월 3일 벌써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왔네요. 게다가 며칠 뒤면 어린이날에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에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제주도에 찾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아이들하고 같이 가기에 괜찮은 명소들을 모아봤어요 1. 사려니숲길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58-4 주차장 : 굉장히 넓음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한적하게 걷고 싶다고 하면 꼭 찾는 명소인 사려니 숲길이에요. 공항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있는 곳이에요. 1년 전 무장애 나눔 길 정비 공사 마치고 숲길 안쪽으로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하늘 높이 솟아오른 편백나무 숲은 미세먼지를 잘 흡수해 주고 맑은 피톤치드를 뿜어내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리프레시 하기에 좋은 여행 코스에요. 안쪽에 미로숲길까지 더욱 다양하게 되어 있어서, 가볍게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완주 목적으로 하면 2시간 30분 걸리지만, 그냥 가볍게 둘러보는 거라면 20~30분이면 부담 없이 숲 구경하기에 좋아요. 현재 5월 초 시기라서, 수국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데요. 몇 주 뒤면 이런 숲길 길게 조성되어 있는 산수국의 화려한 향연을 구경하면서 걷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2. 에코랜드테마파...

얼마전 육지 친구들이 제주로 가을여행을 떠나왔어요. 유명 핫플이랑 관광지, 카페 이곳저곳을 다녀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제주 981파크를 더불어 이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제주도 여행지 몇 군데를 함께 공유해 드리려 해요.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981파크에요. 981파크는 제주공항에서 20km 정도 떨어진 거리로 평화로를 달리다 보면 25분여만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멋들어진 건물 외관만큼 규모도 큼직했고 주차장도 넓어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무인 매표소는 우주선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우주 공간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티켓은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예약사이트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한 점 참고하길 바래요. 터치스크린을 통해 코스 종류와 난이도를 직접 선택 해 볼 수도 있었답니다. 실내에서 체험 가능한 액티비티 활동들도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계획하시고 방문하는 걸 적극 추천 드려요. 농구, 축구, 스키, 볼링 등등 다양한 스포츠를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많았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야구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그라운드에서 직접 경기를 하는 것 같은 생동감이 느껴졌고 장외 홈런도 크게 쳐 볼 수 있었습니다. 링고는 놀이공원에서 탔던 가존 범퍼카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조이스틱으로 조종해 상대방과 많이 부딪힐 수로 점수를 획득...

오랜만에 출사 나오면서 어딜 가나 초록빛한 풀빛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서쪽 여행 코스 찍으면서 어느덧 제주 금오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언제 가더라도 영화 같은 비주얼에 입을 다물 수가 없는 곳이었답니다. 금오름 금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끝장나는 비주얼이 환상적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하게 퍼졌는지 이미 많은 분들이 방문해 계시더라고요. 저희 같은 도민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들르시는 곳이에요. 차량은 밖에 주차를 해두고 제주 금오름으로 향할 수 있었어요. 저희 부모님과도 종종 등산도 하실 겸 방문하시는 곳이라 오늘 보는 모습도 굉장히 익숙했네요. 이미 많이 유명해진 곳이라서 입구에는 푸드 트럭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출출할 때 입을 달래기 위해 오신 분들도 계셨고 산책 후 간식을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입구에는 커다란 지도가 있었어요. 간단한 설명도 되어있었는데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현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고 정상 경로까지 설명되어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목에는 희망의 숲길이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어요.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도 기가 막히더라고요. 금악, 거문 오름으로도 불리는 제주 금오름은 신이라는 뜻과 상통하게 고조선 시대에서부터 쓰여온 말이라서 신성시된 곳 중...

눈 덮인 한라산 전망을 볼 수 있었던 제주 금오름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1월 4일 새해 이후에 너무 집콕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심각한 운동 부족이더라고요. 야외 출사 나올 일이 생겨서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오름 한번 등반하면서 몸 좀 풀어보자 싶었어요 오랜만에 콧바람 쐬니 기분이 정말 살 거 같더라고요. 오름에 도착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저 멀리 평원에 풍차에 모습은 과연 제주도 풍경 다운 전경을 보니 눈이 힐링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입구까지 수십여 대 차가 세워질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아서 포화된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조금 한가해서 여유롭게 차를 세우고 구경할 수 있었어요. 작은 컨테이너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용 카페와 오뎅같은 먹거리도 팔고 있었어요. 특히 한치빵이라는 간식은 관광객들이 많이 먹는 편이더라고요. 예전에는 제주 금오름은 차로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차량 진입금지라고 하더라고요. 효리네민박 이후 방송에 너무 많이 알려져서 꼭 들려야 하는 여행 코스로 자리 잡혔더라고요. 바로 옆에 작은 연못도 예전에는 물이 고여있었는데 지금은 바짝 말라 있더라고요. 금오름에 대한 안내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높이는 427미터밖에 안되고 분화구까지 있는 서부 중산간 대표적인 오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안내판 왼쪽으로는 오름 둘레길로 되어 있고 바로 중간 아스팔트로 올라가는 길이...

이제는 완전한 가을이 됐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야외 출사를 하다가 제일 마지막 일정으로 들린 금오름은 제일 만족스러운 곳이었답니다. 군산오름 투어를 끝내고 북쪽으로 차로 15분 정도 올라가면 오름 입구에 도착했는데요. 벌써부터 수많은 차들이 줄지어서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주차장은 입구에서 더 들어가야 있는데 여기도 이미 만석이 되어 있었어요. 왜 다른 오름보다 여기에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왔는지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잘 몰랐었어요. 올라가기 전에 여기 탐방로 코스가 어떻게 되어있고 이 오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었어요. 꼭 참고삼아 읽어보고 올라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바로 옆에 생이못이라는 연못도 있었는데요. 물은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식수용으로도 많이 쓰였고 옛날 4.3 사건 당시 이 오름에 피신했던 도민들의 생명수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금오름은 원래 정상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방문객이 급증하니 당연히 통제가 되어 있어서 걸어서만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천천히 올라가면서 이런 숲길도 볼 수 있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으니 좋았어요 아스팔트 길로 되어 있지만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게 나을 거예요. 수많은 연인들이나 가족 방문객이 이날 정말 많았답니다. 올라가면서 뒤를 잠깐 돌아보면 이 주변의 풍경이 탁 트인 전망이 넓게 펼쳐졌어요. ...

간만에 육지에서 친척 동생이 휴가 받아 놀러 와서 같이 제주 용머리해안을 구경시켜줬어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다행히 기상 상황이 좋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산방산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곤 했어요. 언제 방문해도 수려한 풍경에 넋을 놓고 쳐다보게 되는 명소인데요.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잘 담고 있었어요.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산방산 랜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7-2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문의 : 064-760-6321 시간 : 매일 10:30 - 17:00, 기상상황에 따라 다름 평소 들어가기 힘든 제주도 용머리해안이지만, 막상 출입 허용이 되면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을 만큼 경치는 일단 보장되는 곳이라 볼 수 있어요. 근처에는 기념품샵부터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까지 갖추어져 있었어요. 덕분에 잠시 들러 출출한 배를 채웠답니다. 산방산 랜드에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바이킹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그냥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 더욱더 짜릿했습니다. 매표소로 이동하니 당일에는 10시 30분부터 15시 7분까지 개방한다는 정보가 적혀 있었답니다. 관람 시에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이동했는데요. 제주 용머...

