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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이앓이가 생겼었죠. 그때는 거즈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며 치약이 따로 필요가 없었어요. 어느정도 치아가 잇몸을 뚫고 나오면서 첫 아기칫솔 손가락칫솔로 준비했었답니다. 다른 아기들보다 치아가 빨리 나는 편이라 손가락칫솔은 사용기간이 정말 짧았어요. 그때부터는 저는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며 꾸준히 유치관리 신경쓰고 있었답니다. 돌전에는 전혀 양치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그동안은 정말 편하게 양치해줬었답니다. 그런데 돌이 지나고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니 전례없던 폭풍 이앓이를 하며 양치를 하고나면 약간 칭얼대는 모습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도 알림장에 양치하다가 한번씩 칭얼거리거나 칫솔을 쥐고 안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치아에 정말 잘 낀다고..ㅠㅠ (송구스럽..) 14개월 아기 치아 11개 한번에 3개 올라오는중 둥글레 치아 아사리판 머선 129... 13개월부터 치아가 한꺼번에 자꾸 올라오니 안그래도 힘든 공포의 어금니 이앓이가 폭풍처럼 휘몰아 쳤답니다. 그래서 한동안 잠을 제대로 못자서 눈을 떠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육아를 했었던 것 같아요. 새로 올라오는 치아가 보이는건 3개인데 더 올라 올 수 있다는게 함정이랍니다. 아랫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치아가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하게 올라와서 양치하기가 정말 힘들고 음식을 먹으면 잘 끼여요ㅠㅠ 그러니 특별히 더 유치관리 신경써야해요. 그래서 ...