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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치원교사가 꿈이었을만큼 지나가는 아이만 보면 말 걸고 싶었던 저는 결혼 당시 무조건 아이를 낳겠다! 주의였어요 딩크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30대 중후반 노산에 희귀질병으로 산정특례 대상자였기에 한명만 낳아 키울 수 있음에 감사하자! 싶었지만 원래 셋을 낳고 싶었던 제 욕심에 한명을 낳고 별탈없이 지내다보니 둘째 고민도 없이 무조건 낳아야겠다 싶더라고요 현실 둘째 고민 임신 출산 후 육아 스트레스 글,사진_도마뱀 아마 제가 둘째 고민없이 출산할 수 있었던 건 처음이라 힘들었을 뿐 겪어보지 못한 애 둘 육아의 세계를 몰라서 였을거에요 😅 둘째 고민?! 그게 뭔대? 🙄 그땐 세상의 아이는 한명이라 분수토, 열경련을 겪느라 돌 전에 응급실을 3-4번 간 것 이외에는 육아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고 딸임에도 에너지가 넘치고 밝은 아이라 오히려 미래가 기대됐던 것 같아요 🤗 현실적인 애 둘 육아 😬 둘째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 마음처럼 둘째가 집에 온 날 부터 첫째는 뽀뽀세레에 두살터울이지만 누나 몫을 톡톡히 하고 싶어해서 큰 트러블이 없었어요 (과거형) 하지만 둘째 임신을 고민하지 않았을 뿐 올해 초까지 제게 너무 힘든 둘째였기에 이게 올바른 선택이었나? 생각될 때도 있었어요 😰 현실적인 둘째 고민 😔 주 양육자로 돌봐야 하는 현실 아이 키우는 분들을 보면 전업이시거나 주변에 조부모님이 돌봐주시더라고요 주변에 돌봐주실 분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