간만에 육지에서 놀러 온 지인을 데리고 제주 용머리해안을 다녀왔어요. 한 번씩 찾는 곳인데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또 기상에 따라서 개방 유무가 달라지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안내소에 전화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산방산의 절경은 너무나도 웅장했습니다. 든든하게 우리 뒤를 지키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보호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영업시간 : 매일 09:00 - 17:00 만조 및 기상악화시 통제 전화번호 : 064-760-6321 용머리해안 매표소로 가는 길도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았어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도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런 장점 때문에 한 번씩 머리 식히고 싶을 때 혼자 와서 여유를 즐기며 둘러보기도 한답니다. 입구에서 바라보는 제주 용머리해안의 풍경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어요. 화산활동으로 인해서 만들어져 겹겹이 쌓인 지층의 형태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을 소개하고 있는 알림판을 한번 읽어보았는데요. 용머리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이라고 하는 것이 처음 놀랐고 3번에 걸쳐 ...

정말 너무 오랜만에 바닷길 열렸던 제주 용머리해안 감격이네!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6월 21일 항상 서귀포에서 중문, 안덕면 일대 출사 나갈 일 있을 때마다 꼭 한 번씩 산방산 쪽을 들리게 되는데요. 요즘 너무 허탕을 치니 안되겠다 싶어서 미리 전화로 물어보면서 " 오늘 바닷길 열렸나요? " 이렇게 자주 문의했었거든요. 파도가 높다, 만조이다, 풍량이 쌔다는 이유로 들어가지 못했었거든요. 드디어 들어갈 수 있었던 제주도 용머리해안, 입구에 렌트카로 인해 포화 그 자체였다 근대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여기 관리하는 인스타 계정을 보니 드디어 열렸다고 하는 소식이 올라와서 한번 더 문의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밝은 목소리로 " 네 오늘은 오후 3시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라는 안내에 금방 도착하게 되었어요. 이용하는 인원이 1명이라도 무조건 운행하는 바이킹 평소에 사람이 많았을 산방산 랜드는 덕분에 조금 조용하네요. 금일 관람 가능하다는 안내가 왜 이렇게 반가운 건지, 입구로 빨리 가려는 저의 발걸음이 무척이나 빨라지고 있네요 매표소 바로 옆에는 명부 작성하거나 제주 안심 코드 인증해서 제일 먼저 필수적으로 인증해야 티켓 발행 가능하거든요 제주 용머리해안은 요즘 코시국 때문에 시간별로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5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하더라고요. (7월 4일까지..) 도민은 신분증 지참 시 바로 프리 패스~! 드디어 제주...

제주 용머리해안 사람들이 엄청 몰렸던 날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9월 20일 일요일 근처 카페에서 같이 만난 러진님하고 다음 출사 장소로 갔던 용머리해안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몰렸어요. 요즘 시국에 야외 관광지로 사람들이 몰려서 제일 수혜를 받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를 잡았어요. 그래서 입구 근처에 하멜상선전시관은 임시 폐쇄됐어요. 거리두기 2단계 때문에 언제 다시 개장할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대략 오후 2시20분. 바로 입장할 줄 알았는데 아직 물이 빠지질 않아서 오후 3시부터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 사진 찍으러 많이 왔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어요. 용머리해안 입장요금이에요. 제주도민은 신분증만 보여주면 바로 무료입장이니 꼭 챙겨두셔야 해요. 잠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기다려야겠다 싶어서 바로 옆 커피스케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근대 여기 카페 내부에도 제주 용머리해안을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빈자리가 아예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창가 뷰 자리 사진으로만 살포시 담아보았어요. 그래도 바로 이 앞에서 사계해안에 에메랄드빛을 내는 바다를 가만히 구경하는 것으로도 힐링이 충분히 되었어요. 친구들끼리 바다를 배경으로 이쁜 인증사진 찍는 흔한 포즈도 볼 수 있었답니다. 오후 3시가 되고 드디어 입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매표소 왼편으로 줄이 제법 길어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어서 친한 친구와 제주 용머리해안 구경하면서 맛집도 다녀왔는데요.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지층의 형태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찾은 용머리해안은 산방산 바로 앞에 있었고 공항에서는 50분 남짓하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관광객들이 꾸준히 많은 곳이에요. 게다가 넓은 부지에 걸쳐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서 차를 대기에도 수월했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관람 안내 시간이 적혀 있어서 보았더니 점심시간 전에 와서 둘러보고 근처에 식사하러 가면 정말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양옆으로 펼쳐진 여름을 더욱 잘 표현한 수목들이 반갑게 반겨주는 것도 싱그러운 부분이었어요. 가장 먼저 하멜 상선 전시관이 보였는데 실제 스페르베르호와 동일한 크기로 제작되어서 그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올라가서 높은 곳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더욱이 내부에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올라가는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잠시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 시원하게 목을 축인 다음 잠시 여유를 즐기고 가기에 정말 괜찮았어요. 그리고 사방을 둘러보니 초록 색감의 풀잎들이 건강하게 자라 다채로운 풍경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넘실대는 파도의 역동적임도 고스란히 나에게 다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것 같아 오길 잘했다...

얼마전 육지 친구들이 제주로 가을여행을 떠나왔어요. 유명 핫플이랑 관광지, 카페 이곳저곳을 다녀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제주 981파크를 더불어 이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제주도 여행지 몇 군데를 함께 공유해 드리려 해요.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981파크에요. 981파크는 제주공항에서 20km 정도 떨어진 거리로 평화로를 달리다 보면 25분여만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멋들어진 건물 외관만큼 규모도 큼직했고 주차장도 넓어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무인 매표소는 우주선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우주 공간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티켓은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예약사이트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한 점 참고하길 바래요. 터치스크린을 통해 코스 종류와 난이도를 직접 선택 해 볼 수도 있었답니다. 실내에서 체험 가능한 액티비티 활동들도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계획하시고 방문하는 걸 적극 추천 드려요. 농구, 축구, 스키, 볼링 등등 다양한 스포츠를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많았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야구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그라운드에서 직접 경기를 하는 것 같은 생동감이 느껴졌고 장외 홈런도 크게 쳐 볼 수 있었습니다. 링고는 놀이공원에서 탔던 가존 범퍼카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조이스틱으로 조종해 상대방과 많이 부딪힐 수로 점수를 획득...

오랜만에 출사 나오면서 어딜 가나 초록빛한 풀빛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서쪽 여행 코스 찍으면서 어느덧 제주 금오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언제 가더라도 영화 같은 비주얼에 입을 다물 수가 없는 곳이었답니다. 금오름 금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끝장나는 비주얼이 환상적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하게 퍼졌는지 이미 많은 분들이 방문해 계시더라고요. 저희 같은 도민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들르시는 곳이에요. 차량은 밖에 주차를 해두고 제주 금오름으로 향할 수 있었어요. 저희 부모님과도 종종 등산도 하실 겸 방문하시는 곳이라 오늘 보는 모습도 굉장히 익숙했네요. 이미 많이 유명해진 곳이라서 입구에는 푸드 트럭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출출할 때 입을 달래기 위해 오신 분들도 계셨고 산책 후 간식을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입구에는 커다란 지도가 있었어요. 간단한 설명도 되어있었는데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현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고 정상 경로까지 설명되어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목에는 희망의 숲길이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어요.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도 기가 막히더라고요. 금악, 거문 오름으로도 불리는 제주 금오름은 신이라는 뜻과 상통하게 고조선 시대에서부터 쓰여온 말이라서 신성시된 곳 중...

