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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잇의 범카입니다. 9월 14일 애플은 이벤트 당시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나의 찾기에 등록이 가능한 신형 맥세이프 지갑을 발표했습니다. 저는 아이폰13 사전예약에 앞서 신형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먼저 구매했는데요. 1일 정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언박싱 패키지의 외형은 일단 봉인 씰이 붙어 있다는 점과 아이폰13의 일러스트가 프린트 되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저는 색상이 궁금해서 받자마자 카페에서 미리 개봉했고 하루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출시한 맥세이프 카드 지갑 중에 위스테리아 색상이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외형 전작과 1:1 비교를 해보면 출시 색상을 제외하고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마감과 가죽의 질감도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좌측)과 신형 맥세이프 카드지갑(우측) 비교 마그네틱의 포지션과 원형 자석의 크기는 동일하지만 꼬리 부분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좌) 전작 맥세이프 카드지갑, (우) 신형 맥세이프 카드지갑 하지만 실제로 지갑을 밀어보니 뭔가 자성이 강력해졌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기능 '나의 찾기' 설정 그리고 이번 맥세이프 카드 지갑은 나의 찾기에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 절차는 굉장히 심플한데 아이폰 후면에 부착하면 바로 등록이 시작됩니다.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