눈 덮인 한라산 전망을 볼 수 있었던 제주 금오름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1월 4일 새해 이후에 너무 집콕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심각한 운동 부족이더라고요. 야외 출사 나올 일이 생겨서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오름 한번 등반하면서 몸 좀 풀어보자 싶었어요 오랜만에 콧바람 쐬니 기분이 정말 살 거 같더라고요. 오름에 도착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저 멀리 평원에 풍차에 모습은 과연 제주도 풍경 다운 전경을 보니 눈이 힐링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입구까지 수십여 대 차가 세워질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아서 포화된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조금 한가해서 여유롭게 차를 세우고 구경할 수 있었어요. 작은 컨테이너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용 카페와 오뎅같은 먹거리도 팔고 있었어요. 특히 한치빵이라는 간식은 관광객들이 많이 먹는 편이더라고요. 예전에는 제주 금오름은 차로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차량 진입금지라고 하더라고요. 효리네민박 이후 방송에 너무 많이 알려져서 꼭 들려야 하는 여행 코스로 자리 잡혔더라고요. 바로 옆에 작은 연못도 예전에는 물이 고여있었는데 지금은 바짝 말라 있더라고요. 금오름에 대한 안내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높이는 427미터밖에 안되고 분화구까지 있는 서부 중산간 대표적인 오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안내판 왼쪽으로는 오름 둘레길로 되어 있고 바로 중간 아스팔트로 올라가는 길이...

이제는 완전한 가을이 됐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야외 출사를 하다가 제일 마지막 일정으로 들린 금오름은 제일 만족스러운 곳이었답니다. 군산오름 투어를 끝내고 북쪽으로 차로 15분 정도 올라가면 오름 입구에 도착했는데요. 벌써부터 수많은 차들이 줄지어서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주차장은 입구에서 더 들어가야 있는데 여기도 이미 만석이 되어 있었어요. 왜 다른 오름보다 여기에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왔는지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잘 몰랐었어요. 올라가기 전에 여기 탐방로 코스가 어떻게 되어있고 이 오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었어요. 꼭 참고삼아 읽어보고 올라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바로 옆에 생이못이라는 연못도 있었는데요. 물은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식수용으로도 많이 쓰였고 옛날 4.3 사건 당시 이 오름에 피신했던 도민들의 생명수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금오름은 원래 정상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방문객이 급증하니 당연히 통제가 되어 있어서 걸어서만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그래도 천천히 올라가면서 이런 숲길도 볼 수 있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으니 좋았어요 아스팔트 길로 되어 있지만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게 나을 거예요. 수많은 연인들이나 가족 방문객이 이날 정말 많았답니다. 올라가면서 뒤를 잠깐 돌아보면 이 주변의 풍경이 탁 트인 전망이 넓게 펼쳐졌어요. ...

몇 년 만에 제주도 에코랜드를 찾아 초록색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자연의 전경을 감상하고 왔어요. 넓은 곶자왈 지대를 품고 있으면서 신비로운 생태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곳이라 그 의미가 상당했습니다.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시간 : 매일 08:30 - 18:30 번호 : 064-802-8000 가격 : 성인(만19세 이상) 도민 10,500원 고요한 바람만이 살랑 불어오며 물결을 만들고 있어 보고 있으면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곤 합니다. 천연 제주도 숲길과 이런 호수의 풍경은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었어요. 핫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풍차 마을은 네덜란드에 와 있는 듯한 포근한 느낌을 주었어요. 들판이 널찍하게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도민 할인받았어요 입장권은 성인은 14,000원이고, 청소년은 12,000원, 어린이는 10,000원에 해당했어요. 미리 KK day에서 예약하고 가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800년도 증기 기관차 볼드원 기종의 기차를 타고 제주 에코랜드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이색적이었어요. 4.5km에 해당하는 제주도 에코랜드에 전 구간을 달리는 덕분에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죠. 칙칙폭폭 소리...

오랜만에 출사 겸 홀로 제주 에코랜드를 다녀왔어요. 멋스럽게 펼쳐져 있는 강과 유럽풍한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랜드 내부까지 이동할 때 기차를 타고 들어가는 게 신선했어요. 바람이 잔잔하게 지나갈 때마다 물결이 사르르 요동치는 게 너무 아름다웠어요. 나룻배 안에는 노란색의 꽃들이 한가득 채워져 있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죠.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좋은 곳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벌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고 동굴처럼 생긴 체험거리들도 많아서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제주 에코랜드를 찾기 전에 근처에 있는 램하우스라는 식당에서 먼저 든든하게 먹고 출사하기로 했어요. 실내의 인테리어가 약간 bar처럼 꾸며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조명이 따스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의 매력에 반해서 천장을 올려다보았는데요. 유리병을 이용해서 감싸져 있어서 더욱더 빈티지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곧이어 주문했던 흑돼지 오겹살과 프렌치랙 양갈비가 푸짐하게 구성되어 나왔어요. 호주에서 직송으로 온 12개월 미만 어린양을 냉장상태로 공급받아서 그런지 육질이 굉장히 부드러워 보였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고기를 구워주셨어요. 불판이 둥글면서도 중간에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기름기가 너무 잘 빠지는 것도 ...

예전에 한번 가보았던 카페갤러리를 정말 1년만에, 개인 스냅으로 예전부터 알았던 모델분 데려가서 촬영하러 가게 되었어요. 한적한 중산간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사진 찍기에 너무 이뻤던 카페였어요 사려니 숲길이나 에코랜드에서 차로 5분이면 금방 갈 수 있어요. 근대 큰 길가에 있는 게 아니라서 네비 잘 찍고 안까지 들어가야 돼요. 바로 옆에는 더갤러리펜션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어요 카페갤러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1717-24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문의 : 070-5101-0006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온통 순백의 화사함이 돋보이는 카페 내부는 정말 아름답다는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정도로 이뻤어요. 실내 내부는 여러 가지 화분과 친자연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플랜테리어 등등 다양하게 있었고, 가운데 원목 테이블이 그런 멋스러움을 더해주었죠. 그리고 안쪽에서 바깥 통유리 창가는 채광이 너무 좋아서 따로 조명이 없어도 너무 밝은 분위기는 보는 제가 눈이 부실 정도였어요. 딱 아름다운 여성 모델 앉혀서 사진 찍으면 그야말로 화보각이였죠. 무엇보다 카페갤러리는 여러 가지 고즈넉한 조명등이 아름드리 걸려있어서 초록 식물과 조화로움이 꽤 인상적이었죠. 다른 한쪽에도 연인끼리 편한 소파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데이트하기에도 이쁜 좌석이 있었어요. 온통 전면 통유리로 되어 있었고, 창밖으로는 온통 주변에 둘러싸인 숲의...

이번 추석 연휴 때 가족들하고 같이 동쪽으로 나들이 가면서 제일 먼저 점심으로 먹었던 에코랜드근처맛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야외 정원에서 육즙이 너무 고소한 양고기와 오겹살을 다채롭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1. 램하우스 램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1길 45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1길 45 영업시간 : 오전11시 - 오후 10시 문의 : 064-782-7575 신제주에서 어머니하고 동생 픽업하고 #램하우스 로 먼저 밥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번영로 새로 뚫긴 길로 가니 30분이면 금방 가더라고요. 야외가 이쁜 정원으로 꾸며져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아주 멋스러움이 가득했어요. 건물 외관도 순백의 화이트 해서 산토리니에 있을법한 건물이라고 어머니가 연신 감탄을 하시네요. 내부로 들어가니 이미 1인용 자리에 사람들이 줄지어서 앉아서 먹고 있을 만큼 사람들이 많았어요. 심지어 다른 안쪽 4인용 테이블도 다른 손님들로 인해서 만석이었답니다. 역시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어차피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맑아서 야외에서 먹기로 했어요. 주변 풍경은 오로지 숲만 있어서 공기도 너무 좋았어요. 우선 자리를 잡고 에코랜드근처맛집에 메뉴판을 보았어요. 고민하다가 세트 메뉴 b 세트로 프리미엄 프렌치랙, #양갈비, #오겹살 까지 3인분으로 시켜보았어요. 그리고 야외 테이블에 흰색보를 먼저 깔아주시고 반찬도 바로 세팅해 주셨...

이번 연도에는 정말 새로운 구경거리가 계속 생기는 거 같아요. 지난번에는 우리 여자친구하고 새로운 카트 타는 곳도 갔지만 요즘에 동쪽에도 새로 먼가 하나 생겼다고 해서 급 관심이 가더라고요. 아마 오픈은 5월에 시작한 걸로 알고 있고 지금까지 치면 대략 3달밖에 안된 새로운 관광지인 서프라이즈 테마파크라고 해요. 아직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에코랜드 가는 방향으로 들어가다 보면 중간에 이렇게 큰 간판으로 보이는 곳이라서 금방 입소문이 퍼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찾아갔을 때는 성수기 느낌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찾아가는 사람도 많았고 굉장히 넓어서 인상 깊었거든요 입구가 들어가는 입구와 출구로 생각보다 넓고 커다란 동상 위에는 내가 제일 잘 아는 친숙한 마블 캐릭터인 블랙팬서가 아주 멋진 포즈로 맞이해서 느낌이 달랐어요. 그저 다른 박물관처럼 피겨 그런 비슷한 컨셉인가?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우 여기에서 느낌이 바로 확 왔어요.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절대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영화 캐릭터 아이언맨이네요. 딱 어떤 로봇을 붙들고 있는 걸 보니 에이지오브울트론편에 나오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입구 옆에 매표소가 있어요. 여기서 티켓팅하시면 된답니다 보통 성인 1인에 15.000원인데 도민들은 신분증만 보여주면 단체요금으로 3천 원 정도 더 저렴하게 디시 돼서 12.000원에 입장을 할 수가 있어요...

벌써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는데요. 작년 이맘때쯤 방문했던 제주도 산굼부리에 가득했던 억새 물결을 만끽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특히 10월 제주도 여행 코스로 제일 많이 찾는 동부권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었죠. 포스팅 사진들은 2021년 10월 14일 촬영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살아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네요. 햇볕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아름답게 내리쬐고 있어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산굼부리 산굼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40 3월~10월 (입장마감 18:00) / 09:00 - 17:40 11월~2월 (입장마감 17:00) 가격 : 성인(대학생 포함)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만 4세 이상) 4,000원 특히 오후 시간부터 일몰시간에 가시게 되면 더욱 황홀한 억새를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에는 제주스러움을 더해주는 요소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돌하르방이 우리를 무척 반갑게 맞아주었답니다. 한눈에 알아보기 용이하게 운영시간과 요금도 안내하고 있었어요. 저는 도민이기 때문에 신분증만 제시하면 2,000원 할인된 가격인 4,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산책로를 따라서 들어가니까 울창하게 나무가 심...

새해도 밝았고 이번 연도를 의미 있게 시작하겠다는 생각에 지인과 함께 제주도 산굼부리를 다녀왔어요. 자연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햇빛이 비치면서 산과 억새밭이 밝게 빛나는 게 굉장히 아름다웠어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처럼 아늑한 여운을 주는 게 특히나 놀라웠답니다. 입구에는 성곽이 쌓여 있었는데 겉에 넝쿨이 자라있어서 초록색이 조금씩 스며들어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출구와 입구가 각각 나누어져 있어서 잘 보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11월~2월에 해당하는 지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 40분까지 운영하고 있었어요. 가격은 개인은 6,000원이었는데 저는 도민에 해당해서 4,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신기하게 생긴 조형물 같은 커다란 돌이 반갑게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바로 뒤로 커다란 나무도 자리 잡고 있어서 굉장히 신비로웠어요. 본격적으로 제주도 산굼부리로 들어가기 전에 기념품샵에 들러서 여러 가지 전시된 물품을 살펴보았어요. 옆에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 한 잔 하기에 좋았어요. 야외로 나와서 정상을 향해 걸어가는데 계단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산책로는 계단과 오른쪽 길 두가지로 나뉘는데 어느 쪽 길로 가나 정상까지 가는 시간이 비슷해서 상관없었어요. 더욱이 산굼부리에 많이 피어있는 것이 억새인지 갈대인지도 완벽하게 차이를 알려주면서 비교해 주고 있었습니다. 산이나 ...

가을 추억이였던 억새 명소 제주도 산굼부리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2020년 10월 11일 괜히 전년도 가을에 다녀갔던 일정이 생각나서 다시 그 추억을 끄집어낼까 해요. 10월 중반에 가을 억새 명소로 유명했던 산굼부리에 사진 찍으러 찾아가게 되었어요. 동쪽 비자림에서 차로 5분 에코랜드에서 15분 이상 걸리는 산굼부리는 가을 시기에 찾는 방문객들이 굉장히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주차장도 넓고 렌트카 뿐만 아니라 단체버스도 꼭 들리는 여행 코스에요. 여기 시간만 잘 맞춰 들어가면 해설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시간은 9시 30부부터 10시 30분, 2시, 3시, 4시 이렇게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입구와 출구가 같은 장소에요. 그래서 들어간 길로 나오기 때문에 구경을 다 끝난 사람들과 마추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오전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운영시간과 요금 안내를 참고하세요.. 운영 시기는 동절기와 하절기 따라 다르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40분까지 입장마감은 6시라고 해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6천원이지만 제주도민은 신분증 지참 시 4천원 정도 더 저렴하게 끊을 수 있었어요. 매표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야외 캠퍼스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었어요. 꽤 오랜 세월 흔적이 느껴지는 수려한 나무들과 그 웅장한 크기는 더욱 청정 자연의 기...

안녕하세요. 한 달에 한번 하는 회식을 하고 그 근처 숙소에서 오랜만에 1박을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에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날씨가 좋아서 오전에 저는 일찍 제주도 산굼부리를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역시 가을부터 겨울에는 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이른 시간부터 부쩍부쩍 하네요 이렇게 일찍 이곳에 간 적은 처음인데요? 지난번에 여기 억새 찍으러 갔을 때 날씨가 생각보다 흐려서 너무 아쉬웠어요. 흐린 날씨에 찍는 억새는 정말 별 볼품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화창한 날만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답니다. 산굼부리분화구매표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064-783-9900 그리고 보통 성인은 6천 원인데요? 저는 도민 신분증을 제시하면 2천 원 정도 저렴하게 해서 4천 원에 들어갈 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어느 관광지 갈 때나 정말 신분증인 꼭 필수인 거 같아요 이곳이 공항에서 대략 40~50분 거리상으로는 26k 정도 걸린답니다. 번영로 통해 곧장 갈 수도 있고 교래리 쪽 사려니 숲길을 구경하면서도 갈수 있는 두 갈래 길이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인근 숙소에서 1박 하고 차로 4분이면 금방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웠거든요. 특히 태풍이 잦아서 이런 멋진 가을에 풍경은 11월 초에 되어서야 볼 수 있다는 게 많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늦게 구경하는 가을이나마 짧은 극강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구...

안녕하세요. 올레감사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날 퇴근하고 성탄절 당일을 준비하느라 집에 일찍 돌아와서 이것저것 분주했네요 여자친구는 가족하고 같이 식사하면서 오붓하게 보냈다고 하고, 진짜 우리의 데이트는 오늘이랍니다 일요일 쉬고 월요일 출근~ 그리고 바로 다음날 크리스마스 쉬고 아주 좋네요 다음주 신정도 그런 패턴이라서 그때는 소랑소랑해 여자친구와 어디쪽으로 데이트 하러 가야할지 또 열심히 짜야겠어요. 지금 이런 황금 휴일에 제주도 여행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제일 갈만한곳이 어디있는지 한번 소개해드릴께요. 바로 제주 산굼부리라는곳이에요. 음 이때가 10월 7일 일요일이에요. 한창 가을분위기 따뜻할때랍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나들이 나온 도민분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얼마나 인기가 있길래 이러는거지? 생각할수도 있는데 여기가 바로 가을에 제일 많이 찾는 대표적인 억새 명소이기 때문이죠 보시는바와 같이 연령에 상관없이 젊은 관광객부터 어른까지, 그리도 단체여행객들이 꾸준히 찾는곳이에요. 음 아주 예전에는 그냥 도민증만 보여주면 무료로 들어갈수 있는데, 지금은 입장료가 생각보다 좀 많이 비싸네요 성인 1명당 6천원인데요? 참고로 도민들은 신분증만 보여주면 4천원에 입장 가능해요. 그래서 어느 관광지를 갈때나 필수적으로 신분증을 챙깁니다 여기는 보통 봄이나 7~8월 휴가철때는 제일 조용했던 곳이였는데, 이런 ...

새별오름 제주도 억새 목초지 들판에서 촬영한 11월 스냅사진 글 사진 : 올레감사 촬영일 : 24년 11월 4일 월요일 오늘에서야 바람이 엄청 풀고 진짜 가을? 답게 날씨가 쌀쌀하고 추워지는게 느껴지는 순간이였어요. 오늘 소개할 가족 스냅 촬영 고객님은 11월이지만 날씨가 너무 따스할때 알차게 찍었는데요. 바로 제주도 새별오름과 그 근처 들판에서 1시간 촬영을 했던 비하인드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보통 제주도 여행 오면서 스냅 촬영 문의주실때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들판 촬영도 요청 많이 하는데요. 근대 9월에서 10월은 제주도의 모든 중산간에서 볼 수 있는 목초지는 다 갈아엎는 시기라서 촬영하기가 다소 힘들어요 ㅠㅠ 다행히 11월 되면 모든 들판에 풀들이 어느정도 자라서 촬영하기에 딱 알맞은 수준으로 올라온답니다. 딱 잔디밭 수준이라서 피크닉 컨셉으로도 사진 찍기에 너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덕분에 이날 촬영했던 가족 고객님들도 들판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라는 찐 감탄사가 나오면서 표정도 자연스럽게 행복감이 그대로 묻어 나왔답니다 들판은 신나게 손잡고 뛰어다녀야 겠죠? 너무 넓어서 누군가의 전혀 방해없이 오로지 우리만의 공간인 마냥 신나게 ~놀면서 촬영하면 사진에서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더욱 담긴답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고 들판 상태도 양호해서 제가 준비한 피크닉 소품을 다 꺼내서 이쁘게 촬영에 써보았어요. 소품은 다 무료로 사...

제주 억새 명소 제주도 새별오름 어음리억새군락지 스냅 촬영사진은 어떤 느낌일까요? 슬슬 제주도 억새가 피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거 같아요. 억새 명소는 제주 여기저기 드라이브 하다 보면 도로변 근처에 쉽게 볼 수 있지만 제주도 스냅 촬영으로도 자주 찾아가는 굵직한 스팟으로 먼저 소개해드려요. 바로 제주 새별오름하고 어음리억새군락지에요. 사진 촬영하기에 애매하지만 이미 많이 알려진 산굼부리도 10월에 꼭 가야하는 억새 여행코스이니 참고해두시면 좋아요 처음 소개할 장소는 바로 어음리쪽에 위치한 억새군락지에요. 주소는 어음리 산68-5이고 입장료는 따로 없는 말 그대로 자연 명소에요. 촬영한 모든 사진은 최근이 아니고 1년전 2023년에 촬영한 사진이라는거 꼭 참고해주세요 어음리 군락지는 낮에 찍으면 은빛물결의 억새를 볼 수 있지만 오후 5시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찾아가면 황금빛 억새를 볼 수 있어서 방문객들이 제법 많더라고요. 저 멀리 풍차와 비양도와 서쪽 해변이 보이는 억새밭은 그야말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랍니다 작년 10월 25일 5시 30분 시간대에 찍으면 이런 황홀한 분위기를 건질 수 있답니다. 우리만의 달달한 감성적인 무드 사진 건지기에 베스트 시간대라고 볼 수 있어요. 2022.10.16 오후 12시 햇살이 있는 정오 낮시간대 억새도 무시 못할정도로 아주 아름답고 반짝거리는 억새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20...

제주도 억새 명소 새별오름 구경하고 새빌 핑크뮬리, 유채꽃프라자, 어음리억새군락지까지 글 사진 동영상 / 올레감사 요즘 가을 스냅을 진행하면서 여러 장소들을 열심히 답사를 하며 직접 찾아본 제주도 억새 명소를 다채롭게 소개를 해볼까 해요^^ 1년전 기록부터 최근 기록까지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 열심히 사진 찍으면서 소개한곳이니 많은 참고가 될만한 정보라는점 확실히 알려드려요 억새를 볼 수 있는 가을 계절은 낮에는 좀 덥지만 오후에서 저녁시간이 되면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꼭 겉 외투를 챙기는거 필수라고 볼 수 있어요 그 이전에 동광리 방면에 메밀꽃밭 부터 답사를 쭈욱 다녔는데요. 아쉽게도 출입금지라서 멀리서 구경만 했어요 ㅠㅠ 1. 새별오름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제주 새별오름이에요. 여기는 공항에서 차로 30분이면 금방 갈 수 있는 가까운 제주도 억새 명소로 유명한 베스트이죠!! 억새가 절정을 이루니 웨딩촬영을 오는 경우도 많이 있을만큼 오름 전체적으로 은빛찬란한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더 멀리서 찍으면 둥근 새별오름 전체적으로 억새물결이 춤을 추듯 넘실거리는 풍경이 예술이였어요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주차장은 무료이고, 오름 입장료 같은거는 따로 없어요 새별오름 등반하고 내려오는건 30분 이상 걸리니 참고! 예전에 등반했을때 정상에서도 억새가 굉장히 많이...

제주도 새별오름 곧 다가올 억새시즌을 기대하며... 글 사진 : 올레감사 촬영일 : 2021년 10월 17일 안녕하세요 올레감사입니다. 이제 곧 다가올 추석 연휴에 둘러보아도 좋지만 그 이후에 핑크뮬리와 가을 여행 코스로 손꼽히는 제주도 억새 명소인 새별오름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오름 전체적으로 출렁이는 은빛 물결인 억새의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있을 만큼 제일 인기가 있는 곳이었어요. 10월 초였지만 엄청난 바람에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만큼 생각보다 추웠던 기억이 있어요. 정상에서 바라본 억새는 진짜 아름다웠어요. 영상으로 먼저 감상해 보세요 확실히 제주도 억세 명소로 엄청나게 유명한 만큼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차가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아도 제주도 새별오름에 올라가는 방문객들이 어마어마했어요. 귀여운 초등학생들의 꺄르르 떠드는 모습에 저까지 절로 기분이 좋아졌고요. 곳곳이 사진스팟이라서 이렇게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계신 모습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라 어디에서 사진을 찍던 얼굴이 화사해 보이고 찍을 때 마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른 들판에 제주도 억새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이 맛에 빠져서 제주 살이를 시작하신 지인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요즘 많이 듣네요. 본격적으로 오름을 올라가면서 천천히 주변 억새 풍경을 감상하...

서쪽 출사를 마치고 집에 되돌아가다가 오랜만에 운동도 할 겸 제주도 새별오름 한번 등반해 보자 싶어서 잠깐 들리게 되었어요. 다가오는 푸른 여름에 걸맞게 온통 초록빛으로 꾸며져 있어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별오름 새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산책로가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었고 주변이 뻥 뚫려 있어 걷기에 괜찮았어요. 공기가 맑아서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살아있음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만에 등반이라 그런지 그새 저질체력이 됐더라고요. 진심 힘들었어요. 입구에는 잘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커다란 석상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뒤로 멋스럽게 오름이 자리 잡고 있어 얼른 올라가고 싶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민둥산 같은 오름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주고 있었어요. 듬직하게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꿋꿋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무더운 여름 햇빛을 피할 수 있게 모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디자인이 무척 다양했고 가격대가 크게 비싸지 않아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제주 들불 축제가 열리는 제주도 새별오름임을 알 수 있게 유래비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내년에는 꼭 다시 열려서 멋스러운 광경을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는데 초입은 크게 경사가 급하지 않았어요. 오래간만에 흙...

오랜만에 스케줄이 맞는 지인과 출사를 나오게 됐는데요. 현지에 살고 있더라도 항상 자연 속에 살 수는 없으니 쉬는 날을 맞이해서 리프레쉬가 너무 필요했고 많은 선택지 중 고른 곳은 오랜만에 들리게 된 제주 천지연폭포였어요.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전화번호 : 064-733-1528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 입장마감21:20 워낙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서 도민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손에 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유일하게 야간 폭포의 풍경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에요. 새연교나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거리도 가까워서 관광객들이 같이 들리는 여행 코스로 방문 빈도가 상당히 많았어요. 입장에 앞서서 매표소로 향했어요. 도민들은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날씨가 워낙 좋아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오신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햇빛에 보답하듯이 푸른 빛깔을 뽐내고 있었던 식물들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도 구경할 거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주변에 있는 것들까지 모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보기에도 좋았고 외국어로도 설명이 잘 되어있었어요. 걸어 다니면서 어느 쪽을 둘러보더라도 장관인 풍경이 펼쳐졌어요. 나무로 만든 병풍 안에 들어가...

오랜만에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루를 비워두었어요. 드라이브도 할 겸 엄마가 좋아하시는 제주 천지연폭포도 가기로 해서 차에 올라탔죠. 도착해서 바로 매표소로 향했어요. 요즘에는 티켓 무인 발매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터치 몇 번이면 티켓을 발매할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천지연폭포를 저희 같은 도민들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준비해두었던 신분증을 보여드리니 입장권을 끊어주셨어요. 입장권을 확인한 후 안으로 들어섰어요. 테우 모형의 돛 위에 아름다운 시가 쓰여있었어요. 테우는 제주도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통 전래 원시 형태의 배랍니다. 천지연폭포는 침강과 융기에 의한 단층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U자형의 계곡으로 안으로 들어서기 위해 긴 다리를 건넜어요. 이날 날씨도 좋고 관광객들도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었어요. 흐르는 계곡물 사이에 새들도 볼 수 있었어요. 이 일대에서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아서 주로 아열대성 기후에서 서식하거나 자생하는 동식물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저희 가족이 방문한 걸 환영하는듯한 돌하르방이 인자한 미소를 띠며 일렬로 서있었고 키순으로 서있는 것도 너무 귀여웠어요. 천지연폭포 계곡을 둘러싸고 있는 난대림 등은 천연기념물로도 지정이 되어있을 정도로 굉장히 아름다운데요. 여기야말로 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 사람이 깎아 만든 것 같이 절묘하...

새연교 참으로 장엄했지만 엄청난 강풍주의보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5월 12일 중문에 식당을 찍고 그대로 사무실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잠깐 근처에 관광지나 명소도 오랜만에 사진 찍고 돌아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중문 관광단지에서 차로 20분이면 금방 갈 수 있었던 천지연폭포하고 새연교를 같이 둘러보기로 했어요. 천지연폭포는 다음에 올릴 예정이고 우선 새연교부터 소개할까 해요. 야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던 제주 새연교는 다들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서귀포 놀러 오는 관광객들이 천지연폭포도 구경하면서 새연교까지 같이 한 번에 여행 코스로 구경하는 게 거의 정석이랍니다. 예전에 이게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하나 설치된 것 같아요. 서귀포층 패류화석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문화재 차원으로 보존이 되는 것 같아 보였어요.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 돌을 이렇게 소원을 빌었던 흔적처럼 차곡차곡 쌓아올린 게 보였어요. 특이한 암반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라 늘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문화재 차원으로 보존한다고 하니 다행이다 싶었어요. 여기는 낙석 위험이 있으니 괜히 안쪽으로 더 들어가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 멀리 태우 모양에 있는 다리로 슬슬 걸어가 보았어요. 바로 옆에는 서귀포 잠수함 매표소도 있어서 시간이 많이 남으실 때같이 꼭 구경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예전에 너무 여러 번 타서 감흥이 개인적으로 많이 사라...

요즘 날씨가 왜 이리 좋은지 자꾸만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발걸음이 절로 향하게 되더라고요. 산방산의 단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제주 원앤온리에서 기가 막힌 뷰와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다 왔답니다. 원앤온리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Last Order 20:30 연중무휴 문의 : 064-794-0117 원앤온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시내에서 평화로를 타고 약 40분 정도 차로 이동하니 도착을 했어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수려한 산방산의 자태가 눈에 확 다가와서 금세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부지도 넓게 시설되어 있어서 차를 대고 얼른 들어갔어요. 그 유명한 원모양을 반으로 가르는 시그니처 BI와 세련된 간판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어요. 건물 주위에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정겨운 분위기도 놓치지 않았더라고요. 돌담을 넘어 야외 좌석에서 한껏 푸른 바다 전경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넘쳐났어요. 좌석수가 넉넉하게 갖춰져 있어서 꽤나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바로 앞에 황우치해안이 있어서 에메랄드빛의 비단 같은 수평선을 바라볼 수도 있었어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정말 끝내주는 뷰라 잠시 발걸음이 절로 멈춰 선 그 진풍경을 감상하기에 바빴어요. 산방산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걸로 유명한 제주 원앤온리에서 바라본 전경은 그...

어제 하루 종일 야외 출사했던 일정 중 제일 처음 먼저 제주 원앤온리 카페에 들리게 되었다. 요즘처럼 사람 많은데 갈 수밖에 없는 게 꺼림직했지만, 이것도 내가 일하는 업무 중 관련된 거라 필수적이었다. 제주시에서 차로 40분이 걸려서 산방산 앞 원앤온리 카페에 도착을 했다. 그 넓은 주차장은 딱 보아도 렌트카 한 대도 없고 직원들 차만 있어서 깜짝 놀랐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카페 문 닫은게 아닐까? 오해를 할 정도로 이런 적막함은 원앤온리 카페 출사 오면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야외 벤치석에 앉는 사람은 없었다. 여름에 첫 방문 때 모든 벤치석 손님들로 인해서 만석이라 제일 핫플레이스 다운 카페였는데 참 어색한 풍경이었다. 조심스레 내부를 들어가 보았다. 확실히 온기가 있는 것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출입자 명부부터 작성해 달라고 하는 직원에 안내가 있었다. 난 직원이 그렇게 많은 줄 이제서야 알았다. 전에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내가 여기저기 카메라로 마음 놓고 찍어도 셔터 소리가 잘 안 들릴 만큼 북적거렸는데, 너무 조용해서 카메라 찍기에도 괜히 조심스러웠으니 말이었다. 원앤온리 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머그잔도 팔고 있었다. 전에는 머그잔만 팔고 있는 것 같은데 그새 티셔츠와 전구도 몇 개 추가되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주문 받는 카운터의 모습 일찍 오픈 어택으로 온 거라 그런지 쇼케이스에는...

지난주 제주 서쪽 여행 명소 중 여름 팸투어 팀들과 환상숲 곶자왈과 오설록을 차례대로 순방하듯이 출사를 하면서 같이 들리게 된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맛집으로 식사 장소를 정하게 되었어요. 오랜 시간 숙성시킨 흑돈육의 고퀄리티 풍미를 제대로 느껴서 나중에 가족들과 같이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돈뜰 신화월드점 돈뜰 신화월드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19 1층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19 1층 전화번호 : 010-8893-5538 영업시간 : 11: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우리가 찾아간 돈뜰은 위치상으로는 저지오름, 오설록에서 차로 5분이면 금방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 고즈넉한 돌담집 같은 분위기와 쾌적하고 넓은 공간, 게다가 자리마다 간격이 여유로웠어요. 아이 동반 가족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그런지 베이비 체어도 넉넉!! 이곳만의 장점은? 입구 문 옆에 숙성고를 먼저 볼 수 있었는데요. 최소 5일에서 1주일~ 최대 100시간 이상 숙성 기간을 거친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맛집만에 프리미엄 재료로 손님 상에 나간다는 점! 메뉴는 돈뜰 정식과 그 밖에 식사류까지 다채롭게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게다가 주문 즉시 바로 안쪽에 이런 솥밥으로 지어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대략 추정 7분이라는 시간을 거쳐서 나온 밥...

오랜만에 제주도에 놀러 온 친구들과 여행 기분 느끼며 오설록도 구경하고 늦은 점심으로 제주 신화월드 흑돼지 만찬도 즐겨보았어요. 오래 숙성된 흑돼지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가득 맛볼 수 있어서 꼭 포스팅할까 해요. 돈뜰 신화월드점 메뉴 : 흑돼지오겹(200g) 20,000원, 김치찌개 6,000원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19 1층 시간 : 11:00 - 21:00, 매달 1,3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번호 : 010-8893-5538 돈뜰 신화월드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19 1층 저희가 방문한 곳은 돈뜰이라는 곳인데 주변에 골프장도 많아서 취미로 라운딩을 다니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이어서 기대가 되었어요. 오설록에서는 차로 불과 5분 거리라서 금방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웠어요. 가게 앞 주차공간도 상당히 넓게 되어 있어서 어려움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서자마자 어마어마한 크기의 숙성 냉장고를 볼 수 있었어요. 늘 품질 좋은 제주 신화월드 흑돼지를 총 120시간 이상 숙성해서 더욱 고소한 육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제주스러운 감성에 감동을 받았어요. 더구나 매일같이 스팀으로 소독, 청소를 하신다고 하니 고깃집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나 바닥에 기름기가 전혀 없었어요. 천장에는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조명도 달려 있어서 그런지 더욱 엣지있는 분위기마저 느낄 수 있어서 데이트 ...

제주 신화월드 근처 제주도 실내관광지 그대나의뮤즈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3월 13일 근처 펜션에서 묵고 있는 육지에 지인이 근처에 사진 찍을만한 명소 같은 관광지가 없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보니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에서 열리는 그대나의뮤즈 전시를 한다고 해서 바로 찾아가 보았어요. 오설록에서도 차로 5분 이내면 금방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어요. 주차는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 건물 근처에 할 수 있었어요. 내부로 들어가니 매표소와 같이 운영하는 기념품샵도 있더라고요. 여기서는 서양의 거장 4명의 미술가의 색채와 그림이 새겨진 여러 가지 기념품이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 보였어요. 제주도민은 신분증 제출하면 바로 도민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화려했던 벨에포크 시대를 미디어 아트로 만나다 러닝타임 7분 50초 드디어 지인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갖고 들어가 보았어요. 눈이 시원해지는 파란 색감으로 되어있는 내부 공간은 묘한 예술적인 감성이 느껴질 만한 공간이었어요. 특별히 제작된 3D 아나몰픽 기술의 미디어 영상 진짜 백미는 바로 다음 방에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는 첫번째 섹션인데요. 여러 가지 황금색과 파란 물감색으로 수없이 변하는 제주도 실내관광지만의 시각적인 향연은 금방 매료되더라고요. 프랑스 혁명 이후부터 1차 세계대전까지는 유럽이 그렇게 많이 문화나 군사,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였거든요...

처음으로 가보았던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전년도 기억... 다가오는 황금연휴 때 가기 좋은 곳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를 이야기한다면 바로 신화월드일거에요. 최초 개장했을 때 도민 할인받아도 3만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가격대에 놀라서 늘 못 가다가, 드디어 1만 원대까지 프로모션으로 낮아져서 출사 겸 갔다 오게 되었어요. 공항에서는 평화로 방면으로 40분가량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고, 근처로는 오설록 관광지와도 차로 1분 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었어요. 리조트도 있어서 주차장도 거의 천여대 가까운 공간이 있을 정도일 거예요. 제주 신화월드 내부로 들어가면 고깃집이나 다양한 식당들이 많이 입점해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가면 꼭 얼큰한 라멘을 먹는답니다. 입장 안 해도 근처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 바로 옆에는 이런 게임 스테이션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는 볼링장부터 포켓볼하고 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 게 다방면으로 좋아 보였어요.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굉장히 화창한 날이었어요. 하지만 처음 개장할 때부터 지금까지 이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던걸 본 기억이 없어요. 아직 제주도에는 이렇게 큰 놀이동산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었던 지디 카페에요. 특이한 건축물로 이루어진 외관이 지나가면서 보면 처음에 카페인 줄 모를 정도의 독특한 예술성이 느껴지는 건물이랍니다. 내부는 굉장히...

새로운 제주 실내관광지 신화월드 서머셋 '그대 나의 뮤즈'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1월 31일 요즘 영상미디어 관련 몰입형 아트미디어 같은 관광지에 푹 빠져들었는데, 얼마 전 27일에 새로 제주 신화월드 서머셋의 '그대 나의 뮤즈' 라는 전시관이 생겨서 바로 찾아가게 되었어요. 바로 근처에 신화 테마파크와 붙어있는 서머셋 건물 1층으로 가면 된답니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널찍해서 아주 쉬웠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서머셋 메인 홀이 아주 널찍하게 있었어요. 안내해 주는 직원분도 아주 친절했어요. 1층 안쪽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가면 매표소가 바로 한눈에 보여서 찾아가기가 쉬웠어요. 바로 옆에는 기념품샵도 같이 있었는데요. 관람 다 끝나고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성인 15.000원이지만 도민 신분증을 보여주면 12.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혹시나 주말에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도 둘러보고 가족끼리 시간이 남으면 여기 관람을 하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일 거 같아요. 들어가는 문 입구 옆에는 직원분이 QR코드 인증과 체온 측정을 거쳐서 입장시키고 있어서 위생 관련도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있었어요. 전 처음 들어가는 순간부터 카메라를 놓을 수 없게 많이 찍고 싶은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독특한 방에 분위기는 이때부터 시작이었어요. 벨 에포크 1차 세계대전 이전 프랑스의 평화로운 시대 러시아 발레단이 파리 공연...

이색적인 공포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관광지 제주민속촌 글 사진 : 올레감사 / 출사일 : 7월 29일 올여름 제대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제주민속촌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예전 제가 어릴 때 표선에서 살 때 동네 놀이터 마냥 놀았던 곳이지만 이렇게 어른이 돼서 늦은 시간에 간다는 게 나름 신기하고 설레더라고요 연동에서 차로 출발하니 40분 걸려서 도착했어요. 표선해비치해변에서 차로는 1분이면 금방 갈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전히 수십 년 이상 꾸준히 찾는 곳이에요. 처음에 공포체험이라고 하면 예전 제주민속촌에는 귀신의 집이라는 게 있었거든요. 그걸 생각했는데 오늘 체험하고 나서 전혀 색다른 컨셉이라는걸 경험하게 되었어요 저녁에는 매표 마감 이렇게 7월 30일부터 9월까지 대략 여름 성수기 한 달 동안 야간개장을 할 수 있으니, 주변 호텔 투숙객들이 궁금해서 많이 관람하러 갈 것 같더라고요. 가끔 낮에 사진 찍으러 들러보았던 곳이었지만 밤이 되고 야간 조명이 켜지니 색다른 운치가 느껴지더라고요. 8시부터 시작하는 체험 시간에 맞춰서 하나둘 삼삼오오 제주도 관광지에 몰려오는 방문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이런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조명의 고혹적인 감성이, 이때 분위기를 더 달구었다 여기서 간단한 주의사항과 설명을 듣고 순차적으로 출발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출발 시간이 되고 4인이 1팀씩 순차적으로 출발...

7월을 앞두고 무더위가 슬슬 몰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남들보다 조금 이른 6월 초에 제주 민속촌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요.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해진 관광지이지만 옛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던 곳이었어요. 제주민속촌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전화 : 064-787-4501 운영 시간 : 매일 08:30 ~ 18:00 연중무휴 매표 요금 : 성인(대학생 포함) 11,000원 제주민속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이곳은 표선면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훌륭한 편입니다. 숙소였던 해비치호텔 바로 옆이라 동선을 짜기 참으로 수월했어요. 오전 8시에 오픈해서 저녁 6시까지 연중무휴로 관람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봄과 여름에는 무럭무럭 피어난 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매표한 뒤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화사한 꽃들이 저를 반겨줘서 기분이 새삼 좋아집니다. 발걸음을 조금만 더 옮겨보니 전통 가옥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지푸라기를 엮어 쌓은 지붕과 돌과 흙으로 짙은 황토 벽까지 모든 것들이 기품 있었습니다. 그 앞에는 주석과 정낭이라는 것이 세워져 있는데 건물에 대한 설명문도 하단에 붙어 있어요. 덕분에 제주 민속촌을 돌아다니며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안쪽으로는 옛날 선조들이 사용했던 도구들도 ...

드디어 설 연휴의 시작입니다. 저는 오늘 오후 5시에 직항으로 오사카 떠나니 내일부터 월요일까지 예약발행을 다 해놓았네요 아마 이번 설날에 제주도 오시는 관광객들이 무려 24만명이라는 집계를 들은거 같아요 물론 정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가족들하고 설 제사 지내고 같이 가볼만한 관광지 딱 괜찮은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아마 갔을때가 전년도 10월달에 이미 다녀갔는데 이제서야 뒤늦게 올리게되네요 표선에 있는 제주민속촌이라는 곳인데요? 어쩌면 이번에 꼭 설날 가볼만한곳일꺼에요 제주민속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아주 예전에 올레감사가 표선이 고향이라고 몇번 애기했을꺼에요. 늘 어릴때 동네 놀이터나 다름없어요 그때는 동네주민이면 그냥 공짜로 자주 들어갈 정도였으니깐요. 심지어 제가 중간에 사라져서 동생이 저 찾으려고 이 민속촌까지 다 뒤질 정도로 편한곳이였으니 말이죠 수학여행 단골코스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코스라고 해요 게다가 일반 손님들도 생각보다 꽤 많이 오는 모습을 알수 있어요. 이때는 가을이여서 어디 놀러가기에 참 좋은 날씨였던건 사실이였죠 그리고 이렇게 입구가 제법 크답니다. 이렇게 대문부터 여기 분위기가 살짝 느껴지지 않나요? 입장료는 예전보다 엄청 비싸졌네요 도민들은 그냥 무료였던 기억이 있었는데 말이죠. 저하고 여자친구는 신분증 보여주면 바로 도민할인 가격 적용받아서 30% 깎고 들어갔어요. 역시 어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